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9/24 14:38:44
Name 아우구스투스
File #1 SmartSelect_20240924_143654.jpg (105.0 KB), Download : 3023
Subject [일반] 최종 완결된 웹소설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https://pgr21.co.kr/freedom/101977

지난번에 한번 소개를 해드렸었는데 2달이 흘러서 이제 외전이 60화로 최종 완결이 되었습니다.

잔혹한 본편과 대조가 되는 외전이었고 그 외전이 60화가 되는데도 마무리 짓는게 아쉽더라고요.

825편의 본편, 60편의 외전 합치면 885편인데요.

만만치 않은 양이고 그 퀄리티가 마음에 드시지 않을 순 있는데요.

그래도 재미라는 측면에서 좋은 웹소설이고, 질질 끌지 않는다는 점 무엇보다 외전이 너무 훈풍이 불어 좋았습니다.

현재 네이버 웹툰도 연재 중이고 네이버 시리즈에서 25화까지 무료, 매일 1편 무료보기+광고보고 5편 보기 가능합니다.





혹시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이 밑은 주의해주세요.

무려 최종전 이후 50년이나 외전을 다루어준건 너무 좋더라고요.

거기에 마지막 편들에 서비스인지 삽화가 첨부된 것도 참 좋았었고요.

외전 55편은 진짜 참 멋집니다.

기다림의 끝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도 들고요.

작가의 다음 작품도 기다려 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24 14:45
수정 아이콘
소설로는 안보고 있지만 웹툰으로 보고 있는데 참 재밌습니다.
용두X미로 끝나는 작품들이 좀 있어서 웹툰도 걱정될 때가 있는데 이 작품은 걱정을 좀 덜어도 되겠네요 흐흐.
샤한샤
24/09/24 14:53
수정 아이콘
완결이 깔끔하게 잘 나왔나보네요
웹소에서 보기 드문 덕목인데..
만화만 보고있는데 소설도 달려야되나요
24/09/24 15:23
수정 아이콘
무난히 보기 괜찮고 중간에 약간 루즈한느낌이 있는부분도 있긴한데 전체적으로 잘 쓴소설이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떡밥회수는 정말 잘한다고 느꼈네요
스덕선생
24/09/24 15:28
수정 아이콘
전독시 초반부를 읽으면서 느꼈던 낌새(?)를 느꼈던 작품이었는데 완결났나 보네요
한번 들어가봐야겠습니다 크크
아우구스투스
24/09/24 15:37
수정 아이콘
전독시도 읽다 중단했는데 다시 시도해볼까 합니다.
포카리
24/09/24 15:55
수정 아이콘
외전 내내 떡밥을 뿌렸던 합동 결혼식의 전말은 끝에 밝혀지나요?
아우구스투스
24/09/24 15:57
수정 아이콘
flowater
24/09/24 15:57
수정 아이콘
추천받고 100화정도 봤는데 800화내내 같은 패턴 반복일 느낌이라 하차했어요 ㅠㅠ
24/09/24 16:08
수정 아이콘
반복되는거같은데 그구간 좀만 넘기시면 떡밥회수가 어마어마합니다. 무료10시쿠키로만 한번 더 읽어보세요
아우구스투스
24/09/24 16:14
수정 아이콘
그때가 고비긴 한데 이후 패턴이 달라집니다.
토니토니쵸파
24/09/24 16:00
수정 아이콘
본편은 완독했고 외전만 남겨뒀는데 다시 달려봐야겠네요.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다양한 패턴에 재밌었습니다.
살만합니다
24/09/24 16:06
수정 아이콘
제발 정윤강도...
겨울삼각형
24/09/24 17:02
수정 아이콘
주1회연재..
24/09/25 08:11
수정 아이콘
정윤강 받고 살아있는지는 궁금한 파랑손도...
아우구스투스
24/09/25 21:54
수정 아이콘
바바리안인가요?
ekejrhw34
24/09/24 17:43
수정 아이콘
웹툰 대사가 유치하긴 한데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24/09/24 18:17
수정 아이콘
'결말'을 중시하는 저에게 요새 용두사미 작품들에게 시달리다 만난 가뭄의 단비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유진성 유니버스를 제외하면 얼마만에 본 깔끔한 엔딩인지 모르겠네요...
전반적으로 문체가 읽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전체 스토리 플롯도 무난한 판이라 즐겁게 읽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1/3까지 좀 어려울 수 있으나 그 고비를 넘기신다면 완결까지 읽는데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4/09/24 18:23
수정 아이콘
600화쯤 따라가다가 유기했는데 완결났길래 다시 1화부터 보는 중입니다.

그게 벌써 1년도 넘어서 그런가 아직 새롭네요
아우구스투스
24/09/25 21:55
수정 아이콘
기분이 새로우실거 같아요
Dr. ShuRA
24/09/24 19:45
수정 아이콘
웹툰으로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이네요 끝까지 해주려나..
24/09/24 20:53
수정 아이콘
한 300화까지는 평은
뭐야 어디선가 본듯한 온갖 전형적인 신파요소는 다 들어가있네?
였거든요. 재미는 있지만 그냥 요리로 치면 흔한 라면아닌가 싶었는데
작가가 요리 잘 하더라구요
완결까지 재미있게봤습니다
24/09/24 23:21
수정 아이콘
종막 쯔음에 파리대왕이 좀 힘들었는데 그 이후로는 마무리도 잘하고 외전 에필로그도 너무 좋았습니다 강추해요
아우구스투스
24/09/25 21:55
수정 아이콘
약간 멘탈 건드리는 회차긴 하죠
칼라미티
24/09/25 10:59
수정 아이콘
30화 쯤에서 하차했던 것 같은데 평이 좋네요...
아우구스투스
24/09/25 21:55
수정 아이콘
조금 더 시도 권유 가능한 작품입니다.
닉네임바꿔야지
24/09/26 00:16
수정 아이콘
제도에서 막 싸우는 거까지 봤던 거 같은데 다시 보려니 엄두가 안났는데 이 글보니 천천히 다시 첨부터 볼까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193 [일반] 중년 남성들의 자전거 타는 삶에 대한 의미 분석 [3] armian2543 24/12/16 2543 0
103192 [일반] 2024년에 개통된, 그리고 2025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전철 노선 [34] 世宗4226 24/12/16 4226 0
103191 [정치]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일지니(탄핵 관련) [11] kimera5436 24/12/16 5436 0
103190 [일반] <이처럼 사소한 것들> - 이처럼 사소한 정의, 양심. (약스포) [6] aDayInTheLife2455 24/12/15 2455 0
103189 [정치] 현 시국을 맞이해 적어보는 21세기 한국 대통령들 [266] 지나가던S11238 24/12/15 11238 0
103188 [정치] 위헌정당해산심판은 보수정당 새출발의 기회가 될 수 있을까 [29] 계층방정6622 24/12/15 6622 0
103187 [정치] 12월 14일 얼마나 모였는지 사진입니다. [77] 틀림과 다름8465 24/12/15 8465 0
103186 [정치] 탄핵 후 국힘의원들 근황 [84] 빼사스11431 24/12/15 11431 0
103185 [일반] 유료 지피티 카메라 모드 대단하네요 [9] 하나4984 24/12/15 4984 0
103184 [정치] 역사는 계엄 사건을 미리 알고 있다 [3] 니체4470 24/12/15 4470 0
103183 [정치] 팩트는 보수에서만 탄핵 2번 당했다는 것. [134] 요슈아10550 24/12/15 10550 0
103182 [정치] 권성동 “국민의힘이 여전히 여당”…野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41] Nerion7420 24/12/15 7420 0
103181 [정치] 다음 대통령은 정치력이 충만한 인물이 되길 바라며.. [97] Aedi7203 24/12/15 7203 0
103180 [정치] 패배의식과 종말론의 망상에 빠진 보수 [34] 지구돌기5935 24/12/15 5935 0
103179 [정치] 혹시 헌재에서 탄핵심판이 기각되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75] 헤이주드7485 24/12/15 7485 0
103178 [정치] 열흘간 집무실 지킨 우원식 국회의장의 퇴근 [54] 하이퍼나이프8584 24/12/15 8584 0
103177 [정치] 그것이 알고싶다 -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선거론 [49] 시오냥10693 24/12/15 10693 0
103176 [일반] 하나밖에 없던 반려묘 보리를 떠나보내고 [4] 독서상품권2652 24/12/15 2652 18
103175 [정치] 윤석열씨는 2년반동안 무슨 사고를 쳤을까? [124] Morning13072 24/12/15 13072 0
103174 [정치] 탄핵 이후 주목해볼 상황들 짧게 예상 [134] 하이퍼나이프11175 24/12/15 11175 0
103173 [정치] 대전 탄핵 시위 참가 후기 [10] 깃털달린뱀3959 24/12/15 3959 0
103172 [일반] "금일"과 "금요일" 모르면 실질적 문맹인가? [32] 허락해주세요4518 24/12/14 4518 10
103171 [정치] 권성동 “권한대행 체제 출범”…한동훈계 “대표 사퇴 안해 불성립” [36] youcu7090 24/12/14 70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