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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14 23:12:29
Name Capernaum
Link #1 유튜브 kbs
Subject [일반] 생후 3일된 쌍둥이 아기와 산모, 이스라엘 폭격에 폭사..


우크라이나 전쟁이든 가자 전쟁이든... 이제 그만 좀 전쟁이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도 이제 그만 좀 본인 정치 생명을 위해 국민과 민간인들을 시체 덩어리로 만들지 않았으면..

푸틴도 마찬가지고요..

춘추전국시대 전쟁의 참상에 치를 떨며 목숨을 걸고 묵가 사상으로 전쟁 피해국을 위해 싸우던 분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끔찍합니다.. 평화를 기원합니다...

데스노트가 있다면 러시아 푸틴, 이스라엘 네타냐후, 하마스 테러범 모두 갈기갈기 찢겨서 죽도록 적고 싶네요...

파리 올림픽에 울려퍼졌던 Imagine 이라는 노래처럼 모두가 평화롭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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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4 23:35
수정 아이콘
종교가 없다면 세상이 얼마나 평화로울까.
우리를 나누는 최소 단위가 지구였다면.
24/08/14 23:36
수정 아이콘
네타냐후 일가의 조속한 절멸을 기도합니다
24/08/14 23:41
수정 아이콘
전쟁 일으키는 정치가들은 다 지옥으로 가길 앞으로 북진 같은 소리하는 정치인 등은 사람으로 안보기로 했습니다
안군시대
24/08/14 23:51
수정 아이콘
끔찍하네요. 제가 저 아이들의 아버지라도 당장 자살폭탄을 몸에 두르고 이스라엘 국민들을 향해 돌진하고 싶을 것 같아요.
그렇게 계속 복수의 고리가 연결되는 것이고, 더 끔찍한건, 네타냐후가 바라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지점이라는 거죠. 전쟁이 끝나지 않는거요.
진아린롱
24/08/14 23:53
수정 아이콘
끔찍하네요 정말 ...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빌겠습니다.
24/08/14 23:54
수정 아이콘
하..딸아이를 처음 안은게 태어난지 3일차였는데 그날 제 딸이 만약... 눈안돌아갈 아빠가 없겠죠.. 어떤 심정일지 감히 짐작조차 안갑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4/08/15 0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나쁜 놈들입니다. 다 죽여서 끝내려는 건지...테러와 학살이 반복될 뿐인데.
울산현대
24/08/15 00:17
수정 아이콘
진짜 저 같아도 자살폭탄 테러 할 거 같긴한데... 그러면 거기서 또 복수심을 가진 사람이 생길거고 참...
10빠정
24/08/15 00:44
수정 아이콘
지가안하고 싸인만하니….직접 전장에 집어넣어야하는데..
nightmist
24/08/15 0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분란 유도+불특정 다수 비아냥+반말(벌점 4점)
신촌로빈훗
24/08/15 01:00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지지자이신가요?

어떻게 봐도 그 동안 이스라엘이 핍박하고 사지로 몰아넣은 팔레스타인 사람이 훨씬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전혀 반대로 말씀하시니 어안이 벙벙하네요.
Capernaum
24/08/15 01:14
수정 아이콘
일단 뭐 이스라엘이 먼저 학살한 역사는 일제시대 일본 논리처럼 패스하자고 하시면 그렇게 하더라도

복수를 민간인 수만명씩 죽이면서 계속 한다고요?

미국도 이제 그만하라고 하는데 언제까지요?

전세계 대부분이 이제는 선을 넘어 인종청소로 보는데...

지금도 휴전 안하는 건 국제적인 전문가들도 네타냐후 본인

정치 생명 때문이라고 보는데...
파르셀
24/08/15 01:18
수정 아이콘
2천년 이상 팔레스타인 땅에서 잘 살고있는 주인있는 땅에

주인 허락도 없이 기어 들어와서 알박기 하고 땅뺏고 때리고 죽이면서 원래 살던 사람들을 밀어낸 민족이 누구죠?
24/08/15 01:40
수정 아이콘
먼저 국경 넘는 선빵... 이라면 당연히 이스라엘을 말씀 하시는 거죠?
24/08/15 03:2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부정적인 댓글 다신 분들이 이스라엘 사람에게'만' 증오심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닐 텐데요. 양비론은 딱히 바람직한 스탠스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이 문제를 대하는 대부분의 분들은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모두에게 증오심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민간인의 생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고위관계자 또는 수뇌부들에 대한 증오죠.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문제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간단한 구도가 아닙니다. 활자 읽는 거 좋아하시면 유재현의 '샬롬과 쌀람, 장막에 가로막힌 평화' 일독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잘 잡은 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Capernaum
24/08/15 03:38
수정 아이콘
정말 공감합니다..

여기 댓글 어디에도 테러와 하마스 테러리스트 스레기들 

옹호하는 글은 없는데..

이스라엘에 증오가 있는게 아니라

멈추지 않는 민간인 학살과 인종청소에 분노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걸 공감 못하면 인류는 무슨 가치를 지향하는지..

뭔 자꾸 힘의 논리;;; 제국주의로 돌아갈까요? 
24/08/15 04:29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심지어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이만하면 됬다며 그만하자는 여론이 더 높아진 상황인데, 옆에서 그저 지켜보는 사람이 저런 상황을 옹호하는 건 대체 뭘까 저는 오히려 더 궁금해집니다.
지구 최후의 밤
24/08/15 06:2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묘사에서 주어를 팔레스타인으로 바꿔도 문장은 성립하는게 슬픈 일이죠.
nightmist
24/08/15 0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4/08/15 05:01
수정 아이콘
전혀 이해가 없으면서 왜 이런 도배글들을... 2천년전까지는 알아볼 필요도 없고요. UN중재따윈 가볍게 무시하고, 불법 정착지 설립하며 팔레스타인 땅들을 먹어가고 있던 게 이스라엘이었습니다.
24/08/15 0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로는 쉽죠. 내가족 한명 희생하면 팔레스타인 100명 살릴수있다고하면 가족 희생시킬사람 있을까요. 미래에 내자식이랑 가족들이 죽을수있는 생존의 문제라 다른나라에서 백날 평화 이야기해봐야 와닿지도 않을겁니다. 이스라엘은 한순간이라도 주변국보다 약해지는순간 나라전체가 강간,학살 당하는거라 이해갑니다
돈테크만
24/08/15 13:23
수정 아이콘
저게 강하가 위해 하는 행동인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nightmist
24/08/15 0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휴전을 말할려면, 그럴려면 아직도 붙잡고 있는 인질은 모두 돌려줘야 얘기가 성립하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붙잡고 있는 그 인질이 무슨 정당성이 있는 인질인가요?
Capernaum
24/08/15 01:36
수정 아이콘
국제뉴스 보시면...

미국도 네타냐후에 분노하는게 인질을 모두 풀어준다고 해도 

휴전할 생각을 안하니까 네타냐후보고 전쟁광이라고 하는 거라고요...
nightmist
24/08/15 01:44
수정 아이콘
일단 풀어주고 난 다음에 얘기하자고 전부터 저전부터 말해왔는데... 풀어주고 나서 안해주면 그때 다시 얘기하면 되는 거고, 지금 인질이 어떤 상태인가요. 전원 풀려나 있나요? 그리고 다시는 민간인 상대로 그런 비인간적인 행위은 안하겠다고 국제적으로 선언하고 그 작전 입안해서 실행한 자들은 목을 따서 그 약속을 지기겠다는 증명을 해야겠지요.
24/08/15 01:57
수정 아이콘
네타냐후 일가 목을 따면 하마스도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겠네요.
24/08/15 01:50
수정 아이콘
히틀러한테 아주 좋은 거 배워서 잘 써먹네요
그러면 당연히 지들도 히틀러 되는거지..
밀리어
24/08/15 01:52
수정 아이콘
러우전쟁은 선악구도가 분명해서 러시아만 물러가면 해결될 일이지만 이스라엘-하마스는 양쪽 다 열받는 지점이 어느정도 이해되서 더 어려워보이네요
카서스
24/08/15 01:56
수정 아이콘
유대인에 대한 홀로코스트를 수업시간에 설명하면 학생들이 유대인도 똑같은거 하고있지 않냐고 반문합니다.

여기서 뭐라고 대답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거기로가볼까
24/08/15 08:41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죠.
nightmist
24/08/15 0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불특정 다수 비아냥 (벌점 4점)
24/08/15 02:04
수정 아이콘
정당..? 방위..?
요즘은 방위를 남의 땅에 불법 정착지 세워가면서 하나봐요
Quarterback
24/08/15 10:47
수정 아이콘
정당방위 정말 폭소가 터지네요. 그건 이미 유효기간 몇 달도 더 지나서 썩어버린 음식물 수준의 논리. 어디서 동면하다 오신 것 같네요. 이미 그 선을 예전에 아득하게 넘어서 정당방위라고 해봐야 돌아오는 건 비웃음 뿐
nightmist
24/08/15 0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인종 비하(벌점 4점)
Capernaum
24/08/15 02:19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한게 이스라엘 옹호하시는 분들은

이스라엘이 말하는 것처럼 2국가론 절대 반대하고

수백만명 팔레스타인 사람들 전부 굶겨죽이든 폭사로

죽이든 몰살시키는 게 정의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저도 이슬람에 좋은 감정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다 떠나서 인간이라서 도저히 인종청소에 찬성은 못하겠네요

도대체 이스라엘이 말하는 평화가 뭔가요? 다 죽이는 거 말고는 없는 거 같은데..
24/08/15 02:29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은
주변 국가를 선제적으로 밟아놓는 걸 전략으로 선택하고 있어가지고..
이미 꾸준히 밟아놓은 상황에서 지들이 멈춰봐야 밟힌 애들이 가만히 있을리도 없고..
주변 국가(어디까지가 주변인지는 몰?루) 다 죽어야 평화가 올겁니다.
24/08/15 11:11
수정 아이콘
팔레스타인도 인종청소를 주장했잖아요?
팔레스타인의 초대 지도자가 나찌 부역자 출신에
수차례 전쟁으로 인종청소를 시도했고 지금도 인종청소를 부르짖고 있는데요?
팔레스타인이 말하는 평화는 뭔가요? 다 죽이는 거 말고는 없는 거 같은데..
Capernaum
24/08/16 02:16
수정 아이콘
하마스는 테러단체도 말씀하신대로 이스라엘처럼

서로 죽이는 걸 말하지만

웨스트뱅크나 공식적인 팔레스타인 지도자는

미국과도 소통하고 2국가 평화공존을 이야기 합니다..
안군시대
24/08/15 14:10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 영상을 보고 느끼는 건 "측은지심"이 더 크죠. 그저 인간대 인간으로써 아픔에 공감하는거고, 전쟁의 당위성이나 정당성에 대한 논의는 별개라 봐야죠.
만약 이스라엘 사람이 하마스의 로켓포에 온 가족을 다 잃고 혼자 살아남아 저런 뉴스에 나왔다면 거기에도 사람들은 애도와 안타까움을 표했을거라 봅니다. 적어도 "업보를 받는거다. 꼴좋다 낄낄"같은 댓글은 안 나왔을거에요. 만에 하나 있었다 쳐도 엄청난 댓글포화를 받았을거고.
그런데 이런 글이 올라오면 꼭 감성팔이 하지 말라면서 논리를 따지고 있는 극 대문자 볼드체 T들이 나타나더라고요...
24/08/15 16:53
수정 아이콘
저게 어떻게 인종청소에요?? 진짜 인종청소 목적이면 이스라엘능력으로 훨씬 더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하마스 잔당들이 민간인 방패로 숨어든게 문제죠. 하마스도 이런 여론때문에 더욱더 민간인사이로 숨어들어 자기들 제거하기위해서 민간인 피해 나길 바라는거구요.
Capernaum
24/08/16 02:24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민간인 피해가

만 단위가 되면서 전세계 언론에서 Genocide 썼고요..

가자지구는 그보다 짧는 기간인데 몇배가 넘는 민간인

그것도 아이들 사망자가 대부분이라서

일찍부터 전세계 언론과 또한 UN에서도 Genocide라고 표명했습니다..

수백만명은 죽어야 Genocide 일까요?...
nightmist
24/08/15 0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분란 유도(벌점 4점)
Capernaum
24/08/15 03:2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 지독한 가정법이면 죽어라 피해입은 우리나라도

독립시켜주면 독립 운동 때처럼 죽어라 복수를 위해 테러할테니

독립시켜주면 안되고 그냥 전국민 테러리스트 취급 당해야죠..

그리고 사우디 정부까지 개입 확인된 9.11 테러 주범 수없이 연관된 사우디인도 전부 몰살이네요..

갓 태어난 쌍둥이가 폭격으로 폭사했는데 어차피 테러리스트될 바퀴벌레들이니 잘 죽었다는 반응을 저는 못하겠어요..

수백만 목숨이 달려있는데 고민도 없이 쿨찐 그냥 힘의 논리야 쟤네도 복수할 껄 걍 죽여 라는 건 참..

길게 적으셨지만 일제논리랑 하나도 다를 것 없이

어떠한 평화적 대안도 없이 건설적 논의도 없이

오슬로 협정이라도 시도한 이스라엘도 부끄러워지도록

수백만이든 수천만명이든 테러리스트로 몰아서 게임처럼

다 죽여 그게 맞아 우리 일도 아니잖아 결론을 보면

저는 히틀러 비유 공감 안하지만 뭐가 다른가 라는 말에 반박은 어렵네요
Capernaum
24/08/15 03:28
수정 아이콘
정말 놀라운 건

나치도 같은 주장을 했어요

유태인 살려두면 독일에게 복수할테니 철저히 짓밟아야 한다고요
뻐꾸기둘
24/08/15 09:23
수정 아이콘
어디서 미어샤이머 토막글이라도 몇 꼭지 읽고 온 모양인데, 국제정치의 현실주의자들은 그렇게 단세포적으로 판단 안 합니다.
Capernaum
24/08/16 02:05
수정 아이콘
히틀러 연설 유튜브 검색하면 나오는데

그냥 판박이네요 위대한 아리아인을 위해

동일하게 위대한 유대인을 위해 

그 인종청소를 합리화하던 목소리 그대로...
nightmist
24/08/15 02:47
수정 아이콘
제 얘기가 좀 급하게 쓰다보니 맞춤법등이 틀려 수정 많이 했습니다. 무슨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맟춤법같은 자구수정입니다.
nightmist
24/08/15 0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Capernaum
24/08/15 03:49
수정 아이콘
논점 흐리시는데 하마스 테러를 옹호한 적 없습니다

2국가론이나 평화적 논의가 아니라

수백만이든 수천만이든 모두 테러리스트이니

모두 인종청소해야된다 이 결론 맞냐고요...

장황하게 쓰시고 결론은 방법없고 일제가 우릴 해방시킨게

아니듯 그냥 다 인종청소로 학살해 이거 말고 제시하는게 있으신거에요?
nightmist
24/08/15 04: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도배,혐오(벌점 4점)
24/08/15 04:55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의 입장을 잘 모르다면서 댓글창은 왜 도배하시나요?
현 네타냐후 정권과 극우파는 사실상 인질 구출에 관심이 없고요.
그래서 이스라엘 내부에서조차 큰 비판을 받고 있는 겁니다.

네타냐후 정권은 이번 기회에 인종 청소 + 지역의 파워 리밸런싱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를 위해 5차 중동 전쟁도 각오하고 있죠.
왜 이렇게 막나가는 가 하면 시간이 갈수록 주변 국가들에 비해 이스라엘은 국가 존립이 어려울 정도로 답이 없어지는 중이고요.
반대로 선을 많이 넘었다는 생각에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이젠 그만하자는 여론이 더 높아니고 있는 중이고요.
nightmist
24/08/15 04: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Capernaum
24/08/16 0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4점)
nightmist
24/08/15 04: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분란 유도+도배(벌점 4점)
지구 최후의 밤
24/08/15 06:25
수정 아이콘
여러 댓글 쓰시는데 말씀하시는 하마스를 전부 이스라엘로 바꿔도 내용이 대다수 성립한다는게 안타까운 일이죠.
네타냐후는 말년에 좋은 꼴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쭈꾸미
24/08/15 06:46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 21세기 나치
24/08/15 12:15
수정 아이콘
러시아는 이스라엘에 쳐들어갔어야... 크크
DownTeamisDown
24/08/15 08:00
수정 아이콘
이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너무 많이 엮여서 저거 어떻게 정리할지 외부에서 개입이 매우 힘든 상황이긴 합니다.

평화롭게 만들려면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될텐데 그걸 감당 할 수 있는 나라는 있긴한데 그정도 힘을 중동에 쏟으면 나라가 휘청일꺼라...
결국 이 사태의 근본은 타고 타고 올라가면 결국 영국과 유럽이 만들어낸 일이라고 봐야하긴 합니다.
미국은 어떻게하다보니 엮인거에 가깝고요
서리풀
24/08/15 08:06
수정 아이콘
전쟁이 나면 죽고 사는건 당연한데 생후 4일은 안타깝고 90세 된 분은 덜 아쉽나요.
폭탄 맞아 죽은 사람은 억울하고 파티장에 있다가 기습당해 죽은 수백명은 개죽음인가요.
어차피 인간의 죽음일 뿐입니다. 모두가 불운이고 아쉬운거죠.
언론은 그들이 원하는 프로파간다를 위해 생후 몇일이네 아이들이네 하면서 감성팔이를 할 뿐입니다.
위대함과 환상사이
24/08/15 09:15
수정 아이콘
그런식이면 나치한테 학살당한 600만 유대인들의 죽음도 감성팔이에 불과하고 그들을 학살했지만 2차 세계대전 때 전사한 나치나, 히틀러나 아이히만 같은 인물들의 죽음도 똑같은 아쉬운 죽음이겠네요.
건이강이별이
24/08/15 08:33
수정 아이콘
장판파가 열리는듯
24/08/15 09:01
수정 아이콘
내가 당했으니 내가 남을 죽여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을 보니 너무 무섭네요.
Eyelight
24/08/15 09:17
수정 아이콘
애들이 싸우고 매번 선생님한테 가서 하는 소리 있잖아요.
쟤가 나한테 싫은소리 했으니 나는 욕해도 된다.
쟤가 나 욕했으니 나는 쟤 때려도 된다.
쟤가 나 때렸으니 나는 쟤 죽여도 된다.
쟤가 우리 가족 죽였으니 나는 쟤네 민족 말살해도 된다.

상대가 거슬리게 했으면 규모 무관 보복해도 잘못없다?
유아기에 졸업해야 할 유치한 소리를 성인도 아니고
국가규모 얘기에 갖다대는게 말이 안되죠.
SAS Tony Parker
24/08/15 09:08
수정 아이콘
알려드립니다 한 회원이 한 게시물의 댓글에서도 동떨어진 위치에서 규정위반을 하면 각각 벌점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Liberalist
24/08/15 09:41
수정 아이콘
지금 네타냐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센건 사람들이 하마스 잘했다고 생각해서가 결코 아니고, 네타냐후가 무슨 목적으로 행동을 하는지가 훤히 보이니까 그러는거죠. 사람들은 본인들이 다 안다고 떠벌리는 작자들이 여기는 것처럼 그리 멍청하지 않습니다.
유료도로당
24/08/15 09:58
수정 아이콘
한번에 24점을 받고 가셨네요 덜덜... 뭔가 미국식 처벌(?)이군요...
지구 최후의 밤
24/08/15 10:02
수정 아이콘
논리로 자승자박이 되니 갑자기 불타오르신 듯 한데 그럴 때 한 번 쉬고 오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해요.
사부작
24/08/15 11:03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과 정상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국제사회라는 것도 너무나 위선적입니다
파르셀
24/08/16 08:01
수정 아이콘
올림픽 때 러시아는 제제받아서 선수단만 겨우 출전하고 우크라 침공 옹호 선수는 나오지도 못했는데

이스라엘은 제대로 버젓히 출전하고 팔레스타인 침공 옹호선수도 잘만 출전했죠

국제 외교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야생이라는걸 다시한반 느꼈습니다
밤수서폿세주
24/08/15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마스도 이스라엘도 평화를 원치않죠. 당장 하마스 조직강령에 '중동지역 모든 유대인을 죽여서 절멸'이 박혀있는 것만 봐도 그렇고 하마스는 아직도 인질 안 풀어줬어요. 사실 안 풀어주는 수준이 아니라 몇 일 전에 여성인질 총살했어요... 이스라엘은 강간, 살해, 납치당한 1400명에 대한 대가를 100배로 돌려줄 기세고... 출구가 안보이는 전쟁입니다.
대한통운
24/08/15 1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 발화 리스크 제거(벌점 4점)
한국화약주식회사
24/08/15 12:46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문제는 이제 협상과 평화를 말할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이미 각각 내부의 암살등으로 제거되었거든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4/08/15 13:07
수정 아이콘
양쪽 다 전근대 사고방식의 국가라 현대 인권 기준을 들이대면 안되고 그냥 죽든 죽이든 알아서 하라고 하고 싶은...
24/08/15 13:25
수정 아이콘
도배 뭔데 크크크
위대함과 환상사이
24/08/15 13:28
수정 아이콘
이건 주제와는 조금 어긋나는 이야기지만 간접적인 관련은 있으니 한 마디 덧붙이겠습니다.

전쟁과 살인을 진부화함으로써 가해자의 도덕적 책임을 집단적으로 면제하는 방식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선조들이 겪은 억압과 수난을 신화화함으로써 자신들이 다른 곳에서 저지른 집단적 악행과 잔학행위의 도덕적 책임을 집단적으로 외면하는 방식 역시 새삼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이런 점에서 미국의 유대인 출신 철학자 '수전 니먼'은 츠베탄 토도로프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습니다. '독일인들은 홀로코스트의 특이성(singularity)을 이야기해야 하고 유대인들은 그것의 보편성을 이야기해야 한다. [...] 홀로코스트의 특이성을 말하는 독일인은 그 책임을 전제한다. 홀로코스트의 보편성을 말하는 독일인은 그 책임을 부정한다. 후자는 오직 변명꺼리만을 찾는다. 만약 모든 사람이 대량학살에 얼마간 책임이 있다면 어떻게 독일인들이 이를 회피할 수 있었을까?'

일본 극우들이 패전후 도쿄 극동군사재판을 위선에 가득찬 사기극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거나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의 순결한 피해자로 자신들을 내세우는 데에는 이런 '가해행위의 보편성'과 '피해자로서의 특이성'이란 정체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변신능력이 있습니다.

근데 우리는 홀로코스트(즉 우리가 겪은 식민범죄피해)의 보편성을 이야기하고 있나요?
Dr.Strange
24/08/15 15:02
수정 아이콘
네타냐후가 히틀러의 길을 걷는게 참 아이러니인 것 같습니다 역사는 나선형이라는 말도 떠오르고
짐바르도
24/08/15 15:50
수정 아이콘
글 하나에 등업 벌점은 또 오랜만이네요.
플리트비체
24/08/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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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사과하고 인질 석방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하마스는 인질 납치사건 이후 평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24/08/15 17:35
수정 아이콘
어.. 애초에 저 꼴난 건 영국이 유대인에게 저 땅 주겠다고 이중계약해서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밀어내고 죽이기 시작한 건
하마스 등장 전부터여서요
서로 학살하고 있는데 시작은 이스라엘이고 죽인 숫자도 이스라엘이 몇십배는 더 많습니다 민간인 구별없는건 양측 다 똑같구요 

답이 없어요 저 지역은… 
사부작
24/08/16 00:51
수정 아이콘
팔레스타인이 평화 시위하면 이스라엘이 뺏은 땅 돌려주고 물러가나요?
인질극이 악독한 짓은 분명하지만, 압도적인 무력의 이스라엘이 민족 전체를 압사시키려하는 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Capernaum
24/08/16 02:03
수정 아이콘
하마스는 그냥 쓰레기고 용납 못할 범죄를 저질렀고

하마스 테러집단은 몰살해도 된다는 입장이지만

그 지역의 역사를 공부해보면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이 폭력적 수단을 선택하도록 유도해왔어요..

오슬로 협정 실패이후 2국가론 절대 부정하고

그 어떤 평화적 공존 대안 거부.. 

정확히는 세계는 지금 프로 보시면 아실텐데 사람으로 사는 권리 박탈 수준.. 

타이틀 제목이 세계에서 가장 큰 감옥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이 국제사회에 아무리 호소해도 개무시, 형식적 동감...

절대 같은 수준의 범죄를 저지르는 선택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과연 우리나라도 아직까지 독립 못했고 국제사회가 무시한다면 

평화적 시위만 했을지 확신은 없어서 

정확하게 이스라엘에게 공감하려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평화적 공존을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한

흔적이라도 자주 국가로 인정하는 시늉이라도 했어야죠...

현실은 평화 이야기 하면 암살 당하는 이스라엘... 
(오슬로 협정도 그렇게... )
파르셀
24/08/16 08:03
수정 아이콘
2천년 가까이 잘 살고있던 땅에 주인 허락도 앖이 알박기 하고 폭력 및 살해로 땅 뺏은게 누구죠?
24/08/16 11:43
수정 아이콘
저 쪽 정세에 대해 전혀 모르는 듯 합니다.
하마스 테러 이전을 봐도, 사실상 이스라엘 현 정권이 쳐들어 올 수 있으면 들어와 보라며 시비걸고 있었고요.
그래서 하마스는 쳐들어 갔고요.
상황이 이러니 사과는 애초에 말도 안되는 일이고, 인질 석방할 리도 없겠지만 한다고 한들 끝나는 건 아무것도 없겠죠.
마그데부르크
24/08/15 19:17
수정 아이콘
저런일이 발생한곳이 한국이 아니어서 참 다행이네요
24/08/16 00:54
수정 아이콘
얼마전 미국프리장 롤백됐을때 미국주식갤러리에서 유머로 '911 테러리스트들이 이해간다'라는 드립이 나왔죠.
한국에서 보기엔 제3국간의 일이지만 당사자들 입장에선 불구대천의 원수를 만드는 업보를 수도없이 쌓은곳이라 쉽게 해결될수가 없을겁니다
24/08/16 09:51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해온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행적이 일제가 조선에게 해온 것보다 몇배는 더 심각한데 이게 참 양비론 실드가 되네요
내 일 아니다 이거죠
키스 리차드
24/08/16 10:44
수정 아이콘
보편적 정서의 공유에 있어서
지능이 중요한 축을 차지한다는 걸
세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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