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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11 12:22
부지런하게 리뷰 올려주셔서 스킵하는 경기 정보 잘 얻고 갑니다. 티원이 다시 한번 AL을 밟고 올라온다면 젠지에겐 힘든 결승이 될듯 합니다.
+ 25/07/11 12:31
캄사합니다. 젠지팬 입장에서는 솔직히 두팀 다 다시 보고싶지 않은데(...) 그래서 오히려 마음은 편한 것 같습니다. 누가 올라오건 어차피 빡셀거고 극복해야 하는 상대라
+ 25/07/11 12:51
웨이가 잘 했으면 BLG가 베이촨 영입을 하진 않았을 겁니다 크크.. 다만 불상사로 인해 슌이 이탈한 건 BLG에겐 날벼락이긴 하죠. 온 멘탈 보존의 공신이었는데...
+ 25/07/11 17:56
바로 그게 티원의 현재 모습이 되었을 수도 있죠. 기회가 왔을 때 쟁취하는 게 얼마나 중요하고, 또 멘탈과 목표의식 보존에 핵심인건지, blg 보며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lpl의 모습과 lck의 모습은 거울보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 25/07/11 12:51
엘호젠 유사매에이은 엘거비
담시즌에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팀 폭파 하고 다시 짤 지 아니면 최상급 정글 다시 한번 노려 볼 지. 이번 스토브에 정글 매물이 많긴 한데
+ 25/07/11 12:52
BLG의 두 번의 패배를 보고 느낀 건 BLG가 많이 약하다는 게 아니라, 이런 BLG에게 처발린 서구리그들은 어쩌나하는 염려였습니다. 나름 리그에서 1,2위를 달성해서 진출한 팀들인데요.
+ 25/07/11 12:54
대대대가 웨이 테스트보고 있단 얘기가 있는데 그게 잘 되서 지에지에가 밀려나기라도 바라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베이촨이 대회전 예상에서 전혀 벗어나질 못함..
+ 25/07/11 13:00
기록을 살펴보니 이번 MSI에서 AL과 T1이 상태한 팀이 똑같더군요.
T1은 CFO-BLG-젠지 순 AL은 젠지-CFO-BLG 순 이후 누가 결승 올라가도 젠지랑 재대결하는 것도 동일 크크. 그러고보니 젠지에 2:3으로 진거와, BLG를 3:0으로 박살낸 것도 양팀 모두 동일하네요.
+ 25/07/11 13:05
유럽 미주대륙 포함 마이너 리그 최대 강팀!!! CFO, 메이져리그 최대 약팀 BLG의 대결이라...진짜 흥미진진했을듯 합니다.
+ 25/07/11 13:03
본문에 나오는 1경기 기적의 한타는 진짜 명장면(?)입니다 크크크
* 찾아보니 역시 있군요 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best&document_srl=8635923637&search_keyword=%ED%95%9C%ED%83%80&search_target=title_content&listStyle=webzine&page=1
+ 25/07/11 13:36
근데 꼼꼼히 보면 이 장면도 타잔이 정말 잘했더라고요.
온의 5인궁은 다소 혼자들어간 면이 있지만 어쨌든 5인 발을 묶었고 거기에 나이트의 5인 아지르궁이 진짜 잘들어갔는데 잭스가 반격 돌리면서 한가운데 점프만 뛰었어도 한타 몰살각이었거든요. 그런데 타잔이 빠르게 오공궁 돌려서 잭스 점프뛰는걸 끊어버렸고, 추격하는 코르키 상대로 아슬아슬 어그로핑퐁 하는 것도 말이 안되고, 잭스 마무리까지 한 다음 끝내 살아남아서 요릭이랑 둘이 바론치고 결국 침착하게 강타싸움마저 이기며 바론까지 먹는 모습이...
+ 25/07/11 13:44
플레이는 하지 않고 리그만 보다보니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가 될 수 있긴 한데,
온신 5인궁 들어가는 순간 코르키 그냥 앞점멸 써서 딜 넣었으면 어땠을까요? 한타 초판 더블 5인궁 시간 내내 코르키가 딜을 너무 못한 것 같아서요.
+ 25/07/11 13:13
이래서 팀에 우승 기회가 왔을 때 무슨 일이 있어도 잡아야해요. 오랜 기다림 끝에 얻는 우승이 달콤하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그 기다림을 못 버티고 떨어져나가죠.
+ 25/07/11 13:19
개인적인 예상으로
1티어 = 젠지 / 1.5티어 = T1,AL 젠지가 둘다 3대2로 한끝차리오 이기긴 했지만 실력차이가 어느정도 난다고 봅니다. T1이랑 AL은 제가 보기엔 50대50 정도로 실력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내일 승부가 재밌겠네요.
+ 25/07/11 13:22
23~24비엘지때 국제전 하나라도 먹었어야 했는데 진짜 위에 나온 댓글처럼 팀사이클이 확실히 내려간 느낌.
23년은 1년내내 담당일진 징동한테 쳐맞고 24년은 자국리그는 다 먹었지만 국제대회 결승에서 티젠에게 쳐맞고 이제 완연한 하락세... 지난 2년동안 LCK 상대로 다전제 6승3패를 기록한 어떻게 보면 LPL 역대 최강의 LCK 킬러였는데 국제전 무관으로 끝날 수도 있는게 좀 아쉽네요.
+ 25/07/11 13:26
근데 저렇게 비리비리 거리다가 월즈에서 갑자기 폼 올라오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봐왔어서(이상하게 특정 한 팀에서 본거 같긴 합니다...) 끝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 25/07/11 13:58
이번 대회에서 blg가 본격적으로 내리막탄거는 온이 오프되면서 부터인거 같은데 보여준게 있는 멤버라 그런지 화살은 대부분 베이찬에게 가네요
+ 25/07/11 14:43
사실 누구 한명의 문제라기보다는 팀합이 깨져서 다 따로노는게 크죠. 다 따로 놀면 아무래도 라이너들보다는 정글서폿이 똥쌀 수밖에 없고...
+ 25/07/11 14:08
웨이도 실력은 분명한거같은데 커뮤니케이션에서 말아먹지 않았나 싶어요 웨이나 희찬이형이나 실력과 별개로 콜이 따로논다, 온이 정신을 못차린다는 느낌을 계속받았죠 슌이 다 받아주고 라이너들 콜 조절해서 판단하고 온신 멘탈 케어도 해주는 성격이었던 것 같음 실력도 괜춘하고...
+ 25/07/11 14:21
티원이 LPL에게 질 것 같지 않아서 무난한 티원 승
3대1 이나 3대0 보고 돌돌 젠티티젠 결승 예상합니다 결승은 모르겠네요..팬심이 들어가서 흑
+ 25/07/11 15:33
BLG는 23월즈 우승 전 T1을 보는 느낌이네요 한 끗 모자란 상태가 이어지면 구성원 개인의 기량과는 무관하게 팀 사이클 무너질 수 있다고 보는데 T1은 월즈 우승으로 그 사이클을 유지했지만 BLG는 빈 나이트가 여전한데도 팀적으로는 시너지를 내기 위한 동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게 남은 스플릿이 될 수도 있고 월즈가 될 수도 있구요.
+ 25/07/11 17:42
베이찬 오늘 잘했어요..진짜 다른 라인이 제정신이 아니였지. 물론 타잔이 베이찬에 비해 너무 잘해서 그렇지 베이찬은 오늘 BLG에서 제일 잘했다고 생각함
+ 25/07/11 18:08
마음같아서는 티원이 올라가면 좋겟는데 lpl이 진짜 망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al이 올라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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