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6/08 17:49
티원은 최근 농심에게 2:0으로 졌었고 당시 경기력도 매우 안 좋았기 때문에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보면 KT가 이길 것 같습니다만,
다전제의 티원이라는 변수와 KT의 중요 순간마다 앞길을 막아왔던 티원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볼만할 것 같습니다.
+ 25/06/08 17:55
팀합이 잘 맞는 게 참 보기 좋습니다.
1~2명의 선수가 캐리하는 경기가 아니라 5명 모두 각자 할 일하니 이긴 거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기대되네요
+ 25/06/08 17:56
2라운드 막판쯤 KT 경기보고 강팀냄새 나서 적응 안된다고 불판에 썼던 기억이 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2라 7승2패 + 타이브레이커 승 + 다전제 2번 6:0 승 그냥 강팀 크크크
+ 25/06/08 17:59
티원 멤버가 유지가 됐으면 케이티의 기세가 어떻든 전 티원 정배 봤을텐데 올해는 진짜 모르겠네요
체급도 쪼그라들고 피어리스가 현 티원한테 좋을지 의문임
+ 25/06/08 18:01
롤러코스터가 아닌 갤럭시익스프레스였네요
3세트는 어느순간 답이 없는 농심이 그냥 던지듯이 한 느낌이라 하지만 부산에서 만날 티원, 젠/한은 호락호락하지 않을테니 준비 단단히 해와야 할거라고 봅니다 뜨거운 여름 캐나다행 기차는 과연??
+ 25/06/08 18:02
비디디가 통나무를 못들어도 다른선수들에 평균고점이 많이 올라와있는 느낌이라
이거 티원 모르겠네요 한화 젠지급은 아직 아니더라도 티원 보다 고점이 더 올라온 느낌입니다
+ 25/06/08 18:09
분위기가 다들 으쌰으쌰 분위기라 젠지던 한화던 지는 순간 긴장 바짝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전제는 모르죠 진짜. 1 2라운드 경기력 메롱인 티원이 갑자기 헐크되도 놀랍진 않습니다.
+ 25/06/08 18:06
KT가 농심의 핵심을 알고 정확히 때린 경기였네요. 탑차이가 생가보다 났고 바텀도 리헨즈가 피터한테 판정패한 경기로 느껴집니다. 미드야 말할 것도 없구요.
농심은 상대법이 파훼되버린 느낌인데 레전드 그룹에서 T1이 그랬듯 경기력이 서서히 올라온다고 가정했을 때 농심이 이길 수 있는 팀이 있을지 의심이 됩니다. 오늘 느낌이 진짜 1,2라운드의 든프처럼 되버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만약 그리되면 농심과 디플이 다시한번 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의 질문에 대한 답을 주겠죠.
+ 25/06/08 18:12
✅ 마지막 LCK 정규 시즌·플레이오프 BO5에서 KT의 승리:
→ ???? 2018년 스프링 스플릿 준플레이오프, KT 3‑1 T1 그 이후로 KT는 BO5 기준에서 T1에게 단 한 번도 시리즈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BO3 등 다른 형식에서는 2023~24 시즌 사이에 몇 차례 승리를 챙기긴 했지만, BO5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습니다. 누가 3:0으로도 이긴다고 한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2:0으로는 이긴 적은 있지만...
+ 25/06/08 18:15
이거 무슨 19년도 티원 플옵 도장깨기 보는거 같네요. 무시무시한데요... 많이 쫄리긴 합니다. 뭐 어쩌겠어요. 명경기 응원합니다.
+ 25/06/08 18:16
믿을건 스케줄 없고 개인방송 없는 페이커 폼과 팀 합이 끌어올려지는 것 정도... 지금 베팅하라고 하면 kt에 걸겠습니다.
+ 25/06/08 18:24
히라이 체제에서 KT는 단 한번도 T1을 5전제에서 못 이겼죠.
만나기만 하면 어떻게든 5경기는 가고 꾸역꾸역 따라잡다가 마지막 한타 구마유시한테 싹쓸이만 한 너댓번 당한 느낌? 크크크 감독도 스코어로 바뀌었고 하니 이번엔 한번 이겨봤으면 좋겠습니다. 7년이나 승리 헌상했는데 올해 한번쯤은 괜찮잖아요?
+ 25/06/08 18:35
티원은 이제 상수가 셋, 변수가 둘인 팀이니까 그 둘이 중요하겠죠.
크트는 기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1세트를 이긴다고 하면 꽤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만 티원은 또 큰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으니까요. 꽤 명승부가 나올 것 같습니다.
+ 25/06/08 20:55
그래도 23 서머가 훨씬 유리했죠, 기커비에리 서머 올퍼스트, 압도적 정규 1위에 젠지가 해답지까지 던져줌. 이었는데... 전문가 예측도 만장일치 KT승이었을거예요.
+ 25/06/08 19:43
T1 분위기가 흔들리는 와중이고 (긴 시간 경기 없었음) KT는 정말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어서 정말 빅매치가 성사되는군요
직관 가고싶은데.. 부산이네요 그래도 부산정도면 매진이겠죠?
+ 25/06/08 19:57
일방적이였지만 KT가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와 솔직히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티원, 그리고 한화or젠지 모두 3:0으로 압살하고 msi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 25/06/08 20:18
시즌 내내 압도적이던 23 KT도 잡았었으니 붙어보기 전까진 모른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최근 경기력이 너무 안좋아서 불안하긴 하네요. T1도 고점은 높은 팀이니까 거기에 기대볼 수 밖에.
+ 25/06/08 20:46
현실적으론 안 될거 아는데 혹시?라는 마음을 들게하는게 현 kt의 상승세를 보여주는거라 봅니다.
신인들 국제대회 경험치 먹여주면 티젠한 사이에서도 대권도전 가능할거같음
+ 25/06/08 21:21
T1 최근 경기력은 좀 엉망이긴 했던듯 하지만 전적이 있긴 함
정해져있는건 없고 그냥 결과 나오면 결과론이 나올 뿐 그러니 결국 승부는 그날에 달려있으니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면 그만일듯
+ 25/06/08 21:42
오랜된 케티팬들은 다 알죠. 이런 분위기면 꼭 티원이 쉽게 이기더라구요 크크
페이커가 미드만 틀어막아도 티원이 3:1이상 낙승할거 같아요
+ 25/06/08 21:50
개인적으로 23KT는 티원을 고른 게 문제가 아니라 밴픽이 재앙이었던 게 문제라고 봐서 히라이가 없는 지금의 KT라면 티원 잡아도 그럴 수 있다고 수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타도 KT에 나쁘지 않은 듯 하고 2라운드 막바지 티원 경기력이 워낙에 안 좋기도 했고
+ 25/06/08 22:43
23kt썰은 언젠가 반드시 풀려야 합니다 그때 페이커가 서머에 손목부상으로 장기결장했다가 플옵때 온거라서 연습량 부족하고
게임플랜 부족해서 원패턴으로 밀고나가던게 뻔히 보였는데 당당하게 T1을 고르고 당당하게 맞대결해줘서 당당하게 져버렸죠 그때 결승 보면 T1원패턴하던게 뻔해서 젠지가 한참 보고 다 준비해서 첫경기부터 아트 상대로 카밀 준비해와서 라인전부터 이기고 이런식으로 해서 걍 이겼는데 KT는 대체... 감독코치선수들이 모두 합의해서 도출한 결론이라는소린데 대체 어떤 논의과정을 거쳐서 저런 결론이 나온건지 크크
+ 25/06/08 23:08
다전제의 T1은 다르긴 하죠.. 미드만 틀어막을 수 있다면 T1 낙승 예상합니다
다만 요즘 비디디 폼이 물이 올랐고, 페이커는 지는 경기는 상대 미드가 POM 받는 게 대부분일 정도로 폼이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결국 비디디 수납이 안되고 KT가 승리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3대0으로 싱겁게 승부가 갈렸던 DK, NS전과는 달리 박빙의 승부를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 25/06/08 23:09
오늘 경기는 참... 어제오늘 기대했던 경기들이 다 대떡나서 조금은 아쉬운 가운데
아니 밴픽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똑바로 했어도 KT가 이겼겠습니다만, 그래도, 그래도 이건 너무하잖아요. 1황 탈리야 그냥 줘버리고 트런들 보고 세주를....??? 뭐예요 대체??? 챔폭이나 체급 이슈로 이렇게밖에 할 수가 없었던 건지 그저 탑 캐리픽 쥐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터널시야가 되어버린건지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진짜 감독 대가리 박으세요,
+ 25/06/08 23:13
T1 3:0 승 예상합니다. T1은 kt 팬베이스 분쇄기였던 역사가 있기 때문에 기대하면 무조건 멸망시킬 겁니다.
혹시 어디 돈걸수있는 사이트 없나요? 10만원쯤 걸어두면 멘탈보상금으로 짭짤할 것 같네요. 벌점이면 달게 받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