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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20 16:54
영입선수 커리어로만 따지면 마타 다음으로 밖에서 이룬 게 많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칸이 더 빅네임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이 선수는 실력을 커리어로 환산한 기간이 비교적 짧고 굵은 편이라
+ 24/11/20 16:46
저는 도란 정말 열심히 하는 좋은 선수라 생각하고 정작 가장 최근 LCk우승 탑솔은 도란이었죠. 좋은 경기력 기대합니다. (Dk하고 할때 우리 시우 살살 쫌...)
+ 24/11/20 16:51
어쨋거나 s급 선수가 맞냐고 물으면 당연 맞다고 해야하는데
월즈 마지막에 또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만 기억나버려서 ㅠㅠ 대상혁에 커버아래서 월즈에서도 날라다니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 24/11/20 18:44
역으로 보자면 아무리 후려쳐도 A급은 되는 좋은 선수니까요.
합 잘 맞춰서 아무도 부정 못할 S급으로 평가 받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T1 선수들처럼요.
+ 24/11/20 16:52
그리핀 식스맨에서 결국 티원까지 도달했군요 크크
도란이 그렇게 하고싶었던 페이커와의 게임을 하게 됐으니 행복롤 하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24/11/20 16:54
기인과 킹겐과 같이 제일좋아하는 대물TOP이
T1으로 합류하다니 정말좋습니다. 신이 박으랄때 시원하게 박는 시원한 게임 기대해볼게요.
+ 24/11/20 16:59
한화팬으로, 대황란 선수가 나가게 된건 매우 아쉽습니다..
박선생님 제카 첫 우승도 시켜주셔서 고마웠어요. (월즈에서 빈한테 털릴때 욕도 많이 했지만) 지난 1년간 너무 잘해줘서 즐겁게 시청하고 응원할 수 있었어요. 우승 스쿼드 1년 더 하는걸 보고 싶었고, 티원으로 간건 아쉽지만,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어요! 고생했어요 대황란!
+ 24/11/20 17:08
베스트는 도란의 리그력을 티원에 주입하고 티원 월즈력을 도란에 주입인데
역으로 가면.. 진짜 원래도 욕 잘 먹지만 역체탑 전임자에 오페구케 고정에 욕먹기 최적화된 상황인데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 24/11/20 17:15
이 선수의 프로여정도 참 파란만장 그자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이렇게 티원까지 오게 되다니 크크... 구마유시, 케리아랑은 접점도 있고 오너랑도 이름이 같다는 인연도 있는데다 페이커와 한팀이 되고 싶다고 했으니 한번 잘해봅시다. 어찌보면 성과 대비 롤판 저평가의 아이콘이나 다름없는데, 이팀에서 원없이 자기 자신을 증명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 24/11/20 17:38
제가 처음 롤을 보기 시작한 19년도에 데뷔해서
T1전에 출전해서 세트패 후 눈물을 흘렸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그 다음이 시즌 후 랭크게임에서 데스 수가 많다고 1게임 출장정지까지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심지어 그 게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풀레이해서 이겼었죠.) 그런 억까를 겪으며 탑 최초 쓰리핏과 4번째 우승까지 한 선수. 저도 그 증명을 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 24/11/20 17:42
뭔가 반짝반짝 빛나는 재능이라기보다는 묵묵히 노력하는 진국의 느낌이 강한 선수인데, 여러모로 마음고생도 많이 한건 알고 있습니다. T1에서 만개했으면 좋겠네요.
+ 24/11/20 17:29
도란의 고점은 제도기 중 제일 높을 수도 있죠...
한화 팬으로써 1년간 화도 많이 내고 기쁠 때도 많았는데 마지막까지 성숙한 모습으로 남아줘서 감사했습니다. 서머 결승전의 잭스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가서도 멋진 경기 부탁드립니다. 도란 화이팅!
+ 24/11/20 17:32
구마유시 댓글
도란 인스타 : 18Keg가보자! 제우스 인스타 : 내년에 혼좀나자 구마 참 어른된듯요 크크크 환기 잘 시켜주네
+ 24/11/20 17:33
정보 : 18년도 keg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케스파컵에 출전한 아마추어 시절의 도란과 구마는 한 프로팀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다. 그 팀의 이름은 한화생명e스포츠
+ 24/11/20 17:54
티원이 주로 그런 것 같긴 한데, 티원은 탑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탑이 포지션 중 초중반 영향이 젤 적다고 생각하고, 예전에도 커뮤에서 탑에 투자 우선순위 둘 필요 없다는 얘기도 꽤 있었죠. 저도 도란 정도면 괜찮은 선수 적절하게 잘 구했다고 생각합니다.
제우스-티원도 적당히 주고 받은 만큼 서로 해주고 해어진 것 같고. 팀팬으로 로열티를 조금 기대하긴 했는데.
+ 24/11/20 17:51
도란은 정말 좋은 선수니까 어디서든 사랑받으며 게임하길 바랍니다.그리핀시절부터 보며 욕 많이 먹을때마다 열심히 쉴드쳤는데 이젠 든든한 아군이 생겨서 다행이네요.
+ 24/11/20 17:51
전 옛날에 진에어 테디도 DK 칸도 다 싫어했어요.
왜냐면 우리팀이 아닌데 잘하니까~ 그래서 도란선수도 미워했어요. 그러니까 도란선수 실력은 의심 안합니다. 우리팀 패고 우승하면 잘하는게 맞아. 그리고 그런 선수 사오는게 우리팀 특이란걸 잠시 잊었음. 그나마 도란선수가 계약 도장 빨리 찍어줘서 멘탈 지켰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 24/11/20 18:04
슈퍼 플레이와 쓰로잉은 종이 한 장 차인데 도란도 클러치플레이가 장점이자 단점이죠 근데 단점을 장점으로 잘 살릴수 있도록 미세한 교정이 가장 잘 이뤄질 수 있는 팀이 T1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대선배가 페이커이고 페이커 등에게 피드백 받는 효과도 클 수 있고 무엇보다 역체 메이킹 옵션이 있으니까 좀 더 신중하게 플레이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도란이 지난 6번의 LCK 중 4번을 우승할때 정도에다 개선효과까지 있으면 티원이 올해 단일시즌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보입니다.
+ 24/11/20 21:07
잘해봅시다 굳이 말할 필요가 없었기에 입다물고 있었지만
제우스가 아니라면 티원에 가장 맞는탑은 기인보다는 도란이라고 항상 생각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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