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8/22 19:32:48
Name 카트만두에서만두
Subject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의 미래에 대한 우려 속에서 비용 절감 준비
https://www.jacobwolf.report/p/overwatch-league-teams-prepare-for?triedSigningIn=true

오버워치 리그 관련해서 글을 많이 올리는 제이콥 울프의 새로운 기사입니다.

오버워치 리그 팀은 각 팀 대표와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바비 코틱간의 8월 10일 회의 후 리그 운영 비용에 대한 벨트 조이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리그 소식통은 Jacob Wolf Report 에 말했습니다 .

이 회의는 Activision Blizzard가 1월에 Microsoft로부터 인수 제안을 수락한 이후 일어났습니다. 코틱과 그의 경영진이 리그 구단주에게 지침을 제공한 것은 처음입니다. 합병은 정부의 간섭 없이 2023년 여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회의는 "Overwatch" 대학 선수인 Zachary "iced" Hughes의 Twitter 에서 처음 언급했습니다 .

소식통은 Activision Blizzard가 회의 참석을 제한하여 팀 소유자와 일부 경영진만 참석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버워치 리그 자체의 일부 임원들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그 전반에 걸쳐 많은 팀과 운영 경영진이 회의 후 느낀 점은 낙관적이지 않았습니다.

월요일 파리 이터널은 4명의 선수를 해고하고 대신 컨텐더스 리그의 미국 선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컷 플레이어 중 한 명인 Daniël "Daan" Scheltema는 Twitter에서 4명의 해고된 멤버가 8월 14일 밴쿠버 타이탄스와의 경기 전에 방출될 것임을 알고 있다고 암시했으며, 결국 게임은 타이탄즈에게 유리하게 돌아갔습니다.

워싱턴도 한국인 탱커인 "Mag" 김태성을 월요일 보스턴에 이적하는 일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팀은 또한 화요일에 "Tydolla" 정승민을 해고했고, 그 GM인 "PRE" Aaron Heckman은 이러한 해고에 대한 대중의 비난을 받아 암울한 메시지를 보낸 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Heckman은 "우리가 처한 상황이 끔찍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며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1월 Microsoft 인수 발표 이후 Xbox 개발자는 업계에서 가장 비싼 Activision Blizzard e스포츠 포트폴리오의 미래에 대해 침묵했습니다.

오버워치와 콜 오브 듀티 리그의 팀은 5월에 The Jacob Wolf Report 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프랜차이즈 수수료 할부로 약 4억 달러를 빚지고 있습니다. 분할납부는 전염병과 관련된 경제적 우려로 2020년 말에 중단되었지만 리그의 비관론과 수익 창출 능력으로 인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본질적으로 Activision Blizzard는 리그 소유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돈을 버는 방법을 알아낼 때까지 당신은 우리에게 빚진 것이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Microsoft는 다른 타이틀에서 e스포츠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투자를 했습니다.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오리지널 게임 중 하나인 '헤일로' 배너 아래 '헤일로: 인피니트' 출시와 함께 재출시한 헤일로 챔피언십 시리즈와 독점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발자는 게임과 리그를 더 광범위하게 마케팅하지 못하여 많은 이벤트에 대한 중간 시청률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오버워치 및 콜 오브 듀티 리그의 수익은 2022년에 미미했습니다. 많은 팀에 스폰서가 있고 종종 해당 지역에 현지인이 있지만 오버워치 리그에는 웹사이트에 광고주가 나열되어 있지 않습니다. 리그는 2020년 7월 캘리포니아 공정 고용 및 주택부가 조직적인 성희롱 및 성 차별 개발자를 고발하는 소송과 관련하여 Activision Blizzard에 대한 혐의로 후원사 대부분을 잃었습니다.

Call of Duty League는 Zenni, Scuf, Mountain Dew, Aimlab 및 Amazon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8월 7일에 시즌을 마쳤습니다.



오버워치 2 미드시즌 매드니스 시청자수도 평창자수 3만대로 심각하고

써머 쇼다운도 안습이니 팀들 입장에선 더더욱 안타까운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커퀸 메타에 대한 악평도 많고요.

개인적으로 아쉬운게 차라리 옵치리그의 오버워치2 전환을 내년으로 미루고 정식 출시 pve 출시와 동시에 리그를 열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지금처럼 게임이 나오지도 않은 게임을 가지고 리그를 여는건 너무 무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괜히 오버워치2의 포텐도 깎아먹는

느낌도 나고요... 결국 10월달 오버워치2 오픈에 리그에 명운이 걸려있지 않을까... pve는 솔직히 별 영향 없을거같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달은다시차오른다
22/08/22 19:38
수정 아이콘
마소는 솔직히 라이엇 사고 싶었을 거 같은데 텐센트가 안팔고 있으니..
22/08/22 20:28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 리그가 망했다기보다 게임 자체가 망한거라 게임이 다시 살아나는거 아니면 가망 없죠.
상하이드래곤즈
22/08/22 20:29
수정 아이콘
ㅠㅜ
유자농원
22/08/22 21:03
수정 아이콘
액블이 블리자드 고유 ip들 전반적으로 정리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디쿠아스점안액
22/08/22 21:18
수정 아이콘
스타 2 이후 블리자드가 꽤 의욕적으로 e스포츠에 손을 댔는데, 결과물은 영 신통치 않군요.
HGC같은 역사에 길이 남을 참극도 블리자드 작품이니...
22/08/22 21:47
수정 아이콘
게임이 좀 살아나야 리그가 좀 활발해질텐데 과연 가능할지...
한국에서 리그 경기하는건 보고 싶은데 말이죠 ㅠㅠ
9렙고정
22/08/22 21:49
수정 아이콘
나오지도 않은 게임으로 대회를 하고서 그게 잘되길 바라는게 더 이상하죠....
문문문무
22/08/22 2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발fh란트에 많이 빨아먹히긴했어도
스킬/팀웤에 중점을둔 팀포식 하이퍼 FPS에 대한 수요는 분명 크게 있다고보는데
이미지가 씹창이나서 그런가... 아예 새로운 타이틀이 나와야하지않을까 싶기도하네요
루비치즈
22/08/23 00:46
수정 아이콘
일단 게임, E스포츠 자체가 기반을 게임의 인기에 두고 있기에 그 게임의 인기가 하락한 상태에서는 흥행하기가 어렵죠. E스포츠 리그와 게임이 아무리 상부상조한다 해도 근본은 게임의 재미에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오버워치1은 전성기에 비해 처참하게 몰락했고 오버워치2는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타이틀이죠...그러면 골수 오버워치 팬이면 몰라도 대부분의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오버워치 리그를 볼 이유가 없는거죠. 나는 플레이 할 수도 없는 게임 리그를 왜 보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막말로 LCK에서 특정 픽이 나와서 대박치면 그날 솔랭은 그 픽이 마구 튀어나옵니다. 보고 재밌으니까 나도 마렵다!!해서 하는거죠. 근데 옵치에서 겐지가 매드무비 찍었는데 보니까 옵치2는 안나왔고 1은 다른 게임이네...? 하면 이제 뭐...
22/08/24 08:21
수정 아이콘
게임만 재미있으면 그대로 뷰어쉽 일정 확보는 가능할껍니다

근데 정커퀸 나오고 나서부터 재미가없습니다. 일단 명운은 게임출시에 달리긴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115 [LOL] 이스포츠매니저 성장 요소 + 과금요소 이야기 [5] Leeka8995 22/08/22 8995 1
75114 [PC] 나는 왜 <아캄 나이트>의 엔딩을 못보고 있는가. [39] aDayInTheLife9168 22/08/22 9168 0
75113 [LOL] LPL TES 롤드컵 직행 확정 [19] 저스디스10891 22/08/22 10891 1
75112 [LOL] 티원 밴픽을 보면서 꾸준히 느끼는 점 [99] 작은형20057 22/08/22 20057 8
75111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의 미래에 대한 우려 속에서 비용 절감 준비 [10] 카트만두에서만두9724 22/08/22 9724 0
75110 [LOL] 2022 LEC 서머 플레이오프 중계 안내 [38] Silver Scrapes10801 22/08/22 10801 0
75109 [LOL] 폴모에 대한 얘기 [197] Polkadot15932 22/08/22 15932 13
75108 [LOL] LCK + LPL 팀들의 롤드컵 진출 확률 보기 [5] Leeka10092 22/08/22 10092 0
75107 [LOL] 유익한 빛돌님의 5세트 바론 스턴 분석 [150] 카트만두에서만두15489 22/08/22 15489 8
75105 [PC] [POE] 3.19 3일차, 크리스 윌슨의 개발자 노트 [20] biangle8329 22/08/22 8329 0
75104 [하스스톤] 밸런스 패치 했더니 더 밸런스 박살난 상황 [31] 달은다시차오른다10763 22/08/22 10763 2
75103 [LOL] 펌) LCK 서머 제리+서폿 조합 상대 전적 [66] Hestia14370 22/08/22 14370 0
75102 [LOL] 언킬라블데몬킹 vs 언크라운드몬스터 [67] 하프늄10916 22/08/22 10916 1
75101 [LOL] 4세트 픽에 대한 제우스의 인터뷰 [326] Leeka18316 22/08/22 18316 0
75100 [LOL] 결승전 전에 올려보는 PO 2R 후 젠지 vs T1 양 팀의 인터뷰 그리고 2R 하이라이트 [25] 삭제됨10687 22/08/22 10687 1
75099 [LOL] LPL 남아있는 플레이오프 대진 & 각 팀별 롤드컵 진출 확률 [19] Ensis9515 22/08/22 9515 2
75097 [LOL] [클템] 찍어 PO 2R 리뷰 + 결승전 예측! (with 강퀴) [29] 삭제됨11005 22/08/22 11005 1
75095 [LOL] 젠티 롤드컵 확정, 나머지 롤드컵 2자리는? (선발전) [82] 반니스텔루이15292 22/08/21 15292 3
75094 [LOL] 계속되는 LNG의 미라클런 [44] 이직신14681 22/08/21 14681 3
75093 [LOL] 조건부 요들성애자 양대인 [94] 대법관16227 22/08/21 16227 5
75092 [LOL] 캐니언의 진귀한 기록 [16] 반니스텔루이13079 22/08/21 13079 2
75091 [LOL] 담원기아의 근본력과 결국 성사된 티젠전 [425] Leeka23141 22/08/21 23141 2
75089 [TFT] 롤토체스 7.5시즌 추가 기물과 삭제되는 기물들 [23] 카트만두에서만두11914 22/08/21 1191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