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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7 11:21
저는 스팀쪽이랑 pgr 리뷰만 봤는데 난이도나 자유도 관련된 악평들이 좀 있어서 그 부분만 신경썼거든요. 근데 저는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22/03/07 11:22
저도 "대체 이게 왜 재미있지?" 하면서 계속 하는 중입니다.
스토리나 컷신같은게 별로 없어도, 게임 자체의 순수한 재미가 있지요. 게다가 자유도도 높고요.
22/03/07 22:30
진짜 이게 찐 이유인거 같습니다. 저도 소울류는 여태 시청(?)으로만 즐기다가 이번에 풍월량, 옥냥이, 울프 이 셋이 하는 거 보고 용기내서 한 번 질러 봤거든요. 컨이 엄청 좋은 편은 아니라 걱정도 많았는데 정말 하면서도 대체 이게 왜 재밌지? 생각이 계속 들고 동시에 주말은 삭제되고.. 크크
22/03/07 11:29
다른 분들 말씀처럼 그냥 게임 자체가 너무 재밋네요
지나가다가 던전보이길래 오 이러면서 들어가서 잡고 용이 내려오길래 오오 이러면서 잡고 단석인가 1개남았는데 못찾아서 그거 강화만하고 드디어 스톰빌성 스토리하러갈려구요 전 크크
22/03/07 11:33
평은 좋죠. 최적화 논란에도 불구하고 평은 한결같이 너무 재밌다. 저도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엔딩보고 쉬고 있는데 조만간 다시 또 미친듯이 할 예정이에요.
진짜 너무 너무 재밌게 잘 만들었습니다.
22/03/07 11:53
개인적으론 완전 만족 합니다.
프롬 게임은 세키로 밖에 안해봤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고 있네요. 다만 난이도가 처음엔 너무 어렵다가 특정 무기(명도 월은, 밤과 불꽃의 검) 먹는 순간 급락하네요. 거기다 슬라임 먹는 순간 더 급락 그래도 재밌습니다.
22/03/07 12:05
저도 너무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인생겜이 위쳐3였는데, 전투가 좀 항상 아쉬웠거든요. 위쳐의 스토리 구성, 풀어내는 방식에 + 엘든링 전투 시스템이면 그야말로 갓띵작이 될텐데 나중에 이런 게임이 나왔으면 합니다. 야숨도 2회차까지 클리어했는데, 개인적으로 취향은 엘든링이 더 재밌습니다.
22/03/07 12:11
다크소울1 소머리 악마까지만 깔짝 건드려본 저도 점성술사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보스에서 연달아 죽으면 짜증나다가도 소 뒷발음질로라도 잡는 순간 카타르시스가 어마무시하네요. 겁쟁이 클럽이라 영체도 부르고 npc 협력자도 부를 수 있으면 부르고 멀리서 마법만 쓰는데도 재밌습니다.
마법 아끼겠다고 일반몹은 칼로 잡는데 근접 재미가 찰지긴 하더군요. 2회차를 하게 되면 근접을 깔짝 건드려보지 않을까... 여케를 키우고는 있는데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다는 것만 빼면 갓겜...
22/03/07 12:17
명도월은 넘나 꿀템... 그걸 안 먹었으면 아마 일반몹도 마법으로 잡고 있었지 시퍼요... 물론 지금도 일반몹 패턴이 좀 귀찮다 싶으면 바로 돌팔매로 손이 가는 건 함정.
22/03/07 12:21
저도 이런류의 게임은 처음이였는데
정~~~~말 재밌어요 사기무기 용찬 지문석 쌍특대검 보조기도 등등 본인의 플레이에 맞게 다 써보세요 다만, 보스가는길을 본인이 1시간 정도 헤맨다면(예를 들면 로데일 지하........) 공략을 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길가는건 진짜 스트레스 받습니다 자주 깜짝깜짝 놀래시는분들은 멘탈을 강화하며 게임일뿐이다 세뇌하면서 하세요 크크크 갓겜인정!
22/03/07 22:54
저는 패드보단 키마에 익숙한사람이라 키마로 하는데 키 설정만 본인에 맞게 해주시면 비교적 적응할만 해요. 일본쪽 제작사라 키배치 자체가 구린 건 어쩔 수 없지만...
22/03/07 13:27
게임자체는 진짜 잘빠졌습니다.
욕먹는건 최적화+소울류 입문자들이 점수에 낚여서 욕했던게 컸죠. 초반 태도에서 밤불검으로 넘어갔다가 지금 월은으로 슬슬 교체중인데 무기하나하나가 다 재밌습니다. 마법도 손대보면 마법도 괜찮을거같고 특대검도 재밌을거고 신앙이나 용찬도 써볼거고 할게 많네요. 플탐 근 50시간인데 이제 겨우 라단잡고 월광검얻는것까지 진행했는데 공략없이 맵탐색하느라 그런거고 2회차부터 최적화루트로 달리면서 무기 이것저것 써보면서하면 3,4회차까지는 진짜 재밌게 할거 같습니다.
22/03/07 16:31
특정 보스 클리어 이후에 소모템을 소비해서 초기화 가능합니다.
서브퀘 신경안써도 소모템이 1회차에 7~8개는 자연스럽게 들어와있기때문에 초기화도 별로 부담없는 편이구요.
22/03/07 16:54
제가 전반부 대검이나 양잡창 쓰다가 월은 드니까
신세계입니다. FP소모 줄이는거랑 크리 넣으면 회복 되는거 장비하면 그냥 다 썰고 다니더군요. 저기 무리가 있다. 가까이가서 선빵 전기.... 보스전도 그냥 피참격보다 빠르고 출혈 효과도 패시브로 달려 있어서 밤불검 정도는 아니지만 사기급은 맞아요. 크크
22/03/07 14:13
저도 참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점성술사로 시작해서 근접엔 꽤 취약하다가 월은 얻고 오오 하면서 썰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클리피아 님의 유투브 및 여럿 영상들을 보면서 꼼수(?)도 얻으면서 나름 난이도 조절하면서 하고 있어요. 막히면 파밍 하면 되고 그러니깐 상당히 난이도를 스스로 조절 할 요소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22/03/07 15:07
다른건 다 그냥하셔도 재밌고 좋지만 로데일 지하만큼은 욕이 절로 나오니 거기만은 꼭 공략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공략없이 길찾다가 진짜 울뻔했어요
22/03/07 19:19
아직 플레이 하고 있지 않은 사람으로서
재평가의 재평가의 재평가가 나오는게 재밌네요 크크 결국 재평가의 끝은 긍정적이길 바랍니다
22/03/07 21:59
예구하기에 애매한 게임들은 최소 출시 1주 후에 나온 게임 평가들을 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하는게 좋아보여요. 출시 직후의 평가는 단점이 부각되어 보이는거 같습니다. 특히 기대치가 높은 게임일수록 더욱 그러네요.
22/03/08 13:14
이런류 게임은 영상이나 공략 안보고 그냥 부딪히는게 짱입니다 걸어가다 있으면 잡고 갑자기 보스전 진행되고 막히면 npc나 길가에 돌멩이 뒤져서단서찾고 ..
모험 여행 사냥 이야기 이건 게임의 본질이거든요.. 재미가 없을수가 없죠
22/03/08 19:29
페허 던전 광산 교회 어떤 지역이든 패턴은 매번 똑같아서 지겨움 몹 돌려쓰기 심함 유비소프트 왜 욕먹은건지 이해가 안됨
거기다 전투 밸런스도 안맞는데 이상하게 프롬팬들은 유저가 밸런스 조정해서 플레이 하는걸 좋아하는듯 진짜 포스있어보이고 스토리상 중요하거나 엔딩직전 보스들이 바보가되서 쳐맞기만 할때가 있는데 (플레이상 두번정도 경험함) 소울류 게임에서 이런 버그는 진짜 치명적임 엔딩은 진짜 허무함의 극치이고 혹시 다른 엔딩은 어떨까 해서 찾아보면 진짜 성의없게 느껴짐 총평은 멀기트 잡고 학원까지 갓겜이었고 그 뒤로는 보스 공략도 신경 안쓰고 넘치는 물약으로 멀리서 마법과 전기로 3트안에 다 잡혀서 노잼이었고 혹시나 2회차 들어가면 먼가 바뀔까 했지만 애들이 너무 약해서 진짜 밸런스 조절을 스스로 하게됨
22/03/09 02:02
전작들도 영체 불러쓰면 아주 쉬웠죠.
엘든링이 초기에 욕먹은게 영체안쓰고 일대일 혼자서 무기들고 다때려잡는 기존 소울유저의 로망이, 후반 보스 난이도가 너무 말도 안되서 벽부딛치고 좌절해서 그랬던 건데, 지금은 근접캐도 할만한 전회 셋팅 발견되서 노영체 근접캐로도 잘만 모든 보스 깹니다.
22/03/09 09:19
게임이 재밌어서 여러 단점들이 커버되고, 팬들에서 실드받는거지 솔직히 이런 부분들은 프롬이 유저에게 떠 넘긴거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레벨디자인은 문제가 많아요. 특히나 후반부는 레거시 던전조자 레벨디자인이 잘못된거 아닌가 싶더군요. 스톰빌 마법학교 카리아 성관까지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쉽더라고요.
23/11/01 15:43
[////······························] 촘촘하다 ○
[////······························] 많다 X [/···/···/···/···/···/···/···/···/···/] 촘촘하다 X [/···/···/···/···/···/···/···/···/···/] 많다 ○
23/11/01 15:43
[////·································] 촘촘하다 ○
[////·································] 많다 X [/···/···/···/···/···/···/···/···/···/] 촘촘하다 X [/···/···/···/···/···/···/···/···/···/] 많다 ○
23/11/01 15:44
[////···································] 촘촘하다 ○
[////···································] 많다 X [/···/···/···/···/···/···/···/···/···/] 촘촘하다 X [/···/···/···/···/···/···/···/···/···/] 많다 ○
23/11/01 15:44
촘촘하다 : 틈이나 간격이 매우 좁거나 작다.
많다 : 수효나 분량, 정도 따위가 일정한 기준을 넘다. [////···································] 촘촘하다 ○ [////···································] 많다 X [/···/···/···/···/···/···/···/···/···/] 촘촘하다 X [/···/···/···/···/···/···/···/···/···/] 많다 ○ 촘촘하다가 정답이려면 감긴 코일을 풀었을 때 '많이' 감은 코일과 길이가 같아야죠. 촘촘하다를 많다는 의미로 사용하지 않느냐.. 정답으로 해줄 수 있는 것 아니냐.. 하는 건 아이들 받아쓰기에서나 통용될 만한 논리 같고 명확하게 의미 자체가 다른 걸 어떻게 정답 처리를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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