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3/06 23:03:55
Name Leeka
Subject [LOL] 남은 4경기. 플옵 막차를 탈 6팀의 상황을 살펴봅시다. (수정됨)
1646572342_F72B7279_89A3_47EB_9C50_E20ECE0CAA26.png

플옵 진출을 확정지은 천상계 4팀과, 경쟁 상대들과의 경기를 분리해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브리온 (6승 8패 -3) :  [리브샌박] - 티원 - 젠지 - 담원
광동 (6승 8패 -4) : 티원 - DRX - [한화생명] - [리브샌박]
KT (4승 10패 -9) : [한화생명] - [리브샌박] - [농심] - 젠지
농심 (4승 10패 -10) : DRX - 담원 - [KT] - [한화생명]
리브샌박 (4승 10패 -12) : [브리온] - [KT] - 티원 - [광동]
한화생명 (3승 11패 -12) : [KT] - 젠지 - [광동] - [농심]


계산의 편의성을 위해.. '플옵 확정 4팀' 에게 모두 0:2로 진다고 가정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광동 (6승 10패 -8) : 한화생명 - 리브샌박

브리온 (6승 11패 -9) : 리브샌박
KT (4승 11패 -11) : 한화생명 - 리브샌박 - 농심
리브샌박 (4승 11패 -14) : 브리온 - KT - 광동

농심 (4승 12패 -14) : KT - 한화생명
한화생명 (3승 12패 -14) : KT - 광동 - 농심


8승이면 확정
7승이면 매우 유력 (서로 맞물리는거 가정시)

힘 내서 상위권팀 한번 잡으면 떡상.. 

정도의 상태라고 보면 되며.

브리온은 '남은 4경기중 3경기가 1~3위팀' 하고의 경기
KT는 '남은 4경기중 3경기가 8~10위팀' 하고의 경기

라서.. 빅라코인 잘 타면 KT도 아직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대진 구조상으로는 광동이 확률이 가장 높고, 농심과 한화생명이 가장 어려운 상태.. 라고 보시면 됩니다. 
- 광동은 9~10위 경기가 남아있어서 플옵 확률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태고 
- 대진 구조와 별개로.. 현재 경기력 감안하면 리브샌박도 쫌.. 이긴 한데 뭐 지금 폼은 생각 안하고 대충 서로간의 대결이 몇경기 남았냐로 봤을때..
(어차피 지금 이 팀들은 경기력 널뛰기가 어마어마해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06 23:22
수정 아이콘
사실 브리온 광동 KT 농심의 4자 대결 같은데, 남은게 두 자리...
브리온이 경기력이 가장 좋긴 한데 대진이 가장 안 좋고,
광동은 아마 올라갈 것 같고,
농심이 언제 정신차리냐, KT가 이 정도 경기력을 유지하냐가 관건이겠네요.
비오는풍경
22/03/06 23:28
수정 아이콘
한화생명은 산술적인 가능성만 남아있다고 봐야 하고
나머지 5팀은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갈리겠네요
현재 5팀 중에 고른 경기력을 내고 있는 팀이 없다시피 해서 ㅡㅡ;
그나마 브리온이 3연승 중인데 잔여 대진이 제일 안 좋네요
이호철
22/03/06 23:31
수정 아이콘
농심은 진짜..
스토브 리그 때 건으로 응원은 안 했지만 이렇게 망할줄은 몰랐네요.
코로나가 뭔지
22/03/06 23:35
수정 아이콘
코로나도 문제였지만 코로나 때 로스터를 한 번 망가뜨려서 분위기를 망쳐버린게 큰 것 같아요.
겟타 아크 봄버
22/03/07 12:17
수정 아이콘
진짜 그때 왜 그랬던걸까요?
지금도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_=
태랑ap
22/03/06 23:46
수정 아이콘
브리온 망했어요
서린언니
22/03/06 23:56
수정 아이콘
한화야 고추가루 가즈아
League of Legend
22/03/07 00:04
수정 아이콘
브리온이 상위권 팀을 잡아내느냐 못잡느냐 KT가 T1전의 경기력을 계속해서 유지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같은데.. KT 흐름을 빅라가 잡아낼 수 있을지?
북극곰이크앙해따
22/03/07 00:09
수정 아이콘
브리온 플옵 가는거 너무 보고 싶습니다. 사실 롤드컵도 갔음 싶은데.. 그건 좀 무리같고 플옵이라도...
22/03/07 00:12
수정 아이콘
샌박은 본인들이 어찌하느냐에 따라 7승고지에서 경쟁하겠군요.
티원전빼곤 다 플옵권이라 본인들이 해내야됩니다.
VinHaDaddy
22/03/07 00:34
수정 아이콘
오늘 KT 경기력 보니 어느 경기에서 업셋이 나와도 절대 놀랄 일이 아닐 거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모르겠네요.
22/03/07 01:04
수정 아이콘
광동 브리온 거의 유력이라 봅니다
22/03/07 01:36
수정 아이콘
비디디 응원했는데 오늘 빅라보고 kt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당근케익
22/03/07 02:50
수정 아이콘
광동은 갑자기 전패가 아닌 이상 안정권이네요
22/03/07 03:05
수정 아이콘
광동 유력에 브리온, KT가 막차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브리온은 담젠티 3경기 다 말아먹더라도 리브샌박전에 목숨을 걸어서 이기면 충분히 해볼만해보입니다. KT도 일요일 T1전에서 빅라가 보여준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서 충분히 순위반등이 가능해보입니다.
마포구보안관
22/03/07 05:35
수정 아이콘
Kt는 전승해야 할 만한데 오늘 경기력이면 혹시?한데 왠지 담주에 또 리신카르마 고르고있을듯...
22/03/07 08:12
수정 아이콘
농심은 킹티비티를 해야하는 상황인거같네요..
올해는다르다
22/03/07 08:24
수정 아이콘
샌박한테 달린거 같네요. 다들 샌박한테 지면 탈락 확률 급등. 샌박 본인이 다이기면 진출.
22/03/07 08:27
수정 아이콘
농심은 얘기들어보니 코로나 후유증으로 아직도 선수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것 같더라구요. 비디디도 게임에 집중이 안된다고 하고 칸나도 목소리 상태가 안좋고. 플옵에 못갈 팀이 아닌데 이래저래 가장 크게 타격받은 팀인 것 같습니다.
두동동
22/03/07 09:30
수정 아이콘
약팀 이미지 때문인가 남은 대진 최악인 것 고려해도 브리온이 되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놀랍네요. 물론 팬이라서 그렇게 느끼는(또는 바라는) 것이겠지만 만약 skt 전승이 깨진다면 그건 브리온!이지 않을까 하거든요. 1라운드때도 정말 제대로 잘 싸워줬고.. 물론 일단 샌박전을 이기고 생각해야 하는 건 맞긴 하지만요
유자농원
22/03/07 09:36
수정 아이콘
고춧가루의 키는 한화샌박이 가졌나
트루할러데이
22/03/07 09:56
수정 아이콘
농심이 체급으로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브리온전 보고 이번 스플릿에서 체급은 기대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디디가 젠지에서 해주던 만큼 맛이 안사는거 같아요. 칸나도 코로나 확진 이전 경기력이 아닌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브리온이 올라가서 탑독들 잡아내는 그런 시나리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172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이현우(클라우드 템플러)해설 사과문.official [620] 이호철41390 22/04/15 41390 6
74171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신규 각성 PV (그런데 대상이?) [6] 캬옹쉬바나5144 22/04/15 5144 0
74170 [모바일] 던파 모바일 소식(신규직업, 로터스레이드, 서버통합, 편의성패치) [17] 라쇼6539 22/04/15 6539 0
74169 [LOL] LOL 국대 평가전 상대팀이 결정되었습니다 [91] FruitDealer11672 22/04/15 11672 1
74167 [LOL] 오늘도 평화로운 KESPA [191] 대법관18175 22/04/15 18175 5
74166 [LOL] 12.7패치 역대급 승률을 보여주는 챔피언 [68] MiracleKid11039 22/04/15 11039 1
74165 [기타] 잊혀지지 않는 철권 재능러 꼬마에 대한 기억 [24] 암드맨11262 22/04/15 11262 42
74164 [PC] [스팀] 뱀파이어 서바이버 10% 세일, 2,970원. [17] 及時雨6416 22/04/15 6416 2
74163 젠지훈피셜 평가전 10명중 4명은 바보가 되는 시스템이다.,jpg [146] insane10865 22/04/14 10865 0
74162 얀코스 : 레클리스와 우리는 좀 달랐다 [29] EpicSide7952 22/04/14 7952 4
74161 동남아 PCS리그 이변 발생 [12] 아롱이다롱이6275 22/04/14 6275 0
74160 [LOL] 평가전 상대는 MSI 예선 진출팀이라고 합니다 [225] FruitDealer17720 22/04/14 17720 0
74159 [LOL] 젠지에서 아겜 룰러 엔트리 관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87] Leeka15130 22/04/14 15130 9
74157 [LOL]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예비명단이 떴습니다 [164] Fin.14311 22/04/14 14311 0
74155 [LOL] 롤 국가대표 평가전? [96] League of Legend18272 22/04/13 18272 0
74154 [LOL] [펌] '생배'에 대해서 [25] League of Legend14229 22/04/13 14229 0
74153 [LOL] 12.7 패치노트 떴따아아아! [58] 이브이10548 22/04/13 10548 0
74152 [LOL]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기준 발표 [81] 소믈리에12474 22/04/13 12474 0
74151 T1 결승전 히든트랙 [91] 삭제됨14409 22/04/12 14409 2
74150 [LOL] 섬머에 가장 현재보다 기대되는 팀은 어디일까요? [85] 작은형12605 22/04/12 12605 0
74149 [하스스톤] 하스스톤 알터렉 계곡 비밀업적 공략 [4] 치미9290 22/04/12 9290 8
74148 [PC] [고전게임]노부나가의 야망12 혁신 PK 간단 리뷰 [39] 겨울삼각형12112 22/04/12 12112 4
74147 [LOL] 구마유시 위주로 본 LCK 결승전 [87] League of Legend13830 22/04/12 13830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