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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 17:20
맨유의 우드워드는 그래도 비싸고 포텐 넘치는 선수 사서 마케팅과 성적을 둘 다 얻어보려고 한 건데,
여긴 그냥 안 사네요..... ATM기 그 자체.
20/11/06 16:25
지분율을 51% 넘기면서 SKT 쪽이 (이름에 흔적만 남기고) 밀려나는 구나 했는데...정말일 줄은..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꼬마 감독은 아예 돌아올 생각을 안 했다는 건데..(현 단장께서도 그럴 생각은 없었겠지요...)
20/11/06 16:29
지금이야 감코가 이슈 죄다 집어먹어서 그렇지
대부분 팬들은 서폿만큼은 영입해야된다 하고있죠 어차피 쿠리 나가는거 확실한 상황에서 또 올해마냥 에포트만 믿기엔 불안하니까요 다른 라인은 매물도없고 그냥 더 성장해서 로또터지길 바래야하고..
20/11/06 16:41
맞습니다... 서폿은 무조건 영입해야죠.... 다른 라인은 매물도 마땅치 않고 FA 풀린 선수들 중에 엥간한 선수로는 업그레이드인지도 모르겠고 그런 상황인데..... 서폿은 리헨즈 베릴 등이 풀려있는걸 누구나 알고 있는 상황에서.... 에포트 원코인 더 준다하면 뭐 그냥 이길 생각이 없다고 봐야...
20/11/06 16:56
영입보다는 계약 종료된 선수들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데 글에는 없네요
20시즌 영입은 그 나가고 난 상황에서는 그나마 괜찮다고 봐서...
20/11/06 17:07
계약 종료도 딱히 흠잡을게 없다고 봅니다
칸 장기계약 거부한건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 되었고 클리드 이탈은 지금 돌아가는 흐름 보면 세상 누가 설득해도 절대로 잡을 수 없는 상황이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크레이지 하루 마타 놓친게 잘못이다 하는건 솔직히 억까라고 보고요 오히려 문제가 있는 점이라면 에포트에게 생으로 1년을 더 맡겼다는건데 에포트에 대한 여론이 당시에는 지금같지 않았던거 생각하면 이것도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20/11/06 16:51
뭐 근데 18년도에 한거 보면 20년 스카웃을 딱히 못했다고 보긴 그렇죠. 큰소리 친거에 비하면 별거 없긴해도 커즈는 잡았으니...
20/11/06 16:56
저도 올해 T1의 오프시즌이 미흡했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구단 말아먹을 힌트를 줬다고 할 정도의 평가는 가혹한거같아요
저 이적들과 별개로, 시즌 중 테디 다년계약도 지금이야 평가가 갈리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좋은 무브로 평가받았고
20/11/06 16:57
사실 커즈 김정수 감독 영입이야 괜찮게 했죠 칸, 클리드, 꼬마를 포함해서 서브로 있던 선수까지 나가서 갑자기 팀 꼬라지 어떻게 되는거지 싶은게 문제였지
20/11/06 17:10
그것까지 언플은 아닐겁니다... LPL 쪽에서도 LCK에서 더샤이한테 오퍼했었다는 얘기가 나왔었으니 나름 교차검증은 된 상황이라....
20/11/06 17:12
작년의 무브가 나빴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왜 구단의 성적과 직결될 수 있는 문제를 비전문가인 조마쉬와 존킴(이 사람의 인게임 전문성이야 잘 모르겠지만요)이 담당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김정수 혹은 꼬마같은 코칭스탭에게 전권을 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은, 최소한 그들이 일정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판단해야 하고, CEO 혹은 COO라면 게임 외적인 면(계약이나 마케팅적인 면이나 뭐 등등)을 보고 판단하는게 일반적인 프로 스포츠 구단의 움직임 아니겠습니까.
20/11/06 17:19
근데 그럴수가 없지않나요?
19년도 - 꼬마, 제파 계약해지 20년도 - 김정수, 코멧 계약 해지 그 판단을 할 코칭스텝이 없죠 애초에....
20/11/06 17:23
좋은 코칭스탭을 재빨리 구성해서 그들과 협업하는 게 상책이고, 하다못해 소규모 주주일지라도 게임적 인사이트가 있는 페이커에게라도 상담하는 것이 중책이요, 하책으로는 (올해 한정이지만) 미워도 다시한번 하고 김정수를 안 짜르는게 있죠. 이런 일은 솔직히 상중하를 따지기도 힘든, 비상식적인 일이죠.
20/11/06 17:24
사실 그 '좋은' 코칭스탭의 기준이 티원에서는 LS,폴트 였을지도... 솔직히 페이커한테 상담?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 영입을할때 제3자로 내세우는편이지,(울팀에 페이커있음, 오실?) 페이커한테 매치매이킹 마냥 영입 인원들 펼쳐놓고 어떠냐 어떠냐하는건 좀 머리속에 안그려집니다. 설사 가능해도 페이커가 그런거 할것같지도않고요 (순수 뇌피셜)
전 뭐아직까지 김정수 2년차까진 봐줘야했다고 보는데 해지한데는 이유가 있을테니깐요..
20/11/06 17:29
그치들에게는 폴트와 LS가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온 커뮤니티가 들고 일어나는 거 보면 누가 봐도 아닌 것 같으니까 그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낄낄
'페이커에게 상담'은 제가 중책이라고 써놨으면서도 솔직히 좀 간지럽긴 한데, 자신들이 비전문가라는 자각이 있다면 최소한 주변에서 전문가를 찾아보려는 시도는 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하네요. 내부적으로야 뭐 떠난 임혜성 코치든 아카데미 코치든 최소한 조마쉬나 존 킴보다는 롤잘알일 누군가가 있었겠죠. 그렇다고 하면 사실 인터뷰 원문에 우리는 T1이라는 organization 전부와 협동하고 그들이 모두 involved되어 있다 이런 식으로라도 이야기해줬어야죠.
20/11/06 17:29
스카우팅 능력 차이보다는 매물 차이가 더 크다고 봅니다. 더샤이가 FA가 아니다보니 결국 영입 실패했고 정글은 차선책으로 커즈면 나쁘지 않고 서포터는 마타 제치고 주전 먹은 에포트를 시즌전에 바꿀려고 리헨즈를 영입할수야 없는 노릇이니
20/11/06 17:38
그냥 에드 우드워드 하위 호환이라고 봅니다.
사실 하위 호환이라고 하면 우드워드가 싫어할 거 같긴한데... 맨유가 시즌 중에 만델라컵 이런 거 간 적 있는지...
20/11/06 19:14
그럼 바르톨로메우 정도로 하죠. 마침 하는 꼬라지도 비슷하고... 결말도 비슷하길 빕니다. 중간에 선수가 참참못해서 이적요청하는 것만 빼고요
20/11/06 18:22
전 글에서도 말했지만 이팀은 우승을 위해 가는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 가장 돈을 잘 벌것인가로 운영한다고 봅니다.
저번시즌으로 보면, 더샤이 비싸다지만 영입하면 그 이상을 뽑아낼수있는 페이커 다음가는 롤판의 슈퍼스타니까 영입시도를 한거구요. 가성비 좋은 영입에다가 값싼 신인으로만 로스터 꾸릴거라 봅니다.
20/11/07 06:25
더 샤이가 티원 왔으면 사람들이 거봐라 티원도 우승하려는 팀인데 팬들 왜 극성이냐 라고 분위기가 조성 됬을거고
티원 프런트 쪽에 두마리 토끼 다 잡는 호재였겠죠 더 샤이급 아닌 이상 한국에서 뛰면서 중국 팬 돈 가져갈 수 있는 선수가 흔하진 않을꺼고 저도 가성비 로스터 예상합니다 선수 뽑을 때 외모는 안볼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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