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21 13:51:48
Name 마빠이
Subject [LOL] 씨맥 부당징계 관련 현직 변호사 글이 올라왔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pple_eng&logNo=221714033340&proxyReferer=https%3A%2F%2Fblog.naver.com%2Fapple_eng%2F221714033340

요약
엄밀히 법으로 따지면 씨맥의 행동도 '폭행죄'가 될수 있다.
다만 '직접폭행'이 아니니 그 사안이 경미해서 합의 여하에따라 기소유예나 벌금정도 나오는 수준.

라이엇의 씨맥에 대한 징계가 부당한 이유
타스포츠의 '직접적 폭행'도 영구출전금지는 커녕 경고와 벌금에서 심하면 한시즌~1년 정지 수준인데 반해 라이엇의 징계는 매우 가혹할 정도의 징계수준.. 영구제명은 쇼트트랙의 조재범같이 성폭행범들에게 주로 주어짐


현직 변호사도 일반적 롤팬들처럼 이번 징계를 내부고발자의 보복징계로 보고 있네요.. [씨맥이 지금이라도 변호사와 대동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가서 내부고발자 보복에 대해서 상담을 받고 보호 프로그램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카이
19/11/21 13:52
수정 아이콘
그정도는 구단에서 알아서 하겠죠
안하면 당장에 감독 날아가는데
미 v.그라시엘
19/11/21 13:54
수정 아이콘
구단에서 하기는 힘들죠. 지금 라코 하는거 보면 구단에서 그 절차 도와주면 구단까지 날릴판인데요?
타카이
19/11/21 13:55
수정 아이콘
구단에서 적법하게 사법절차를 밟는게 못할건 뭐죠?
라코가 무슨 법 위에 절대 권력기관도 아니고...
미 v.그라시엘
19/11/21 13:59
수정 아이콘
적어도 그 밑에서 프로팀 운영하고 싶으면 법위에 절대 권력기관 맞죠. 팀에는 무기한 참여금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그럼 이제 팀도 권익위 찾아가서 몇년간 소송해서 승소하고 2025년쯤에 리그 참가하나요?
프레이야
19/11/21 13:59
수정 아이콘
그런 짓을 하면 완전 박살날 판인데요? 조작보다 후폭풍 20배 클거라 예상합니다.
미 v.그라시엘
19/11/21 14:01
수정 아이콘
후폭풍이 20배든 30배든 이미 킹존은 아예 롤판에서 없어진뒤겠죠. 씨맥영구정지는 뭐 후폭풍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했을까요?
루덴스
19/11/21 14:02
수정 아이콘
별 생각 없었으리라 봅니다. 이건 팀이 아니라 팬 전체를 응 너 호구라고, 적으로 돌리는 짓인데 지금와서 라코가 팀이랑 싸운다구요?
미 v.그라시엘
19/11/21 14:06
수정 아이콘
라코의 스탠스는 팬이고 팀이고 뭐고 그런거 하나도 존중 안하고 관심도 없다가 제 생각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팬들 반응에 저렇게 무관심한 애들이 팀이라고 뭐 존중할까요? 너 아니어도 lck들어오고 싶은팀 많아~가 기본마인드일텐데요. 싸운다는 생각도 없을겁니다 그냥 기어오른다 싶으면 내치는거에요 그쪽 생각은. 이미 온게임넷도 한방에 쳐낸 애들이 팀이라고 더 높게 쳐줄리가요.
루덴스
19/11/21 14:08
수정 아이콘
지금은 다르죠. 그때 국회의원이 참전했나요? 라코가 팬들은 무시해도 사람들이 국회의원에 표주는건 못막죠. 이미 위법한 사실들이 엮여있는 상황이라 라이엇 본사랑 연계해서 기존 라코 인력을 물갈이 했으면 했지 라코에 힘이 실릴 여지가 있나요?
미 v.그라시엘
19/11/21 14:11
수정 아이콘
하태경의원 끼고 의원실이랑 씨맥이랑 교감까지 한 다음에 라코가 영구정지 때린거 아닌가요?
FRONTIER SETTER
19/11/21 14:13
수정 아이콘
씨맥한테는 그 전에 접촉한 게 아무것도 없었다고 하네요. 피해자의 증언이 가장 중요하다고 ㅡ.ㅡ;;;;;;;
루덴스
19/11/21 14:20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린가요? 지금 라코가 이 사안에 대한 대응을 거지 같이 하고 있는 와중이지 이게 뭔가 진행이 다 끝나고 라코 승으로 끝난 싸움인가요? 지금 라코 케스파 등등 엮에서 정신 나간 결정을 하고 있으니 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와중이죠. 사람들은 결과 기다린다고 지금까지 기다린거고 결과 발표는 바로 어제 했구요.
프레이야
19/11/21 14:06
수정 아이콘
이런일이 벌어질걸 알고 그랬다면 더 미친거죠.
스토리북
19/11/21 13:58
수정 아이콘
롤은 이 판에서 독점지위라 라코랑 맞서는 게 쉬운 선택은 아닐 겁니다.
헬피엔딩이 두렵긴 하죠. 적당히 경감해서 유야무야 넘어가고 이후로 DRX 괴롭히는.
보는 입장에서야 쾅 들이받으면 좋겠지만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11/21 14:44
수정 아이콘
이래서 한화갔으면
좀 더 편했을텐데..ㅠ
FRONTIER SETTER
19/11/21 13:55
수정 아이콘
이게 뭐 몇 경기 정지 정도라면 어찌저찌 이해라도 하겠는데, 영구퇴출을 박아버린 건 하태경 말마따나 내부고발자 조지는 게 맞죠.

2년 동안 같이 해온 감독이랑 피의 대립각을 세우면서 끌고 나온 게 그 정도 수준이라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19/11/21 1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www.law.go.kr/precInfoP.do?precSeq=148201
아랫글에도 달았지만 사석에서 감독이 선수 폭행해서 전치 2주 나온 사건인데 [무기한 자격정지의 징계처분은 그 징계양정이 과다하여 무효] 나왔습니다.하물며 폭행당했다는 증거인 진단서도 없고 당사자인 씨맥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고 발표한 명백한 보복성 징계인데 하루라도 빨리 법정 가야죠.
19/11/21 14:13
수정 아이콘
씨맥이 패기로 수명을 단축시킨것을 라코가 입증했나봅니다
StayAway
19/11/21 13:56
수정 아이콘
댓글에 징계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가능한가에 대한 현직분들의 답변이 궁금하네요.
19/11/21 13:57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보복성이죠
라코 lck개위원회 다 민낯드러냈다고 봅니다
영구정지 먹어야할 사람 따로있고
회의록이라던가 까야합니다
CarnitasMazesoba
19/11/21 13:58
수정 아이콘
보복성은 빼박이죠. 이게 보복성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건 그저 [전지적 그리핀시점을 진실이라 가정하면 여기까지 주장할 수 있다]는 사고실험에 지나지 않죠
19/11/21 14:00
수정 아이콘
규남제일검이 대체 몇명인가 이판엔..
키키스
19/11/21 13: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나가는 개가봐도 보복성인건 알수잇죠..
스띠네
19/11/21 13:59
수정 아이콘
롤갤에서는 소드의 공격성을 거세시킨 것이 성폭행으로 인정되어 영구제명되었다는 개드립이 돌더군요 크크
징계를 주는 것 자체는 백번 중에 60번정도 양보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징계수위가 어처구니없죠
Star-Lord
19/11/21 14:25
수정 아이콘
립서비스로 거세를 시켰죠...끔찍
19/11/21 14:00
수정 아이콘
어제 그리핀 인터뷰로 보복성징계인게 오히려 더 드러났다라는건 부인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라봅니다
FRONTIER SETTER
19/11/21 14:04
수정 아이콘
그나마 만에 하나라도 영구징계에 부합하는 뭐가 더 있지 않을까, 직접적인 물리적인 무언가나 그런 것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중립 기어를 박은 분들도 많으셨는데 뭐 이제는...
밤의멜로디
19/11/21 14:05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영정은 보복성이고 관심도 집중된 사안이라 사건 더 키울 건 뻔한데 왜 그런 징계를 내린건지 이해불가.... 후폭풍은 아무것도 아닐거라 생각한건지 아니면 그렇게나 보복이 하고싶었던건지
StayAway
19/11/21 14:21
수정 아이콘
카르텔의 힘을 보여주고 싶었던 목적도 있을거고,
그 과정에서 역풍이 불더라도 초반에 강수를 던져놔야 나중에 원하는 적정선에서 협상을 할수 있으니까요.
S8측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 계속 약점을 잡힌다고 생각한것도 있을거구요.

디테일로 들어가면 씨맥감독 개인에 대한 심리적 압박용이라고 봅니다.
단체를 상대하는 개인은 기본적으로 무기력해지기 쉬우니까요.

라코가 무기한 징계를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보들도 아닐테고
적정한 선에서 씨맥은 스프링 출장정지, 라코 일부 직원들 감봉
그리핀은 현행 징계 유지(이게 핵심) 정도로 마무리 지을 그림을 그리고 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최악으로 가도 서경종 사퇴에 라코 직원 한둘 좌천 정도겠죠.
마스터카드
19/11/21 14: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실이면 영구제명 당할만 하다'라는 소리는 안나오겠네요..
저격수
19/11/21 14:06
수정 아이콘
보복성인 거 모르는 사람이 제일 많은 사이트가 바로 여기 pgr입니다. 문맥 파악하는 능력을 일부러 어디 두고 오신 분들이 많거든요.
캬옹쉬바나
19/11/21 14:09
수정 아이콘
뭣이 중요한지를 모르는 사람들이죠
저격수
19/11/21 14:10
수정 아이콘
꼬투리 잡기류의 토론을 하고 싶은데 문맥 파악능력을 붙잡고 있다가는 머리에 스팀나서 못하거든요.
CarnitasMazesoba
19/11/21 14:12
수정 아이콘
의도된 물타기가 아니라 진심이라 쳐도 어벤저스때 스타로드 급 트롤이죠..
19/11/21 14:13
수정 아이콘
인정이요.
저격수
19/11/21 14:22
수정 아이콘
매번 싸우던 분의 인정을 받으니 갑자기 쑥스럽네요. 외계인 앞에서는 그래도 같이 싸워야죠. 투닥투닥하는 건 그 다음 문제고....
센터내꼬야
19/11/21 14:19
수정 아이콘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징계와 별개로 펩, 퍼기, 클롭등 데려오며 욕좀하면 어떠냐 하는게 불편하다는 사람들까지 싸잡아 비난하고 계시는 저격수님이 문맥파악하는 능력 더 버리신거 같은데요?
저격수
19/11/21 14: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센터내꼬야
19/11/21 14:23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 생각하면 안되는 생각은 누구 맘대로 하시는겁니까? 비아냥 대지 마세요.
19/11/21 14:20
수정 아이콘
그쪽이랑 한패인 사람들이 그나마 있는 곳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저격수
19/11/21 14:21
수정 아이콘
전 아직까진 그렇게 생각하진 않고 있어요. 그저 유저 성향이 아닐까.... 자게에서도 좀 놀았는데 자게에서 보여주던 모습과 비슷하거든요.
티모대위
19/11/21 14:34
수정 아이콘
타사이트 안가봤지만, 피쟐의 단점중 하나가 제대로 드러난다고 봅니다.
세상 모든 결함을 다 바로잡아야 한다는 이상주의자가 왜이리 많은지 어지럽습니다...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으니 우선순위라는게 있는거고, 잘못에도 경중이 있으니 징계수위도 별도로 존재하는건데.... 잘못했으면 무조건 처단이라니..
저격수
19/11/21 14:35
수정 아이콘
자게 가끔 가시나요? 겜게는 순한맛이랍니다~
이쥴레이
19/11/21 14:52
수정 아이콘
PGR이 유독 심하죠. 이상주의자
예킨야
19/11/21 15:06
수정 아이콘
아무런 대응도, 스탭도 제시하지 못하는 말 그대로 입만 둥둥 떠다니는.. 그야말로 이상주의자들이죠.
보라도리
19/11/21 14:09
수정 아이콘
당장 타스포츠 야구팀 선배가 후배 배트로 머리를 때렸는데 반시즌 정지도 안먹었는데..
롤판의 간디급 윤리에 지립니다
Reignwolf
19/11/21 14: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법원에 무기한 출전정지 효력 가처분 신청하면 어떻게 될까요?
맥스훼인
19/11/21 14:52
수정 아이콘
http://www.law.go.kr/precInfoP.do?precSeq=148239
이런 사례를 볼때 피보전권리가 인정될거 같긴 해요
이불베개
19/11/21 14:15
수정 아이콘
롤보는 사람들을 무슨 미취학 아동으로 보나? 무기한 때리고 적당히 언플하면 '아~ 그럴만 했네' 이럴줄 알았나 참.
천호우성A백영호
19/11/21 14:22
수정 아이콘
밑의 글에도 달았던 댓글인데 저런 단순 폭언은 모욕죄로 처벌될지언정 폭행이나 상해죄가 된 케이스는 단 한번도 없습니다. 발언의 내용은 유형력의 행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판례중에 귀 옆에다 대고 욕설과 고함을 질러 폭행죄가 된 사례가 있는데 이 경우도 그 내용이 아니라 소리 자체의 데시벨이 높아 고막이 상할 정도의 고통이 있었기에 폭행으로 인정 된 것입니다.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든지 등의 행위는 폭행(이마저도 사전 합의가 있었다면 죄가 되지 않습니다)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몰라도 단순 욕설,폭언은 폭행이라 볼 수 없습니다.
하이재킹
19/11/21 14:36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무슨 말하고 물타기 좀 되다보면 씨맥 방송 한방에 파파괴로 끝나는 걸 더 많이 봐서 오늘 방송 보고 다시 생각해볼 생각입니다.
다 사실이어도 징계 내용이 쌉에바라고 보지만.
19/11/21 15:25
수정 아이콘
한화 갔으면 청계산 회장님이 도와줬을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209 [LOL] 씨맥 부당징계 관련 현직 변호사 글이 올라왔습니다. [52] 마빠이12937 19/11/21 12937 18
67208 [LOL] 씨맥 국민청원이 하루도 안되서 8만명을 넘겼습니다. [64] Leeka24213 19/11/21 24213 10
67207 [기타] 케스파가 걸어온 길 [69] 대패삼겹두루치기16070 19/11/21 16070 36
67206 [LOL] (단문) 그래서 드래곤x는 시즌준비 어떻게 해요? [45] 저격수11762 19/11/21 11762 0
67205 [LOL] 그래서 카나비는 어찌 되는건가요? feat 정리. [63] Leeka12495 19/11/21 12495 77
67203 [LOL] 소비자로서 그리핀 사태에 할 수 있는 대응에 대한 고찰 [28] fallsdown8681 19/11/21 8681 6
67202 [LOL] 그리핀 관련 물타기 여론에 휩쓸리지 말아야 하는 상황 [217] 한글날기념12537 19/11/21 12537 36
67201 [LOL] 2019 LPL 올스타 - 올해의 어워드 시상식 후보들 발표 [11] 신불해10379 19/11/21 10379 0
67200 [LOL] 씨맥 징계가 내부고발자 보복성 조치일 수밖에 없는 이유 [38] 즐겁게삽시다11611 19/11/21 11611 56
67199 [LOL] 결론은 라이엇코리아는 앞으로 내부고발자는 롤판에서 발빼라이거네요? [33] 조현11757 19/11/21 11757 21
67198 [LOL] 폭언을 규제하는 행위가 위험한 EU [72] 타임러스10674 19/11/21 10674 13
67197 [LOL] 그래서 씨맥의 처벌은 1년 정도면 합당할까요? [61] 안녕하시나요11108 19/11/21 11108 16
67195 [LOL] 내 마음속의 위대한 정글러 하나가 떠나갑니다 [68] Gloomy12819 19/11/21 12819 14
67194 [LOL] 땅우양이 말하는 씨맥 피드백 [20] 어강됴리15232 19/11/21 15232 18
67193 [LOL] 프로 의식 없는 프로 선수 [22] 세기말종자9277 19/11/21 9277 29
67192 [LOL] 스토브리그 - 도대체 T1의 계획은 어떤걸까요? [63] 랜슬롯10848 19/11/21 10848 0
67191 [LOL] '타잔-소드-래더-변영섭 코치', 김대호 감독 폭언, 폭행에 대해 증언 [591] 비역슨24853 19/11/21 24853 0
67190 [LOL] 나는 20년에는 LCK를 볼 것인가 [6] 삭제됨6324 19/11/21 6324 4
67189 [LOL] 아프리카 기인 선수를 응원합니다. [49] 興盡悲來9182 19/11/21 9182 15
67188 [LOL] 10만원 후원까지는 100% 세액공제 됩니다. [63] Leeka10115 19/11/21 10115 9
67186 [LOL] 국민일보에서 카나비 계약서를 공개했습니다. [187] Lazymind18388 19/11/21 18388 29
67185 비밀글입니다 삭제됨6327 19/11/21 6327 19
67184 [LOL] 슈퍼팀,드림팀. 그리고 반지원정대 이야기 [29] Leeka7873 19/11/21 78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