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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9 20:11
폭로방송 말고는 아무것도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는데 그리핀 팀, 나아가서 스틸에잇까지 조규남씨와 동류라고 몰아가는 사람들을 보니 어이없네요.
19/10/19 20:17
1라운드에서 경기력이 분명히 안 좋았는데 심기일전해서 경기력을 더 끌어올린 것 같아요. 이왕 8강 진출한 것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두면 좋겠네요. 선수들과 변영섭 코치님을 응원합니다.
19/10/19 20:37
PGR에서 lck 서머시즌 결승 예측이벤트에 3:1 그리핀 승, mvp타잔을 찍을만큼 그리핀을 고평가하고 좋아하던 저를 억지텐션으로 그리핀의 상대팀을 응원하게 만들어버린 그 대표가 한없이 미울 따름입니다.
유럽팬들을 공황에 몰아넣은 그리핀 선수들의 경기력에 리스펙트를 보내며, 그 대표의 빠른 처벌과 SKT 혹은 담원의 롤드컵 우승엔딩을 lck팬으로써 간절히 소망합니다.
19/10/19 20:42
개개인마다 가치관 차이라고 봅니다. 씨맥 없었으면 롤드컵까지 못왔다 그러니 롤드컵엔 씨맥 역할도 있다 라고 볼 수도 있을거고,
씨맥 없이 해냈으니 롤드컵에서의 성과는 오로지 선수들 몫이다 라고 볼수도 있을거고
19/10/19 20:45
저도 동의합니다. 김대호 코치가 선수들을 키운 공은 확실하지만 한달 넘게 팀과 떨어져 있었으면 이젠 다른 팀이라고 봐야죠.
예를 들어 축구에서 대행감독 와서 팀이 이겼다고 칩시다. 그걸 보고 전 감독이 잘했다고 하는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성적이 안나오면 그건 백퍼센트 그리핀의 잘못입니다만 성적이 만에 하나라도 잘 나오면 그건 변영섭 코치의 역량이 상상이상으로 뛰어난거라고 봐야겠죠
19/10/19 20:50
변코치가 무슨 역할을 하고 있는지 불통의 아이콘 그리핀으로 대외적으로 알 수있는 정보가 전무하기에 변영섭 코치의 기량에 대한 평가는 보류합니다만, lck정규리그를 호령하여 한때 어나더레벨 소리까지 듣던 그리핀 선수들의 빛나는 재능과 실력에는 경의를 표합니다.
19/10/19 21:25
그것도 의문이네요. 피지컬만 좋았던 선수가 프로로써 팀전 운영을 배워서 잘나갔는지 진짜 씨맥이 밑바닥부터 쌓아올렸는지는 모르는일이죠. 아마시절때 못했던 선수들중 프로와서 포텐터트린 선수 많은데 그게 다 감독의 공이라 말하기도 어렵구요.
19/10/19 22:04
어제 불판에도 썼지만 저도 나름 그리핀 팬이었는데 조규남한테 딱 이 말 들었을 순간의 씨맥에게 감정이입이 너무 세게 돼서 그리핀 응원할 수 없네요. 그리핀 계속 다 졌으면 좋겠습니다. 시드권도 박탈돼야 한다고 보고요.
19/10/19 23:50
전 이 건은 클템의 발언만으로 논란 종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클템보다 롤잘알이고 그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고요
19/10/19 22:09
0은 아니지만, 그건 그때의 공이고, 그때 평가 받고 공치사 받으면 될일입니다. 실제로 150받던 시절에서 연봉 1억까지 올려준것도 사실이니까요.
씨맥의 공이 없다고 이야기하는것도 말이 안되는 것처럼, 씨맥의 덕만으로 지금 잘된다고 하기도 말이 안되는 것이겠죠. 유자농원님도 이렇게 생각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같은 의미로 그리핀 팀원들은 현재 혹시 갈등이 있더라도 종국에는 은사로 고마움을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9/10/19 22:14
씨맥100이라고는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0이된다는게 말이안된다는거죠. 같은말이라면 굳이 대댓글 안다셨겠죠. 0에 가깝게 줄여보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19/10/19 21:15
지금이야 씨맥에 대한 이미지가 워낙 좋으니까 우승해도 그건 씨맥이 팀 잘 만든 공이라 하겠지만
롤드컵에서 유의미한 성과 나는 순간쯤 되면 그런 말 싹 들어갈 겁니다. 워낙 그런 판이죠. 타 스포츠를 봐도 권한대형이 잘하면 그건 권한대형의 업적이지, 전감독의 업적이 되지 않죠
19/10/19 20:40
조씨로 구단이 날아갈 지경이되어도 스틸에잇이 선수들은 게임에 집중하게 잘다독여야죠 상위 스테프인 감독도 잘모를 정도로 돈관련해서는 철저한 분이셧으니 선수 및 코치님은 잘모를거라고 봐서 템퍼링 관련해서는 무관하다고 봐서 좋은 성적 내기를 바랍니다 소드 어른씨리즈나 씨맥 피드백 씨리즈등은 당사자들간의 협의로 알아서 풀어야될부분같아 따로 뭐라하기는 그래서 당사자간에 잘마무리 하고 템퍼링 제외 관련이슈도 잘정리해서 첼코 승격3인방 응원하던 팬들 그리핀을 응원하던 팬들 lck팬들 마음에 평안이 올수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응원하지는 못하지만 그리핀 화이팅 하십시요
19/10/19 20:40
저두요 어차피 씨맥말이 사실이라면 몇만명이 보는 방송에서 때린거기에 어물쩡 넘어갈순 없다고 봐요
어차피 조규남은 끝난거고.. 남은 선수들은 정말 잘했으면 좋겠네요..
19/10/19 20:52
어제 그래도 우리나라팀이니까 그리핀 응원하자 하는데, 빛규남 이야기 나오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씨맥 찬밥되는거야 여기에서도 그렇고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조 모 대표 평가까지 올라가는건 참을수가 없네요.
19/10/19 20:59
빛규남은 어그로죠 누가봐도...
거기 채팅창이랑 거기 커뮤니티는 아예 제정신아닌애들끼리 누가 더 이상한말해서 관심끄나로 싸우는데인데
19/10/19 21:13
그렇지만 그리핀이 승승장구할수록 어그로가 아니라 진짜로 몰아가는 사람도 생길거고 실제로 그렇게 될 수도 있구요... 분리가 잘 안되는 중인듯.
19/10/19 22:27
자기 마음대로 이해하라는게 아니죠. 맥락에 맞게 이해하라는 겁니다.
그리핀 선수들 까는 글에 텍스트와 다른 어떠한 맥락이 있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19/10/19 22:35
그리핀 선수의 승리를 바라지 않는 사람들은 여러가지로 해석될 여지가 있고, 그걸 세게 표현하면 그리핀 선수들을 까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게 잘못했다는건 백번 옳습니다. 하지만 어떤 말은 텍스트 그대로 이해하고 어떤 말은 텍스트 그대로 이해하지 말라는건, 내로남불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19/10/19 22:41
여러가지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표현에서 그치는 것은 어떠한 해석도 제시하지 못했다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리핀 선수 까는 글에 다르게 읽혀질 맥락이 있는지를 여쭤봤지 텍스트 그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한 적 없습니다. 적당한 맥락이 제시된다면 얼마든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요. 저는 그걸 파악하지 못했으니 질문드린 것입니다.
19/10/19 22:44
지금 그리핀에 성토를 보내는 사람의 대부분은 [그 분]을 향한 성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리핀의 승리가 [그 분]이 옳다 라는 흐름으로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 이런 상황이 나오는거라고 보여요. 물론 저는 선수들을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19/10/19 23:15
앞서서는 그리핀 선수로 한정하셨었는데 여기서는 그리핀이라고 하시네요. 저는 선수를 까는 글에 다르게 이해할 만한 맥락이 존재하느냐고 여쭌 것입니다.
19/10/20 06:30
Pgr 눈팅한지는 오래되었고 페이커 루키 리헨즈 씨맥 개인팬이긴 합니다 세팀다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죠 선수들의 기량이 어떻든 극한으로 끌어올린 건 씨맥의 공이라고 보는지라 그리핀이 잘되는 것도 좋은것같습니다 저도 인터뷰는 불편했고 씨맥에 감정이입되지만 조규남 손에서 벗어나 개인 인터뷰에서 터놓고말할기회가 생긴다면 그때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리라 기대해요.
19/10/20 01:50
(수정됨) 일련의 사태에 OO 쪽을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예전 선거에서 OO당 투표해왔던 사람입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건데... 뭐 그거랑 상관없이 그리핀 선수들은 g2나 중국팀들이랑 붙게 될 때 한정으로 응원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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