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7/07 21:28:43
Name roqur
Subject [LOL] 고해성사 - 왜 나는 그들을 믿지 못했을까
"1경기 IG를 예상하고 김정균 감독이 강력히 출전을 희망했지만, 반드시 잡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가 나가기로 했다"는 강동훈 감독의 인터뷰를 본 순간 술렁임이 해일처럼 밀려오더라고요.

그래, 킹존 잘해. FPX도 잡았잖아? 근데 상대 제일 강해보이는 카드한테 슼을 밀어넣고 논개로 가는 게 더 좋은 전략 아닌가? 굳이 어려운 상대랑 싸울 필요가 있어?

(SKT를 상대했던) IG는 탑과 미드가 특히 파괴적인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내현과 라스칼은 리그 내에서 라인전이 강하다는 말은 거의 못 들었었죠. 킹존의 팀워크, 데프트의 캐리력, 특유의 전략과 밴픽은 분명 강점이지만 IG의 장점과 킹존의 약점이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킹존이 위험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롤알못이었습니다.

라스칼은 잘 버텼고, 내현은 무난하게 잘 컸으며, 봇라인은 잘 했습니다. 상대의 과한 공격성을 역으로 잡아먹어버리면서 차근차근 게임을 끌고와 쐐기를 박았습니다.

킹존은 강팀이었습니다. 강동훈 감독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롤은 한달에 30분도 안 하고 대회만 보는 롤알못 찌끄레기가 감히 킹존을 의심해서는 안 되었던 것입니다.

멋졌습니다. 그리고 의심해서 미안합니다, 킹존 드래곤 X




SKT 얘기를 합시다.

15년도에 군대 들어가서 LCK를 처음 본 이후 SKT를 물고 핥고 빨아온 저였지만, 계속해서 SKT 논개론을 밀어 왔습니다. 왜냐면...

못했으니까요....

솔직히 못했잖아요. IG전 상대에선 밴픽과 인게임 둘 다 완벽하게 밀렸다고 생각합니다. 세 라인이 다 지고 탑라인은 거의 터졌는데 미드 근처 교전에서 빨려들어가는 클리드와 마타 하며.... 범인을 찾자니 다들 기여도가 적지 않아서 누구 하나 집기도 어려운 그런 팀.

강약약강의 화신 같은 팀. 그게 리라 SKT에 대한 감상이었습니다.

그리고 2경기에 SKT가 나온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저는 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니 그냥 2세트 담원 내서 이길 확률 더 끌어올린 다음 부담 없이 3세트 가는 게 더 낫지 않나? 왜 SKT임?"
"혹시 상대가 FPX인가? 논개작전 ver.2임?"

그리고 SKT가 2픽으로 노틸을 박았을 때-솔직히 박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저는 속으로 욕을 한사바리 토했습니다.

아니 솔직히 마타 노틸 못했잖아요 예전부터....



하지만 SKT는 제 예상을 뒤엎고 깔끔한 경기력으로 승리했습니다.

귀신같이 파고든 페이커가 니코로 대박을 터뜨렸을 때, 집에 혼자 있던 저는 신이 나서 만개애애애애애!!! 를 샤우팅했습니다.



역시 멋있었습니다. 의심해서 미안합니다, SKT.

그래도 마타 노틸 의심한 건 안 미안해요. 솔직히 의심할 만했다.



열심히 분투한 그리핀과 극적인 서폿 캐리를 보여준 담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지만 제가 그땐 이미 달리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야기할 거리가 없네요.



어쩌면 여러분들을 축하할 자격도 없을지 모릅니다. 전 킹존도 SKT도 못 믿었으니까.

그래도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싸운 LCK 선수들, 모두 고생했습니다.

다음주, [아시아권 최강 리그] 2019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 서머에서 봅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7/07 21:35
수정 아이콘
진짜 논개 취급받던 SKT도 이겼고, 상체는 안될테니 잘 배우고 오라던 킹존도 이겼고 엄청난 국뽕 충전 결승전이었습니다. 그리핀이 진게 옥의 티였지만, 상대 도인비가 상당한 필살기를 보여줬기때문에 질만 했고, 담원의 베릴 역대급 슈퍼캐리를 봤으니 결과적으로 해피엔딩이라 좋았네요.
자몽맛쌈무
19/07/08 03:3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멘탈공격도 성공한듯하고 그 필살기는 누가나왔어도 질만햇다고봐요 그리핀화이팅
요슈아
19/07/07 21: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3부리그 됐으니까 만족합니다 크크크크크
19/07/07 21:38
수정 아이콘
사실 "3부리그 LCK에서 봅시다"라고 하려고 했는데 왠지 욕먹을 거 같아서....
19/07/07 21:37
수정 아이콘
아시아는 LCK 미만 잡 수고 ~~ ^^
스팸계란간장밥
19/07/07 21:37
수정 아이콘
이 얼마만의 국뽕입니까 기분좋은 주말이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7/07 21:38
수정 아이콘
응 롤드컵전까진 3부리그
ESPN 겜알못!
나락의끝
19/07/07 21:40
수정 아이콘
3부리그 ~ 가 어딥니까 크크
저격수
19/07/07 21: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킹존은 더 검증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미드타워에 탑미드가 던져줘서 원딜한테 1200원을 헌납한걸 받아먹었을 뿐...
19/07/07 21:43
수정 아이콘
같은걸 봐도 저렇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괜히 아만보라는 단어가 있는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7/07 21:44
수정 아이콘
이분 킹존팬이라 걍 표정관리 하는거에요 크크크크크크
사다하루
19/07/08 01:45
수정 아이콘
킹어강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러시는 모양이군요..크크
저격수
19/07/07 21:45
수정 아이콘
지금 직관하고 들어가는 길인데, 중요한 건 결국 서머고 경기는 이겼으니 기세는 올랐으니 다행이고, ig의 경기력이 절정은 아니었으니까요.
알카즈네
19/07/07 22:08
수정 아이콘
그리핀 경기력이 절정이 아닌데 펀플도 당연히 검증 더 해야죠? 솔직히 정석 원딜도 아니고 치사하게 빅토르 빨아먹고 이긴 거잖아요.
자몽맛쌈무
19/07/08 03:31
수정 아이콘
영원한 검증론은 어쩔수가없네요 하하 돌고돌아 또 검증
랜슬롯
19/07/08 05:05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따지면 근데 작년은 그럼 우리나라 팀들 경기력 절정 아니였으니까 크게 의미 부여하지 않아도 되죠. 있는 그대로 그냥 평가하면 됩니다. 나중에 롤드컵 가서 못하면 그때 또 바꾸면 되고..
저격수
19/07/08 13:1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리라에 의미부여는 안 하고 있어요. 검증은 리그에서, 선발전에서 하면 되고, 롤드컵이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리라는 그저 기량 테스트하고 다듬는 용으로만 활용했으면 했습니다. 이즈켄치로 저런 하드쓰로잉을 받아먹는 건 쉬운 플레이고 그걸 해냈다고 갑자기 SSS급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커즈 카서스 숙련도나 내현 코르키/아지르 숙련도, 투신의 폼이 잠깐 가라앉아 있다가 다시 올라오고 있는 데에 의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좋은데이
19/07/07 21:44
수정 아이콘
영원한 검증론
19/07/08 01:48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열린 경기라서 애국심이 돋아났나보네요 크크크
19/07/08 09:58
수정 아이콘
킹존 너무 잘하더라구요.
19/07/08 10:41
수정 아이콘
슈퍼플레이랑 던지는건 한끝차이니까요 저기서 이즈가 죽었으면 슈퍼플레이지만 그걸 잘 받아쳤으니 던진것처럼보이죠 설마 더샤이랑 루키가 님보다 킬각을 못볼가요
저격수
19/07/08 11:02
수정 아이콘
0.1초만에 각을 봐야 하는 더샤이와 루키가 하루 내내 돌려볼 수 있는 시청자보다는 못볼 수 있습니다. 그걸 0.1초만에 봐야 하니 프로고요.
하얀사신
19/07/08 12:51
수정 아이콘
하루 내내 돌려본건 '각'을 봤다 라고 표현할 수 없겠죠
저격수
19/07/08 12:52
수정 아이콘
당연히 못보는데 하루종일 돌려보면 아 이런 각이 있었구나~ 할 수는 있고, 당연히 저는 인플레이에서 그대로 실현 못합니다.
더샤이랑 루키는 그걸 해야 하니 프로고요.
하얀사신
19/07/08 13:06
수정 아이콘
그걸 해냈는지 여부와 각이 있었는지는 별개의 사안이고
더샤이랑 루키의 해냄과 상대방이 해냄의 여부도 별개죠
Faker Senpai
19/07/07 21:42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인터뷰에서 한국 리라팀들중 우리팀이 젤 약하다 했을때 스크림에서 슼 그리판 담원이 참 잘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리핀은 의외의 전략에 속수무책 당하긴 했지만 나머지 팀들 다 예상만큼 잘해줬어요. 그리핀도 펀플아닌 다른팀이랑 했으면 이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인비는 특출나더군요. 그 똑똑한 타잔을 수싸움에서 압도하는거 보고 놀랬습니다.
암튼 오늘 승리를 통해 롤드컵 한국우승 가능성을 봤습니다.
즐겁게본 여러분 모두가 승자입니다.
마법사9년차
19/07/07 21:43
수정 아이콘
올해 스프링에 엄청 중국 찬양하고 LCK는 영원히 LPL을 못넘을거라고 했던 분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보이네요 크크
코비 브라이언트
19/07/07 21:45
수정 아이콘
리라가 참 진정한 위아더월드 할수있는 좋은 포멧인것 같아요.

개인적 바람으로는 결승전 5세트를 가게될시.

4팀 올스타 조합으로 5세트를 치루는것도 재미있지않을까싶네요.

탑, 정글, 미드, 바텀을 4팀에서 한라인씩 내는거죠.

예를들면 탑너구리 정글타잔 미드페이커 바텀뎊투신

쫄깃할것 같습니다.
19/07/08 01:48
수정 아이콘
재미는 있는데 경기력은 오히려 떨어질거같아요 크크
코비 브라이언트
19/07/08 02:11
수정 아이콘
네 그건 그렇겠죠. 근데 어차피 양쪽 다 같은 조건이라면 이렇게 해보는것도 보는 맛은 있지않을까 해서요 크크
19/07/07 21:45
수정 아이콘
사실 깔끔한 경기력은 아니었죠. 페이커가 승리지분 거의 80퍼 가져가는 그런 내용 아니었나 싶은데...
어쨌든간에 lck가 이겨서 기분 좋습니다. 마지막 세트 담원 인베 킬 내줄때 철렁했는데 와 너구리 시원하게 마음대로 두들겨 패는 거 보고 새삼 멋있단 생각이...
다음주부터 있을 lck도 좋은 경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9/07/07 21:49
수정 아이콘
사실 서로 강팀끼리 붙는데 전라인 똑같이 잘해서 이기긴 어렵죠. 킹존도 다 잘했지만 데프트 지분이 그중 큰게 확실하듯이 SKT도 페이커 지분이 컸을 뿐. 담원도 일단 원딜 지분은 매우 낮았다고 봐야하고.
Faker Senpai
19/07/07 22:0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이긴 3경기 다 불안요소나 위험한 순간이 있었죠. 사기가 올랐으니 서머도 화끈한 경기력 보여줬으면 합니다.
호박년
19/07/07 22:55
수정 아이콘
근데 깔끔한 경기력 아니였다고 하는데
사실 승리한 3경기중에서 유일하게 초반부터 끝날때까지 유리한 경기였죠
킹존,담원은 불리하다가 역전한거니깐요
By Your Side
19/07/07 21:46
수정 아이콘
다음은 유럽이다! 근데 솔까 북미는 lck 아래 아닌가요;
19/07/07 21:46
수정 아이콘
일단 MSI 준우승부터 해야....
마법사9년차
19/07/07 21:47
수정 아이콘
대진이 어쨌건 msi 순위는 순위니까요.
그리고 대진도 예선 성적으로 가져가는거니.
19/07/07 21:48
수정 아이콘
꼬우면 조별리그 4위... 아니 1위 했어야지 어쩔 수 없습니다ㅠㅠ
19/07/07 21:50
수정 아이콘
1 - 18 롤드컵에서 북미는 LCK를 이기고 4강에 갔고. LCK는 8강에서 끝났습니다.
(C9 vs 아프리카에서 3:0으로 북미 압승으로 북미 4강, LCK 8강. )

2 - 19 MSI에서 북미는 결승에 갔고, 한국은 4강에서 끝났습니다.


최근 2개 대회에서 북미가 성적이 더 좋죠.
앚원다이스키
19/07/07 21:51
수정 아이콘
LCK는 TSM선에서 정리되는 거로 칩시다....크크크크크 (드립이예요 드립)
19/07/07 21:54
수정 아이콘
티 에 쎔! 티 에 쎔!
자몽맛쌈무
19/07/08 03:32
수정 아이콘
유럽한테 지면졋지 북미한테는 질거같지는않아요
스팸계란간장밥
19/07/08 07:56
수정 아이콘
작년에 c9에게 3대0당했는데도 아직도 이런생각 하는 사람이 있네요 이러니까 lck는 오만해서 발전이없다 라는 욕을 들었지
By Your Side
19/07/08 08:20
수정 아이콘
lck 1등 아닌 팀이 IG 뚜까패고 중국 1위도 뚜까팼는데 아직도 1년 전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네 msi에서 대진운 차이였지 경기력은 sk가 tl보다 현저히 앞섰는데 뭔 오만이요? 팬이 이런저런 생각하면 갑자기 lck 팀들이 오만해지는 거임?
스팸계란간장밥
19/07/08 08:44
수정 아이콘
네? IG를 뚜까팼다고요? 리라에서도 IG에게 지고 msi에서도 15분57초 컷 당한 그 팀 말하는거에요?
By Your Side
19/07/08 0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팸계란간장밥
19/07/08 09:07
수정 아이콘
그 msi도 북미보다 순위가 낮다니까요? 리카님 댓글대로 국제대회 최근성적은 북미가 앞서는게 팩트에요 대진운도르 이야기하면 lck만 추해집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7/08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윗분 댓글 조금만 생각해봐도 [IG를 뚜까팼다, 중국 1위 뚜까팼다] 누가봐도 킹존 이야기인데, 슼팬 낙인찍고 패려고 했던 부분은 일단 사과부터 하셔야되는게 아닌지.
스팸계란간장밥
19/07/08 16:51
수정 아이콘
뒤에 msi랑 경기력 이야기 나와서 저는 skt이야기하는 줄 알았는데요. 사과할 생각 없습니다.
스팸계란간장밥
19/07/08 09:04
수정 아이콘
국제전은 붙기전까지 모르는겁니다 18 롤드컵에서 8강따리 1학년5반따리 하고 님같은 사람들이 무시하던 북미에게 3대0 셧아웃당했고요 msi 조별리그에서 아이번뽑고놀고 9승1패한 ig를 TL이 업셋시켰는데 그걸 우리가 안당할거라는 보장도 없죠 이미 3대0도 당해본 마당인데요
리라 이겼다고 다 끝난게 아닙니다
By Your Side
19/07/08 09: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팸계란간장밥
19/07/08 0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혼자쓰는데요? 댓글이 자기 맘에 안들면 어그로 취급하고 이중아이디 취급하는거 꼴불견이네요 북미는 이길거같다면서 갑자기 중국 이겼다는 이야기 하고있는건 맥락상 이상하지 않습니까?
By Your Side
19/07/08 09:16
수정 아이콘
북미보다 높다는건 풀리그에서 tl이 sk에 2대떡으로 발렸으니 꺼낸 얘기고 다른분들은 그래도 북미가 준우승이니 우리가 지금은 자중해야한다 정상적인 리플 달아서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데 그쪽 혼자 내가 슼팬인거 같으니까 풀발기해서 1557 이딴소리 하는데 본인이 비정상인건 생각 못하나보네 그냥 피쟐 오래 활동하면 댁같은 사람 한둘 보는거 아니에요. 오인사격 하고 뻘쭘하면 걍 넘어가세요. 다른분들 리플로 충분히 알아들었으니까
19/07/09 16:03
수정 아이콘
그 본인팀 지고 망하길 원하는 팀은 이겨서 심술나신건 알겠는데 너무 티내진 맙시다 크크
스팸계란간장밥
19/07/09 17: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라는겁니까 혼자 넘겨짚고 웃고 별걸 다하시네
피지알에서 누구 응원한다는 말 쓴적이 없는데 혹시 댓글 잘못달았어요?
19/07/09 18:19
수정 아이콘
흐흐 넘겨짚긴요 님 쓰는 댓글마다 적의가 느껴지는데
못 읽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스팸계란간장밥
19/07/09 18:24
수정 아이콘
Eterna 님//
글쎄요 저는 누구응원한다는 말 한적없는데 본인팀 져서 심술났다는 말하면서 몰아가는게 더 이상한데요? 이거야 말로 적의가 느껴지는 의도뻔한 댓글 아닙니까?

그쪽이 생각하기에 저의 팀은 누구인지 말해보세요 그럼 크크
말해서 맞추면 댓글 제대로 단걸로 인정해드리죠
스팸계란간장밥
19/07/09 18:29
수정 아이콘
Eterna 님// 도움을 드리는 차원에서 범위 좁혀드리죠. 중국팀은 응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천안문대학살의 진상이 밝혀지길 원하며,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하고 파룬궁 탄압이 멈추길 기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니까요.
19/07/09 18:37
수정 아이콘
스팸계란간장밥 님// 어울리지도 않는 스무고개 놀음은 됐고, 물론 적의가 있죠. 둘 다
근데 한쪽은 기어코 없는척 한단 말이죠 흐흐
스팸계란간장밥
19/07/09 18:45
수정 아이콘
Eterna 님//
스무고개 라면서 회피하시는거 보면 저에게 적의를 갖고 시비 걸 목적으로 댓글다신걸 스스로 인정하신거군요. 둘다 적의 있다고 하면서 양비론으로 몰지마세요. 저는 님처럼 본인도 책임 못지고 답도 제대로 못할 말 써가며 적의를 가지고 남에게 시비거는 사람 아닙니다.
시비걸 목적으로 댓글 달았다는게 명백해졌으니 더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가던 길 가세요.
아웅이
19/07/08 10:44
수정 아이콘
모두가 어그로라고 하는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요. 이러니까 오만해서 발전이 없죠.
스팸계란간장밥
19/07/08 17: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pgr댓글에서 타인을 공공연히 어그로라고 지칭해도 괜찮나보군요. 제가 알기론 아닌데 말이죠.
아웅이
19/07/08 17:43
수정 아이콘
앗! 규정은 잘 몰랐네요. 죄송해요 ㅠㅠ
댓글 작성자 분처럼 규정을 위반하지 않으며 '그것'을 끄는법을 배워야겠네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스팸계란간장밥
19/07/08 1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이참에 좀 배워가세요. 수고하십쇼.
아웅이
19/07/08 17:57
수정 아이콘
넵! 흐흐
19/07/07 21:47
수정 아이콘
롤알못이라 판단 근거는 없는데, T1이 IG에게 지고 나서도 왠지 넘을 수 없는 벽을 만난 것 같은 그런 느낌은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승에서도 T1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그리핀이 져서 좀 많이 의외입니다.
여튼 간만에 LCK가 최종승자가 되어서 너무 좋네요
삼겹살에김치
19/07/07 21:48
수정 아이콘
직관후 몸살날거같은데 기분은 최고네요 혁규...진짜 꼭 롤드컵먹자...그리고 오늘 베스트는 베리릴이요 진짜 역대급미친소였음
묘이 미나
19/07/07 21:49
수정 아이콘
역시 한중전이 잼있어요.내년에는 제발 베트남 대만 빼고 lpl이랑 박터지게 븥었슴 좋겠네요.
오티엘라
19/07/07 21:56
수정 아이콘
믿었던 그리핀이 펀플러스에 지는거보고 좀 우울했는데 그걸 다 날려버린 베릴 알리스타의 슈퍼캐리... 압도적 감사...!!
예전에 소드 선수가 그리핀은 나 빼고 다 멘탈이 약하다고 말해준적이 있는데 그게 큰 무대 내내 반복되는거 같습니다.. 그것도 그거고 펀플러스의 밴픽이 단판제라 통했다고도 생각하고요.. 만약 3전2승제였으면 안통했을 그런 날빌같은거요
아직 부족하고 오늘 lck는 이겼지만 그리핀은 졌으니 잘 복기해서 월챔을 위해 정규시즌 파이팅했으면 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7/07 22: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과거의 큰경기 패배들과는 좀 다르다 생각은 했네요. 과거의 큰경기 패배들은 진짜 팀이 막힌건가? 뭐지 왜이렇게 못하지 별생각 다들었는데, 오늘은 그거보다도 상대의 숨겨온 필살기에 푹찍당한 느낌이 제일 컸음... 의미는 없지만 저 판테온 필살기는 다른 팀들도 처음 한번은 찔렸을것 같네요.
19/07/07 22:02
수정 아이콘
마타는 아직 좀 더 봐야해요
저점찍고 반등중인데
잘할때하곤 아직도 엄청난 격차가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그냥..그냥서폿...
19/07/07 22:04
수정 아이콘
아니 뭐 그렇긴 한데 굳이 이런 글에서까지 "솔직히 잘했다곤 못하겠어요" 이럴 순 없잖아요....
서린언니
19/07/07 22:07
수정 아이콘
킹존이 1경기 잡아서 사기를 높인게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승리공신 6할은 됐어요
나락의끝
19/07/07 22:16
수정 아이콘
킹존이 IG잡아줘서 정말 다행이었죠..
라이츄백만볼트
19/07/07 22:29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제일 힘든상대를 잡아냈죠. 그 다음 공신은 담원 봅니다. 그리핀의 충격패로 완전 빌런급 포스를 뿜어낸 도인비에게 휘말릴뻔한 흐름을 휘어잡고 딱 끝내줘서 진심 고마움.
19/07/07 22:27
수정 아이콘
니코잡은건 좋았다싶었는데 노틸하고 아트록스 부여잡는거보고 욕할뻔했는데 예상을 뒤엎고 잘하더라구여
19/07/07 22:27
수정 아이콘
상대가 케넨 뽑은 게 주효했나봐요. 탑갱 한두번 가면 뒤집을 수 있는 상성이라고 생각했던 듯.
19/07/07 23:03
수정 아이콘
노틸은 좀 계속 못하던 픽이고 아트록스는 저격당했을때 말곤 계속 잘하던 픽입니다
19/07/07 23:18
수정 아이콘
케넨상대로 많이 뜯길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별 상관없더라구요
ChaIotte
19/07/07 22:30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봤지만 감히 무서워서 대놓고 말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증명을 해주네요 ㅠㅠㅠ 그저 감사 압도적 감사...!
지금 3부리거면 어떻습니까. 롤드컵때 반등 노려보죠. 솔직히 서머 1라운드 이제야 끝나는 중인데 단순히 변화에서 끝나지 않고 완성도까지 갖춰가고 있는걸 보면 진짜 이번 롤드컵...아냐 역시 무서워서 대놓고 말 못하겠네요.

그나저나 도인비팀의 그 베인- 팡테온 콤보는, 혹시 킹존 저격으로 준비했었던건 아닌가 싶을정도로 무서운 완성도였습니다. 그리핀도 사용해서 음?? 싶긴 했지만 아마 킹존 상대로 선픽 베인 박았으면 80% 확률로는 봇 빅토르 나왔을거라 생각해서...진짜 소름돋았었네요. Lpl은 역시 무섭습니다. 롤드컵에 힘을 비축한 rng까지 나오게 된다면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죠. 물론 그런 강한 lpl을 꺾을때야말로 진짜 카타르시스가 넘쳐나겠지만... 오늘의 승자는 lck였으니 lpl은 얌전히 4부리그 타이틀을 받아두시길 크크크!!!!!!
19/07/07 22:33
수정 아이콘
자조도 지나치면 보기 안좋더군요
최근 밀렸다고 lck가 밑이라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멋지게 증명해서 기쁘고 샌박도 나왔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쇼바
19/07/07 22:51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LCK가 저력이 없다면.. 외국리그의 수많은 한국인 용병이 있을 수 가 없죠..
저격수
19/07/08 10:19
수정 아이콘
브라질이 독일에 한번 1-7로 졌다고 브라질이 축구 약팀이 절대 아니죠 크크크크
다레니안
19/07/07 23:12
수정 아이콘
불판에서 니코니코 노래를 불렀고 니코 1픽인거 보고 이거 이겼다 싶었습니다. 크크크
니코를 왜 풀어줬는지 모르곘어요. 덕분에 1승 잘 먹었습니다. 꺼억
19/07/07 23:18
수정 아이콘
ig"그룹스테이지에선 고마웠다 SKT"
aDayInTheLife
19/07/07 23:17
수정 아이콘
지역호랑이든 뭐든 라이벌리 있는 상대 이기면 기분 좋은건 어쩔 수 없나봐요. 크크크크 이제 3부리그가 되었으니, 롤드컵에서 1-2부 리그 상대로 도전을... 크크
19/07/08 00:43
수정 아이콘
롤드컵 3회우승 1회준우승 LCK 7회우승 MSI 2회우승 1회준우승등등등~~ 수년간 세계 롤판을 지배해온 명가가 어찌해 논개라는 취급을 받아야는건가 이런글들이나 댓글들 반응들 보면 이들이 데뷔할때부터 팬인 저로써는 속상하군요... 프로는 기록으로 커리어로 말하는거인거 모르는 롤 팬들이 많은듯. 맹목적으로 비난하기 바쁘고 어느 특정팀 또는 선수의 팬이라면서 믿지 못하는 코스프레 하는 팬들도 많은게 현실인거 같아보이네요. 한국축구 전설인 이영표가 발언한 유명한 말이 오늘 생각나더군요~ 월드컵이나 세계적인 무대에서는 프로라면 대표라면 증명해야한다구요~ 세상 모든 사람이 공감할 말인데 국내 최강이라는 그리핀은 작년 올해 모든 큰 무대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 보면서 안타깝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수 밖에 없게되면서 왜 페이커가 롤 그 자체로 불리고 최고의 슈퍼스타인지를 또다시 한번 느꼈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9/07/08 00:53
수정 아이콘
커리어는 대단한데, 최근 LCK에서 못한경기 겁나많고 순위도 낮은데 예선전에도 LCK 팀중 유일하게 졌으니 평가가 내려가는건 당연했죠. 거기에 더해서 작년 이후론 애초에 리그 간 비교에서도 기본적으로 LPL이 더 잘한다고 다들 깔고가니... 반대로 순위 더 높고 예선전에서도 펀플 잡은 킹존조차도 IG 만나니까 PGR은 물론이고 킹존 마갤에서조차 승패는 마음비웠으니 얼마나 센지 잘 배우고 와라 류의 사실상 논개 비슷한 예측이 쏟아지던 판이라...
사다하루
19/07/08 01:55
수정 아이콘
속상한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최근 폼이 좋지 않았었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프로는 기록으로 커리어로 말한다고 하셨고 맞는 말이지만
프로는 실력으로 말하기도 하죠.
최근 그 실력을 못 보여줘서 의심들이 좀 있었고요.
다행히 오늘 경기에서 실력을 보여줬고
그래서 다들 믿지 못해 미안하다는 사과를...흐흐
실력을 보여줬음에도 의심을 하는 반응이면 모르겠지만
다들 고해성사 하고있으니 마음 푸셔요.
19/07/08 0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진짜 리플 자체가 생각없는 T1팬들이 왜 까이는지 모아놓은 정석같은 리플이네요.
그리핀 대놓고 까내리면서 슼 논개라고 한 사람들 도매급으로 묶어서 롤알못 취급까지..
그 팀의 대회에서의 선전에 대한 예상은 여태까지 쌓아온 커리어보다는 현재의 폼이 결정하는 겁니다.
슼이 정규리그나 예선에서 타 팀보다 잘했으면 누가 논개라고 합니까. 폼이 안좋았었기에 논개라고 한거죠. 실제로 예선에서도 유일하게 한판 졌고요.
SKT가 현재 LPL 압도적으로 씹어먹고 있는 펀플러스 만났으면 절대 장담 못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참..
본인이 응원하는 팀이 존중받길 원하시면 본인부터 말 똑바로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스팸계란간장밥
19/07/08 07: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돼지바
19/07/08 08:24
수정 아이콘
너무 정석적인 글이라서 역으로 보이는데 또 그렇게 말하면 또 이걸 까로 몰고 쉴드 친다고 할것 같고 크크크크크
19/07/08 08:37
수정 아이콘
저는 빼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7/08 10:4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 잠깐 하긴 했는데... 사실 사이트 특성상 이런건 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그로 따지기 시작하면 가끔 안티 SKT에서 기괴한 글 적는것도 안티 SKT 분들은 내심 저거 SKT팬인데 쑈하는거다 생각하고 할거라 이게 끝도없음.
19/07/08 11:27
수정 아이콘
역 아닙니다 이전에 쓰신 댓글들 성향만 봐도..
19/07/08 09:10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도 스샷떠서 롤갤같은데 가져가나요?
티모대위
19/07/08 09:32
수정 아이콘
논개작전은 출전 순서를 비공개하고 다팀간 다전제로 붙는 형식에서는 아주 현명한 전략입니다. 손자병법에서도 이야기하는 거고요.
SKT가 다시 기량 올라와서 잘할수도 있지만, 리라 결승전 시점에서는 SKT가 LCK에서 가장 기량이 떨어지는 팀인걸 다들 인정했지요.
김정균 감독도 SKT의 포지션을 잘 이해하고 자신들이 IG랑 붙겠다고 했었다는데... 팬들이 이러면 어떡합니까

물론 기생의 몸으로 왜장을 잡기 위해 한몸 희생한 위인인 논개를 이렇게 가벼이 부르는 것부터가 잘못되긴 했지만..
대문과드래곤
19/07/08 10:15
수정 아이콘
음.. 그 skt가 큰 무대에서 증명을 못해서 논개가 되고 있던건데.. 일단 김정균은 당장 경질당하도 내려와야겠네요. 논개 작전 하려고 ig랑 붙겠다고 한건데
라이츄백만볼트
19/07/08 1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위에 댓글도 보고 가끔 느끼는건데, 비 SKT 팬덤분들은 서로를 너 [skt악성팬이지] 하기 전에 일단 댓글검색을 하든지, 잘 모르면 이런 표현은 자제하든지 해야... 신기할정도로 자기들끼리 오폭을 자주하는걸 수시로 봐서 가끔 보면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킹존팬과 젠지팬이 너 SKT팬이지 하고 싸우는거 보면 어떨땐 숨이 턱턱막힘.
19/07/08 18:03
수정 아이콘
기쁜 마음에 좋게좋게 올린 글에 너 SKT팬이지! 이러시는 거 보니까 좀 슬픕니다.

덧글 많이 달려서 와- 했는데 20개가 싸우는 덧글인 거에요 눈물이 났어요
롤비전문가
19/07/08 14:52
수정 아이콘
Skt는 논개하면 안되는 팀입니다.. 작년에 1시드강팀fw잡아주고 결승서 rng논개상대로 던져줬는데 그걸로도 꽤 대차게 까였죠
19/07/08 14:58
수정 아이콘
"SKT 팀 팬"입장에서는 SKT가 무난한 상대 만나서 이기는 게 백만배는 좋죠. 이번 승리로 IG전 패배도 어느 정도 덮었으니까요.

음... 그러니까, 제가 저 말을 했을 때는 "킹존이라는 강한 카드를, 카운터 맞기 쉬워 보이는 IG 상대로 내보냈다"는 거에서 의구심을 품었던 거거든요. 리라를 볼 때는 SKT팬보다는 LCK로 위아더월드...가 되는 경향도 좀 있었고요 제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091 [LOL] 라이엇 코리아는 왜 유독 킹존을 차별하는지..? [133] gmffjrksmsepfh20634 19/07/08 20634 32
66090 [LOL] 롤챔스 서머, 2라운드 로스터가 나왔습니다. [44] 라이츄백만볼트9046 19/07/08 9046 0
66089 [LOL] 드디어 고인물판 LCK도 어느덧 성공적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군요 [29] polka.9388 19/07/08 9388 1
66088 [LOL] [동영상주의] 리라 결승전 결정적 순간들 [58] roqur9501 19/07/08 9501 1
66087 [LOL] 리프트 라이벌즈 후 중국 인터넷 반응 중 일부 [102] 신불해26349 19/07/07 26349 85
66086 [LOL] 데프트, 페이커, 도인비. 슈퍼스타는 큰 무대에서 보여준다 - 리라 결승 후기 [63] Leeka15281 19/07/07 15281 7
66085 [LOL] 고해성사 - 왜 나는 그들을 믿지 못했을까 [102] roqur13348 19/07/07 13348 7
66084 [LOL] 지표를 통해 알아본 LCK->터키 선수들의 스탯 [27] 라이츄백만볼트9584 19/07/07 9584 2
66083 [LOL] 언더독 효과는 참 재미있네요 [98] 삭제됨10171 19/07/07 10171 2
66082 [LOL] 리라 결승전에서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58] Leeka10905 19/07/07 10905 0
66081 [LOL] TFT 랭크 [47] 잔 향10613 19/07/06 10613 0
66080 [LOL] LCK Vs LPL 결승전 1세트 매치업 킹존 Vs IG로 결정 [42] 반니스텔루이10563 19/07/06 10563 0
66079 [LOL] 예상된 결과. LMS/VCS 0승 11패 달성 - 성사된 한중전 프리뷰 [21] Leeka8567 19/07/06 8567 2
66078 [기타] 랑그릿사 53랩 후기 [40] 잠잘까9452 19/07/06 9452 3
66077 [LOL] 좀 마이너한 LJL이야기입니다. [8] 서린언니8525 19/07/06 8525 2
66076 [LOL] 롤토체스 자본주의 전략 [44] Vera11095 19/07/06 11095 3
66075 [LOL] This is LCK. 결승 직행 확정 - 리라 2일차 후기 [143] Leeka14415 19/07/05 14415 0
66074 [LOL]2019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 1일차 현장 관람 후기(사진 포함) [19] evil9496 19/07/05 9496 15
66073 [LOL] 개인적으로 원하는 리프트 라이벌즈 포맷 [50] 신불해11455 19/07/04 11455 6
66072 [LOL] 다시는 LCK를 무시하지 마라 - 리라 1일차 후기 [77] Leeka13031 19/07/04 13031 0
66071 [도타2] 언더로드 후기 및 잡다한 이야기 [53] valewalker10399 19/07/04 10399 3
66070 [LOL] 롤토체스 PBE 서버 적용 사항들 [36] Leeka7738 19/07/04 7738 0
66069 [LOL] 롤토체스 7/4 패치 변경 사항 (쇼진파이크 너프 + 요들 버프) [40] Leeka9555 19/07/04 95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