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21 19:03:46
Name 카멘라더
Subject [LOL] RNG의 새로운 탑솔러는 YM의 유망주 CJJ???
YM의 구단주인 PDD가 개인방송을 통해

직접 언급했습니다

본인의 팀 선수가 또 다시 RNG로 갈것이며

바로 YM의 창단 첫 LDL 우승에 핵심이였던

탑솔러 CJJ 라고 합니다

PDD는 또 다시 자신의 팀 선수가 RNG로 이적하는것이

엄청 자랑스럽다고 합니다

이 선수의 장점은 챔피언 폭으로

탱커 , 딜탱 , 메이지 가리지 않고 다루는 선수라고 합니다


PS. 참고로 PDD의 팀 YM이 배출해낸 대표적인 LPL 선수들로는

RNG Ming , IG Ning , TOP Knight9 , FPX Tian , RW Killua

등이 있습니다

선수 면면만 봐도 확실히 CJJ 이 선수도 거물의 느낌이 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9/05/21 19:04
수정 아이콘
원딜 서폿에 이어 탑까지 장악하러 가는 코어 장전..
19/05/21 19:06
수정 아이콘
PDD가 배출한 CJJ

이름을 저렇게 짓는게 유행인가요
진인환
19/05/21 19:07
수정 아이콘
pdd에게 전해! CJ라고
탄광노동자십장
19/05/21 19:11
수정 아이콘
믿고 쓰는 pdd산 선수인가요
Bemanner
19/05/21 19:12
수정 아이콘
PDD는 신인들 육성하고 있는데 샤이는 신병이 되었군요
대관람차
19/05/21 19:14
수정 아이콘
육성한 선수들이 진심 무지막지한데요? 다 안내보내고 키웠으면 LPL 먹었을듯
카멘라더
19/05/21 19:28
수정 아이콘
중국 2부 준우승만 4번이죠

(승강전 있던 시절 LPL은 2부 우승은 바로 LPL 승격확정이였습니다)
뚜루루루루루쨘~
19/05/21 19:16
수정 아이콘
YM은 팀인가요? 아님사관학교 같은 곳인가요?
선수들 보니 화려한 선수들이 많네요!
카멘라더
19/05/21 19:25
수정 아이콘
LDL의 팀입니다

풀네임은 영 미라클

중국 2부리그 준우승만 4번 + 최종승강전서 맨날 패배하면서

단 한번도 LPL 승격하지 못한 비운의 콩라인였던던 팀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올 스프링에선 우승을 하긴 했습니다
뚜루루루루루쨘~
19/05/21 19:28
수정 아이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챌린저스 급에서 콩라인을 타고 있었군요....;;
PDD의 역량이 괜찮긴 한가봐요
카멘라더
19/05/21 19:31
수정 아이콘
추가로 PDD가 중국 선수 스카우팅 능력은 진짜 최고지만

한국용병 스카우팅 능력은....... 소리도 들었었죠

4번의 준우승엔 한국용병들의 지분이 좀 있었습니다
리자몽
19/05/21 19:17
수정 아이콘
렛미,mlxg는 복귀 안하나요?
카멘라더
19/05/21 19:26
수정 아이콘
복귀합니다

루머로는 CJJ 렛미 경쟁체재로 서머시즌 치룰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호철
19/05/21 19:20
수정 아이콘
PDD 엄청나네요.
19/05/21 19:24
수정 아이콘
선수 육성 대단하네요
다크템플러
19/05/21 19:28
수정 아이콘
닉이 뭔뜻인가봤는데 이름이 Chen JieJun이어서 CJJ군요 크크
데뷔 첫 스플릿치르고 바로 RNG행이라니.. 통계보니 아칼리 제이스 블라디 같은 캐리챔들 많이했네요. 탱커도 잘한다니 경계되는군요
하하맨
19/05/21 19:36
수정 아이콘
배출 선수가 엄청나네요..
달콤한휴식
19/05/21 20:01
수정 아이콘
Pdd에게 전해 네 선수 보는 눈 예술이라고
수분크림
19/05/21 20:05
수정 아이콘
rng가 부활 가능할까요?
오리아나
19/05/21 20:11
수정 아이콘
CoreJangJun?
김엄수
19/05/21 20:13
수정 아이콘
RNG약점이 지나치게 우지 키우기 원패턴으로 간다는 건데
탑이 제대로 오면 훨씬 전략의 폭이 넓어지겠죠.
작년 MSI에서도 상체힘으로 압도한 경기들도 있었던거 생각하면 기대가 되네요.
KT야우승하자
19/05/21 21: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올시즌은
에이스가 샤오후였..
Mephisto
19/05/21 22:2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시즌 중에는 최대한 우지에게 기운 무게를 덜어주려는 시도를 합니다.
결국 그게 모두 실패로 돌아간거죠.
카사가 RNG에서 대성공한 이유도 우지라는 RNG만의 카드를 정말 잘 활용했기 때문이구요.
우지가 고평가 받는 이유이기도 해요. 상대방이 RNG가 어쩔 수 없이 우지 원패턴으로 갈 수 밖에 없는 밴픽이나 운영을 유도해서 그 약점을 찌를려고 하지만 결국은 우지가 캐리를 하거나 우지를 후벼파는데 모든 힘을 쏟아부어서 다른 라인은 망가졌는데 막상 우지는 중반넘어가면 어느새 회복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RNG가 가지는 근본적인 약점은 탑에 있죠. 샤오후는 벨런싱이 좋아서 자신에게 여유가 있으면 힘으로 뚫어낼 수도 자기가 타겟이 되면 버텨낼 수 도 있지만 렛미는 버텨낼 수는 있지만 뚫어낼 수가 없다보니 상대방 탑이 크는걸 저지 못합니다. 쯔타이가 복귀하긴 했지만 렛미의 버티기 능력은 안되고 그렇다고 LPL강팀의 탑라이너를 뚫어낼 힘은 없는 애매한 상황이 되버렸죠.
그러다보니 지금 LPL 강팀의 1요건인 강력한 탑라이너가 없는 RNG는 우지만으로 버티기엔 한계가 있고 지금 LPL원딜러들 다수가 우지에 크게 뒤지지 않는 라인전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보니 예전처럼 2라인 밀려도 우지 혼자 게임을 캐리할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주질 못하게 되버린겁니다.
더치커피
19/05/22 11:14
수정 아이콘
CJJ의 활약이 RNG한테는 엄청 중요하겠네요..
말씀하신대로 LPL 쪽 원딜들이 다들 장난 아닌지라 바텀캐리 원패턴만으로는 롤드컵 가기 어려울 거 같아요
랜슬롯
19/05/22 12:55
수정 아이콘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_-; 동시에 그만큼 바텀에 투자가 많기때문에 바텀 캐리가 많이 나오는거죠.

동전의 양면같은건데, 우지의 하드캐리는 우지가 그만큼 잘하기도 하지만 우지를 캐리하게 판을 깔아주는 탑과 미드의 희생이 엄청납니다. 우지가 솔랭에서 맨날 내 라인만 와라고 핑찍고 난리 쳐서 한국 정글러들이 질색을 하는데, 그건 본인 팀에서도 그럴겁니다. 아무리, 진짜.. 아무리 탑이나 미드가 잘해도 정글의 투자가 없다면 진짜 힘든데, (심지어 미드는 들르기라도 하지, 탑은 그것도 아니니)

새로운 탑이 오는게 도움이 안되진 않겠지만 RNG도 근본적인 변화가 좀 필요하죠.
티모대위
19/05/21 20: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RNG가 기인에게 베팅 해보겠죠...?
카멘라더
19/05/21 23:44
수정 아이콘
RNG의 인기요인이 순혈이라는걸 생각해본다면요

한국 선수 대려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입니다
다레니안
19/05/21 23:47
수정 아이콘
RNG의 인기요인은 "순혈" 이면서도 "성적이 잘나옴" 이었는데 성적이 안나오면 사실상 OMG가 되버립니다.
올해 롤드컵 진출조차 실패한다면 노선을 바꿀거라고 봅니다.
티모대위
19/05/22 09:31
수정 아이콘
중국 팬들이 기인이 누군지 안다면 순혈타령으로 기인 영입을 막을것 같지는 않아요.
CJJ가 RNG에서 대활약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적어도 지금 RNG에 기인이 가면 어마어마한 전력상승이라..
19/05/21 21:55
수정 아이콘
믿고 쓰는 ym산인가요 닝, 밍에 이어 또 몇몇 있던걸로 아는데
신불해
19/05/21 2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PDD가 중국 롤계에서 마당발이더군요. IG 쪽하고도 있고 RNG 쪽 하고도 잘 알고 현역 선수들 같이 모여서 이것저것도 하고.

그 한떄 뜨겁게 달군 닝 그리핀 스크림 썰 이것도 PDD 방송에 IG 닝하고 RNG 밍 같이 와서 떠들다가 닝하고 밍이 좀 뒤에서 방송에 나가는줄 모르고 떠들던 소리가 방송 나가서 퍼진거라고 하고..
다레니안
19/05/21 23:09
수정 아이콘
PDD가 RNG에게 계약기간이 남았던 밍을 내준것도 (물론 위약금은 받았겟죠 크크) RNG와의 친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물론.... PDD가 밍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봤다면 절대 안 내줬을텐데... 아니 내주더라도 돈 엄청 뜯어넀어야....
더치커피
19/05/22 11:11
수정 아이콘
밍 닝 나이트 티안 이면
다들 자기 포지션에서 리그 두세번째 안에 드는 선수들 아닙니까?
피디디 육성 능력이 장난아닌가보네요 덜덜
손가락자국
19/05/22 23:12
수정 아이콘
렛미가 은퇴선언 했군요. 탑솔 뽑은 이유가 있었던듯.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89447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807 [스타2] 협동전 사령관 이곤 스텟먼 만렙 후기 [3] cluefake11679 19/05/25 11679 0
65806 [스타1] 정윤종의 KSL 우승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28] 미야와키 사딸라11852 19/05/24 11852 3
65805 [기타] 맥으로 게임라이프를 즐기면서 쓰는 잡담 [16] Leeka22476 19/05/24 22476 2
65804 [LOL] 조금 이른 섬머의 KT 예상 [72] 아돈노후유a10133 19/05/24 10133 5
65803 [LOL] 그리핀 선수들과의 레딧 AMA 번역 [20] 내일은해가뜬다12217 19/05/24 12217 3
65802 [LOL] 플레를 달았습니다. [35] 이혜리8745 19/05/24 8745 1
65801 [기타] 이 게임은 갓겜입니다. 삼국지 토탈워. [87] 월광의밤20014 19/05/24 20014 12
65800 [LOL] 리프트 라이벌즈에 나오는 4개의 LPL 팀들 [13] 신불해9874 19/05/24 9874 6
65799 [기타] [삼탈워] 첫 날 플레이 후기 [18] 류지나12473 19/05/23 12473 0
65798 [LOL] LPL 이적시장이 혼돈으로 가나요? [46] 카멘라더12409 19/05/23 12409 0
65797 [기타] [삼탈워] 50분 남짓 플레이 리뷰 (그래픽, 인게임 플레이, 등등) [45] 랜슬롯11592 19/05/23 11592 0
65796 [LOL] 퍽즈의 4대리그 라인별 티어 [109] 다크템플러25607 19/05/23 25607 1
65794 [LOL] 2019 리프트 라이벌즈 한국 개최 + VCS 2팀 참가 [60] 비역슨9792 19/05/23 9792 0
65793 [기타] Path of Exile : Legion [11] 쿠엔틴8128 19/05/23 8128 1
65791 [LOL] UoL 팀이 LCL섬머에 참가합니다 [10] 다크템플러7578 19/05/23 7578 1
65790 [LOL] RNG의 탑솔, 렛미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5] Leeka11524 19/05/22 11524 0
65789 [스타2] 간만에 나온 해외산 저세상 경기 - WCS 스프링 그룹 스테이지 3 C조 1경기 [14] 及時雨10064 19/05/22 10064 9
65788 [스타2] 협동전 사령관 미리보기 : ?? ??? [15] 동굴곰9847 19/05/22 9847 5
65787 [기타] 15년동안 토탈워 시리즈를 즐겼던 유저의 짤막한 이야기 [33] 류지나23723 19/05/22 23723 2
65786 [기타] WHO게임중독 질병코드 등재 100분 토론 (스압) [89] 나선꽃10610 19/05/22 10610 0
65785 [하스스톤] 추가 밸런스패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66] 듣는사람12151 19/05/22 12151 0
65784 [LOL] RNG의 새로운 탑솔러는 YM의 유망주 CJJ??? [34] 카멘라더12555 19/05/21 12555 0
65783 [LOL] 19 MSI 우승팀, G2의 올해 농사의 끝은? [15] Leeka8895 19/05/21 88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