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7/22 22:59:49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8_07_22_오후_11.01.12.png (326.2 KB), Download : 22
Subject [LOL] 5바텀 밴으로도 활약하는 국대 바텀의 품격 - 젠지 vs 아프리카


- 킹존 vs MVP를 짧게 요약하면

ADD 선수 빠르게 회복해서 돌아오기를

ADD 선수가 돌아오기 전에 MVP 만나는 팀들은 우주의 기운이 일정을 도와주는게 아닌가....
안그래도 강팀이 아닌데 탑 라이너가 없어서 원딜이 탑을 가고 있으니... 경기력이 더 - -;;

킹존의 바텀은 여전히 상태가...  좀 메롱한거 같은데 언제 돌아올런지




- 3원딜+2서포터 밴으로도 못막는 국대 바텀..

아프리카가 결국 바텀에 5밴을 다 투자했고

룰러는 우직하게 정통 원딜만 한다는건 세상이 다 아는데..

그 상태에서도 결국 아프리카가 젠지의 바텀을 억제하지를 못하네요..



- 정통 원딜로도 초반이 강한 젠지

젠지가 정통을 고수하면서도 이 승률이 나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보통 '원딜을 하면 초반이 약하고, 비원딜을 하면 초반이 좋다' 라는 걸 베이스로 깔고 가는데

젠지는 '원딜만 했는데'  
서머시즌 기준 10분, 15분에서 리드 횟수가 KT 다음으로 많은 2위입니다 -.-;;

원딜을 잡고도 이미 비원딜을 고르는 팀들 상대로 초반에 이기고 간다는 거고...  
원딜 잡고 초중반을 강력한 힘으로 넘겨버리니 애초에 승률이 낮을리가...




- 끝없는 하락세를 타고 있는 아프리카

의문의 그리핀의 루시안 올인조합.. 을 잡아먹은걸 제외하면
아프리카가 지금 연전연패를 거듭하고 있는 상태.. 인데

밴/픽에서 아프리카 왜 저렇게 해?.. 싶은 경기를 대부분 다 지는걸 보면 (bbq 상대로도...)...




- 아쉬웠던 쿠로의 강속구

2경기에서 너무 허무한 강속구로 게임이....

대퍼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래픽디자인
18/07/22 23:02
수정 아이콘
대퍼를 하고 이겨야 슈퍼팀이죠
VrynsProgidy
18/07/22 23:0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팀 에이스들한테 똥픽주고 알아서 해보라고 하는 개판밴픽으로 코칭스태프들이 경기 날리고
어쩌다 코칭 스태프들이 이기는 픽 주면 팀 에이스들이 던지고 아다리도 드럽게 안 맞아서 지금 2라운드 거의 망해가고 있죠...
18/07/22 23:06
수정 아이콘
뭔가 아프리카 내부 스크림에 문제가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예전 스타 극 플토맵 중원 관련해서 토스 약한 스파키즈 팀에서 신상문 등에게 내부 스크림 토스들이 다 털려서 이 맵은 토스맵이 아니라는 결론을 낸 것이 생각나는데요.
뭔가 1군 2군간에 전력차가 심해서 그런지 참 궁금하네요
18/07/22 23:07
수정 아이콘
겜 던지는 거 찾아보기 힘들던 탑미드까지 점점 흔들리죠. 선수들 기본기 운운하기 전에 본인들은 기본이 된 코치들인가 먼저 생각해봐야
18/07/22 23:08
수정 아이콘
백프로 공감합니다.
두부과자
18/07/22 23:08
수정 아이콘
떡락 - 아프리카 한화 MVP
하락세 - 킹존 그리핀?
애매 - SKT 진에어
상승세 - 젠지 bbq
떡상 - KT
구구단
18/07/22 23:08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탑미드는 이미 멘탈이 나간 것 같습니다.
재계약하기 힘들 것 같아요.
반니스텔루이
18/07/22 23:09
수정 아이콘
5위가 누가 할지가 제일 궁금. 아프리카 한화도 떡락하고 있고 ..
18/07/22 23:1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리라갔다오고 밴픽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는데 왜 이런건지 리라전에는 레드 사이드만 문제였는데 리라때 스크림이 문제였나 제파가 잘하던 블루픽밴도 완전히 무너졌고
자하르
18/07/22 23:17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스크림의 함정에 빠진거 같음.
내부스크림뿐 아니라 외부스크림도 100%전력으로 하진 않죠.
그런데 그 스크림에서 탁월한 다리우스 같은걸로 게임자체를 터트리니깐 그거 믿고 하는거 같은데 이 상태면 위험하죠.
진짜 그리핀이 똥픽으로 게임 던져준거 안 받아 먹었으면 플옵탈락권에 들어갔을듯
18/07/22 23:24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진짜 슼이 기사회생이라도 한다면 크크크크
스덕선생
18/07/22 23:31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입장에서도 깝깝할만한게 쿠로와 스피릿은 눈에 띄게 폼이 떨어지고 있는데 메타도 점점 원딜에 유리하게 변하고 있죠.

에이밍의 비원딜 기량은 그리핀의 바이퍼와 비교해봄직한 수준인데 반해, 원딜로서는 솔직히 잘 쳐줘야 리그 평균급이고 그나마 챔프폭도 좁아보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저번시즌에 활약했던 크레이머는 폼 하락으로 주전에서 완전히 밀렸고요.

그나마 기인이 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원래 한타보다 라인전에서 패왕기질을 가진 선수라 그런지 잘 크고 한타서 이상한 플레이를 보여주니 참...
레몬커피
18/07/22 23:34
수정 아이콘
제가 아프리카 경기보면서 하나는 확신합니다 기인 멘탈 실시간으로 조각조각나는게 눈에보입니다 크크크
저번에 문도할때도그렇고 뭔가 게임이 전반적으로 노답의 순간에 분노가 가득찬 플레이하는게 보여요 크크
바다표범
18/07/22 23:40
수정 아이콘
정말 몇번이나 똑같은 말하지만 아프리카는 리라 전부터 밴픽 요상해지고 있었어요.
오늘 가장 이해가 안되는건 세체탑 후보인 기인을 가진 팀이 선픽 다리우스 박는거였습니다. 상식적으로 밴픽 기본이 상대 강점 줄이고 자신들의 강점을 살리는건데 아프리카의 최대 강점은 누가 뭐라고해도 탑인데 스스로 힘을 억제했죠.
매번 슈퍼캐리하던 기인도 슬슬 과부하걸려서 망가지고 있어요. 선수들한테 기본기 어쩌구 하기 전에 코치진들부터 반성해야한다고 봅니다.

아프리카는 지금같은 밴픽 기조 못고치면 추락못막습니다.


젠지는 큐베가 짜황 시절 아니다 빼고는 너무나 좋은 상황입니다. 메타 자체도 본인들 쪽으로 오고 있어요. 탑은 돼지들 슬슬 등장하고 원딜 힘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18/07/22 23:45
수정 아이콘
젠지는 탑정글만 좀 더 올라오면 또 스킨각 보입니다.
네오크로우
18/07/22 23:46
수정 아이콘
젠지의 불안요소는 롤드컵 선발전도 멀었는데 너무 폼이 올라왔다? 정도.. 크크크크
레몬커피
18/07/22 23:49
수정 아이콘
플옵에서 허무하게 완패하고 선발전에서 다시 떡상해야 완벽한 '젠지'인데...크크
작별의온도
18/07/22 23:50
수정 아이콘
원래 크라운이었으면 폼이 왔다갔다리 할 시기(?)인데 플라이가 너무 잘 하고 있어서 덜덜. 진짜 플라이 영입은 신의 한수죠.
자하르
18/07/22 23:57
수정 아이콘
이 팀의 원조에이스인 짜황이 헤매고 있죠.
짜황이 롤드컵포스 찾으면 이 팀은 rng고 뭐고 다시 스킨 제작할겁니다.
18/07/23 00:10
수정 아이콘
지금으로썬 KT, 젠지가 잘 폼을 유지&올려서 롤드컵 가는게 한국에 롤드컵 접수하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그리핀은 해외팀과의 경기에선 쫌 헤맬거 같은 느낌이고...
스프링 우승으로 가장 포인트를 많이 벌어놓은 킹존은 바텀과 정글이 각성하지 않는 이상 롤드컵 가도 욕만 적립할 거 같은 느낌이에요...
18/07/23 00:20
수정 아이콘
이러나 저러나 롤드컵 가장 가능성 높은 팀은 현재까지도 킹존이죠
아프리카는 그냥 이쯤되니 선수들만 불쌍하고,
이대로 가다간 진짜 skt가 5위 막차 탈수도 있겠습니다

그리핀-젠지 경기에서 그리핀이 이기면 정규시즌 확정 지을것 같네요
그 외에 팀에겐 지는 각이 아예 안 보여요
18/07/23 01:07
수정 아이콘
킹존이 오늘 한숨 돌리긴 했는데 바로 다음 대진이 그리핀, KT라 좀 까다롭긴 할겁니다.

아직 팀 폼이 회복됐다고 보긴 무리가 있어서...오늘 MVP는 여러모로 정상이 아니었죠
5드론저그
18/07/23 01:1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의 굳건했던 탑미드가 흔들리는건 다른게 아닙니다 선수들이 슬슬 팀의 밴픽과 실력에 의심이 생기는 거에요 선수들이 주도권도 없고 한타도 약하고 cc도 적고 실수 하는 순간 쫙쫙 굴러가는 경기를 몇세트째 계속 반복하는데 본인들 코치진들에 대한 믿음이 확고할거라고 믿으시는분? 스크림이 좋고 말고는 아무 상관 없어요 실전에서 떡락 중인데, 자신감과 멘탈이 그대로일리가요

Kt최근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승리하는 패턴들은 밴픽 영향이 어마어마합니다 게임의 승리 플랜이 잘 짜여졌다는게 가장 긍정적인 영향이지만 kt에게는 다른 의미로도 적용됩니다 스코어형이 바론을 뺐기건 말건 괜찮아요 우리 조합은 상대보다 좋고 역전 가능하다는 믿음이 있거든요 인터뷰에서 바론 뺐기면 오히려 차분해지고 괜찮다 그러는데 섬머 2라 전까지 저게 kt에 맞는다고 생각하는 팬 아무도 없을겁니다 이 팀은 바론 뺐기는 순간 5분안에 겜 끝이였어요 멘탈 박살나서 아무렇게나 싸우고 에이스 당하고 끝 이게 패턴이었습니다 이게 바뀐건 확실한 방향성으로 인한 그자체의 좋은 승률 +그 조합에 대한 믿음으로 멘틸도 안정화가 커요
티모대위
18/07/23 10:0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의 밴픽은 볼때마다 믿기지 않습니다. 최연성감독이야 철학이 확고한 사람이라 롤이라는 게임과 현 메타의 특성보다 자신의 생각을 믿을지 몰라도, 지금 아프리카에 제파 코치 있지않나요? 제파는 전형적인 겜잘알에 세심한 코치인걸로 알고있는데, 어째서 밴픽이 계속 엉망인건지.. 전문가도 아니고 피지알 불판러들조차 경기 시작전에 이미 의문을 갖는 밴픽이 지금 대체 몇경기째인지 모르겠어요.

아프리카 선수들이 실력부족으로 매경기 탈탈 털리기만 했으면 또 모르겠는데, 밴픽에서 철저하게 털려놓고 인게임에서는 아득바득 상체의 힘으로 경기를 끌고갑니다. 하지만 결국 조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져요. 이게 계속되면 선수들은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지칠 것 같습니다.

기인이 소년가장이었던 위너스 시절보다 지금 더 힘들어하는 것처럼 보이는건 저만의 착각은 아닐 것 같네요.
18/07/23 1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쿠로 2경기 쓰로잉이 커보여서 그렇지 사실 1경기 르블랑도 엄청난 쓰로잉이었는데.
엠비션이 두번이나 던져줘서 이겼기에 망정이지 졌으면 1경기도 쿠로가 제대로 던진거고... 뭔가 아프리카는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밴픽은 확실히 문제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841 [LOL] 실버타운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77] 사과씨9291 18/07/24 9291 22
63840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69 - 꿈꾸는 조아아 밤톨이^^5203 18/07/24 5203 2
63839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68 - 행복에도 여러가지가 있는 법 밤톨이^^5055 18/07/24 5055 1
63838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67 - 사랑이란 꽃과 같은 밤톨이^^5265 18/07/24 5265 0
63837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66 - 떼어놓을 수 없는 사랑 밤톨이^^5251 18/07/24 5251 0
63836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65 - 풍취설의 비밀 (2) 밤톨이^^6905 18/07/24 6905 0
63835 [스타2] 육아 34아재 마스터 다시 달기 [15] 비밀의문8255 18/07/23 8255 9
63834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후반기 4주차 이야기 (레이너와 아즈모단의 활약은?) [15] 은하관제5141 18/07/23 5141 3
63833 [스타1] ASL 시즌6 후보맵이 공개되었습니다 [9] Waldstein_13293 18/07/23 13293 1
63832 [LOL] 서머 포스트시즌 진출권팀 남은대진 [61] Luv.SH8369 18/07/23 8369 1
63831 [LOL] 서머시즌의 운명을 결정지을.. 화/목 연전 [74] Leeka8530 18/07/23 8530 1
63830 [LOL] 리라 전/후 출전팀 성적변화(부제 : 리라 일정 조정합시다) [43] 기다림...그리8447 18/07/23 8447 1
63829 [기타] [클로] 무과금 스파키 4600 도달 기념 이런저런 이야기 [24] Serapium8361 18/07/23 8361 0
63828 [LOL] 다소 이르지만 계산해보는 롤드컵 및 선발전 경우의 수 (수정완료) [48] Luv.SH8183 18/07/23 8183 0
63827 [LOL] 5바텀 밴으로도 활약하는 국대 바텀의 품격 - 젠지 vs 아프리카 [25] Leeka8059 18/07/22 8059 1
63826 [LOL] 재미로 보는 LCK가 단판제라면? [14] 하뮬6607 18/07/22 6607 5
63825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출범시즌의 그랜드 파이널 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26] Pho9029 18/07/22 9029 2
63824 [LOL] KT의 마지막 퍼즐이 되는듯한 유칼과 잡설 [62] Leeka10057 18/07/22 10057 5
63823 [LOL] 한국 스킨 보유자들의, 실제 해당 챔피언 전적 [33] Leeka10288 18/07/22 10288 1
63822 [LOL] 그리핀 vs KT 시청 후 몇몇 선수에게 느낀 점 [126] 구구단13461 18/07/21 13461 2
63821 [스타2] 커뮤니티 업데이트 - 7월 20일 [5] 킷츠8507 18/07/21 8507 2
63820 [기타] 게임 소개 배틀라이트 [9] 끄누8100 18/07/20 8100 0
63819 [오버워치] 오버워치 신고 시스템의 맹점 [35] 이사무14406 18/07/19 1440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