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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28 21:05:38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20180428_204616.jpg (299.6 KB), Download : 20
Subject [LOL] 우지 드디어 우승의 한을 풀다 (수정됨)


LPL결승에서

RNG가 EDG를 3대1로 이기면서 MSI진출과 함께 LPL우승을 차지했습니다.

RNG는 2년전 2016스프링 우승이후 2년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나 그동안 콩라인으로 불리우던 우지(지안즈하오)는 4번째 결승전에서
드디어 LPL 첫 우승을 차지했네요.

LPL도 LCK와 비슷하게

패승승승으로 스프링시즌이 끝났네요.

개인적으로 오늘 결승전은 정글차이가 많이 났다고 생각될정도로 MLXG가 너무 잘했어요.

자크 올라프 세주 녹턴까지 매세트 다른 정글챔으로 클리어러브를 압도했습니다.

그동안 중체정으로 군림하던 클리어러브의 부진이 EDG에게 너무 아팠네요.

통산 6번째 LPL우승을 노리던 클리어러브는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네요.

LPL결승이 RNG로 결정되면서
MSI진출팀 총 14팀이 전부 결정되었습니다.


1. 그룹 스테이지 직행 4개팀 (5월 11일부터 출전)
한국 LCK - 킹존 드래곤X
중국 LPL - RNG
EU LCS - 프나틱
NA LCS - 팀 리퀴드

2.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직행 2개팀 (5월 8일부터 출전)
대만, 홍콩, 마카오 LMS - 플래쉬 울브즈
베트남 VCS - 에보스 e스포츠

3.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진출 8개팀 (5월 3일부터 출전)
동남아 GPL - 어센션 게이밍
터키 TCL - 슈퍼매시브 e스포츠
브라질 CBLOL - 카붐 e스포츠
독립 국가 연합 LCL - 갬빗 e스포츠
라틴 아메리카 북부 LLN - 레인보우7
라틴 아메리카 남부 CLS -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오세아니아 OPL - 다이어 울브즈
일본 LJL - 펜타그램


이제 우지도 콩라인을 탈출했으니 스코어도 어서 탈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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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총새우
18/04/28 21:13
수정 아이콘
와 손띵장님 단장으로 가셔서도..! 대단하네요.
18/04/28 21:18
수정 아이콘
우지도 했는데..아직 못한 사람이..?
비역슨
18/04/28 21:18
수정 아이콘
클리어러브는 보면서도 많이 안타까웠네요. 팀 자체가 RNG쪽이 더 합이 잘 맞고 완성된 팀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8/04/28 21:20
수정 아이콘
마라샹궈 뭔가 삐끗하는 장면도 있긴했는데 강타싸움은 귀신같이 잘하더군요...
레몬커피
18/04/28 21:22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엔 mlxg가 후보로 밀려날정도로 카사의 퍼포먼스가 좋았는데
플옵되니까 mlxg가 귀신같이 정말 잘하더군요
mlxg가 약간 전형적으로 플레이가 변수 잘만들고 캐리력 확실한데 잊을만하면 한번씩
이상한 장면이 나오는 스타일이라
탑이 렛미-쯔타이에 정글이 mlxg-카사인데 카사는 다음시즌에 다른팀 갈지도 모르겠네요
더치커피
18/04/28 22:07
수정 아이콘
mlxg-카사는 너무 사치같아요;;;
킹존의 피넛-커즈보다 더해 보임
난나무가될꺼야
18/04/28 21:27
수정 아이콘
LPL은 보질 않으니 mlxg는 국제대회에서만 보는 선수인데 이 선수는 볼때마다 진짜 잘하더라구요 메카닉이 최정상급이고 갱킹이나 카정에서 빛을 발하는 선수라 보는맛도있고
Nasty breaking B
18/04/28 21:48
수정 아이콘
본문을 약간 바로잡자면 1세트 자크는 카사였고 mlxg는 2세트부터 나왔죠. EDG도 선발은 하로였고 클리어러브는 3세트부터 교체로 나왔구요 흐흐
1등급 저지방 우유
18/04/28 22:05
수정 아이콘
드디어...라는걸보니, 일전에 우승했을땐 rng소속이 아니었나보네요.
저번 레클레스 인터뷰글에서도 나왔고, 중체원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우지...
msi에서 킹존과의 매치가 언제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대가 되는군요...
더치커피
18/04/28 22:08
수정 아이콘
와 녹턴정글 경기는 함 찾아보고 싶네요
bemanner
18/04/28 22:22
수정 아이콘
보고 왔는데 하루종일 카정당하고 벽플쓰고 부시에서 멍때리다가 상대한테 3대맞고서야 반격하고.. 바론스틸로 밥값은 했지만 잘했다고 하긴 어려운 경기였네요..

취침 전 소등하는거 말고는 하는거 없던 이등병이 분대별 가위바위보할 때 이기고 온 정도의 활약이었습니다.
Bluelight
18/04/28 23: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mlxg 와 순사의 투수전처럼 느껴졌습니다. 초반부터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 의아함 그 자체...
그럼에도 EDG가 꽤 좋게 갔는데 바론 판단... 진짜 쎄했는데 역시나 그 판단 한 번에 게임 셋.
쉔-탐켄치 있는 팀에서의 운영도 굉장히 아쉬웠네요. (이 부분은 샤오후가 잘 대처한 것도 크지만)
Supervenience
18/05/01 13:41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했는데 요약 감사합니다 크크
레몬커피
18/04/28 22:40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때도 그렇지만 mlxg가 잊을만하면 한번씩 꺼내드는데
꺼내들때마다 결과는 영...크크크
카롱카롱
18/04/28 22:25
수정 아이콘
우지마라 우지
18/04/28 22:38
수정 아이콘
우지도 갔으면 이제 LCK의 그분도 우승하셔야...
파핀폐인
18/04/28 23:02
수정 아이콘
Uzi is a god
18/04/28 23:11
수정 아이콘
아 스콩어....
더치커피
18/04/28 2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MSL 참가팀 중에 한국인이 있는 팀은 킹존이랑 슈퍼매시브뿐인가 보네요
18/04/29 0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사 후임으로 들어온 점늑 정글러가 한국인인 걸로 알고 있어요. 리퀴드도 어녕이랑 올레 있고요.
18/04/29 00:45
수정 아이콘
플래쉬울브즈 카사 나가고 들어온 정글러가 한국인(무진)
팀리퀴드에 임팩트와 올레

다른 지역에 더 있나는 잘 모르겠네요
반니스텔루이
18/04/28 23:50
수정 아이콘
스크림에서 rng가 그렇게 썌다던데 ..
18/04/29 00:30
수정 아이콘
rng가 우승하니까 프레이, 레클레스, 더블리프트를 같이 언급하던데 이번 msi는 팀보다 원딜 포지션 선수들의 대결로 흥미로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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