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4/01 23:13:18
Name pioren
Subject [LOL] 에코 폭스 vs 팀 리퀴드 경기별 짧은 감상 (수정됨)


1경기

에코폭스(블루)

밴 - 자야 진 모르가나 쓰레쉬 탐켄치
픽 - 올라프 브라움 라이즈 칼리스타 사이온

팀리퀴드(레드)

밴 - 잔나 갱플랭크 스웨인 이즈리얼 애쉬
픽 - 케이틀린 트런들 카시오페아 알리스타 쉔


에코폭스는 상대 바텀픽을 견제하는 것에 중점을 뒀고, 팀 리퀴드는 상대 에이스인 후니의 픽을 자르다가
상대가 3픽까지 원딜을 뽑지 않자 4,5밴으로 원딜챔프 둘을 밴했습니다
애쉬를 밴한 게 흥미로운데, 이후 경기를 보면 리퀴드는 케틀을 지속적으로 애쉬로 상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즉 우리가 케틀을 가져왔으니 그걸 상대할때 쓰는 픽인 애쉬를 자른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픽밴은 결과론이라지만 이 경기는 픽밴이 끝나는 순간 이미 리퀴드 쪽으로 웃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신감이 있어서 뽑았겠지만 라이즈-칼리스타의 딜러라인은 사거리가 극악인데다
무슨 탱커도 순식간에 녹여버릴 정도로 화력이 엄청난 것도 아닌지라...
상대의 단단한 앞라인과 트런들의 기둥, 그리고 사거리 긴 딜러라인과는 한타 상성이 극악이었습니다

결국 픽밴때 우려했던 그대로 초중반 개인기와 교전능력으로 리드를 잡나 했지만
큰 차이를 벌리지 못한채 중반으로 넘어가자, 교전마다 밀리며 스무스하게 무너졌습니다
초반 약 15분까지 킬스코어가 6:4였는데, 종료 시점에는 7:22였습니다





2경기

팀리퀴드(블루)

밴 - 갱플랭크 트런들 올라프 알리스타 카밀
픽 - 스웨인 세주아니 애쉬 쓰레쉬 오른

에코폭스(레드)

밴 - 모르가나 진 자야 탐켄치 쉔
픽 - 케이틀린 스카너 라이즈 브라움 초가스

리퀴드는 전경기와 마찬가지로 후니의 탑픽을 견제하면서 스웨인이 풀리자 가져가고,
케이틀린을 상대하기 위해 애쉬를 뽑았습니다.
에코폭스는 봇 위주 견제를 하면서, 전경기에서 맹활약을 한 임팩트의 쉔을 밴에 끼워넣습니다
그리고 2연 라이즈를 가져갑니다

전체적으로 리퀴드 쪽의 경기력이 좋고 팀플레이도 잘되는 편이었는데 2경기 역시 그러했습니다
피닉스의 라이즈가 안좋은 포지셔닝과 의아한 합류를 하면서 리퀴드 쪽으로 흐름이 가나 싶었지만,
중반에 라이즈가 끊긴 후의 5:4 한타에서 후니의 초가스가 대활약하면서 에코폭스 쪽으로 흐름이 넘어갑니다
이후로는 서로 킬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이지만 오브젝트와 건물 이득은 에코폭스 쪽이 계속 봤고,
결국 최후의 한타에서 이기면서 1:1로 균형이 맞춰집니다





3경기

에코폭스(블루)

밴 - 자야 진 모르가나 쓰레쉬 사이온
픽 - 케이틀린 카직스 라이즈 카밀 탐켄치

팀리퀴드(레드)

밴 - 잔나 갱플랭크 스웨인 쉔 알리스타
픽 - 애쉬 트런들 카시오페아 브라움 오른

에코폭스의 밴 경향은 비슷했고, 케이틀린을 선픽으로 가져오면서 3연라이즈(...)를 뽑습니다
리퀴드는 역시나 케이틀린 상대로 애쉬를 뽑고, 1경기에 이어 라이즈 상대로 카시를 뽑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수교전과 한타에서 에코폭스를 리퀴드가 압도한 경기였습니다
포벨터의 카시는 교전마다 피닉스의 라이즈를 압도하는 활약을 보였고,
후니는 스플릿으로 상대를 흔들려 했지만 리퀴드는 뚝심있게 밀어붙이며
오히려 상대를 불러들이고 킬을 쌓아나갔습니다. 임팩트는 오른 궁으로 매번 절묘하게 이니시를 걸며
한타를 열어 득점을 올렸고, 트런들과 카직스의 한타 차이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4경기

팀리퀴드(블루)

밴 - 갱플랭크 스웨인 자크 카밀 잔나
픽 - 트런들 애쉬 카시오페아 탐켄치 사이온

에코폭스(레드)

밴 - 모르가나 진 자야 브라움 오른
픽 - 케이틀린 라이즈 올라프 쉔 나미

리퀴드는 계속 후니를 견제하며, 전경기에 이어 케이틀린 상대로 애쉬,
라이즈 상대로 카시를 뽑았습니다.
에코폭스는 2,3경기때 까다로웠던 오른을 밴하며 4연라이즈(...)를 가져갔고,
후니가 쉔을 뽑아 임팩트가 쉔을 하지 못하게 하며 동시에 팀파이트에 신경을 썼습니다

다르도크의 성향이 완벽히 읽히면서 카운터를 맞은 경기였습니다
무리하게 상대 정글에 들어가다 빠른 합류를 하는 상대 챔프에 포위당하면서,
지원하기 위해 간 쉔과 라이즈가 한번씩 죽었고,
갱을 갈 때마다 역갱을 당하거나 교전에서 패하며 실점이 쌓였습니다

초조해진 에코폭스는 계속 교전을 걸었지만 리퀴드의 한발 빠른 합류와 팀플레이로
계속 실점이 쌓였습니다.  다르도크가 불나방처럼 달려들다 카시 딜에 그대로 녹아버리는 등
전체적으로 에코폭스의 멘탈이 박살났고, 햇바론을 먹고 23분컷을 하며 리퀴드가 완승을 거둡니다



전체 감상

에코폭스는 개인기가 뛰어나지만 멘탈이 약한 팀이 무너지는 전형을 보여 줬습니다.
에이스인 후니는 밴픽에서의 견제와 임팩트의 단단함에 막혀 별 성과를 올리지 못했고,
4연라이즈(...)를 가져간 피닉스는 포벨터의 카시오페아에 압도당했습니다
봇은 존재감이 없었고, 다르도크의 4경기는 이 선수를 왜 높이 살 수 없는지에 대한 증명이었습니다.

팀리퀴드는 에코폭스를 상대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NA 수준에서는 특별한 약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개개인의 플레이가 좋았고,
픽밴에서도 명확한 전략을 세워 나왔으며 팀파이트에서는 상대를 완전히 압도했습니다
반대편에서 어느 팀이 올라올지 모르지만, 이 팀을 꺾는 건 쉽진 않아 보입니다

TSM이 처음으로 떨어진 와중에, 그렇게 한국인 서포터 노래를 불렀던 덥맆이
결승 올라가면서 환하게 웃는걸 보니 참 재밌었다는...



숨겨둔 속마음

4연라이즈 절레절레...
그건 비디디도 안하겠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발리에로
18/04/01 23:27
수정 아이콘
4세트 중반부터 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4세트만 보면 탑원딜 클래스 차이가 가장 큰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후니는 쉔을 가지고 한번도 제대로 궁 합류하는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임팩트는 교전 때마다 칼같은 텔 타이밍으로 합류해서 상대를 휘저어놨고, 덥구와 알텍간의 차이는 뭐 언급할 가치도 없는 수준......
18/04/01 23:30
수정 아이콘
사실 개인적으로는 미드가 제일 심했다고 봅니다(...)
거의 라이즈 궁으로 와서 죽어주는 수준의 느낌이랄까 -_-;;;

덮구는 확실히 북미최강 원딜이 맞는것 같아요. 라인전도 괜찮고 딜도 잘넣고 플레이도 노련하고
근데 왜 월챔만 오면 ㅋㅋㅋㅋ
카발리에로
18/04/01 23:35
수정 아이콘
스타2에도 그런 분이 한분 있죠. 결승 전까지는 무적인데 결승만 오면 ㅠㅜ
레몬커피
18/04/02 01:10
수정 아이콘
전 이렇게 보는데 다이아 현지인이 다이아에서는 괜찮아보이지만
마스터 챌린저 게임에 가져다놓으면 별별 이상한 플레이 다나오겠죠
그냥 북미리그 수준이 낮은거라고 봅니다
아마존장인
18/04/02 02:09
수정 아이콘
EU랑 할때도 두들겨팼죠. 챌마 / 다이아 차이는 너무나가신듯
북미는 LCK출신 A급선수들도 많이 뛰는리그에요.
18/04/02 10:02
수정 아이콘
중국 한국 원딜러들이 너무 오피에요. 작년 서구최강이라고 무리하게 쳐줘도 아이보이 우지 미스틱 프레이 룰러에 비하면 클라스 차이 극심하고 뱅도 슬럼프였을 뿐 관록이 있는 원딜러라 이번시즌처럼 바로 치고 올라오죠. 그리고 한중에선 재키러브나 테디처럼 신인이 계속 터져나오고. 그 전엔 로컨 같은 케이스도 있었죠. 근데 북미산 원딜러들은 알택 아폴로를 아직까지 쓰고 있는 실정이고, 발굴된게 스틱세이랑 코디선 정도인데 가끔 포텐 터져주긴 해도 전반적인 풀을 생각해보면 안습입니다. 즈벤 미시가 그래서 독주를 깨나 싶었는데 대실패... 근데 올해는 특히 올레가 매카닉적으로 굉장히 빠릿빠릿해서 덥립이랑 정말 잘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4/02 00:53
수정 아이콘
후니가 멱살 잡고 캐리하냐 마냐 싸움이어서... 2세트도 후니 캐리로 이겼죠.
Otherwise
18/04/01 23:29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한국와도 잘할 것 같은 선수입니다. 정말 꾸준하네요.
18/04/01 23:33
수정 아이콘
후니가 이래저래 계속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레알 안먹히더군요. 단단함의 극치...
아마존장인
18/04/02 00:42
수정 아이콘
리그에선 못할때도 있는데 사람들 많이볼 때 잘하는듯
평소엔 후니가 나았죠
다크템플러
18/04/01 23:44
수정 아이콘
덥구는 탈북미급 플레이어죠. 사실 TSM있을때도 다소 과하게 까인감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빅토르한테 달려든건 역대급이긴했지만...ㅋㅋㅋㅋ
덧붙여 다르도크 데리고 있는팀은 상위권으론 올라갈수있어도 우승은 절대못할것같습니다.
18/04/01 23:56
수정 아이콘
그 자살(?) 이후로 어떤 상황에서건 일단 범인으로 지목되는 느낌이 있었던 ㅋㅋ

4경기의 다르도크는 진짜 말그대로 불나방 -_-;;; 올라프 궁까지 키니 더...
18/04/02 00: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더블리프트는
시즌2~3 시절의 화려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경향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북미에서는 가장 LCK 스타일에 가까운 원딜이라고 봅니다.
강력한 라인전을 선호하고, 그 라인전에서 오는 스노우볼링을 잘 소화하며 챔프폭도 상당히 넓죠.
(아마 루시안 출시 즈음을 기점으로 해서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파이몬
18/04/01 23:54
수정 아이콘
덥구 올해는 임팩트와 함께니까 대진운에 따라 4강도 노려볼만 하겠군요
18/04/02 00:01
수정 아이콘
적어도 tsm만큼 답답하진 않을 것같아요. 임팩트 같은 선수가 있으면 폭망은 하기 힘든 법이라서

다만 선수 개개인은 북미레벨에서는 준수한데 세계레벨에서는 물음표가 좀 붙는 느낌이 있는...
18/04/02 00:16
수정 아이콘
뭐 에코폭스 처음 엔트리 공개 됬을때부터 팀멘탈브레이커 다르도크에 굉장히 애매한 미드라이너 페닉스라 봇조합도 알텍 아드리안...
후니가 멱살 끌고 가야하는 팀인데 이게 어떻게 시즌초엔 잘 되다가 한번 무너지니까 막을수가 없더군요.
시즌후반에 진짜 제대로 조졌죠. 플옵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보고요.뭐 어쩔수 없다 봅니다.
포프의대모험
18/04/02 00:28
수정 아이콘
언영이는 월챔에서도 클라스 보여주던데 진짜 꾸준하고 단단하네요
18/04/02 00:45
수정 아이콘
에코폭스는 불안요소가 다 터져버려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죠. 그럭저럭 괜찮게 해주던 선수들 폼이 내려가고 후니만 믿고 가는팀이 되버렸으니...
섬머시즌에는 더 불안한게 섬머시즌에는 영입된 선수들의 팀웍이 좋아지면서 리그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올라가데 에코폭스는 선수진이 다 하락세에 서브 선수들도 믿을 선수가 없어서 우승경쟁이 아니라 플옵경쟁을 할거 같네요.
루루라라
18/04/02 00:45
수정 아이콘
에코폭스는 미드 바텀을 임모탈스 멤버 그대로 가져오면서 우승 못할거라고 봤는데 역시나네요.
임모탈스 시절에도 정규시즌에는 항상 상위권이었지만 플레이오프 가면 여지없이 탈락했거든요.
My Poor Brain
18/04/02 02:13
수정 아이콘
아드리안 빼고는 다른 애들 아닌가요? 거북이 플퀘 포벨터는 상대팀. 아드리안이 구멍이란 건 다 동의할 테지만요.
Man in Love
18/04/02 00:48
수정 아이콘
팀리퀴드 우승 봅니다
너무 잘해요
아마존장인
18/04/02 01:11
수정 아이콘
팀리퀴드 받고 프나틱까지봅니다.
TL은 100 vs CG의 경기력을 봐야 알겠지만요
아마존장인
18/04/02 01:12
수정 아이콘
사정상 1경기만 봤는데 알텍이 올레 알리한테 계속 각을주더군요. 올레가 잘문것도있지만
18/04/02 01:51
수정 아이콘
lcs는안보는데 덥맆이 현 북체원인가요?
애로우도있고 유체원 출신인 즈벤도 tsm간걸로 알고있는데..
그리고 임팩트가 이번엔진짜 우승좀했으면좋겠네요
탑다이시절에 진짜 잘했던걸로 기억하는데 tsm이 워낙독보적이여서 준우승에그쳐야했던..
아마존장인
18/04/02 02:01
수정 아이콘
압도적 북체원은아니고 원오브더베스트정도에용
카발리에로
18/04/02 02:30
수정 아이콘
애로우는 이번 시즌 그냥 무난무난한 정도고, 즈벤미시 봇듀오는 그냥 다운그레이드였던 걸로 판멸났습니다.
18/04/02 09:30
수정 아이콘
TSM이 6강 플옵에서 떨어졌는데 즈벤 지분이 상당해서..
더블이 까여도 북미에선 본인 슬럼프 제하면 항상 북미 상위권이었죠.
18/04/02 02:59
수정 아이콘
리퀴드 코치에 카인이라고 써있는게 옛날 나진의 서폿 카인선수인가요??
18/04/02 08:51
수정 아이콘
네 카인 장누리 감독입니다.
Man in Love
18/04/02 06:52
수정 아이콘
지금 백도둑들 하는거 보니 팀리퀴드 진짜 우승할것 같아요!
파핀폐인
18/04/02 07:46
수정 아이콘
이래서 단판제는 보이는 성적을 맹신해선 안됩니다. 특히 북미가 그런게 심한데 그래도 이번에 기존의 강팀들이 박살나면서 리퀴드도 혹시? 싶었지만 결국 올라가네요.

팀 깊이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경험치 차이에서도 넘사벽이고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의 한계점에 다다른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알텍을 좋게 평가하지 않고 팀 자체도 멘탈이 강해보이지 않아서....

100도적들을 최애로 미는데 msi에서 보즈아~
안개곰
18/04/02 08:49
수정 아이콘
지금 반대쪽 4강경기 보니 누가 올라가든지 팀리퀴드가 3-0 할거 같습니다.
18/04/02 08:51
수정 아이콘
둘다 미드-바론에서 비비적비비적을 30분 하더니 벌써 경기시간 한시간.... ;;
딱총새우
18/04/02 09:12
수정 아이콘
TL 다 좋은데 엑스미시가 살짝 아쉬워 보여요. 북미에선 라인전이 다들 할만하니 묻어가는 느끼인데 라인전 밀릴때 정글러로써 뭔가 해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은비
18/04/02 09:14
수정 아이콘
덥맆이 이래저래 욕은 먹어도 적어도 북미에선 쉬었던 작년 스프링제외하고 맨날 결승가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18/04/02 09: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북미의 후니는 이번 년도에도..
구승빈과김종인
18/04/02 11:33
수정 아이콘
덥립이 최근 끔찍한 가정사가 터져서 결승에서 제 컨디션을 유지할지 걱정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277 [스타2] 2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해 매우 실망했습니다.(욕설은 없지만 심한 분노가 서려있습니다.) [7] 그룬가스트! 참!13134 18/04/02 13134 1
63276 [기타] 화제의 게임 golfing over it 클리어 후기 [4] 파이리6745 18/04/02 6745 0
63275 [LOL] 에코 폭스 vs 팀 리퀴드 경기별 짧은 감상 [37] pioren8371 18/04/01 8371 0
63274 [기타] [PS4][DJMAX]디제이맥스 리스펙트 후기 (약스압) [18] 10392 18/04/01 10392 4
63273 [스타2] 2018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 우승 "조성주" [3] 김치찌개7581 18/04/01 7581 0
63272 [기타] [소녀전선] (스포無) 특이점 클리어 소감 [31] Finding Joe6841 18/04/01 6841 2
63271 [스타2] 3월 5주차 프로게이머 파워 랭킹 [1] 쏭예7742 18/03/31 7742 0
63270 [스타2] 공허의 유산 현재까지 종족별 우승, 준우승 결과 [16] 삭제됨10628 18/03/31 10628 0
63269 [LOL]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카이사 (+ 팁) [59] Archer14730 18/03/31 14730 0
63268 [기타] 카오스 온라인이 서비스 종료합니다. [44] CoMbI COLa12680 18/03/30 12680 5
63267 [스타2] [협동전 임무]조금 늦은 아르타니스 상향안 발표 소식. [10] 그룬가스트! 참!9169 18/03/30 9169 0
63266 [스타2] 20주년 기념으로 사령관 피닉스가 없으셨던 분들은 절호의 찬스, 자극제가 없으셨던 분들도 절호의 찬스. [14] 그룬가스트! 참!11697 18/03/30 11697 0
63265 [기타] [로봇대전] 저의 최애기는 빌바인입니다 [54] 빵pro점쟁이8983 18/03/29 8983 4
63264 [기타] 검은사막 모바일을 하며 문득 느낀 점 [19] arias9059 18/03/29 9059 4
63263 [스타2] 2018 SSL 임박?! [20] 삭제됨19023 18/03/29 19023 1
63262 [기타] 슈퍼로봇대전X 발매후 감상 [26] 짱구7351 18/03/29 7351 1
63261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여러가지 잡담 (탱커픽, 딜러픽) [15] 손금불산입8964 18/03/29 8964 0
63260 [스타2] 블리자드의 한국인 차별, 고통받는 방태수 [71] 及時雨15533 18/03/29 15533 3
63259 [기타] [파크라이5](엔딩스포)귀큰놈을 믿지말라했거늘... [31] 게섯거라11211 18/03/29 11211 2
63257 [기타] 클로저스 후기 [6] 레몬커피8810 18/03/29 8810 0
63256 [배그] 배그 새로운 모드 제안 포박모드 [13] 하심군7636 18/03/29 7636 0
63255 [기타] 소울워커 후기 [24] 이영나영211402 18/03/29 11402 5
63253 [배그] 배그 올스타전 라인업(카카오 TV) + 룰 추가 [56] 손나이쁜손나은11087 18/03/28 1108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