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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25 16:49:07
Name 샤르미에티미
Subject [기타] [WOW]워크래프트 세계에도 불어오는 PC바람?

요즘 영화나 드라마나 게임이나 각종 매체에 의도적으로 PC, 여러 균형을 맞추는 모양세인데요.

블리자드는 이전부터 이런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오버워치가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먼저 PC 논쟁을 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럴 거면 자유게시판에 썼을 거고 와우가 주제도 아닐 거예요.

그래서 전제로 호불호와는 상관없이 PC가 무조건 좋은 거라고 합시다. 그냥 PC는 진리라고 합시다.

그렇지만 워크래프트의 기본 스토리라는 게 있고 세계관이 있는데 그것과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면서까지

PC를 강조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이긴 합니다.


다음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로 가봅시다.

호드 대족장은 실바나스입니다. 트롤은 웬걸 볼진이 죽고나서 로칸이 아니라 브웸바라는 여성 트롤이 전면에 나오고

블러드엘프는 원래 공기였던 테론은 여전히 공기고 리아드린을 밀어주는 모양새입니다.

높은산 타우렌은 원래 마일라 하이마운틴이라는 여성 족장이 수장이었고, 나이트본도 탈리스라라는 여성 엘프가 지도자죠.

그런데 격아의 신규 종족인 잔달라는 왕이 안 오고 공주인 탈란지가 전면에 나서고, 마그하르는 게야라(Geyarah)라는 여성 오크가

헬스크림을 대신해서(얘는 그대로 평행세계에...) 수장 노릇을 한다고 합니다.

결론은 엄연히 아제로스 오크는 쓰랄 아니면 사울팽이 수장격이고 블엘도 어찌됐든 테론이 수장, 타우렌은 바인, 고블린은 갤리웍스니

딱 반반 정도로 균형을 맞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라이언스는 대표는 안두인 혹은 벨렌이겠죠. 실바나스 같은 느낌은 안두인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고요.

이번 확장팩에서는 인간 대표로 제이나가 대활약할 것으로 보여서 인간은 안두인/제이나가 테론/리아드린 같은 느낌이 될 것 같고

무쇠 드워프는 모이라, 나이트 엘프는 예나 지금이나 티란데, 판다렌은 아이샤, 빛벼림은 투랄리온이 수장이지만

말퓨리온-티란데의 느낌으로 여성인 파리야가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쿨티라스는 캐서린, 공허엘프는 알레리아입니다.

늑대인간 수장인 겐, 노움 수장인 겔빈, 드워프 수장인 무라딘-폴스타트, 드레나이 수장인 벨렌과 인간 수장 안두인이 있으니

역시 균형이 맞습니다.

두 종족을 놓고보면 연합 대표 성비도 맞습니다. 호드는 실바나스, 얼라이언스는 안두인으로요.


자, 이제부터는 제 억측과 추측과 의견 들어가겠습니다. 쿨티라스 NPC 중 여성 인간은 중량급 역도 선수와 같은 몸을 하고

있고 남성도 그러합니다. 사소한 것까지 균형을 맞췄다고 볼 수 있고 블리자드의 의도적인 PC 힘 실어주기의 요소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블리자드는 PC에 확실히 무게를 싣고 있고 드군->군단->격아를 거치면서는 아예 종족 수장 성비까지 맞췄습니다.

여기서 마일라, 탈리스라는 애초에 여성으로 놓고 스토리를 짰고(성별이 신경 쓰이지도 않고) 얼라이언스는 티란데야 오리부터

딴짓하는 말퓨리온은 뒤로 두고 수장 노릇 했고 모이라도 삼두정치 한지 오래지요. 또 쿨티라스도 딸이 아빠를 죽였으니 엄마가

통치하는 게 그렇게 이상한 그림은 아닙니다. 워낙 쿨티라스가 거칠 것 같은 이미지라 의아함이 1%도 없는 것은 아니나 이 정도는 OK.

결론은 전체적으로 보면 얼라이언스도 의도적 PC로 균형을 맞췄지만 엄청 거슬리고 그런 정도의 PC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호드도 그런 수장들이 있고요.

그렇지만 마그하르의 게야라, 잔달라의 탈란지, 트롤의 브웸바는 너무 억지 PC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마그하르가 어떤 오크입니까. 전투민족 사이어인에 버금가는 민족이고 또 언제나 남성 오크들이 지도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대모들이나 수장들의 아내들이 영향력이 있었을 뿐, 막고라 전통까지 있으니 남성 오크가 지도자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죠.

그런데 여성 오크가 수장격으로 아제로스에 옵니다. 평행세계에 누군지도 모르는 인물까지 데려와서 균형을 맞추고 있네요.

잔달라도 마찬가지로 언제 트롤이 여성이 나서서 던전에서 싹 털렸습니까. 남자들이 주도해서 싹 털렸죠.

오히려 그래서 여성 수장이 왕을 제치고 수장 노릇을 하러 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물론 던전에 여성 트롤몹도 많았음)

브웸바도 엄연히 로칸이 있는데 왜 전면에 나서는 지 의문이고 본격적으로 억&추측인 트롤 수장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오그리마 공성전이 끝나고 볼진이 멋지게 호드를 대표하게 되지만 한 확장팩 동안 주둔지에서 찬조 출연만 하다가

군단 오프닝에서 사망했죠. 결과가 여성인 실바나스의 대족장 취임이고요. 더불어 여성인 브웸바도 전면에 나설 수 있게 됐네요.

얼라이언스는 누가 봐도 연합 대표는 남자가 되어야 하고 그게 판다리아 동안 잘 키워준 안두인이었죠. 그래서 바리안을 이었는데

호드는 스랄->가로쉬에 이어 볼진이 되었는데 얼라이언스 대표가 남자니 볼진을 잡몹에게 사망시켜서 균형을 맞추지 않았나 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PC좀 제대로 해보겠다고 블리자드가 볼진을 사망시키고 실바나스를 앉혀놓은 게 아닌가 싶은 거죠.

거기에 사울팽이 이번에 실바나스에게 반기를 드는 게 확인되었는데, 이 스토리가 만약 사울팽이 실바나스를 잘 못 본 것으로 끝난다면

사울팽이 늙은 꼰대였던 것으로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면, 블리자드 PC 밀어주기의 끝을 보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억&추측이고 실바나스가 던전 몹으로 전락할 수도 있으니 지켜봐야겠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호드 유저로서 PC 균형 때문에라도 호드 스토리가 좋아지면서 비중도 커진다면 만족할 것 같지만 너무 PC에 치중해서

스토리 자체가 아쉽게 느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결론과 함께 요악하자면

1.블리자드는 의도적으로 PC, 균형 맞추기를 하고 있다.

2.신규 수장들은 죄다 여성이다.

3.얼라이언스는 PC 밀어주기에서 거부감의 선을 넘지 않은 선이라고 생각하는데 호드는 그렇지 않다.

4.억측이지만 PC 밀어주기의 희생양이 볼진이 아닌가 싶다. 수혜자는 실바나스

5.얼라가 군단 동안 다 해먹었으니 격아는 호드도 뭔가 해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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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8/03/25 16:52
수정 아이콘
추가 동맹종족 리더 전원 여성인데서 뿜었습니다.
심지어 드레노어 오크조차 기존 네임드가 있는데
지난 확장팩에서 등장도 안한 이상한 네임드 오크 여캐 하나 만들어서 여자로 맞추더군요.
MirrorShield
18/03/25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솔직히 억지라고 봅니다. 애초에 블리자드는 딱히 억지 PC를 한 적이 없었죠

그리고 헐벗은 성상품화 여캐인 실바나스를 미는게 PC라니... 블리자드가 억지로 PC를 하고싶었으면 실바가 아니라 모이라를 밀었을겁니다. 오크도 아그라를 밀었을거구요.

마지막으로 격아 루머중에 잘라재인이 볼진 되살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3/25 16: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번 확팩에서 실바나스 복장을 꽁꽁 싸맸죵.. 히오스에서도 배가렸다가 욕쳐먹고 다시 돌리고..
MirrorShield
18/03/25 16:59
수정 아이콘
너무 대놓고 성상품화니까 찔렸나보죠 뭐...

솔직히 좀 가려도 예쁘니까 다들 좋아하던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3/25 17:12
수정 아이콘
좋아한다기보단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에 가깝다고 보거든요.
개인적으론 호드놈들은 태생에 맞게 헐벗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번 격아 오프닝만 봐도 오크 트럴은 헐벗고 있지않습니까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3/25 16:55
수정 아이콘
그립읍니다 트루 워치프님..
국산반달곰
18/03/25 16: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루머에 따르면 트롤은 볼진으 음....
아따따뚜르겐
18/03/25 17:04
수정 아이콘
PC문제는 우리나라에선 겨우 남녀문제로만 보는데, 깊게 들어가면 그냥 호드 스토리부터가 PC에요.
MirrorShield
18/03/25 17:0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더더욱 좋은거죠.

자연스럽게 PC함을 녹여내는거니까요.
인생은너무짧다
18/03/25 17:11
수정 아이콘
기존 네임드 NPC를 너무 많이 날려버려서 새로운 등장인물들을 넣을 때가 되었죠.
개인적으로는 여자 네임드가 너무 적은 상황이라 새로 많이 등장하는 게 좋습니다. 어차피 가상 세계니 현실성 따질 필요도 없고...
현은령
18/03/25 17:13
수정 아이콘
실바나스 스토리 관련된거 말고 맞는거같아요. 실바나스는 단순히 여성이라는 이유로 수장에 앉혔다해도 그동안 실바나스라는 캐릭터에 들인 공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별 거부감도 없구요.
물론 꽁꽁 싸매고 트레일러에서 못생겨진건 Pc영향이 분명하지만.. 요즘 북미 게임 여캐들이 다 그모양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통풍라이프
18/03/25 17:19
수정 아이콘
PC 따지기 이전에 호드로써 너무 몰입감 안 주는 스토리가 짜증이 나긴 합니다. 뭐 어차피 와우 먹여살리는 사람들은 레이드 유저들이고 이 사람들은 그냥 시나리오 확확 넘겨버리고 보스 패턴 공략하면서 보다 높은 템렙에만 신경쓰니까 '우리가 시나리오가지고 개판치든 말든 레이드만 재미있게 만들면 너희는 게임할 거잖아?' 마인드 인거 알긴 아는데, 짜증은 나네요.
MirrorShield
18/03/25 17:29
수정 아이콘
스토리 질은 확실히 너무 구리죠.
파이몬
18/03/25 19:46
수정 아이콘
판다 때는 괜찮았는데.. 물론 격변에 정신차리나 싶던 가로쉬를 메인 보스로 설정한 게 맘에 안들긴 했지만요 -_-
루트에리노
18/03/25 17:26
수정 아이콘
이건 뇌피셜이네요

아 저도 호드유저라 이번 격아 스토리 지금까진 너무 싫습니다.
18/03/25 17: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위적으로 여성 캐릭터를 많이 넣은 거야 당연히 사실인데, 그렇게 심하게 억지스러운 건 아니고 그냥 적당해 보입니다. 로칸이 뭐 언제는 비중 있었나요. 존재감 공기 같은 트럴들 중에 그나마 워3 등장해서 이름이라도 기억나는 npc1일 뿐이었지.
볼진도 뭐 언제부터 대족장감 인지도였나요. 실바나스로 넘어가는 게 맞긴 맞습니다. 실바나스 캐릭터가 너무 망가진 게 문제인 것.

요약에 대해서는
1, 2: 그렇다
3, 4: 아니다
5: 옳소 호드를 다시 한 번 위대하게!
톰슨가젤연탄구이
18/03/25 17:49
수정 아이콘
이왕 판엎기 한다면 가로쉬를 주축으로 호드를 간지나는 악역으로 전환을 했었으면 좋았을거 같기도한데...

치킨이나 뜯으면서 겉바속촉님을 추모해야겠습니다
닭장군
18/03/25 17:52
수정 아이콘
뭐 PC를 하든 말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뭐가 되었든 '잘' 만들어야...
18/03/25 18:42
수정 아이콘
적절히 잘 만들면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실바나스나 제이나같이 그럴싸한 배경과 스토리만 있으면 뭔 대수겠습니까. 그냥 여캐가 아니라 레즈 게이거나 성전환 오크나 트롤+타우렌 혼혈이 나와도 뭐 괜찮습니다.
블리츠크랭크
18/03/25 19:28
수정 아이콘
실바나스를 대족장으로 민게 PC라면 오히려 PC까려고 만든거 같네요
18/03/25 19:40
수정 아이콘
PC가 사실 중요한건 아니고 잘만드는게 중요하긴 하지요.. 그런데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뭐든지 과하면 좀..(최근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엔딩 본 입장에서)
Polar Ice
18/03/25 19:44
수정 아이콘
뭐 PC아니라도 판다때부터 스토리가 그냥...
호드 악 얼라 선으로 몰고가는 모양새 너무 안좋은거 같아요. 인물들을 평면적으로 만들고 잇으니..
즈라마루
18/03/25 19:47
수정 아이콘
오늘따라 트루 워치프님이 그립습니다
18/03/25 20:12
수정 아이콘
얼라이언스는 같이 몰입할 영웅 들이 있는데 .. (바리안이나 안두인이나.. 스토리 텔링이 쩔죠)

호드는 격변때부터 몰입할 영웅들이 없고 모조리 다 죽임.. 이번에 실바조차도 타락하게 된다면 미래가 있나 싶음..
Lord Be Goja
18/03/25 20:36
수정 아이콘
바리안도 오닉관련 비중 먹어치우고 리분에 나타났을땐 업적 도둑놈이라고 까였죠.스토리를 '게임'에서 어떨게 푸냐가 중요한데 요즘은 케릭터들이 지나치게 장치로만 쓰이죠
Arya Stark
18/03/25 20:40
수정 아이콘
뭘 하던 재미있게만 만들면야...
작은빵떡큰빵떡
18/03/25 21:20
수정 아이콘
PC를 떠나서 기존 스토리랑 너무 연관이 없어요.
분명 천천히 세대 교체도 가능했을 기존 캐릭터들을 대부분 의미없이 소모시키거나 존재감 제로로 만들어버리고 신규 캐릭터가 등장해서 부족/종족을 이끈다? 와우 스토리 보면서 했던 사람들은 다 화날만 하죠. 특히 호드는요.

얼라이언스는 안두인의 기나긴 성장기를 지나 간지 뿜뿜하는 막강한 수장이 되었고, 그레이메인의 중후함과 늑인 간지에 멕카토크의 귀여움까지 빠지는 곳이 없는데 (티란테의 말퓨리온! 내 사랑!은 제쳐두더라도) 호드는 측면과 후방만 조심하다가 정면 공격에 당한 트럴 대족장님과 언데드를 위대하게! 라는 구호하에 호드고 뭐고 망가져가는 실바나스뿐이고..
즈라마루
18/03/25 22:34
수정 아이콘
판타때부터 스토리 맛이 가는 느낌인데 어디까지 떨어질지 궁금하네요
루트에리노
18/03/25 22:39
수정 아이콘
판다는 스토리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가로쉬를 소모해버린게 크죠.
즈라마루
18/03/27 11:54
수정 아이콘
가로쉬도 기존 스토리 퀘스트를 하다보면 명예를 아는 캐릭터로 나오던데 어느순간 정줄 놓은 상태로 만들고 판다때는 보스로 내놓은거보고 황당하던데요
이호철
18/03/25 23:23
수정 아이콘
판다는 스토리로 호평받은 시리즈죠.
인스네어리버
18/03/25 21:34
수정 아이콘
겉바속촉님 그립읍니다.
18/03/25 2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도적인건 맞습니다. 블리즈컨때도 일부러 여성 패널 많이 앉히기도 했고... 이번에 합류한 크리스티 골든은 페미니스트인데다 소설에 이에 맞는 설정을 일부러 많이 넣기도 했고요. 혈트롤의 모계사회라는 설정도 이번에 새로 등장하고, 쿨티라스인도 이전과 달리 '미형'에서 벗어난 여성형 캐릭터를 만들려는 인상이 강하죠.

여러모로 신화적 서사와 마초 그 자체인 오크족같은 멧젠식 컨셉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우려되는 면도 있는데... 뭐 결과물만 잘나오면 큰 상관은 없겠죠. 그보다 pc랑 상관없이 아웃랜드가 아닌 접어둬야할 평행세계에서 인간들 데려와서 써먹는다는게 개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그냥 그롬2도 데려오고 스랄 아빠2, 아이트리그2도 데려오고 그러시지.
Lord Be Goja
18/03/26 00:15
수정 아이콘
크리스틴 골든은 초반부터 워크래프트관련 소설 쓰지 않았었나요 위키를 보니
워크래프트: 종족의 지배자 (200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호드의 탄생 (2006)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의 문 너머 (아론 로젠버그와 공저)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 (200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 (20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랄: 위상들의 황혼 (201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 (201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쟁범죄: 광기의 끝 (2014)
을 쓴걸로 되어 있네요.
Lightningol
18/03/26 00:19
수정 아이콘
블자 입사한건 작년 여름이라서요 그전엔 외주였죠
18/03/26 00:31
수정 아이콘
작년에 입사하고 본격적으로 스토리팀에 합류했습니다. 이제 소설도 쓰고 본가 스토리도 쓰는거죠.
쌀스틱
18/03/26 02:25
수정 아이콘
판다까지는 꾀 괜찮았던 것 같은데 점점 내용이 산으로 가는 기분입니다.
18/03/26 02:59
수정 아이콘
리분 이후로 스토리가 궁금하고 보고싶어서 와우를 했던 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음란파괴왕
18/03/26 03:52
수정 아이콘
요즘 와우 스토리를 별로 신경안쓰다보니...
돈키호테
18/03/26 17:20
수정 아이콘
억측과 추측이 너무 오지시네요;
ColossusKing
18/03/26 20:50
수정 아이콘
스토리 쓰레기화+앞뒤말 안맞는건 와벤역게 대부분 동의하고 있는 부분이고 이전까지 써먹던 캐릭터들 멀쩡히 살아있는데 어거지로 여캐 지어내서 기어이 수장 시켜먹는 수장할당제도 개인적으론 PC충이라 봅니다
오오와다나나
18/03/27 15:5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의 PC 관련으로 느끼시는거 적어두신거 맞을겁니다 저도 그렇게 느끼고요
리아드린
18/03/27 20:39
수정 아이콘
블자쪽 pc충 많다는 이야기 나온지 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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