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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5 17:03
가장 눈에 띄는 건 북미 플레이어의 기량 상승입니다. 스파는 젊은 피들을 앞세워 이미 북미로 실력의 대세가 넘어간 상황에서, 철권은 그정도까진 아닌데(무릎잡다세인트가 너무 굳건해서) 한국 일본 A급 정도랑은 다이다이 뜨는듯 하여 매우 주목할만합니다.
17/07/15 18:07
애초에 철권 쪽은 일단 아케이드 게임기의 부재로 한일과 북미 쪽의 유저 풀 차이가 엄청나서.. A급이랑 비비는 선수들 몇 명 있어도 그 A급 숫자 차이가 엄청나게 나니..
17/07/16 04:40
기본적으로 스파는 시리즈가 거듭되면 게임이 리셋되지만 철권은 그 기반을 그대로 숫자만 바꾸고 시스템 몇개 바꾸는선에서 멈추는 게임이라...스파처럼 북미에서 젊은피나 신예가 나올일은 단언컨데 없을겁니다.
패자조로 꼬꼬마랑 아뚱 죽창찌르고 올라간 엘리자만 하더라도 냉정하게 엘리자니까 저렇게 되는거지... 이걸 미국 철권유저 실력이 올라갔다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원래 아나킨은 잘하는 친구고 7때도 무리해서 즐기고 잡다 세인트랑 절친이라 정보 습득자체도 문제 없던 친구고요. 철권은 기본적으로 게임자체를 갈아엎지않는이상 기존 고수가 계속 해먹을수밖에 없습니다. 스파랑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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