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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12 23:27:38
Name 킹 르브론
Subject [LOL] 한국팀이 참가 했지만 우승하지 못한 대회 HISTORY

이번에 리프트 라이벌즈를 보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 해봤습니다.

SEASON 2 WORLD CHAMPIONSHIP 2012.10.4 ~ 2012.10.13
FINAL TPA 3 : 1 AZUBU FROST
TPA가 막눈의 나진소드를 8강에서 M5를 4강에서 물리치더니...

GIGABYTE STARSWAR LEAGUE 2012.8.28 ~ 2012.11.11
나진쉴드와 제닉스 스톰이 참가하였습니다. 쉴드가 4강에서 WE에 3대0으로 졌습니다.

IPL5 2012.11.29 ~ 2012.12.2
월챔급 규모의 큰 대회였죠.
AZUBU BLAZE가 (당시 골텍이 합류한지 얼마 안 된 시점으로 기억합니다...) 조별예선부터 WE, 프나틱에게 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공식전으로 한국팀과 처음만난 M5에게 패자조에서 아쉽게 2:1로 패배했습니다. 우승은 WE가 했습니다.

IEM VII 카토비체 (지역대회였습니다) 2013.1.18 ~ 2013.1.20
갬빗으로 이름을 바꾼 M5가 조별예선부터 힘든 모습을 보여주다 타임어택룰로 힘겹게 올라갑니다. (사실상 올라간게 기적) 그러더니 4강부터 프로스트를 2대0 결승에서는 블레이즈를 2대0으로 박살을 냅니다.

GIGABYTE STARSWAR LEAGUE SEASON 2 2013.1.10 ~ 2013.4.23
나진소드 나진쉴드 막 창단한 래퍼드의 슼 MVP WHITE가 참가하였고, 패자조 결승에서 소드가 3대0으로 IG에게 졌습니다.

IEM VIII 싱가포르 2013.11.28 ~ 2013.12.1
CJ프로스트가 결승에서 IG에게 2대0으로 졌습니다.

IEM IX 월챔 2015.3.12 ~ 2015.3.15
당시 LCK1위였던 GE TIGERS와 상위권이였던 CJ가 나가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왔던 대회였습니다. 우승은 러보가 있던 TSM이 하였습니다.

MSI 2015.5.7 ~ 2015.5.10
많은 분들이 아시듯이 EDG가 명승부 끝에 3대2로 SKT를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IEM X SAN JOSE 2015.11.21 ~ 2015.11.22
진에어가 나가서 CLG에게 졌습니다. 우승은 그 해 롤드컵 4강팀인 ORIGEN이 하였습니다.

IEM XI OAKLAND 2016.11.19 ~ 2016.11.20
프로즌이 있던 롱주가 나가서 FW에게 2대0으로 졌습니다. 우승은 무브와 베리타스가 있던 유니콘이 점늑을 3대2로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IEM XI WORLD CHAMPIONSHIP 2017.2.22 ~ 2017.2.26
콩두와 락스가 나가서 락스의 미키가 역대급 쓰로윙을 보여줬죠. 우승은 FW가 했습니다.

그리고 리프트 라이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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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그릇
17/07/12 23:41
수정 아이콘
12년~13년 초까지는 한국팀이 최고의 팀이 아니였죠. 당시 M5가 정말 강해 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17/07/12 23:49
수정 아이콘
MIG(Azubu)랑 나진도 최고레벨팀은 맞는데 그때당시에는 1티어 팀들은 서로 다 비빌만 했던거죠.
TPA도 코스프레고 뭐고 했었는데 사실 시즌2때 북미나 중화권쪽에서의 평가는 WE랑TPA도 CLG.eu나M5급으로 강했었구요.
17/07/13 00:06
수정 아이콘
당시 기억을 되짚어보면 1위 M5 2위 CLG.eu으로 기억하는데...
사실 시즌2 롤드컵이 역대급 반전들이 마구 일어난 해였던 것 같아요. TSM 8강 탈락, clg.eu/m5가 4강탈락(특히 프로스트vsclg.eu는 클템이 다했다고 봐도 무방하죠)하면서 아시아권 두팀이 전부 결승가는 대반전이 일어났고 그 이후로 북미/유럽 팀들은 한 번도 롤드컵 결승에 가지 못했죠. 그리고 tpa의 기적과 같은 소년만화 스토리 써가면서 우승..
카르타고
17/07/13 00:12
수정 아이콘
TSM은 8강 멤버만 놓고봐도 최약체였습니다.
누굴 만나도 못올라갔을거에요.
이미 clg 디그니타스 같은 북미팀들 조별광탈하는것만 봐도 북미수준은 시즌2때부터 허접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같이 롤챔스 서머시즌 나온 clg eu랑 na도 한팀은 우승직전까지 한끗차이러 준우승, 다른한팀은 8강에허 그야말로 수준차이 보여주면서 떡실신당하죠.
아마 TSM은 조별예선했어도 떨어졌을거라 봅니다.
17/07/13 00:14
수정 아이콘
사실 TSM이 떨어졌다는 건 북미만의 이변이었긴 하지만요 크크....
근데 조별예선하니 생각나는데 아직도 그 공굴려서 프로스트를 조별예선으로 보냈던 어처구니 없는 룰이 생각나네요.
카르타고
17/07/13 00:22
수정 아이콘
강민의 스노우볼 크크크
해저로월
17/07/12 23:4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많이 졌었군요 기억 안나는 경기가 더 많네요
카르타고
17/07/12 23:5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시즌1월챔 유럽vs북미에서 유럽이 패권을잡고 프나틱에서 clg eu 이후 m5로 넘어가서 우리가 세계 최강팀이다 시전하고 월챔에서 그 종지부를 찍으려던차에 듣보잡 tpa가 깽판치고 세계최강등극.
이후 잠시 최강자리에있다가 얼마안가서 멤버 갈아엎은 we가 ipl에서 tpa m5 블레이즈 부활한 프나틱까지 모조리 꺽고 최강등극후 13올스타전까지 중국이 패권을 쥐고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임프같이 자존심 엄청강한선수도 we의 웨이샤오가 세체원이고 그의 플레이를 보고 배운다는말을 방송에서 할정도였죠.
그리고 We못지않게 강하던 ig도있었고요. 그래서 올스타전 시작전까지 we+Ig를 대체 무슨수로 막냐는 분위기였죠.
물론 그이후는 sk를 필두로한 한국이 장기집권중이지만 이기간에 한국팀은 어디까지나 우승후보중 하나였지 최강은 아니였죠. 특히나 국bbong 치사량이던시절 프로스트 블레이즈가 솔라리에 신짜오같은 프록스의 기상천외한픽으로 m5한테 쌍으로 털린건 정말 충격과공포였고요.
17/07/13 00:13
수정 아이콘
중국의 최전성기였죠. 미니 롤드컵이라 불렸던 IPL5에서 WE가 압도적으로 우승하면서 이젠 중국의 시대다 하고있었는데 13롤스타전에서 한국 올스타가 다 박살내고 롤드컵 3번째 티켓을 가져오고, 13 롤챔스 써머 결승에서 skt #2 vs kt롤스터 b의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주면서 skt가 우승하고 결국 그 기세로 롤드컵까지 완승하면서 한국이 헤게모니를 가져오면서..
14년도부터는 롤챔스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한국팀이 해외팀들을 본격적으로 때려잡게 됬고 iem을 기점으로 격차가 엄청 벌어졌다는게 현실로 드러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니저
17/07/13 04:20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때 우리나라가 해볼만 하다는 분위기가 더 강했던걸로 아는데 아니었나요?
뭐 다른부분은 다 공감하고 저도 기억이 납니다만
올스타전때 선수구성 끝나고 이길수 밖에 없는 선수구성이라고 했었던 기억이거든요
리그는 중국이 강할지 몰라도 최고 선수들은 우리가 더 강하다 이런느낌?
아저게안죽네
17/07/13 05:51
수정 아이콘
그 때만 해도 탑과 서폿 제외하고는 세체미는 미사야다 프로겐이다 알렉스 이치다 해서
외국 선수들을 더 높게 쳐줘서 엠비션이 올스타전 멤버로 확정되고 했던 인터뷰에서 국내 미드가 최고라는 걸 보여주고 오겠다고
할 정도였죠. 거기다 북미 대 중국에서 PDD가 보여준 포스도 엄청나서 결승전 이전까진 다들 불안해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결승에서 PDD가 자크를 픽하고 샤이가 제이스를 픽하는데...
여친보면짖는개
17/07/13 10:21
수정 아이콘
해볼만하다는 분위기였다기보다는 긴가민가한 분위기였죠 크크 멤버만 놓고보면 한국도 강해보이긴 하지만 블레이즈가 IPL에서 탈락했던것도있고 중국의 WE IG퓨전팀이 워낙 쎄 보이다 보니까 우리가 이길수있을까?하면서 기대반우려반 이정도였었습니다 장소도 중국 홈이었구요

이런 상황에서 앰비션이 올스타직전 롤챔스에서 승리하고 승자인터뷰때 '굳이 내가 아니어도 한국 미드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 가서 박살내고 오겠다.'고 패기있게 출사표 던져서 굉장히 안심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때가 미사야 트페운명후 존야로 상대궁 세개빼는 영상 돌아다니고 했을때였습니다 알렉스이치 프로겐은 말할것도 없구요 그런 영상 보면서 한국 미드들에대한 의심아닌 의심이있었는데 엠비션이 시원하게 질러줬죠

그런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까 한국팀이 무실세트 전승우승 해버렸죠 크크 롤갤에서 '국뽕'이라는 단어가 본격화된것도 이때부터였습니다 한국이 이길때마다 개념글보면서 참 재밌었네요 인섹행복롤짤, 진격의거인 소대장이 주모오오오오옥! 하는부분에서 옥자만 빼서 주모찾는 짤이라든가 크크
레몬커피
17/07/13 00:48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간의 대결 형식이였던 13올스타전인가...그때 중국팀이 그렇게 강해보일수가없었죠
17/07/13 01:17
수정 아이콘
IPL5는 꿀잼이었죠. 시즌 막바지에 새로운 메타가 나오고 메뚜기가 뛰어다니고 보석을 잔뜩 사는 렝가에...소아즈는 탑리신으로 날아오르고...
황제의마린
17/07/13 02:47
수정 아이콘
13올스타전때 당시 최고의 미드였던 엠비션선수가 한 말이 정말 멋졌죠
(제 기억에 페이커선수가 데뷔한지 얼마안됬던걸로 기억)

가서 다 때려잡고 오겠다 한국의 미드가 더 강하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패기있게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땐 한국이 중국한테 안된다는 분위기가 좀 있어서 더 멋져보였고

실제로도 경기에 출전해서 클래스 입증하며 죄다 털어버렸죠;
17/07/13 10:01
수정 아이콘
그쵸

당시만 해도 해외팀 미드가 더 강하다는 인식이 많았으니까요
매니저
17/07/13 04:15
수정 아이콘
스타즈워는 제가 알기로 기권 비슷한걸로 아는데
워낙 핑이 튀어서 경기를 할수가 없는 지경이었었나...근데 워낙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하네요
17/07/13 04:27
수정 아이콘
근데 뭐 기권하기 전에도 밀리긴 했던 걸로.. 전 아직도 SWL 하면 막눈의 극딜 엘리스가 생각나네요. 고치도 못 맞췄는데 트리스타나를 암살하던..
킹 르브론
17/07/13 04:55
수정 아이콘
제가 스타즈워를 제대로 못봤습니다. 그래서 리그피디아 정보를 기반으로 적었습니다... 저런대회가 있던게 기억나서 크크 기권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확실히 우리나라 뚜가맞던 기억은 나는거 같기도해용
매니저
17/07/13 05:03
수정 아이콘
퍼즈시간이 경기시간보다 길었던건 우선 기억이 납니다
잠깐 풀렸다가 퍼즈 걸렸다가 무한반복..
시청자나 중계하는 나겜캐스터나 경기하는 선수들이나 몸에서 사리 한사발은 나왔을걸요 크크
뭐 경기내용은 밀리긴 했지만 애초에 컨트롤 자체를 제대로 할수 있을지 의문인 환경이었구요.

중계진의 기권멘트도 확실히 들었는데 이게 현실인지 기억착오가 있는건지 확실치가 않아서..
나이를 먹어가니까 확실히 기억력이 떨어지네요 ㅠㅠ
킹 르브론
17/07/13 06:02
수정 아이콘
지금 스타즈워 시즌2 동영상 보고왔는데 퍼즈퍼즈 하면서 어찌어찌 2경기까지 해서 IG가 2대0으로 이기고 3경기 하다 결국 문제가 심각해지자 경기 재개가 안되고 소드가 기권했네요...
매니저
17/07/13 06:19
수정 아이콘
어휴 그 동영상이 남아있는것도 참 대단하네요
마무리 안된 대회라 영상 없을줄 알았는데 크크
수고하셨습니다
17/07/13 06:18
수정 아이콘
그 때 중계는 나겜이 아니라 인벤에서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중계진에 놀자, 네클릿 등이 있었던 걸로 기억을..
매니저
17/07/13 06:27
수정 아이콘
음 전 나겜중계로 기억을 하는게 제가 인벤방송을 보질 않거든요
근데 중계를 봤다는건 거의 나겜이라는건데..워낙 예전이라 확실히 얘기하긴 좀 그렇고 좀 혼란스럽긴 하네요 흐흐
17/07/13 06:30
수정 아이콘
저도 긴가민가해서 찾아봤는데
[SWL 시즌2 결승 상금인 $ 24,090(한화 약 2천6백만 원)의 주인을 가리는 IG와 Team WE의 최종 결승전은 오는 4월 23일 화요일에 인벤 방송국의 중계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이거 보면 확실히 인벤 중계였던게 맞는것 같습니다.
매니저
17/07/13 06:56
수정 아이콘
앗!! 정말 그러네요
아 잃어버린 내 기억력이여....
17/07/13 06:54
수정 아이콘
13올스타전 스노우볼이 우리나라 롤의 부흥기를 이끌었다고 봅니다.

한국 우승->롤드컵티켓 한장추가 ->SKT T1 2팀 막차탑승 ->슼 롤드컵우승

갠적으로 올스타전 기억나는건
1. 출전확정 후 엠비션이 중국미드건 유럽미드건 다 박살내고 오겠다 (이땐 너무 입터는거아닌가? 미사야를? 했는데 정말 털어버림)
2. 막눈이 샤이에게 올스타출전 탑솔빵하자고 했다가 여론의 뭇매맞은일
3. 서폿은 매라고정이었으니 로코를 뽑아서 로코-메라 애증의 듀오를 만들자고했다가 롤드컵 출전티켓 준다고하니 부라부랴 프레이로 여론이 쏠린일 등..

번외로 당시 인섹킥이란 용어가 유행하게 된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크크 스킬에 본인아이디가 들어가다니
아마존장인
17/07/13 08:25
수정 아이콘
그때 엠비션 멋있었죠 미사야건 알렉스건 상대도 안된다는거 보여드리고 오겠습니다 캬~
이선빈
17/07/13 09:00
수정 아이콘
엠비션도 엠비션인데 그때는 인섹-메라가 엄청났던걸로 기억해여.
그래서 나왓던 이야기가 블레이즈팀 헬리오스에 대한 아쉬움이 내재되어있을때 인섹이랑 팀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이야기가 있었죠.
정작 올스타전에서 제일 '덜' 튀었던 프레이만 롤드컵 올라간건 함정..
젤나가
17/07/13 09:11
수정 아이콘
그 때 프레이는 진짜 행복롤 했었죠 크크크
아니 내가 가만히 있어도 팀이 캐리를 해?
정은비
17/07/13 11:19
수정 아이콘
사실 그때 메타가 원딜 타워철거꾼 메타였었죠.
그래서 기억에 남는 플레이가 트타 앞점프로 적 다이애나 텔 끊었던것밖에 없...
파란무테
17/07/13 09:57
수정 아이콘
캬. 인섹킥이 시작되던 올스타전!
스웨트
17/07/13 10:52
수정 아이콘
당시 바루스를 3단드리프트로 발로차는 인섹킥 이후 기가막히게 그걸 받는 메라 알리스타는 예술이었습니다.
마법사5년차
17/07/13 10:53
수정 아이콘
당시 롤드컵 티켓이 세장이라 오존이 롤드컵 직행한거였고 SKT가 막차탄거긴 한데
두장이었으면 오존도 선발전 치뤘을테고, 당시 분위기상 결국 SKT가 롤드컵 막차 타는건 같지 않았을까요?
cienbuss
17/07/13 12:08
수정 아이콘
진짜 13올스타는 최고였죠, 그리고 로코 메라 안 보내서 다행. 로코였으면 그정도 격차로 우승했을지는 모르겠어서. 저도 로코 보낼까 하다가 출전티켓 때문에 프레이 임프 중 픽했던 것 같은데.

메라도 인섹도 이후 커리어가 좀 더 이어지긴 했지만 좀 더 오래 해먹을줄 알았죠. 저는 엠비션이
먼저 은퇴할 줄 알았는데. 물론 당시에도 이미 스프링부터 서폿은 독보적 원탑 보다는 카인 마타도 잘 한다는 얘기 하는 사람도 보였고 정글도 종종 인섹이 팀이 못해서 과평가 된거 아니냐 하는 사람도 있긴 했으니까요. 물론 그보다는 인벤에서 영고짤 만들면서 노는 사람이 많았지만, 그라가스 픽의 이유라던지.
이선빈
17/07/13 15:54
수정 아이콘
롤드컵 한장 떄문에 갑자기 프레이로 몰렸죠.
장난치지 말라면서..크크
짱짱걸제시카
17/07/13 12:40
수정 아이콘
Cj가 m5에게 발릴때 신지드로 워모그 갔다가 털린거 기억 나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7/07/13 15:12
수정 아이콘
13올스타가 국뽕은 최고였는데..
그뒤로 슬슬 독주가 시작되면서 국뽕보단 팀뽕...
이선빈
17/07/13 15: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IEM 카토비체가 제일 충격이었죠.
그때 그 솔라리 하위템이었나여? 650원 짜리 템 신짜오로 가면서 갬빗(구 M5)이 다 프로스트,블레이즈 박살냈죠.
그당시 객원해설인 로꼬도꼬는 저템 안좋은데 왜가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현실은 바로 며칠후에 있던 롤챔스 윈터 결승에서도 나진 소드가 신 문물 신짜오 + 650원템 장착하면서 3:0으로 프로스트 박살냈죠.

지금의 LCK가 눈정화긴 한데, 예전이 그리운건 신 문물 메타때문에 해외팀상대로 긴장감이 지금보다 높았던게 그립네요.
개인적으로는 IPL5 같이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의 큰 상금 규모 대회를 걸어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17/07/13 18:42
수정 아이콘
시즌2 롤드컵 결승 1경기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불리하다가 용앞 한타에서 비비기 시작하더니.. 한타의 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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