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0/12 22:40:20
Name 대경성
Subject [LOL] 횡설수설 LOL에 대한 이야기...
저는 pgr에 많은분들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pc방을 했었고 지금은

그냥 집에서 빈둥빈둥 놀며 다음 사업 구상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그냥 lol에 대한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1. 대리문제?

lol에서 말하는 대리라는건 본인의 아이디를 가지고 다른 사람이 하는걸 말합니다.
이문제때문에 대리버스 시즌 종료를 앞두고 버스기사들 이문제로 대두되어 많은 계정들이 정지를 먹고
아프리카 bj 다음팟bj 등 방송에 관련되어 많은 컨텐츠?들이 사라지기도 했구요...

몇일전에 시즌2 롤드컵 우승팀 멤버였던 TPA 릴볼즈는 징계와 더불어 은퇴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문제에 있어서는 큐가 너무 안잡힌다는 이유로 다른사람의 ID를 사용하게 되어 적발되게 되었고
1년동안 대회불참징계때문에 은퇴를 하게되었습니다.

게임게시판에서 항상 상주하셨던분이라면 PC방과 라이엇의 문제부분에 대해서 제가 꾸준히 올렸던 부분에 대해서 많은분들이
어느정도는 보셨을꺼라 생각이 들며 그간의 글들에 대해 공감을 바랬던건 아니지만 이런문제도 있었다 라는걸 알아봐주길 바랬던 부분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https://pgr21.co.kr/?b=12&n=6088

이글에 관련하여도 저는 제가 지금도 PC방을 만약에 하고있었다면 충분히 그럴수도있다라는 생각은했었습니다
저는 지금 PC방을 그만두었고 관심은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던지요. 그냥 후에 본인의 기억속엔 그다지 좋은 회사는 아니었고 PC방을
살렸다고 인식되는 그런 회사는 안될꺼라고는 확실히 장담 할수있습니다.

본인이 느낀 라이엇은 항상 문제가 되어야만 인지하고 바꿀려고 하고 사람들이 그에 따른 심각성을 느낄때 그때에서만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식의 운영정책을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말이 길어졌습니다.

예전에 막눈선수가 관련하여 세이보 사건에 관련된 글이 올라왔었는데
제생각은 그당시 고레이팅의 경우 서치가 매우 오래 걸렸고 20~30분은 기본이었습니다.
막눈선수는 본인의 아이디가 아닌 서치가 오래 걸려 seivo 라는 유저의 ID를 빌려서 사용하였고 이때 계정 정지를 먹었었는데
이때 계정정지가 된 이유는 대리 게임으로 인한 정지가 아닌
그당시 랭크 게임에서 현 TSM 의 미드라이너 레지날드와 같은 팀이 되었는데 막눈이 블루 버프를 두번 먹었고 레지날드는 막눈이
블루버프를 본인에게 주지 않는다하며 라이엇(말이 라이엇이지 직통으로 인맥있던 운영진)에게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계정은 정지를 당하게 되었죠
이당시 대부분의 고레이팅 북미 유저는 본인의 계정이 아닌 스킨이 많은 ID를 빌려서 사용하게 되었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북미 유저들 모두 벗어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내용의 글이 있던 리플에서 위와 비슷한 글을 올렸지만 그래도 대리다 한번 한것도 대리와 마찬가지다 하였죠...

그리고 몇일전 TPA릴볼즈 선수와 관련되어 한마디 하자면
"국내 유명팀 모든 선수들이 이부분에 대해서 모두가 대리를 하였고 릴불즈 선수와 동일하게 제재를 가한다면
상위 프로팀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수 없다"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국내 LOL ID 중에 ll noblesse ll
라는 ID가있는데 위의 아이디는 재미교포의 ID이고 왠만한 프로선수들이 돌림ID로 사용 하는 ID입니다 올챔프 레어스킨 ID본인의 사용빈도가 적음<---이부분만 보더라도 충분히 대리랭으로 제재를 가하고 이 ID를 사용한 모든 선수들이 대리랭게임으로 인하여 제재를 받아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증거가 있냐라고 물으신다면 위의 ID는 특정 누가사용하는 ID라고 밝혀진게 없게 누가 사용한다 누가 사용한다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으며
지금 제가 말할수있는 정도라면 분명" 본인의 실력은 아니다"라고 확신할수있다 라고 얘기할수있습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라이엇의 운영을 보자면 위의 속담 그대로 하나도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올라왔던 라이엇에게 바란다라는 게임게시판 내용에 대해서도 부정적이었는데

글을 찾을수가 없네요.;;;
https://pgr21.co.kr/?b=6&n=52348
찾았습니다..삭제되어서 볼수가 없네요....

이제 본인의 생각입니다.
본인은 대리문제에 관련하여 그냥 보여주기식이다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보여주기 식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제재를 먹고 거기에 대해 어느정도 위압감을 느끼게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 씁쓸하기도 합니다. 북미때부터 해온 유저로서 이해가 안되기도 한부분입니다. 북미에서는 ID의 생성이 자유롭고
대리게임으로 인해 확실하게 잡을수 있는 방법이 없기도 하며
국내 유저들의 과도한 승부심이 지금의 결과를 가져온게 아닌가 합니다
어떻게 보면 나쁘지만 하위 랭크에 있는 많은 유저들이 대리랭을 해서라도 랭크를 올리고 싶어하는
그마음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본인도 하위랭을 무시하는 성향이 있거든요.게임을 많이 안해서 크진 않지만
하위랭의 그 고집에 대해서는 얘기를 해줘도 안따라주더라구요;;;
비하는 아니며 제 주변 인물들에 관련한 내용이니 양해해주세욥;;

아래부터는 내용이 조금씩 줄꺼같네요

2. 패치

lol을 많이 못하는 이유와 많은 챔프를 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나이도 있지만  패치에 따른 밸런스가 워낙큰게 아닌가 합니다
lol 은 메타 메타 메타에 따른 흐름이 제일큰데
최근들어서 트포의 상향은 본인의 탑챔프(티모 크크크)에 대한 한계를 보여주게 하였고
프로들간의 메타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지 않았나 합니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2시즌 스카너(얘가 좀 강하긴 하였습니다)로 인한 클템식의 정글이 대세였다면
스카너의 너프로 인하여 지금 대부분의 op라고 불리우는 챔프들은 빠른 손놀림을 원하는 챔프가 주가되었습니다.(바이는 언제 너프될지 모르겠네요 스카너의 완전 반대버전인데 너프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생각합니다)
점핑 흡수 스킬등등 대부분의 op챔프들은 이런 스킬들이 있어야 된거 같습니다

탑에서 트포가 상향되기전에 자크 그리고 ap 챔프들이 같이 픽을 이루었다면 지금에선
잭스 쉔 이렐(충분히 라인에서 강하다 생각합니다 후분에 힘이 빠지는 부분이 있지만 이부분도 이렐의 이해도가 높으면 op라고 생각합니다)
트포를 가는 챔프들
바텀에서도 마찬가지
트포가 상향됨에 따라 최고의 원딜 OP챔인 코르키까지 이 메타로 인하여

롤드컵에선 당연히 그 패치 버전에 따라 잘하는 팀들이 대회에 나가야되는건 맞지만서도
이로 인해 피해를 본팀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하는 팀들은 계속 잘할꺼라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는 lol에서 챔프의 폭이 넓은 선수나 유저가 항상 고레이팅or 실력에서 유리하다 생각하거든요
패치에 따른 유불리 항상 말하는 꿀챔프등으로 점수를 쪽쪽빠는게 점수올리기에는 엄청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프되기전에 무조건 꿀빠세요 크크크
저는 나이들어서 이챔프 저챔프 못합니다 ㅠㅠ

3. 서포터의 문제

3시즌에와서 저는 서포터를 하기 싫어졌습니다
2시즌까지 거의 95프로는 서포터 챔프를 하였는데 3시즌은 재미가 없네요
강요하는 시야석
무조건 서포터는 시야석을 가야되며  그시야석으로 인해 다른 라인 유저보다 서폿은 무조건 와딩을 박아야되는 역활
시야석이 있으니 그뒤에도 와딩을 꾸준히 해줘야되는 역활  다른템을 올리는것보다 서폿은 와딩을 사야된다는 인식
이것으로 인해 저의 서폿은 2시즌때보다 3시즌때는 재미를 즐기기보다는 강요되는 입장의 서폿이 되다보니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위와 같은 상황에서도 재미를 느끼는 서폿유저가 있겠지만 2시즌과 비교하지만 2시즌엔 와딩을 박더라도 충분히 서폿의 재미를 느끼고
템을 올리면서 할수있었지만
3시즌엔 많은 서폿템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그템들을 살수가 있을까? 이거 사면 욕먹지 않을까?내가 이템간다고 와딩안하면 욕먹지 않을까?
이런생각을 하게되면서 하는게 3시즌 서폿이 아닌가 합니다.
2시즌엔 차근차근 골템을 올리면서 와드를 사며(시야석이 없기때문에 골드로 인한 제한으로 와딩에 대한 팀원들의 압박이 덜했음*본인의 생각일수도있음) 템을 올리면서 재미있는 서폿을 할수가 있었지만 3시즌의 서폿은 위에도 맛했지만 오로지 시야 시야 시야를 위해서만 존재하는듯합니다
본인이 다이아1이 아닌 실버나 골드에서 게임을 할경우 시야석을 버리고 다른 서폿템을 간다면 10에 9은 욕먹으면서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티모한것보다 더 욕먹을거에요..



ps1...4시즌에선 대리랭문제와 서폿 그와중에 와드의 문제가 확바뀌었으면 좋겠고
챔프가 많음에도 이정도의 밸런스는 축복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모든 라이너들이 재미있게 즐기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ps2 축구 후반전부터 글적은건데 소주+맥주+막걸리+족발 먹고 쓴글이라 좀 엉망이네요 안먹었어도 엉망이겠지만
크크 피드백 환영하며 축구 오늘 잘한거 같은데... 마무리가 안되네요 마무리....

ps3 여러분 사랑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티레브
13/10/12 22:43
수정 아이콘
1번은 지금 스크팀으로 출전한 마린의 아이디도 그렇고
씨제이팀의 케즈만아이디나 매라도 쓰고 다른 선수도 썼던 아이디도 또 있었고 등등
이런 쪽은 그냥 너무 넘어가는거 같긴 하죠
다이아1인데미필
13/10/12 22:54
수정 아이콘
프로 부캐 스머프에 대해선 한없이 관대해야 한다는게 제 입장이라 한섭 초창기에 넘어왔을때 큐시간 1시간 40분걸리던걸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MDIR.EXE
13/10/12 23:04
수정 아이콘
윤하운선수 북미시절 사건은 사실과 좀 다르네요.
블루를 레지날드가 잡고 있을 때 윤하운선수가 give me blue, blur or afk 외치면서 달라고 했고 레지날드가 do it 하면서 먹어버리자 윤하운선수가 정말로 afk 했습니다. 처벌사유는 afk 였고 방송녹화본이 있어서 증거가 확실해서 징계 당했습니다.
대경성
13/10/12 23:19
수정 아이콘
저도 찾아보니 내용은 반대네요 이부분은 대리의문제는 아니고 게임자체의 문제인데 이부분에 대해서도 늘 대리라는 문제가 따라다녔고 저내용만따지더라도 제재를 줄수있나하는부분도있네요
Holy shit !
13/10/12 23:35
수정 아이콘
둘다 포함입니다.

대리 + AFK
포프의대모험
13/10/13 01:23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 레지가 운영자랑 친해서 칼정지를 먹인거죠. 부조리중에 하나고.
한국에서 똑같은짓 하고 정지먹을려면 100번은 해야함
MDIR.EXE
13/10/13 09:53
수정 아이콘
트롤링을 100번이나 해야 정지를 먹는 상황이 문제가 있는 것이지 저런 상황은 장려할 만한 상황이지요. 부조리라고 부를만한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라면 수작업 처리만도 못한 트리뷰날 시스템이 문제라고 봐야지요.
13/10/13 02:37
수정 아이콘
직권남용이죠...똑같은 짓을 당한 플레이어가 신고를 하고 개인문의를 남겼더라도 세이보 사건처럼 정지되었을까요?
MDIR.EXE
13/10/13 10:08
수정 아이콘
비슷한 사건이 있기는 했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1148
웨어캣은 해고되었고 팬드래건은 아직도 일하고 있지요. 웨어캣은 정말로 직권남용을 했고, 팬드래건은 정당한 자기업무를 했다고 판단했으니까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겠지요.

일반 플레이어가 동일한 민원을 동영상첨부해서 팬드래건에게 보냈는데 처리해 주지 않는다면, 별도로 포럼에 공론화해서 항의하면 됩니다. 라이엇이 규모에 비해서 체계가 잡히지 못한 점이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거든요.
징크스_사생팬
13/10/12 23:28
수정 아이콘
징크스랑 결혼하고 싶다.....
대경성
13/10/12 23:31
수정 아이콘
커헉....
13/10/13 00:01
수정 아이콘
반댈세
그라가슴
13/10/12 23:42
수정 아이콘
롤 밸런스는 도타2라는 비교하기 좋은 대상이 있어서 계속 까일겁니다. 특히 시즌3 같이 삽질을 계속 크게 한다면요.
13/10/12 23:52
수정 아이콘
서포터 와드부분은 시즌2때 한국 롤 상황이 너무 발전이 안되있엇기 때문이죠

그땐 그냥 못하는사람 묻어가는 포지션 그런게 서포터에 대한 인식이었죠 유명한 라일락 서폿도 거기서 나온거죠

그리고 그땐 정글러가 정글만 먹는역활로 아는사람도 많았을텐데요 지금은 모두가 힘든 역활이라고 인식하지만 말이죠

현재 승리를 위해 롤이 발전되면서 서포터와 정글러의 차이가 게임내에 미치는 영향력이 큽니다

님은 와드와 오라클에 투자하기 싫다지만 상대 서포터는 투자하거든요 님이 안하면 같은편 4명이 엄청 짜증나고 멘탈이 날라가죠 그리고 다 이긴거도 지게되죠

다같이 안할떄는 큰 문제가 안되지만 상대가 하는데 우리는 안한다? 딱 그 차이입니다
대경성
13/10/13 00:01
수정 아이콘
시야석으로 인한 강요라고 적었는데요 시야석이 없었다면 이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시야석으로 인해서 무조건 시야석빌드는 올려야되고

이 시야석으로 인해 서폿은 최대한 와딩을 많이 해야된다는 인식이 심어지고 플레이도 그렇게 해야된다는거죠
2시즌 같은경우에 시야석이 없기때문에 골템등을 2개 3개 올리면서 골드 수급이 원활해지며 템빌드를 올릴수가 있었는데 3시즌에선 그게 힘들다는거죠.
13/10/13 00:07
수정 아이콘
시야석이 있던 없던 바뀌지 않았을껍니다

시즌 2때 골템 2~3개 간건 그만큼 게임이 발전이 안되서 그런거죠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시즌2때 정글러들이 정글만 돌았던거처럼

시야석이 생겨서 리신이 op가 된건 아니잖아요

메타가 발전해서 그런거죠

서폿태생이 cs안먹고 와드박기만해도 게임내에서 제 역활을 해낼수 있는 챔프들이 가는곳이니까

서폿이 와드 오라클을 사야되는건 게임에서 이기기위해 발전된거지 억지로 서폿 엿먹으라고 심어진 인식이 아닙니다

실제로 템올리는 서폿이랑 와드오라클 투자한서폿 고랭으로갈수록 누가 살아남을까요

대회에서 정글은 c9라도 잇지만 템올리는 서폿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대경성
13/10/13 00:16
수정 아이콘
제 의견이 잘 전달이 안된듯하네요 저 생각으론 시야석때문에 3시즌와서 서폿이 와딩에 더강요된다고 하였는데
리신는 그당시 시야석이 없더라도 챔프 자체 성능만으로 op챔이었어요 지금 리신은 너프너프너프 된 리신이구요

메타가 이렇게 된건 시야석이 있어서라고도 생각할수있죠

애초에 라이엇은 서포터에 대한 인식도 와드박기만을 위한 인식도 아니었구요.
지금와서 메타가 그렇게 된거지 2시즌때는 틀립니다.
13/10/13 00:31
수정 아이콘
너무 돌려서 말했네요 시야석때문에 서폿이 와드만 박게됐다는 소리는

리신이 시야석떄문에 op란 소리랑 똑같은 소리라는겁니다

리신이 그냥 강햇듯이 서폿도 와드 많이 박는게 좋습니다
대경성
13/10/13 01:0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와드는 많이 박는게 좋죠;;; 제말의 본지는 서폿이 시야석이란 템때문에 시야석+와딩와딩와딩만 한다는건데
팀원이 분배되어야될 시야가 서폿이 오로지 중점적으로 와드만 박아야되는 존재로 바뀌었다는 말입니다.
물론 고레이팅으로 가고 프로급으로 갈수록 나눠질수는 있지만 일반적인 유저의 분포도를 보면
지금의 서폿은 시야석에 강요당하고 잇는건 맞습니다 저랭에서는 시야석 안사면 부모님 없어지는건 일도 아니구요
저도 서폿이 시야석 안사면 답답합니다;;;

저는 솔직히 제입장에서 서폿을 안하는 이유를 위에 밝혔지만 시야석이 강요되기도 하고 템빌드올리면
욕을 하고 사람들 인식이 안좋아져서입니다 이이유가 시야석때문이라고 생각되구요.
13/10/12 23:58
수정 아이콘
블루버프를 주지않는다고 계정정지를 당한다면...
크크크 카오스가 벌어지겠네요.
다레니안
13/10/13 00:29
수정 아이콘
서포터가 와드셔틀이 된건 지난 롤드컵만봐도 잘 드러납니다.
그 유명한 잔나의 현돌케이지 똥신 올와드가 롤드컵시즌2 8강이었죠. -_-; 와드 박고 지우고 박고 지우고 박고 지우고 박고 지우고....
오히려 시야석없었다면 더 죽어났을 겁니다.
대경성
13/10/13 00:53
수정 아이콘
대회경기를 기준으로 잡으니 할말이 없네요 으흠;;; 2시즌이 종료될쯤 경기결과와 3시즌 초반쯤 대회경기들좀 더 챙겨봐야겠네요;;
13/10/13 00:38
수정 아이콘
대리는 보여주기 식이 맞죠, 너무 냅두면 부작용이 만만치 않으니
하지만 없앨 수는 없는거라, 라이엇은 어차피 지금 이상의 행동을 보일 수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전인민의무장화
13/10/13 01:2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맵이 새까맣든 어쩧든 간에 저랭에선 팀원들 와드 '죽어도' 안삽니다.
그래서 서포터가 마음놓고 와드만 도배할 수 있는 지금 시스템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3/10/13 01:25
수정 아이콘
시야석+골드수급량 증가로 돈룬 안끼고도 와드박을 돈이 나오니까 라인전 빡세게 하고 라인전 끝나면 와드만 박는거죠 뭐
선택과 집중이라는 면에서는 차라리 시즌2가 나았어요 돈룬안낀 서포터는 뒤가 엄청나게 구린데 솔랭에서는 돈없으면 걍 와드를 안샀거든요. 고통받으면서 신발하나끼고 와드박던게 프로들이고요.
포프의대모험
13/10/13 01:2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지금생각하면 6레벨 이전의 스카너로 어떻게 갱킹했는지 참 신기하네요. Q못묻히면 쉬바나랑 비슷한정돈데..
13/10/13 01:28
수정 아이콘
서폿 문제는.. 시야석이든 뭐든 간에 팀을 위해 재미의 일부분을 희생해야한다는 컨셉이 별로 마음에 안 들어요.
다른 역할들은 레벨을 올리고 사냥을 하고 템을 맞추고 그를 바탕으로 전투에서 활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서포터는 레벨과 템부분에서 느끼는 재미를 반강제로 포기당하거든요.
물론 게임에서 느끼는 재미의 첫째는 팀의 승리기에 자기보단 팀을 위하는 플레이도 필요하고 또 감수합니다만 덕분에 서포터는 5픽이나 하는 챔프가 됐죠.
생각해보면 WOW 레이드에서 힐러가 기피당하던 이유와 비슷한 느낌인데 LOL의 서포터는 그 힐러보다 훨씬 많은 것을 포기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프의대모험
13/10/13 01:30
수정 아이콘
힐러는 성격에 맞으면 최고죠. 여기서 모셔가고 저기서 모셔가고.
서포터는 걍 노잼의 반복.
Jealousy
13/10/13 01:40
수정 아이콘
사실 시즌2 말기에도 돈템똥신 와드도배였죠 딱히 시야석 문젠아니라봐요 clg.eu vs we에서 잔나가 한시간이다되가는데 똥신에 돈템한갠가 두개들고 와드만 수십개씩 사던거기억니네요
포프의대모험
13/10/13 07:43
수정 아이콘
너무할정도로 핑와를 사다박길래 오바라고생각했는데 최첨단의 선진문물이었음..
낭만토스
13/10/13 02:22
수정 아이콘
시야석 없어져도 시야석갈돈으로 오라클 와드사조
그나마 시야석있어서 체력이라도 올리는거죠
시야석 없어지면 현돌 기동신(+케이지)이 서포터 최종템일듯
불건전PGR아이디
13/10/13 09:31
수정 아이콘
저랭은 솔직히 와드 안사는 라이너보다 와드 안사는 서폿들이 더 문제가 많죠. 니포터, 럭포터. 맵전체가 노와드인데, "와드는 같이 박는거에요".....
대경성
13/10/14 00:14
수정 아이콘
이러한 인식에서 시야석때문에 서폿만 와드밖아야된다는 인식이 만들어진듯합니다;;;
대경성
13/10/13 16:39
수정 아이콘
오늘자 류 선수 인터뷰 내용중에

롤드컵도 끝났고, 이제 시즌4를 준비해야 하는데,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일단 제드는 삭제했으면 좋겠어요(웃음). 상대로 만나면 너무 귀찮아져요. 너프가 아니라 삭제에요(웃음). 아이템 중에서는 시야석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시야석이 없던 시절이 나은 것 같아요.

시야석이 없으면 템을 그나마 조금씩 올릴수가 있습니다. 어제 2시즌 마지막때쯤 롤드컵 경기와 그뒤에 프로팀들과의 경기들
그리고 그이후 3시즌 초반의 경기도 조금씩 봤는데 프로팀들의 서포터들도 빌드를 조금씩 올리는게 보였습니다.

시야석이 한칸을 먹게 되고 신발 한칸 현돌 정도만 가게되면 템트리가 더올릴수가 없는게 인벤의 압박이 있고 와드와 핑와를 사서 다녀야되기때문에
시야석의 투자금으로 다른 템들을 올리는게 버겁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일수도있겠지만 서로 상대방팀이 시야석이 없다면 서포터가 벌수있는 돈의 한계를 알기때문에 와드가 팀원들에게 분담이
될것이고 그분담으로 인해 한타에서나 소규모전투에서 서폿의 템이 더 좋은쪽이 유리하다가 생각합니다
소나가 강했던건 소나의 스킬자체도 있지만 소나가 항상 오래 버텨주면 오랫동안 활성화되는 오라빨이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싸우지마세요
13/10/14 17:15
수정 아이콘
국정감사 부분은
"공안9과 13/10/09 09:13
사실관계는 바로 잡아야할 것 같습니다.
국정감사라는건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여가부 고위 공무원들과 산하 공공기관장들을 털기 위한 자리입니다.
(물론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털지는 않겠죠.)
라이엇 같은 민간기업에 대한 출석요구는 말 그대로 '증인' 자격으로 부르는 것이고,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대기업 사장들은 종종 배째기도 하죠."

라고 하네요
콩먹는군락
13/10/14 23:13
수정 아이콘
덧글이 잘못달렸어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488 [하스스톤] 짤막 초반 이야기. - #1 [37] Leeka11328 13/10/15 11328 1
52485 [LOL] 2013 챔피언스 윈터 온라인 예선 2일차 데이터 [10] 25ni7778 13/10/15 7778 1
52484 [하스스톤] 팁을 공유해봅시다. [81] 저퀴11825 13/10/15 11825 0
52483 [스타2] 차기 시즌 스타2 프로리그 공식맵 설문조사 결과보고 및 당첨자 발표 [7] 김진태8294 13/10/15 8294 0
52481 [LOL] 솔랭, 점수 올리기 가장 어려운라인은 탑같습니다. [85] 삭제됨10749 13/10/15 10749 2
52480 [스타2] 현 밸런스 테스트 변경점 [26] 저퀴8498 13/10/15 8498 3
52478 [LOL] 비주류 챔피언으로 랭겜을 한다는 것 [21] 자다깨고깨다자고9056 13/10/15 9056 2
52477 [LOL] 씐나게 놀아볼까~? <징크스> 패치 노트 [61] Holy shit !11097 13/10/15 11097 0
52476 [스타2] 2013년 10월 둘째주 WP 랭킹 (2013.10.13 기준) - 이승현의 역습 [2] Davi4ever7016 13/10/15 7016 0
52475 [스타2] CJ vs 일본팀 2ch 스레 극히 일부 반응들입니다 [23] 골든봄버13848 13/10/15 13848 2
52474 [스타2] [T vs P] 마카류 (영상추가) [13] azurespace10202 13/10/15 10202 2
52473 [스타2] [T vs Z] vs 바링링 [5] azurespace7767 13/10/14 7767 3
52472 [LOL] 2013 챔피언스 윈터 온라인 예선 1일차 데이터 [28] 25ni8483 13/10/14 8483 1
52471 [LOL] 롤과 도타의 밸런스에 대한 접근법 차이 [96] Leeka11109 13/10/14 11109 2
52470 [LOL] 새로운 챔피언 스킬 제안 [30] porory7317 13/10/14 7317 0
52469 [LOL] 롤챔스에 보이지 않는, 이제는 보고 싶은 챔피언 정리 [94] 부침개11364 13/10/14 11364 2
52468 [LOL]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선수의 은퇴를 바라보면서 [89] Leeka12338 13/10/14 12338 3
52467 [LOL] 아리 3.13 수정 관련 추가 레드포스트가 공개됫습니다. [213] Leeka12824 13/10/13 12824 0
52466 [하스스톤] 주말 후기 [64] 저퀴12528 13/10/13 12528 1
52462 댓글잠금 [기타] [스타1] 온게임넷에서 다시는 스타1 중계를 할수 없을까... (댓글 잠금) [204] Duvet13819 13/10/13 13819 4
52460 [스타2] [T vs P] 선충격탄 vs 선고위기사 [8] azurespace9020 13/10/13 9020 7
52459 [LOL] 스노볼 약화 아이디어 나누기. [52] nickyo9810 13/10/12 9810 1
52458 [LOL] 횡설수설 LOL에 대한 이야기... [36] 대경성9755 13/10/12 97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