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7/13 22:58:59
Name Leeka
Subject [LOL] 롤챔스 16강. 6회 후기

1. 오늘의 새로운 픽

정말 오랜만에 본 반가운 탑 문도.

해외물을 타고 건너온. 오버파밍 탑 신지드

롤챔스에서 반갑게 만난 피즈.

보기 힘들었던 정글 잭스.



2. SKT는 정말 강합니다.

한타, 운영. 불리할때 끌고 가는 능력.  모두 수준급이고 조합/밴/픽도 꽤 잘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커의 경우엔.. 정말 선수들이 뽑은 미드 투표 1위를 괜히 한게 아닌거 같네요.

챔프폭도 상당히 넓다는게 특 장점인거 같습니다.


이 SKT를 4번 만나서 4번 다 가볍게 바른 오존충은 상상속의 동물인걸까요..


오늘 경기를 통해서 SKT는 '모든 팀중 최초' 로 8강을 확정 지었습니다.
(오존의 경우엔 만약에 남은경기 전패 + 스톰이 남은 경기 전승 + 진에어가 남은 경기 전승 을 하면 재경기가 됩니다.)

3. 쉴드의 운영은..

쉴드의 운영은 그냥 쩜쩜쩜 만 나오네요..

1년동안 같은 소리 듣는것도 정말...........


4. MiG의 승리

MiG의 컨셉 밴/픽이 완벽하게 통했네요.
역시 아마추어 경기의 최고 재미는 자신만의 재기발랄한 밴/픽과 운영이 아닌가 싶습니다.


5. 역시 LG

그냥 할말이 없네요....  심해에서도 안할만한 바론 트라이에는 정말 감탄했습니다.

스프링 4강 - 썸머 8강 - 윈터 8강 - 스프링 조 꼴지 - 썸머 조 꼴지.  가면 갈수록 성적이 나빠지는 유일한 팀이 아닐런지..


6. 현재까지의 진출/탈락 확정 현황입니다

8강 확정 - SKT T1
8강 유력(최소 재경기 확정) - MVP 오존
8강 탈락 - 진에어 스텔스, LG-IM #1

2회차 경기를 안한 나머지 팀들이 한바퀴를 돌면. 많은 팀들의 당락이 나올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13 23:01
수정 아이콘
오늘 쉴드의 운영이 나빴나요?
오늘 그렇게까지 나쁘다고 생각은 안들었는데
단지 SKT가 한타를 너무 잘해서 이긴거지 운영자체가 나쁘진 않았던거같아요 제생각엔
一切唯心造
13/07/13 23:02
수정 아이콘
로코가 아니었으면 1경기는 이겼을 것 같아요 페이커선수도 그런 늬앙스로 인터뷰를 했구요
13/07/13 23:0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로코의 위치선정에 문제가 있던 게임이였던거같습니다
13/07/13 23:03
수정 아이콘
뭐 1경기는 운영보다도 로코가 더 문제긴 했지만..

1경기는 전반적으로 '쉴드가 유리한 상황 대비' 타워는 정말 쉽게 다 내줬습니다. (특히 미드 2차..)
13/07/13 23:02
수정 아이콘
쉴드는 'LG처럼 답없는 운영' 이 단점이 아니라

'처음에 늘 유리하게 시작' 해놓고 뒤집히는게 문제였죠.

1경기에서 유리한 상황에서 그냥 탑/미드 타워 허무하게 주면서 다 따라잡히기
2경기에서. 무리한 카정 한방에 7분동안 번 점수 한번에 헌납하기. 와 같이

쉴드는 한번 실수한 뒤에 그걸 만회하는 운영이 안나옵니다.


SKT는 그걸 만회하는 운영들이 나오고.. 그런 점이 여전히 아쉬웠네요.
(물론 1경기는 교전 자체를 잘했다면 이겼을거 같긴 합니다만...)
갈반핫반
13/07/13 23:02
수정 아이콘
레인오버는 2팀에 있을땐 상당히 잘했던것같은데 오늘은 영 컨디션이 안좋았나봐요
13/07/13 23:05
수정 아이콘
레인오버 + 쿠로로 이어지는 미드 정글 장악력이 IM2팀의 강점이었는데 지금 레인오버+ 미드킹 시너지가 도저히 안납니다.
레인오버가 카정과 상대 정글러 압박이 장기인 선수인데 미드킹이 백업을 전혀 못해줍니다. 라인전에서 거의 망하는경우가 많아서..
다반사
13/07/13 23:08
수정 아이콘
호흡도 상대가 따라줘야 할수있는거 같은데... 그냥 2팀으로 다시 보내는게...
13/07/14 00:55
수정 아이콘
감독이 멀쩡한 2팀까지 다 망쳐놨죠.

미드킹은 라인전에서 일방적으로 털리다보니 레인오버의 카정 커버를 못해줍니다.
Do DDiVe
13/07/13 23:03
수정 아이콘
실드 1경기는 제파였으면 이겼을꺼 같아서 아쉽네요.

IM은 하...
13/07/13 23:03
수정 아이콘
나진팬에게 더이상의 고통은 그만.. ㅠㅠ
제발 쉴드야 소드야.. 한번만.. ㅠㅠ
一切唯心造
13/07/13 23:05
수정 아이콘
팬이 고통받는걸 즐기는게 아닐까 하는 망상도 듭니다 -_-
은나래씨 다리만 보면서 인터뷰해도 뭐라고 안할테니 이겨서 인터뷰좀 하자
다반사
13/07/13 23:06
수정 아이콘
실드 오늘 경기는 운영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봅니다 ( 적어도 1경기 이기고 있던 순간까지는 최상위 운영이었던거 같던데... )

다만 아까 댓글이 쓰여지던거 처럼 질때 역전하는 운영이 좋지 않은건 사실인듯 해요
근데 이런운영은 어떻게 배워야하는거죠? 오더하는사람의 멘탈문제인것도 같고....
13/07/13 23:07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처럼 버티면서 글골 안벌어지게 붙잡고있고 버티는 수밖에 없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죠..
13/07/13 23:08
수정 아이콘
질때 포인트를 따라잡는 운영은 CJ가 정말 잘하고

그 다음은 현재 오존이나 SKT가 꽤 괜찮다고 봅니다.

나진 소드나 KT B는.. 포인트를 따라잡는 운영보단.. 그냥 압도적인 교전 능력으로 따라잡는 느낌이라서
다반사
13/07/13 23:10
수정 아이콘
운영이란게 타고난게 아닌이상 못배울건 아니라고 보는데...
그걸 자기걸로 만들어낸 팀들이 해낸걸 보면 다른 여타팀들도 할수있다고 봅니다
최근에 오존이 해낸것만 봐도...
13/07/13 23:15
수정 아이콘
CJ가 훈련 방법으로 게임보다 서로간의 대화 토론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런 식으로 솔랭 마인드를 지우고 팀플레이를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전문적인 코치?
13/07/13 23:17
수정 아이콘
정말 정상급 팀이면 CC 연계시 로스도 거의 없죠. 그런게 없다는거 자체가 이미 팀으로써 하나라는 증거라고 생각해서
팀플레이를 배우는게 참 중요하죠.
Do DDiVe
13/07/13 23:08
수정 아이콘
실드는 이제 자력진출은 힘들고 슼이 3승하고 하위 3자 재경기 노려야 되나요? 음 어찌 되는건지...
13/07/13 23:09
수정 아이콘
일단 엠블과 LG의 경기 결과가 비기면 쉴드한텐 베스트고
어느 한쪽이 이기면 많이 어렵게 됩니다.
(비긴다면 엠블 2점, LG 1점, 쉴드 1점으로 마지막 주차를 하게 되고
어느 한쪽이 이기면 엠블 4점이거나 LG가 3점이 된 상태로 마지막 주차가 되죠.)

단, 쉴드가 LG를 2:0으로 이긴다는 가정을 한다면.. LG가 블루를 이기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대의품에Dive
13/07/13 23:11
수정 아이콘
LG IM은 16강 최약체네요. CTU, MIG보다 못 합니다.
MIG는 감독이 건웅이라 그런지 픽밴이랑 전략을 잘 짜온 것 같아요. LG IM이랑 비교가 안 되네요
다반사
13/07/13 23:12
수정 아이콘
근데 ctu가 mig상대로 스크림하면 계속 이긴다던데 ctu가 8강 갈거 같지 않아요?
13/07/13 23:15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가 진출하고. 남은 한자리를 CTU랑 소드중 한팀이 갈거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탑 플레임 / 미드 엠비션을 상대로 CTU가 이기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이너가 그냥 우주 최강인 팀들에겐... 기본적인 '먹방 능력' 을 갖추고 나서 붙어야 되지 않나 싶어서.

단지 소드도 블레이즈를 못이길거 같으니 CTU가 진출할 확률이 좀 더 높아보이긴 하네요
13/07/13 23:16
수정 아이콘
소드 블레이즈 전이 그리고 블레이즈 전이 변수입니다. 수요일날 블레이즈가 소드한테 저격 맞고 져버리면 CTU는 거의 99% 탈락으로보이고
또이또이 나오게되면 소드 진에어 스텔스 경기 결과가 변수구요... 아직은 변수가 많습니다.
불굴의토스
13/07/13 23:15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게임으로 쉴드가 노답이라고 느끼기보단 원딜만 제파로 계속 고정해서 키우면 우승까진 몰라도 어느정도 경쟁력 있는 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1경기는 운영보다는 한타에서 원딜 역량이 너무 떨어졌고, 2경기는 그냥 완패였죠.



애초에 skt 라는 팀이 오존 말고는 진 적이 없습니다. 쉴드와 체급이 다른 팀이죠. 3,4위전에서 프로스트도 3경기 내내 얻어맞기만 하다가 참패했었고요.
13/07/13 23:16
수정 아이콘
사실 가장 이해가 안되는건 왜 제파가 있는데 로코가 나왔을까.. 긴 하죠.
빠른별 대신 갱맘을 내보낸 프로스트야.. 상대가 LG니깐 당연히 해볼만한 일이지만..

아마 제파가 나왔다면 그래도 SKT와 1:1까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Do DDiVe
13/07/13 23: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8강진거 때문에 로코가 우겨서 나온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얻어터진...
다반사
13/07/13 23:19
수정 아이콘
정말 저런 기량의 로코는 왜 보낸것일까요? 저번 시즌과 이번 섬머시즌 실드에 기량미달 선수 툭툭 끼워 넣는거 참.... 어이없죠
전인민의무장
13/07/13 23:17
수정 아이콘
오늘경기 후기: LG IM은 노답이다 x 100

나진쉴드와 SK의 경기가 거짓말 같이 묻혀버리는 기적을 일으키네요.
13/07/13 23:18
수정 아이콘
쉴드는 '먼가 나아질듯 나아질듯 하면서 겜을 못이겨서 암걸리는데'

LG는 양심이 있으면 이길때를 넘어섰죠..
우유친구제티
13/07/13 23:21
수정 아이콘
실드는 그 한걸음을 내딛지 못해서 고통받는 게 대체 언제부턴지... 승리의 맛을 좀 봐야 올라설 수 있을텐데 오늘 로코 기용으로 더 필요없는 패배의 쓴 맛만 봤군요. 불판에선 아무 말도 안했지만 1경기는 꼭 이겼어야했고 제파라면 그렇게 됐을 겁니다.
一切唯心造
13/07/13 23:23
수정 아이콘
오늘은 누구의 생각인지 몰라도 로코가 나온게 패착이라고 봅니다 어후
접니다
13/07/13 23:26
수정 아이콘
오늘 있었던 경기는 제친구의 한마디로 정리해드릴수 있습니다

"dtd는 이제 쉴드가 하는거 같은데 dtd도 못하는 im은 버리고 쉴드로 갈아타라 크크크"
13/07/13 23:28
수정 아이콘
갈아탈 거라면 더 좋은 팀으로...
13/07/13 23:43
수정 아이콘
쉴드는 우승후보팀을 상대로 1경기는 이기는 경기였고 대안도 있으니 희망적이 않나 생각해보긴 합니다만 이미 늦...
13/07/13 23:44
수정 아이콘
왜 오존충이죠...?
Jealousy
13/07/13 23:53
수정 아이콘
임프가 인터뷰때그랬어요
13/07/14 00:05
수정 아이콘
좀 용례가 잘못된 것 같긴 하네요. 당시 오존빠가 그만큼 찾아보기 힘들단 맥락에서 환상의 동물 오존충이란 말이 나온 건데_-;
우뢰매
13/07/14 00:18
수정 아이콘
이번 16강 리그까지 본 바로는 오존, 프로스트, 블레이즈, SKT, KT 불릿츠의 5강 체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약점이 없어보이는 오존이 가장 강한 것 같구요. 8강 대진을 어떻게 짤진 모르겠지만 저 다섯 팀중에 최소 한팀은 4강에 못들어간다니... 김치롤의 수준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Gorekawa
13/07/14 01:30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선수의 장점은 트페,제이스,오리아나,라이즈,제드,카서스같은 정석형 미드챔프도 최정상급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지만
그것을 넘어서 흔히들 사파적인 챔프라고 불리는 니달리,르블랑으로 정상급 미드 (엠비션 카직스를 니달리로 솔킬각 내는 장면은 이제까지 본 모든 롤챔스 솔킬중 가장 통쾌하고 멋있었다는...잊을수가 없네요 크크)를 찍어누르는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정말 대단한 선수이고 개성있는, 한국롤의 보배같은 신인입니다.
Yesterdays wishes
13/07/14 07:59
수정 아이콘
실드는 유리할때 라인정리욕심이 심합니다. 유리할때 몇몇 웨이브는 포기하더라도 몰아치고 버프컨트롤을 해줘야되는데 이렇다할 움직임없이 각자라인챙기는 모습이 종종 보이죠. 스플릿 푸쉬까진 바라지도않으니 그저 이익이라도 좀 적극적으로 챙겼으면 합니다.
Legend0fProToss
13/07/14 14:24
수정 아이콘
실드는 이러한거 좀 아쉽고 어떻게하면
좀 잘할수있겠다라는 일말의희망이 보이는반면
엘지는 노답이라는생각밖에안듭니다...
잘하는부분이한개도 없다는느낌...
요즘 파라곤이 제일안타깝습니다
다반사
13/07/14 17:45
수정 아이콘
파라곤좀 누가 데려갔음 좋겠어요 어디든 lg보다 낫겠죠
13/07/15 17:02
수정 아이콘
선수 교체가 아니라 선수 분배를 했는데 LG-IM이 선전하기엔 어렵다고 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693 [도타2] 도타 경험이 없는 LOL 유저를 위한 도타2 간단 팁 (0) [19] 이호철12448 13/07/17 12448 2
51692 [LOL]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조별리그 7회차 프리뷰 [122] 노틸러스9045 13/07/17 9045 1
51691 [LOL] JoyLuck 정글 강좌 특전 : JoyLuck호 7월 스페셜 [8] JoyLuck10977 13/07/16 10977 2
51689 [스타2] 단언컨대, 생더블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빌드입니다 [37] Socceroo11846 13/07/16 11846 1
51688 [기타] 재미로 보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구글 검색 분석 [32] 티니8276 13/07/16 8276 0
51687 [LOL] 롤 포탈에서 집계한. 롤 프로팀 랭킹 [21] Leeka11250 13/07/16 11250 1
51686 [LOL] 롤드컵 모든 팀 본선직행 경우의 수 (21:43 수정) [58] Leeka8965 13/07/16 8965 0
51685 [LOL] 사과드립니다. [31] sisipipi10959 13/07/16 10959 2
51683 [스타2] 옥션 올킬 스타리그 16강 5회차 프리뷰 및 승자예측 이벤트! [42] 하후돈9197 13/07/16 9197 0
51682 [기타] [확밀아] 한밀아 7월후반시즌에 드랍되는 구 카드 성능표 [5] Epilogue6388 13/07/16 6388 0
51681 [LOL] 롤챔스 현재까지의 진행 현황 및 써킷 포인트. [29] Leeka7837 13/07/15 7837 2
51680 [스타2] 2013년 7월 둘째주 WP 랭킹 (2013.7.14 기준) - 이신형 8000점 돌파! [19] Davi4ever8376 13/07/15 8376 0
51678 [LOL] PBE 7/14 비공식 패치 (룬 방벽 삭제) [53] 기성용10975 13/07/15 10975 0
51675 [LOL] JoyLuck 정글 강좌 49화 : 한중전(누누 룬&특성) [8] JoyLuck12352 13/07/14 12352 2
51673 [도타2] 한국 서버 베타키 등록 방법 안내 [8] kimbilly17297 13/07/14 17297 0
51672 [LOL] 롤챔스 SKT T1 vs 나진 화이트 쉴드 - 로코도코를 위한 변명 [133] sisipipi24423 13/07/14 24423 1
51670 [LOL] JoyLuck 정글 강좌 48화 : 3.8패치 뜨거운 감자 누누 정글 맛보기 [8] JoyLuck11198 13/07/13 11198 3
51669 [LOL] 롤챔스 16강. 6회 후기 [44] Leeka9015 13/07/13 9015 3
51667 [LOL] 롤챔스 썸머 1회차 전경기 하이라이트 및 MVP [5] Leeka9063 13/07/13 9063 0
51666 [LOL] PBE 7/13 비공식 패치 (제이스 누누 등, 댓글로 첨가) [56] 기성용9312 13/07/13 9312 0
51664 [LOL] 북미 LCS가 Sports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26] Leeka9082 13/07/13 9082 0
51663 [LOL] LOL판 강팀의 방정식. [28] 레몬맥콜8595 13/07/13 8595 1
51662 [LOL] 프로스트가 우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71] 포포리타9665 13/07/13 966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