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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24 11:01:24
Name 삼성전자홧팅
Subject [스타2] 스타리그는 언제쯤... & 이벤트전 소감..
스타리그는... 영영 깜깜 무소식인가요...
아직까지.. 무소식이네요..
벌써 3월 말인데... 이제 곧 프로리그 와 GSL도 시작할텐데...
스타리그는.. 이대로 끝나는 것 같네요...

아 빨리 개막해서.. 예선부터 생중계 도입해서.. 예선경기도 보고 싶은데..
예선에.. GSL 우승자 준우승자들이 다 있는데...
그리고 유명 게이머들도 다 예선일텐테...
언능 개막했으면.. 좋겠네요..

스타리그 소식 아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리고.. 어제부터 시작한 군심 이벤트전.. 진짜 재밌네요..
어제.. 택신이 안나와서 아쉬웠지만.. 담주에는 나오리야 믿으며..
전 택뱅리쌍팀이 우승을 거뒀으면 좋겠네요..

아 C4팀이 떨어지다니.. 아쉬워라...
너무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만 모인 팀이 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오늘 경기도 봐야지..
그리고.. 경기방식도 맘에 드네요...

근데.. 해설이.. 한승엽 해설은 더 노력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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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illy
13/03/24 11:05
수정 아이콘
제목에 '스타리그 소식' 으로 적으시면 다른 회원분들이 이 게시물에 스타리그 소식이 있는 것으로 오해 하실 소지가 있습니다.
또한 카테고리도 스타2 가 맞는데 기타 카테고리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홧팅
13/03/24 11:2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수정 됬나요??
kimbilly
13/03/24 11:24
수정 아이콘
제목을 '스타리그는 언제쯤?' 정도로 수정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스타리그만 적으셔도 오해 하실 소지가 있습니다.
발적화
13/03/24 11:1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소식인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제목수정 좀 해주세요;;; [m]
rlawnsgh
13/03/24 11:23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엄재경 해설위원의 트윗에 따르면, 용산쪽 HD공사가 끝나고 시작한다고 합니다. 대략 4월이 될 듯 하네요. 그때는 프로리그 4R도 같이 하겠죠.
가루맨
13/03/24 11:24
수정 아이콘
한상용 코치님의 인터뷰를 보니 택신이 다음 경기에는 반드시 출전할 것으로 보이네요.
저 역시도 택뱅리쌍 팀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
이성은 해설이 아직은 부족하지만 날이 갈수록 빠른 속도로 나아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비해, 한승엽 해설에게는 그런 모습이 잘 안 보인다는 게 좀 아쉽긴 합니다. 한승엽 해설이 손스타도 마스터라고 하시던데, 이 정도면 노력을 안하시고 있는 건 아니라고 보고 좀 더 지켜보려구요. 다만 SPOTV에 해설자 한 분을 더 모시는 건 필수라고 봅니다. 해설들 간에도 교류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야 경쟁도 하면서 빠른 속도로 발전이 이루어질 테니까요.
13/03/24 11:30
수정 아이콘
저도 언능 스타리그 보고 싶네요
azurespace
13/03/24 13:13
수정 아이콘
그냥 한승엽 해설은 뇌내 뮤트하고 들으면 볼만하던데요. 한승엽 해설 스타일이 캐스터랑 둘이서 중계하기에 안 맞는 것 같아요.
13/03/24 13:31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열리려면 프로리그와 일정 조율이 필요하고 봅니다. 현재 온게임넷은 LOL 챔피언스 일정이 거의 반을 차지하기 스타리그 일정을 맞추는 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온게임넷에서 스타리그 들어갈수 있는 요일이 월요일,화요일,목요일로 보이는데 월,화요일은 SPOTV 프로리그 일정때문에 협회소속 선수들은 일정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고 그나마 목요일이 카트리그를 쉬고 있어서 목요일이 유력하기는 한데 GSL 일정과 조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황을 봐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치킨마요
13/03/24 13:32
수정 아이콘
오.. 재미있었나요??

택뱅리쌍이 나온다고해도 그렇게 경기적인 측면에서 이영호선수를 제외하고는 재미없을꺼라고 생각해서 안봣는데 한번 챙겨봐야겠네요...
스타리그도 빨리 다시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예선전 열려서 역시택신이라는 소리 나오나 안나오나 두근두근하면서 볼수 있어서..
13/03/24 13:37
수정 아이콘
그런데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재미있었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재미없었다는 반응도 있었구요
빅토리고
13/03/24 14:21
수정 아이콘
재미도 좋지만 너무 팀간 전력을 안 맞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른 팀은 몰라도 신노열 팀은 경기에 출전도 안하는 코치진들로 팀을 만드니 말 그대로 영원히 고통받는 신노열 팀임...
rlawnsgh
13/03/24 14:52
수정 아이콘
어제 올라온 엄재경 해설 트윗에 의미심장한 문구가 있습니다.

"이스포츠, 게임판에서 나의 멘토는 누구인가. 치명적인 고민이 있어도 조언 들을 사람 하나 없으니 외롭고 고독하누나. 결정은 결국 스스로 해야 하는 건데.. 심히 괴롭네. 쩝."

대체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
13/03/24 14:59
수정 아이콘
진짜 스타리그와 GSL이 통합 되는것 인가요. PLAY XP에서 그런 카더라가 나온 적이 있지요.
석삼자
13/03/24 15:37
수정 아이콘
음 통합이라면 나뻐보이지는 않는데.. 문제는 이렇게 되면 인터넷방송형태인 곰TV가 후에 밀려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Colossus
13/03/24 15:05
수정 아이콘
심현 기자도 트위터에 "얼마 뒤에 벌어질 일에 대한 반응이 궁금하다. 내 생각으로는 이게 더 큰 삽질 같은데." 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죠.
조만간 무슨 일이 터지긴 할거 같네요.
불쌍한오빠
13/03/24 15:41
수정 아이콘
그분은 이제 기자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13/03/24 16:41
수정 아이콘
음.. 무슨일인지;;;
가루맨
13/03/24 20:58
수정 아이콘
영문 클라 사용은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인데, 이제는 이게 걱정입니다..
kimbilly
13/03/24 22:28
수정 아이콘
다른 직업으로 이직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쌍한오빠
13/03/24 15:40
수정 아이콘
현 스2판 규모로 볼 때 개인리그를 하나로 통합해 버리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13/03/24 16:52
수정 아이콘
전 차라리 프로리그와 GSTL이 하나로 합쳐지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제8게임단 창단 문제조차 해결 안 되고, 내년에 EG-TL 빠지면 답이 없는 프로리그나 연맹 팀이 늘긴 했어도, 점점 해외 팀들의 참가가 사라지는 GSTL이 하나로 합치면 세계에서 가장 큰 단체 대회가 생길텐데요.

1년 내내 하는 프로리그면 모를까, 스타리그나 GSL은 얼마든지 사정에 따라서 규모를 축소해서 열 수도 있는거고, 1년에 여는 횟수를 줄일 수도 있지만, 프로리그는 그게 불가능하죠. 오히려 현재 수요에 맞게 바꾸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건 단체 대회 쪽이라고 봅니다.
꼬깔콘
13/03/24 16:54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리그하고 gstl이 통합해서 epl처럼 1부 2부 처럼 했으면 좋겠네요
하루빨리
13/03/24 16:5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개인리그는 지금 주최가 어느쪽이든 결국 나오는 선수들에 제약이 없는데, 지금 팀리그는 주최가 어디냐에 따라 나오는 팀이 다르거든요. 진정한 통합은 GSTL하고 프로리그가 합쳐져서 통합리그로 출범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자퇴하십시오
13/03/24 17:08
수정 아이콘
하지만 협회나 연맹측에서 이렇게 할지가 걱정입니다.

협회는 말그대로 해외대회가 있어도 프로리그위주이고
연맹은 팀리그가 있더라도 해외대회위주로 일정을 짜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합쳐서 일정을 맞추려고 시도를 할까?라는 의문이 드는군요
13/03/24 18:0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와 GSTL이 통합 될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협회는 프로리그 위주로 가지만 곰TV 같은 경우는 팀 단위리그 위주로 가는 것이 아니라 GSL 개인리그를 위주로 가면서 GSTL을 하는 것이니까요.
마냥좋은
13/03/24 19:19
수정 아이콘
그렇게만 되면 참 좋을텐데...이번 협회장님 트위터를 봐서는 거의 가능성이 안보이는거같네요...
13/03/24 23:54
수정 아이콘
GSTL과 프로리그가 inter리그로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양대리그로 치르되 일정부분 교류전을 갖는 형식으로 하면
각 리그마다의 고유성도 지킬 수 있고
GSTL의 짧은 주기나 프로리그의 긴 주기를 모두 배려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적어도 팀단위 리그는 하나로 좀 뭉쳐지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프로축구나 프로야구에 서로 다른 팀들만 출전하는 2개 대회가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재미 없을 거 같습니다.
일단 조금씩 교류를 해서 컵대회 같은 것이라도 한번 만들어 보던지 하면 어떨까 싶고..
나아가서 언젠가는 통합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리그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을 거 같습니다.^^
rlawnsgh
13/03/24 19:18
수정 아이콘
아무리그래도 스타리그를 폐지시키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온겜의 역사이자 상징성이라는 타이틀이 절대 작지는 않다고 보거든요.
문제는 저번 옥션때처럼 온겜이 스타리그 홍보 등에 투자를 거의 하지 않고 '팬서비스 차원으로 내놓은' 수준으로 취급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인데... 걱정이네요.
꼬깔콘
13/03/24 19:44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오랫동안 열리지 않았으니.. 정말 새로운 스타리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13/03/24 20:4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그런말이 나왔을때 스타리그 폐지는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돌아가는 것을 보면 그럴 가능성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윤종 선수가 갑자기 시드를 받는 것도 그렇고 아직까지 2번째 시드 선수를 발표 안하는 것도 의문이고 최근까지 스타행쇼와 군단의 심장 출시 행사까지 진행한 엄재경 해설이 이렇게 의미심장 트위터 글을 쓴 것도 처음 있는 일이기도 하구요.
13/03/24 23:56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절대 폐지 않될거 같습니다.
국내 e-sports, 아니 전세계 이스포의 역사 그 자체인데 그걸 온게임넷이 포기하하지는 않겠지요..
어떻게든 유지시킬 겁니다. 그게 온게임넷의 최고의 방송사 지위를 유지하는 길이겠지요..
13/03/24 18:28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통합...?
그렇게 써도 실상은 스타리그 폐지잖습니까;;
다반사
13/03/24 20:08
수정 아이콘
음 스타리그 폐지도 왠지 가능성 큰거 같긴한데요

곰티비에서 모든 스타2관련 영문진행을 확신하듯 말한거 하며....
(평상시라면 '나중에 어찌될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말을 했어야 했을 곰티비가 온겜의 스타2리그에대한 모든걸 확신하듯 말하는게 뭔가 이상하다 생각은 들었거든요 모든 컨트롤권을 쥐고있거나 둘의 관계가 신뢰가 엄청나게 높을때 가능한 말투였죠)

스타 2의 스타리그가 열리고나서 한참 스타리그가 안열린거 하며...(일부러 군심을 기다렸다는거보다 이게 더 설득력 있을거 같아요)
다반사
13/03/24 20:1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정윤종 시드준것도 ....

그냥 제 망상이길 바라네요....
The xian
13/03/24 21:05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통합에 대한 이야기가 스멀스멀 나와서 말입니다만, 개인리그의 경우 장기적으로든, 단기적으로든 대회가 줄어드는 건 나쁜 징조로 보는 게 맞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한국 e스포츠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기사에서 어떤 분이 e스포츠 침체의 원인에 대해 '너무 많은 대회로 인해 콘텐츠가 과다하다'라는 말을 했지만. 저는 그런 주장에는 반대합니다. 리그를 열 수 있는 여력이 안 되어서 너무 비대하게 발달한 리그가 도태되며 스스로 규모가 줄어드는 거라면야 시장논리에 근거한 것이니 어쩔 수 없지만, 단순히 리그가 많다고 하며 그걸 통합한다고 해서 침체 국면이 바뀌거나 콘텐츠가 질이 좋아지거나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거라는 건 감상적인 소리에 불과하지요.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다다익선입니다.

지금의 개인리그의 통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건 과거 양대리그에서 MBC게임의 기능 상실로 사실상 단일리그가 되었던 때처럼 이 판이 퇴조하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고 보며, 만일 실제로 논의되고 있을 경우 이를 과거 프로리그와 팀리그의 통합과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그건 곤란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지금처럼 스타리그가 장기간 열리지 못하는 상황에선 이미 GSL이 사실상의 통합리그로 보입니다. 통합만 안 했다 뿐이지.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3/24 21:51
수정 아이콘
정말 통합되면 64강으로 해야겠군요
13/03/24 22:03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한국이라는 시장의 파이가 충분히 컸다면 고민하지 않았을 문제들인데 역시나 온게임넷도 선택의 기로라고 보여지네요
후란시느
13/03/25 05:20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폐지된다는 것은 결국 팀단위 대회 중심으로 간다는건데, 이제까지 e스포츠를 끌어온게 개인단위 대회였다는걸 생각하면 무모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있습니다. 그리고 그쯤되면 솔직히 온게임넷은 군심 흥행성적이 별로라 생각하고 그냥 스2에 손놓는게 아닌가 싶은게 있습니다...
swordfish
13/03/25 07: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워3리그 보다도 포기가 빠른거 보면 군심 성적과 관계 없이 걍 롤게임넷 인증이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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