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2/04 00:44:39
Name LenaParkLove
Subject [기타] [확밀아] 새로운 요정을 맞는 초보 아서의 자세.
아직 시작하신지 얼마 안 되는, 요정 리셋을 경험해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오늘 2시부터 새로운 요정시즌이 시작됩니다. 월요일인 만큼 요정을 숱하게 만날 수 있지요.

비경을 돌면 레벨1짜리 일반 요정부터 만나게 되는데요.
1레벨 일반 요정은(스펙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모르겠지만) 잘 하면 풀돌한 2코스트짜리 비스크라브렛으로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대도 5코스트(비스크+리넷)면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약해빠졌지요.

우선은 요일 비경을 빨리 클리어하는 게 중요하므로, 아직 주무시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AP를 아껴뒀다 점검 풀리는 순간부터 달리시고요.

1. [요일비경 클리어 후엔 3AP 소모 비경만 도시는 게 좋습니다.]
BC 회복량이 10포인트로, AP소모 대비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6AP를 소모하는 지역은 BC 회복량이 18포인트니까 효율면에서 많이 떨어지죠.

2. [초반엔 능력 되는 한 자기가 소환한 요정은 자기가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특히 1레벨 요정은 5코스트 정도 소비해서 안전하게 잡는 게 좋아요. 아니면 1레벨부터 뺏깁니다. -_-;

3. [미리 준비해 둔 AP/BC회복 풀돌 풀돌 카드들이 있다면 요정을 잡을 때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준비해 둔 카드로 요정의 딜을 계산해 가며 점차 코스트를 올려갑니다. 예컨대 이런 식의 응용이 됩니다.

[] 비스크라브렛+리넷 (5코스트)
[] 비스크라브렛+류넷 (7코스트)
[] 비스크라브렛+리넷+류넷 (10코스트)
[] 비스크라브렛+리넷+기네비어 (14코스트)
[] 비스크라브렛+류넷+루크레시아 (17코스트)
...

이렇게 가다가,

[] 세이메이+리넷 (18코스트)
[] 세이메이+류넷 (20코스트)
[] 세이메이+류넷+비스크라브렛 (22코스트)
...

하는 식으로 높여가는 거죠. 어디서요? 앞서 설명한 대로 3AP를 소비하는 비경에서요.
AP/BC 소모를 최소화하며 요정과 싸우는 게 포인트지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초반 잡기 쉬운 일반 요정을 처치하며 자신의 각요 레벨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다들 자기 요정을 잡느라 정신이 없을 테니, 틈틈이 친구들 각요에 숟가락을 얹으며 자기 요정 잡는 데 주력해야 해요.
지금 각요 레벨을 하나라도 더 높여두지 않으면 1주차는 어찌어찌 넘어가도 2주차부터 지옥이 시작되니까요.
능력이 되는 한, 최소한 30~40레벨까지는 자기가 한 줄 덱으로 처리한다고 생각해야 해요.

최대한 알뜰살뜰 AP와 BC를 꾸려가며 요정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다들 건투를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깽이
13/02/04 00:47
수정 아이콘
저는 자기가 뛰울수 있는 각요레벨이 내가 얻는 카드에 영향을 끼친다는걸 너무 늦게 안게 통한스럽네요 크
LenaParkLove
13/02/04 00:49
수정 아이콘
이번부터 열심히 달리시면 되죠 뭐~ 흘.
13/02/04 00: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야 이걸깨닳았네요 ㅠㅠ

그런데 자동합성 비경돌면서 되는거 막는방법없나요?
3코짜리 류넷인가를 20장넘게 먹었는데 한돌은 하나도못했습니다
단빵~♡
13/02/04 00:59
수정 아이콘
각성하면 자동합성 안되는데 그거로 한계돌파 하시면 되요
13/02/04 01:00
수정 아이콘
그거 맥스레벨, 노한돌이 25던가.. 자동합성으로 맥스레벨 찍으면 그 다음은 새 카드로 들어옵니다. 그거로 한돌 하시면 되요.
13/02/04 01:0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
LenaParkLove
13/02/04 01:16
수정 아이콘
자동합성으로 각성한 리넷에 1레벨 리넷 놓고 한계 돌파하고,
1돌 레벨 맥스까지 도달한 리넷에 다시 1레벨 리넷 한계 돌파하는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요일비경을 돌고 나서는 의식적으로 리넷이 1순위로 나오는 곳을 도시고요.
토/일도 이쪽에 신경써 주시면 생각보다 일찍 리넷을 풀돌할 수 있습니다.
루크레티아
13/02/04 01:04
수정 아이콘
멍청한 초보 하나가 이해가 안 가서 질문 여쭙니다..;;
자기 각요 레벨에 따른 카드 획득이라는 것이, 본인 각요 레벨이 20이고 친구 각요 레벨이 1이면 1레벨 친구 각요를 잡아도 본인의 20레벨 각요 수준의 카드를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시라노 번스타인
13/02/04 01:0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볼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각요레벨 25를 기점으로 요정과 서브가 잘나오더라구요.
13/02/04 01:08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자기 각요 레벨이 높으면 요정/서브드랍 카드가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일반드랍슈레는 뭐 어차피 로또라서 별 차이가 없는거 같구요.
Rorschach
13/02/04 01:11
수정 아이콘
뭐 어디까지나 '체감상' 느끼는거지만 확실히 자기 각요레벨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잡는 각요의 레벨도 영향이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확실한건, 자기 각요 레벨이 15~20 구간을 돌파하면 요정 및 서브는 키라는 몰라도 일반은 충분히 풀돌할 만큼 모을 수 있습니다.
뭐 이것 역시 확률에 따라 안 나올 수도 있긴 합니다;;
LenaParkLove
13/02/04 01:12
수정 아이콘
이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친구 각요 레벨만 높거나 내 각요 레벨만 높아서는 효율이 떨어진다고 경험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친구 각요가 20렙이면 내 각요는 못해도 10 정도는 돼야 그럭저럭 밸런스가 맞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거죠.
루크레티아
13/02/04 01:26
수정 아이콘
답변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13/02/04 01:05
수정 아이콘
저는 리넷 유리엔스 기네비어 조합 추천합니다.
기껏 해봐야 15정도까지 밖엔 못쓰고 그 이후엔 세이메이조합이 필요하지만
한번 터지면 엄청 쏠쏠합니다. 특히 ap보단 bc가 필요한 시점에서 유리엔스는 정말 꿀카에요
도깽이
13/02/04 01:09
수정 아이콘
bp회복덱
LenaParkLove
13/02/04 01:12
수정 아이콘
뭐든지 일단 저코스트 BC/AP 회복 카드면 되는 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게 중요하죠.
Love&Hate
13/02/04 01:13
수정 아이콘
유리엔스 안터져요.
정말 안터져요.. 기네비어는 좀 터집니다.
유리엔스랑 리넷은 정말 안터져요..

제가 써본바로는
류넷 기네비어는 가끔터져요.
류크는 이번에.시험가동 준비중이구요
란솔 리넷 유리엔스는 스킬이 없는수준
원추리
13/02/04 09:37
수정 아이콘
네 기네비어 이뻐서 풀돌해놨는데 잘 쓰고 있네요. 잘 터집니다.
Rorschach
13/02/04 01:09
수정 아이콘
1번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그럴까 궁금해서 생각을 해 봤는데, 보통 때 BC회복이 소모 AP의 1.5배인 것 같더군요. 2AP는 3BC, 4AP는 6BC죠.
그런데 3AP는 4.5BC가 되니까 반올림해서 5BC. 그런데 두 배를 할 때에는 반올림 된 회복률에 두 배가 되니 결국 3BC 때의 효율이 가장 좋네요.
감자해커
13/02/04 01:33
수정 아이콘
저는 일요 80/80 쯤이었는데 왜 각요가 4/5 였을까요? 일요막타도 많이 첬는데 말이죠...
큐리스
13/02/04 01:51
수정 아이콘
본인이든 다른 캐릭이든(부캐라던지) 특정인의 막타를 계속 쳐봐야
남의 막타 골고루 치는 것보다 각성 확률이 낮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막타 많이 치신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Love&Hate
13/02/04 01:53
수정 아이콘
부캐 일요 바토리 90넘어가니깐
각성 무지 잘되더군요.
큐리스
13/02/04 02:00
수정 아이콘
음... 약간 질문에 보충을 하자면요.
친구분들 중에 어떤 분이 7분에 각성 3개까지 띄우는 것도 봤거든요.
(20:25, 20:28, 20:32분에 하나씩)
그러니까 각성 자체에 쿨타임이 있다거나 한 것 같지는 않은데요.
자기 요정만 잡아서도 (물론 운이 많이 따를 경우에) 이 정도 속도가 나올 수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13/02/04 01: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2번은 그다지 신뢰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냥 잡을거라면 내건 올려서 일요 보상이나마 나누고
빠르게 일요렙을 올린이후에 상대의 어정쩡한 요정을 저코스트로 막타쳐서 각성렙을 올리는게 더 좋지 않을까...하는거죠.

시시리아 바토리때 초반에 요정 100마리 잡을때까지 각요가 한번도 안떠서...쩝. 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교차검증을 해보려고요.
수퍼펄팩이
13/02/04 02:00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열심히 3ap비경을 돌아봐야 겠네요!!!
가나다라마법사
13/02/04 08:55
수정 아이콘
어헣 저는 분명히 접었는데 오늘아침에 들어가서 보너스가챠 5장을 재미로 질렀는데 춘향이가 ........
다시해야하나 ..
LenaParkLove
13/02/04 09:11
수정 아이콘
헐... -_ㅠ
가나다라마법사
13/02/04 09:41
수정 아이콘
아 롤은 1900찍겠다고 돌렸다가 1800초반까지 떨어져서 멘붕 .. 듀오좀 돌려듀오 ..
LenaParkLove
13/02/04 09:58
수정 아이콘
듀오나 돌까요... -_-;
가나다라마법사
13/02/04 10:08
수정 아이콘
크크 인분님이랑 돌다가 저랑돌면 멘탈터지시고 레이팅은 보너스로 떨어지실듯 .. ?크크
LenaParkLove
13/02/04 10:55
수정 아이콘
ㅠㅠ 요새 저도 게임 통 못해서... 할 수가 없는 환경이라 확밀아 하는 거거든요. -_ㅠ
13/02/04 08:59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요일 비경은 돌 필요 있나요? 음.
LenaParkLove
13/02/04 09:12
수정 아이콘
네. 요일비경 보상도 쏠쏠하기 때문에 도는 게 좋죠.
근데 이번 같은 경우는 월/수 정도만 도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해요.
나머지는 고궁을 거닐어야죠. -_ㅠ
가나다라마법사
13/02/04 12:36
수정 아이콘
춘향이 나왔으니 다시 달려야겠어요!! 크크
친구가 다섯분이나 없어짐 .. 친구추가좀 해주세요! 곱창전골 입니다.
안했더니 포션도 꽤 쌓였고 .. 츈향이+키라세이메이+4돌 로빈훗 정도 돌리고있습니당.
맹수니
13/02/04 14:27
수정 아이콘
초애마입니당 크크 친추드렸어요~~!!
13/02/04 14:57
수정 아이콘
아이디 트리스타나 입니다 친추드렸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486 [LOL] 과연 호흡, 팀웍은 생각만큼 비싼 것일까? [69] 모리아스10636 13/02/05 10636 1
50485 [LOL] 헛개수 NLB Winter 우승 GSG 윈터시즌 라인별 픽 발자취 [17] 노틸러스8436 13/02/05 8436 0
50484 [LOL] 개인적으로 예상해보는 롤 이적시장의 선수들 [73] sisipipi11358 13/02/05 11358 0
50483 [LOL] 기존 CJ엔투스 선수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101] 밀가리8981 13/02/05 8981 0
50481 [LOL] CJ의 팀 개편과 프로 스포츠. [89] par333k10438 13/02/05 10438 1
50479 [LOL] 오피셜 - 블레이즈-프로스트, CJ ENTUS 입단 [244] 기성용11594 13/02/05 11594 0
50478 [기타] 2013년 게임 기대작들... [28] Neandertal8184 13/02/05 8184 0
50477 [스타2] 블리자드, 군단의 심장 확장팩 글로벌 출시 행사 3월 11일 개최! [8] kimbilly8311 13/02/05 8311 0
50476 [스타2] RedBull, StarTale과 함께한 부트캠프 600:1의 열기로 성공적 완료 [8] kimbilly8454 13/02/05 8454 0
50475 [기타] 사라져간 스타1과 어머니 [23] 마해보입시더8718 13/02/05 8718 1
50474 [LOL] 롤 관련 소식들(2) [103] 대경성14468 13/02/05 14468 0
50473 [스타2] 자유의 날개 도전과제 공략 영상 [4] 이슬먹고살죠11330 13/02/05 11330 0
50472 [LOL] 행운의 LOL 챔스 결승 관람후 경품수령! (자랑글 아닙니다?) [14] 알콜부이8174 13/02/04 8174 0
50471 [LOL] 오늘 올라온 LOL 관련 소식들 [48] sisipipi11887 13/02/04 11887 0
50470 [기타] [확밀아] 당신의 확밀아는 행복하신가요? [18] Love&Hate10146 13/02/04 10146 0
50469 [LOL] 헛개수 NLB Winter 준우승 CJ Entus 윈터시즌 라인별 픽 발자취 [28] 노틸러스9370 13/02/04 9370 1
50468 [기타] 2012년 올해의 게임들... [25] Neandertal8661 13/02/04 8661 0
50467 [기타] 게임회사 뒷담화~ [21] 지게로봇정규직좀11857 13/02/04 11857 0
50466 [스타2] 2013 HOT6 GSL Season1 Code A 대진표 공개 [26] JuninoProdigo8681 13/02/04 8681 0
50465 [LOL]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12-13 결승전 - 영상 스케치 [5] kimbilly7651 13/02/04 7651 1
50464 [스타2] 2013년 2월 첫째주 WP 랭킹 (2013.2.3 기준) - 신노열 Top 10 진입 [8] Davi4ever9413 13/02/04 9413 0
50463 [LOL] 바야흐로 대항해시대일수도. [128] 지나가는회원112790 13/02/04 12790 0
50462 [기타] [확밀아] 새로운 요정을 맞는 초보 아서의 자세. [36] LenaParkLove7491 13/02/04 749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