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주고 싶은 노래는 바로... "스타트랙" 이라는 노래인데요.
영화가 아니라 제가 작곡한 노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꼬꼬마 중2 시절 내 맘을 설레게 했던 코엑스 메가웹 스테이션..
그렇게 수많은 추억과 감동을 준 스타가 이제 곧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악상이 떠올랐어요
굉장히 부족하지만 사실 어디에서 이런 걸 나눌 데가 없더라고요.
가뜩이나 제가 유학중인데 한국에선 친구들과 스타 이야기를 했지만 여긴 스타도 모르고..
감사하게도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여기 피지알에서 나누면 공감도 되고 너무 좋겠다 싶어서
한번 들어보시라고 올려보네요.

p.s 방금 허영무 선수와 김명운 선수 경기를 봤는데 전용준 캐스터가
"앞으로 벌어지지 않을 마지막 저그와 프로토스의 경기"라는 식으로 말을 했던 거 같은데
울컥하더군요.. 진짜 떠나가나요..

http://youtu.be/qT--bvLSx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