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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16 00:05:02
Name kOs
Subject 스타1을 곧 떠나보낸다고 생각하니..
참 마음이 씁쓸하지더라구요..

비록 외국에 있어서 경기는 못 챙겨보지만 이슈가 되는 게임이 나오면 (ex. 저축저그)
유투브로 오지 않을 것만 같은 로딩시간을 버티며 보곤 했는데...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기사를 보고 참 많이 아쉽고 우울해지더라구요..

그 마음을 담아 작사해보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조언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보안할 부분 있으면 보안해서 노래도 올려드릴게요..

원하시면요...



마법의 주문에 난 그를 보았고
또 다른 주문에 난 돈 만을 얻었고
동네 형과 함께 베틀넷 했던 날
잃어버린 짝을 만난 듯 널 지울 수 없었어

마메싸베가 푸른 들녘 뒤덮고
벌처 드랍쉽 상대 멀티 휘젓고
시즈모드 풀린 탱크 달린다
적을 향해 퉁퉁퉁퉁 날린다
MC 용준 GG 또 하나의 영화 같은 GAME

어릴 적 십대 시절 주위엔 많은 친구들
하지만 나를 설레게 했던 건 오직 너 하나
열정과 사랑이 모두 깃든 그들의 땀방울
GG I can't leave this game 이젠

추억으로
기억할게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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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6 00:40
수정 아이콘
김현진 선수..아니 김현진 전 감독 생각나네요.
운치있는풍경
12/06/16 01:30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는 '이제는 말할수 있다' 코너 인줄 알았네요 흐흐흐

아 정말 끝난다고 하니 손스타가 하고싶어지네요
억울하면,테란해!
12/06/16 09:42
수정 아이콘
반은 농담인데,

'보안'을 '보완'해야 할 거 같습니다. '보완'이 맞는 단어입니다.
12/06/16 13:18
수정 아이콘
이따 집에가서 스1 한판 해야겠습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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