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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06 22:50:14
Name RPG Launcher
Subject 요즘 테란 대 저그전이 너무 오버 밸런스라는 생각 안드시나요?
여왕 사거리 패치 이후 테란 대 저그 전 전적은 26승 4패로 저그가 압도적인 승률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저, 지금은 테란이 저그한테서 저 4승을 어떻게 거뒀나 신기할 정도입니다. 사실 여왕 사거리 패치 이전에도 유령의 저격 대미지 너프로 인해서 테란과 저그의 밸런스는 저그가 약간 우위에 있거나 테란과 거의 동동하다고 할 정도로 5대5에 수렴하는 정도였습니다, 사실 데이비드 킴이 여왕 사거리 패치한다고 했을 때도 그저 테란의 초반 견제를 여왕이 조금 더 잘 막을 수 있는 수준이겠거니, 밸런스에 별 지장은 없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게 뭔가요?;;;

하다못해 20테란 시절에도 테란과 저그의 격차가 이정도로 심각하게 벌어지지는 않았었습니다. 그 떄도 나름대로 힘들기는 했어도 임재덕 박수호 이동녕 등 탑급 저그들이 그래도 나름대로 선전하며 결승에 오르기도 했었으니까요. 물론 저그가 힘든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지금처럼 심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거 없습니다. 그저 여왕 사거리 패치 하나 건드렸을 뿐인데도 밸런스가 이렇게 확 무너져 버린 것이죠. 여왕 사거리 패치로 인해 저그의 대 테란전 경기 운영이 어떻게 바뀌었느냐 하면 저그는 여왕 사거리 패치하기 이전보다 더 많은 수의 여왕을 거리낌 없이 확보하면서 점막을 우후죽순처럼 늘려나가는데 여왕 사거리 패치의 영향으로 화염차가 점막을 넓히는 것을 견제하거나 본진이나 앞마당에 난입하는 플레이를 도저히 못하게 됨으로서 그저 여왕이 맵 곳곳에 점막 늘려나가는 것을 어떻게 손을 써보지도 못한채 대 저그전 화염차는 거의 사장 당하다시피 했습니다.

덕분에 테란은 GSTL에 나오는 족족 저그에게 짐으로서 완전히 필패의 종족으로 추락했고 요즘은 GSTL에 테란을 내놓으면 용병술이 뭐 저따위냐는 소리도 듣고 질려고 테란 내보내느냐는 소리까지 듣는 형편입니다. 아무리 20테란 시절이 있었다고는 해도 그 떄도 GSTL에 저그를 못 내보내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잘 하면 이기는 수준이었고요. 하지만 작금의 사태는 도대체 뭡니까?;;;

데이비드 킴에게 다른 거 안 바랍니다. 여왕 사거리 롤백하는 거야 자기 치부 드러내는 거고 자기 잘못 인정하게 되는 거니 안해줄거라고 보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를 극복할 만한 테란 상향 밸런스 패치 좀 군단의 심장 출시하기 전에 손을 좀 봐줬으면 하네요. 솔직히 테란 상향 밸런스 패치가 안이뤄진다면 맵으로 밸런스를 조절하는 수 밖에 없는데 꿀멀티 추가하거나 앞마당에 언덕 추가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식으로 맵으로 밸런스 조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 것이 여왕 패치 이후의 테란 대 저그전 전적이 26승 4패라니요.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전적 수치 아닙니까.

예전에 안준영 해설이 프로토스가 약체 종족이었을 때 데이비드 킴에게 프로토스와 관련된 상향 패치를 메일로 보내어 건의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좀 그랬으면 좋겠네요. 해설자가 경기 도중에 "이 종족은 이러이러해서 암울하고 이러이러해서 밸런스가 안 맞다, 이러이렇게 밸런스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을 할 수는 없잖습니까? 각 종족 유저들의 중론도 테란에 몇가지 상향 패치를 해주면 밸런스 갖고 논란이 일어날 이유도 없고 밸런스 문제 때문에 시끄러워질 일도 없다는 것이 중론인데 다음번에 테란 상향 패치안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고 잘 생각해서 상향 패치를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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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사리
12/06/06 22:52
수정 아이콘
그거 고작 패치했다고.....(1)
12/06/06 22:57
수정 아이콘
저그는 죽었는가에서 벌써 이렇게 된 건가요?
12/06/06 23:00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여왕 사거린 토스전에서는 별로 문제가 안 되었던 걸로 알고 있어서 괜히 건드린다 싶다 했더니 역시나...
타우크로스
12/06/06 23:01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조금 변화를 준거 가지고 밸런스가 확확 무너지니
데이비드 킴 입장에서도 난처할거 같습니다.
테저전에서 테란 너프, 저그 버프는 만인이 공감하던 사항 아니었나요...
개인적으로 정말 빨리 군심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2/06/06 23:03
수정 아이콘
스2는 패치 하나가 참 크게 작용하는 게임입니다.
과거 테란의 1/1/1에 토스 다 죽어나던 시절에, 불멸자 사거리 1 향상을 내놓았을 때...
처음에 토스 유저들은 이거 뭐 하나마나 한 패치 아니냐고 욕을 했는데, 그게 신의 한 수가 될줄은...
(물론 이후에 업토스 강화와 유령 EMP 하향이 더욱 결정타였습니다만...)

테란의 반응로 화염차에 그렇게 털리고, 털리고 또 털리다 보니 이제 S급 저그들은 패치 이전에도 극한의 내성을 가졌는데...
비유가 적절지 않습니다만, 이번 패치는 테란의 입장에서 불난 집에 기름 부은 격?
바람은미래로
12/06/0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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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테란이 가진 모든 수가 다 막힌 느낌이네요.

테란의 유연함과 테크니컬함을 결국 다 잃은 듯 하네요
거간 충달
12/06/06 23:0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지금 저그의 문제는 토스전인데 왜 대 테란전을 건드려서;;;;
물여우
12/06/06 23:06
수정 아이콘
테란뿐만 아니라 저플 밸런스도 조금씩 무너지는 것 같던데...
이번 팀리그 성적을 보면 저그가 플토를 앞질렀더군요.
12/06/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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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테란 후반 버프하면 벨런스맞으려나요
Marionette
12/06/06 23:13
수정 아이콘
업토스 등장 직전의 토스
지난 시즌 잊혀진 종족의 저그
이번시즌 테란의 운명은...
된장찌개
12/06/06 23:14
수정 아이콘
점막문제야 예전에도 질게에 올린적 있었지만, 첫 병영의 기술실과 우공의 반응로를 왔다갔다 하는 플레이를 어차피 미래엔 할것이기 때문에
당연시 여기며 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스캔 뿌려도 제거 못하는 점막. 이젠 스캔을 자원에 다 돌리고, 밤까 뽑아야죠.
바람은미래로
12/06/06 23:17
수정 아이콘
밤까가 베슬 반만큼만 효과가 있어도 썼을거 같은데 현실은 디텍터 셔틀이라
된장찌개
12/06/06 23:29
수정 아이콘
네, 제 생각이 그거에요. 현 트랜드인 엄청난 양의 점막을 보면 디텍터만 위해서 1기 뽑는게 안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부수적으로 감염충이 몰래 들어와서 감염된 테란 뿌리는걸 막을수도 있구요. 잠복 맹독충도 대비할 수 있구요.
이런 점들이 하나하나 모이니 1기 정도 뽑는건 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산시간이 문제지만, 아직 테란 유저들이 찾아내지 못한 밤까생산시간을 노력해서 연구 하다보면
빠듯하게 생산할 수 있는 시간의 틈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된장찌개
12/06/06 23:23
수정 아이콘
그나마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밤까버프가 아닐지.... 군수야 복잡한 문제라 포기고....
스1의 사베 역할을 해주는 유닛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없잖아요. 이것만 해결해줘도 테란은 숨이 탁 트일것 같습니다.
12/06/06 23:29
수정 아이콘
원래 저그가 배째고 자원 잘 먹으면 테란이 죽어도 못이기는 상황인 건 마찬가지였죠. 유령이 강하다고 너프를
제대로 먹이는 바람에. 그래서 초반 화염차-의료선 견제로 배불리 못먹도록 하는 것이 테란의 필수적인 운영이
었는데 여왕을 버프시켜주는 바람에 그럴 수단이 사라져버렸죠.
진리는나의빛
12/06/06 23:33
수정 아이콘
밤까 너무 느려요. 교전에서 패할 경우 살릴 수단이 전무합니다.
하루빨리
12/06/06 23:36
수정 아이콘
테란 1:1:1 빌드가 사장되니깐 밤까 구경하기가 무슨 와우 오리지널 드루이드마냥 어렵네요. 확실히 지금 상황상 건드려야 하고, 건드려서 될 유닛은 밤까인 것 같습니다.
아티팩터
12/06/06 23:42
수정 아이콘
패치된지 얼마 안되지 않았나요?

바퀴 사거리 4패치때도 저그 엄청 강했지만 2주천하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12/06/06 23:54
수정 아이콘
금방 또 방법을 찾아낼거라 봅니다. 테란은 원래 그런 종족이었으니..
Ace of Base
12/06/07 00:06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테란 패치하겠죠. 1.08처럼.
JuninoProdigo
12/06/07 00:59
수정 아이콘
저는 맵의 변화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배틀넷 래더에서는 이전부터 경기양상이 저그쪽에 좋았습니다. 테란이 여러가지 카드를 들고서 저그를 괴롭히지 못하면 저그가 무리군주 감염충 타락귀로 필승 조합을 갖추고 경기를 그대로 끝내는 현상이 2~3개월 전부터 많이 나왔습니다. 여왕패치로 테란의 안정적인 빌드인 반응로 화염차가 죽어서 나온 현상이고, 테란은 새로운 답을 찾기 전까지는 당분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6/07 01:29
수정 아이콘
진짜.. 답이없는 것 같습니다.. 누가 패러다임을 바꿔야하는데;; 이런 암울기는 이제껏 패치가 아니고 극복한 경우는 딱 한 번뿐이죠. 이정훈 선수의 2병영 패러다임.. 그거말곤 없었습니다..
12/06/07 02:17
수정 아이콘
저도 답이 없는 것 같네요. 저그가 주종인 친구랑 하면 10판을 하면 1판만 졌었는데, 패치 후에 다수 여왕운영에 익숙해지더니 10판중 7판을 지더라구요.
하다보니 제가 할 수 있었던것은 초중반을 노리는 것 뿐이었습니다. 저그 상대로 후반까지 가면 답이 안나오고, 초중반에 다양한 패턴으로 찔러 주도권을 가져오는게 그나마 제일 나았습니다. 맹독충 다수 쌓이기 전, 혹은 감염충이 많이 쌓이기 전에 밀어버리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화염차 견제 이후 빠른 트리플 자체가 성립이 안되버리니 참 골치아픕니다. 저그를 잡는 타이밍만들기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12/06/07 02:24
수정 아이콘
스타1도 밸런스 맞추는데 이렇게 고생했었나요?? 밸런스 맞추기 참 힘드네요.... 워3처럼 4종족도 아닌데....
천마의마녀
12/06/07 02:49
수정 아이콘
개까일 각오하고 말씀드리면, 지금 그대로 유지돼도 테란은 언젠가는 해법 찾을겁니다.
플토나 저그와는 태생부터가 다르죠.
가스를 먹지 않는 기본유닛이 원거리 공격이라는점, 중간단계 유닛중 가스를 먹지 않는 유닛이 존재한다는점(스1은 벌쳐, 스2는 화염차).

다 떠나서, 풍부한 광물지대가 복귀하면 전 지금의 상태로 밸런스가 재대로 잡히거나 오히려 장기전에서 테란이 우위에 설거라고 봅니다.
해병의 말도 안되는 가성비가 존재하는 한, 테란은 언젠가 반드시 딛고 일어섭니다. 추가패치 같은거 없어도요.
the hive
12/06/07 06:04
수정 아이콘
앞마당을 섬으로 만들거나 라그나로크를 스2버전으로 만들면 해결되지 않을까요?아 그러면 역으로 무너지나...
청바지
12/06/07 07: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20테란 시절과 비교하시다니.. 말도 안되요.
지금 저그가 20이나 되는것도 아니고.. 테란이 멸종한것도 아니고.. 최근 경기는 GSTL이 다수였고.
전 솔직히 밸런스 별로 오버라는 생각 안듭니다. 다음시즌 뚜껑을 열어보면 알겠죠.
12/06/07 10:53
수정 아이콘
코드S 8강 0저그 때와 비교하면 거의 상전벽해 수준으로 달라졌습니다. 승격강등전때부터 조짐이 이상하다 했는데, 지금 저테전은
스타2 출시 이래로 역대급 오버밸런스입니다. 패치 이전부터도 저테전 밸런스는 저그에게 약간 기우는 모양새였는데 여왕 사거리 버프가
테란의 거의 모든 초반 찌르기를 아주 효과적으로 봉쇄합니다. 테란의 살길은 상대를 계속 압박하는데 있는데 저그는 전혀 압박을 받지
않고 자기 할거 다 하게되니, 병력 대 병력 싸움으로 가면 테란은 저그의 회전력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게 되죠. 지금의 저그는
프로토스전마저도 이전처럼 암울하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좋아졌습니다. 이 모든게 '여왕 사거리 증가/대군주 이속증가' 이 단 두가지
버프만으로 이렇게 된 거라는게 블리자드 밸런스팀을 난처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테란이란 종족이 결국에 언젠가는 해법을 들고 나오는
불사조같은 종족이지만 이같이 미묘한 패치 하나로 밸런스가 확확 뒤집어지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함부로 추가 패치가 나오는거도 위험합니다.
지금 상황은 블리자드의 패치보단 테란유저들의 연구와 노력, 그리고 맵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수 밖에 없겟네요. 다만, 코드S가 이제 막
시작되기 때문에 당분간은 테란의 고난은 계속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밤까마귀같은 유닛은 좀 상향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전작의 사이언스 베슬만큼 범용적으로 유용하진 않더라도,
적어도 뽑는게 망설여질 정도는 아니어야죠. 지금 밤까마귀는 사신과 더불어 테란의 양대 왕따유닛입니다. 테란의 메카닉 체제와
더불어 쓸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 주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Marionette
12/06/07 11:08
수정 아이콘
타사이트 글에서 본 내용중에
1.4.2.버전 저테전 34:51
저격+지게로봇 너프 이후 저테전 59:49
여왕+대군주 버프 이후 저테전 생략...
최근의 경기가 GSL 코드 S 경기가 없다고는 하지만 이정도면 진짜 심각합니다
샤르미에티미
12/06/07 13:42
수정 아이콘
뭐하나 수치 많이도 아니고 조금 조정하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니 참 신기한 일이네요. 달리 생각하면 스타1에서 뮤탈 사거리 1 증가하면
테란 씨가 마르긴 하겠죠. 근데 스타2는 얘기가 좀 달라서 어쨌든 신기합니다.
지나가다...
12/06/07 15:32
수정 아이콘
여왕 지상 사거리를 늘린 것이 이런 결과를 불러오다니...
밸런스 맞추기는 정말 어려운 일인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테란이 불쌍해서 응원하는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비상사테를 외치던 게 그리 오래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빨리 해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12/06/07 17:32
수정 아이콘
정 안 되면 수치 조절만으로 밸런스를 맞추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밤까마귀 재설계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자동 포탑 같은 경우에는 감염충과 그 컨셉이 똑같고(오히려 업적까지 있는 일꾼 테러를 이제는 감염충이 더 확실히 할 수 있죠.) 스타크래프트 2 내에서 컨셉이 겹친다는 이유로 삭제가 검토되는 유닛까지 있는 마당에 굳이 밤까마귀를 계속 끌고 가야 하나 싶더군요.
12/06/07 20: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감염충이 너무 사기죠. 스톰+마엘=진균번식. 애초에 감염류 유행할때부터 테란이 저그상대로 힘들어했어요. 근데 유령너프한 이후에도 프로레벨의 게임에서 이미 저그쪽으로 넘어갔고, 테란들이 힘들어 했는데, 이번 여왕패치가 쐐기를 박은거죠. 요즘 메카닉 많이들 하는데, 기동성면에서 너무 안 좋고, 무군뜨면 바이킹에 무군 대주지 않는 이상 못 이깁니다. 여왕패치는 솔직히 롤백해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아니면 감염충 마나업을 없애서 타이밍을 만들어 주던가.
연필깎이
12/06/08 14:59
수정 아이콘
저그만큼 나비효과가 강한 종족도 없으니 여왕 사거리 증가로 초반 수비가 용이해진게
엄청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전 데이비드킴이 불쌍해요. 욕은 있는대로 다먹고, 고충은 누구하나 알아주지도 않고.
밸런스 맞추는거 얼핏만 생각해도 보통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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