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알 질문게에도 해킹 당한 글이 올라 왔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오후까지 해킹당했다는 사람들이 디아커뮤니티에서 많이 올라 왔었습니다.
해킹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게 없으나, 서버내 개인정보 유출이나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여
이메일 사이트 비번을 확인하는 방법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잘못된 프로그램 다운으로 줌비pc화 되는게 아니라면 계정의 정보유출이 더욱 예상되고요.
또한 해킹당한 유저중 OTP(인증기)를 안 쓴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일단 OTP는 쓰고봐야 겠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28&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l=1744
이 링크 해킹 설문조사를 보면 자세한 점 잘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다음사이트에 로그인 내역부분에서 다른 ip로 들어온 흔적 모습입니다.



공개방 접속이나 경매장 아템 구입으로 해킹을 당할 수 있다는 사람이 있으나 이건 좀 아닌 예측같고요.
어떤 사람은 공개방에서 다른 유저가 끼고 있는 아이템을 즉석에서 자기가 상점에 팔아버리는 동영상을 봤다고도 하네요.
지금 맵핵이나 오토가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계정정지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유저가 어느정도인지를 모르겠네요
(한국이나 미국쪽에서는 거의 없다고 생각듭니다만)

해커가 계정을 해킹해서 가져가는 건 대부분 글로드만 가져간다고 합니다.
부피가 없고 아이템이경매장 10개 제한의 이유가 한 몫을 하구요. 아이템이 좋으면 아이템도 가져가겠죠?
해킹을 당하면 복구는 할 수 있다고 보나 기간이 1주일 이상으로 보고;, 캐릭터가 백섭화되기에 그 기간동안은 사용하지 못하구요.
또한 OTP사용유저가 먼저 우선권이 있다네요.

디아유저는 로그인 이메일 계정의 사이트에서 비번변경(어렵게)과 디아블로 계정 비밀번호 변경, OTP를 사용하는 게 지금으로선
최선같네요.
던파나 와우등 해킹이 빈번한 요즘 게임 세상에 이정도는 해줘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