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오랜만에 글로 여러분들 뵙는 영웅과몽상가입니다.

오늘은 다른 팀 선수들을 위해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그 선수들은 다름 아닌 8게임단 선수인 염보성 선수와 이제동 선수입니다.

이번 듀얼토너먼트를 통해서 그들의 2패 탈락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특히 이제동 선수는 스타리그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계속 유지하고 연속진출도 쭉 해오던

걸로 알고 있는 데 정말 아쉽습니다.

그리고 염보성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부진했는 데, 개인리그를 통해서 팬과 팀을 위해서

꼭 기사희생하길 원했던 것도 저의 마음이었습니다.

tv로 본 염보성 선수의 모습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과거 같으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상대로부터 빼앗아오는 지 아는 선수였는 데 지금은 그런 판단이나

기타의 것들이 아쉬웠습니다.

이제동 선수는 1경기가 괜찮았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의 삐끗함과 패자전의 아쉬움으로 인한 탈락.

분명히 이들은 클래스에 있어서는 거의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임에

틀림없습니다.

제 8게임단의 사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는 당사자 분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거라고 믿고 오늘도 동분서주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동 선수 한 번 탈락이 끝이 아니잖아요.

염보성 선수 한 번 넘어진 것 뿐이 잖아요.

다시 일어설 수 있잖아요.

화승오즈의 에이스였고 제 8게임단 최고의 선수 이제동

mbc게임 히어로즈의 최고의 테란이자 제 8게임단의 주축 염보성

그들이 일어서야 합니다.

팬들은 아직 그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제 8게임단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그들임을 알기에 저 또한 실망하지 않고

계속 응원해보렵니다

하나!둘!셋! 염보성 이제동 화이팅~

p.s 정말 이 선수들을 힘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