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오늘 복귀하는 영웅과몽상가입니다.

글을 쓰고 간 다는 게 이제야 쓰네요.

이제 결승전이 곧 다가오네요.

이번 결승전에 더 강해진 kt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정말 kt가 올라갈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결국 고강민 선수의 갓모드와 김성대 선수, 임정현

선수의 3저그, 여전히 건재한 이영호 선수의 포스, 김대엽 선수의 활약 등에 힘입어서 결승에 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꼭 보았으면 하는 매치가 이영호 선수와 김택용 선수의 매치입니다.

지난번에는 도재욱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경기를 보았지만 이번에는 택신모드의 김택용 선수와 갓모드의 이영호 선수의

경기를 보고 싶은 생각이 점점 더 듭니다.

이 떡밥이 횡횡하던 시절이 기억에 남는 데 정말 이번만큼은 제발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꼭 에이스결정전이나 그 전 경기에서 한 번 정도는 보고 싶은 매치업입니다.

다른 선수들도 물론 기대가 되는 게 정명훈 vs 김대엽 혹은 정명훈 대 고강민도 기대가 되네요.

저는 이영호 선수와 김택용 선수가 다시 하게 된다면 6:4정도로 솔직히 이영호 선수의 편을 들어주고 싶기는 하지만

택신모드의 김택용 선수는 막기가 쉽지 않으니 5:5를 주렵니다.

이번 결승전 어떤 매치업을 기대하시나요.

p.s 이제 100일 가량 남았는 데 힘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