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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28 09:26:39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최고의 떡밥은??
갑자기 오늘 정모도 있어서리 떡밥에 대해서 애기해볼까 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떡밥은

1. 마xx를 누가 과연 꺾을 것인가???

2. 김택용이 프로토스 최초 모든 종족을 상대로 3회 우승을 했다면???

3. 만약 7set에 김택용이 나왔다면??

4. 이제동과 김택용이 높은 위치에서 매치를 치른다면 5전제에서 누가 이길 것인가??

5. 마xx가 이성은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6. 박성준이 skt1으로 이적하지 않았더라면??

7. 이영호가 위메이드 폭스에 있었다면 이 위치까지 오를 수 있었을까???

8. 스타가 승부조작으로 한 순간에 무너졌다면???

9. 이제동이 이영호를 만나지 않았다면??

10. 김택용이 D조에만 없었다면?

11. KT가 STX컵에 출전했더라면???

12. 만약 상하이에서 결승전이 치뤄졌다라면???

13. 박정석이 우주배와 질레트 배를 우승했더라면??

14. 이제동 OR 이영호 OR 김택용 중 한명이 공군을 간다라면??

15. KT에 이영호가 없었다면??

16. 김택용이 2.0버젼일 때 정명훈 마저 잡았다면??

17. 이제동이 4강에서 연속으로 저그들을 안만났더라면???

18. 승부조작이 없었다면???

19. 올드들이 천천히 무너졌다면??

20. 홍진호가 우승했다면??

21. 당신이 스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등등 수도 없이 많은 떡밥들이 존재하네요.

참 이에 대해서 서술하려면 정말 끝도 없겠네요.

P.S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떡밥은 내가 스타를 만나지 않았다면 입니다ㅠㅠ

      그리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떡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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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리
11/08/28 09:29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없었을 경우 황신의 우승확률
제일앞선
11/08/28 09:39
수정 아이콘
스타를 만나지 않았다면 전 한국의 시티브잡스였을듯
그러나 현실은 디아블로3를 목빠지게 기다리는사람
고윤하꺼
11/08/28 09:39
수정 아이콘
송병구가 와우를 하지 않았다면
11/08/28 09:48
수정 아이콘
NATE MSL 결승전 3경기에서 정전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이제동 vs 이영호 중 승자는?
스웨트
11/08/28 09:49
수정 아이콘
홍진호의 라그나로크 전략을 임요환이 몰랐다면..??
(홍진호선수가 쓰려는 전략을 알게 되었다는게 아니라,
그런 전략도 있다는걸 전날 알게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임효진선수였던가.. 알려줬던걸로 기억;)
그것이알고있다
11/08/28 10:51
수정 아이콘
홍진호가 신한은행 스타리그 4강에서 한동욱을 이겼다면?
이게 젤 궁금했어요 ㅠㅠ
릴리러쉬^^
11/08/28 10:52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최초 3회우승 토스 아닌가요?
제 개인적으로는 강민이 프링글스 결승전에 프로리그에서 몰수패를 당하지 않은 상태로 경기에 임했다면 정도이네요.
에휴존슨이무슨죄
11/08/28 11:18
수정 아이콘
센게임배 결승전에서 4경기에서 이윤열의 벙커가 1초라도 일찍 지어졌다면...
RainBooHwal
11/08/28 11:31
수정 아이콘
So1 4강 임요환vs박지호 3세트에서 박지호선수가 무리하게 병력을 들이받지 않았더라면?도 생각이나구요.
2005 후기리그 결승 T1vs삼성 7세트에서 변은종선수가 11시에 본진이 없었다면? 도 생각이납니다.
운치있는풍경
11/08/28 11:48
수정 아이콘
테란은 사기인가? 로템은 테란맵인가, 저그맵인가?
임 이 최는 얼마나 많은 맵빨을 받았는가?
스타 망하기 전까지 토스시대는 올까?
킹이바
11/08/28 12:03
수정 아이콘
제동빠로서.. 이제동 선수가 광안리 3패를 안 당했다면.. 가정해봅니다ㅠ
그 이후 김윤환전까지 데미지가 남아있던 모습이.. 양대4강이었는데....
티라미스타
11/08/28 12:14
수정 아이콘
근데 김택용선수가 프로토스 최초 3회우승 맞는데요.
쁘까쁘
11/08/28 12:33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결승전 1경기가 재경기가 안되었더라면...?
11/08/28 12:35
수정 아이콘
역시나 뭐니뭐니 해도 스타판 영원불멸의 제 1 떡밥은
"임요환이 없었다면?" 일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Moderato_
11/08/28 12:48
수정 아이콘
정말 프리미어리그가 또다시 열린다면이라는게 좀 끌리네요..
sad_tears
11/08/28 12:56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없었더라면.
ArcanumToss
11/08/28 13:16
수정 아이콘
최고의 떡밥은 뭐니뭐니해도 종족 밸런스 떡밥이죠.


떡밥 하나 더 던져본다면... 홍진호 선수는 우승자인가, 준우승자인가?
맥쿼리
11/08/28 13:31
수정 아이콘
최고의 떡밥은 테란과 저그중 누가 사기인가..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떡밥은 이영호와 다전제에서 이길수 있는 선수는? 웃긴건 다전제 떡밥에 대한 답변은 거의 같더군요.
11/08/28 14:00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없었다면?

이제동은 8회 우승자가 될수도있었고 송병구는 일찍 콩라인을 벗어났으며 김택용은 스타리그우승을 경험했을수도있었겠네요
11/08/28 15:55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가 DDR을 하지 않았다면?
ミルク
11/08/28 15:59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홍진호 관련 떡밥이 최고입니다.
11/08/28 19:50
수정 아이콘
뭐니뭐니해도 단연 최연성 없는 이윤열이죠.
그리고 도재욱선수가 박성준선수를 꺾고 우승을 했더라면 그 후 행보가 지금과는 다를거라 보는데.. 아쉽네요..
feel the fate
11/08/28 21:14
수정 아이콘
전 정전록의 승패요. 다른것은 어쨌든 이미 벌어진, 완결된 일에 팬들이 던지는 가정 내지는 아쉬움, 희망사항이지만
그날의 3경기는 영원한 미완결이 되어버렸죠.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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