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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2/22 23:45:46
Name 마빠이
Subject 김택용 그는 여전히 본좌를 향해 달리고 있다!!
3월3일 기적과 같은 3:0의 승리로 프로토스의 재앙
그 당시 천하를 호령한 마에스트로 마재윤을 이기고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김택용 선수 오늘 또다시
스타리그 4강에 올라 갔습니다.

MSL 우승 두번 준우승 한번 그리고 이번 까지해서
스타리그 2연속 4강 진출까지 혁명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까지 여전히 강력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기세가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그래도 김택용
선수가 한 2회 연속 우승 3회 연속 결승진출 스타리그
4강연속 진출의 꾸준함 까지 따라올자가 있을까요?

이번 스타리그에서 결승진출을 이루어서 리그는
틀리지만 4회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과 함께
스타리그 우승으로 다른선수들이 따라올수 없는
최고의 선수가 되어주세요!!

4시즌 동안 4강 밑으로 떨어져 본적도 없고 그중에
서 우승을 2번이나 한선수 그리고 현재 진행형인 선수
바로 혁명가 김택용 화이~팅!!


한줄요약: 현제 아무리 기세가 좋아도 그시즌 뿐이거나
성적이 안나온다면 결국 최후의 승자는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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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흘흥
08/02/22 23:5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커리어는 김택용 선수가 이제동, 송병구 선수보다 앞서있죠.
이번 스타리그 우승하면 한 발자국 더 앞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테란
08/02/22 23:54
수정 아이콘
5대 본좌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택이 될 겁니다...
Mr.Children
08/02/23 00:00
수정 아이콘
결승전 송병구 : 김택용이 나와서 김택용선수가 우승한다면... 뭐 아직 이제동선수와의 결전이 남아있긴하겠군요.
이번 3파전은 정말 치열하니 재밌네요
Ma_Cherie
08/02/23 00:00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가 osl 탈락된이후 제 맘속의 5대본좌 0순위는 다시 김택용선수가 되었네요. 이적효과가 좋은 쪽으로 난거같기도하고...
이제동 or 김택용선수가 5대본좌가 되길원합니다.
PT트레이너
08/02/23 00:10
수정 아이콘
4강 / 결승진출이 다가 아니에요
무조건 우승해야합니다

이제동선수는 일단 OSL탈락이기에 본좌조건에서 좀 멀어졌구
송병구/이영호선수는 커리어부족

김택용선수 OSL우승 / 곰티비인비테이셔널 우승한다면 5대본좌라고 불러줘야하지않을까요?

OSL 1회우승
MSL 2회우승
곰티비본좌전 우승
뭐예전에 중국대회등등 블리자드대회 우승한것도있구하니

이정도면 본좌되기에 충분하죠?
꼬라박
08/02/23 00:18
수정 아이콘
결승이 송병구 대 김택용이면 역사상 최초의 결승전 리매치가 되는건가요?
아.. 이윤열 대 조용호가 있었군요..
FC Barcelona
08/02/23 00:21
수정 아이콘
본좌가 단순히 커리어만으로 이루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누구든지 다 이길것 같은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요즘 선수들은 그런선수들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강하다는 생각만 들지
nameless
08/02/23 00:22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화이팅입니다.
이대로 무너지지 않으리라 믿었습니다.
마빠이
08/02/23 00:26
수정 아이콘
FC Barcelona님// 그럼 그어떤 선수를 대리고 와서 프로토스로 저그 잡아보라면
김택용선수보다 잘잡을 선수가 있을까요?
프로토스 현시대가 아니라 역대 전 프로토스를 다털어서 최강 저그전을 가진 선수가
김택용 선수입니다.
이런 프로토스가 포스가 없다면 어느 프로토스가 포스가 있는걸까요?
1년동안 개인리그에서 만은 마재윤선수 전성기 안부러운 포스를 내뿜은게 김택용
선수입니다.
08/02/23 00:30
수정 아이콘
임요환 홍진호도 있죠
08/02/23 00:30
수정 아이콘
본좌의 조건중 중요한건 무엇보다도 포스라고 볼수있습니다.(우승이 단 1회뿐인 이제동선수가 차기본좌후보로 불리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 강력한 포스때문이죠) 하지만 김택용선수는 MSL에서 자신이 찍은 3저그를 상대로 32강에서 광속탈락;;해서 저그전이 약해진게 아니냐라는 소리까지 나왔고,, OSL도 2패...로 탈락할뻔했으나 서지훈선수의 도움(?)으로 재경기해서 극적 진출...원래 포스도 강한편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맥이 많이 끊긴게 앞으로의 본좌등극에 논란이 될만한 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김택용선수는 현재 리그가 하나인만큼 집중해서 할수 있으니 이번에 OSL에서 우승하면 MSL에서 조기 탈락한게 오히려 약이 된거라고 할수 있겠군요.
근데 김택용선수가 OSL우승을 한다해도 만약에 이제동선수가 곰티비리그와 MSL둘다 먹으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이제동선수의 현재 약점이 포스는 본좌급이지만 커리어가 부족했다는건데, 이렇게 되면 커리어까지 어느정도 충족이 되니...
ArtOfToss
08/02/23 00:31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임요환 선수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08/02/23 00:32
수정 아이콘
본좌다, 아니다 하고 싸우는 듯한(?) 분위기가 되면 좋지 않겠습니다만

적정선에서 치고 받고 하면 그거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가 될 수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반박하자면 제가 보는 '본좌'의 조건은 '포스'와 '커리어' 입니다.

현재 본좌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들 중에 김택용 선수가 가장 커리어가 좋긴 합니다만

'포스' 라는 측면에서 아직까지 약간은 모자라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저그전'은 제외하구요.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은 정말 보는 내내 감탄하고 있는 절 발견할 수 있더군요.

(저도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크라잉넛
08/02/23 00:33
수정 아이콘
매번 김택용선수를 가로막는건 저그전이 아니라 테란전이 불안불안하다는거죠.
이거는 제 생각을 다시한번말씀드리자면, 김택용의 저그전이 너무나도 강해서 그렇게 보이는것도있고, 송병구선수의 테란전이
너무 상성을 잘살리고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서 그렇게 보이는것도 있을겁니다.

김택용선수의 저그전때문에, 송병구선수의 저그전이 수준이하로보이고 저평가를 받는것이고
송병구선수의 테란전때문에, 김택용선수의 테란전이 저평가를받고 그런다는거죠.

하지만 제가보기에는 김택용선수의 저그전과 송병구선수의 저그전의 갭이 두선수의 테란전갭보다 커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조금 많이요.
송병구선수가 저그전을 못한다는건아닌데 이제동선수와의 결승전에서의 자원활용능력과 병력운영능력, 그외에 특정선수에게만
거의 천적수준으로 약한 그런것때문에 더 그렇게 보인다고할까요.

그동안 많은 프로토스들은 결국 저그전을 극복하지못해서 결승이나 높은데서 무릎을 많이 꿇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김택용선수는 저그전을 이미 극복했고, 뛰어넘은 수준이죠.
테란전은 상성상 아무래도 프로토스가 앞서기도하고 저그전,테란전을 두고 극복하기 쉬운게 뭐냐. 라고 물어보면
프토 십중팔구는 테란전이라고할겁니다.

기본적으로 프로토스이고, 아무리 경기자체가 불안불안하고 김택용선수의 테란전이 평가절하를 받는다고해도 자기자신은 테란전에
자신감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테란대프토의 최근트랜드까지 흡수하려는 그런 모습이 보이더군요.
박성균선수한테 진게 지금까지도 이야기가되고있는데, 그때 박성균선수의 네임벨류때문에 그렇게 저평가를 받은것이지
그 이후로 박성균선수의 경기력을 보셨다면 어떻게보면 프로토스가 테란 박성균한테 진건 당연하게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박성균선수가 메카닉을 워낙 잘하니깐요.

다음주에 이영호선수한테 김택용선수가 패배한다고해도, 저는 김택용선수의 테란전을 저평가하지는 않을겁니다.
단순히 '저그전에 비해서 저평가'일 뿐이지, 이영호에게 프로토스가 지는건 이상한게 아니죠.
김택용이기때문에, 다음주에 진다면면 또 많은 질타를 받게되겠죠.
겨울愛
08/02/23 00:34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서 재경기까지 가서 8강진출한 사람이 우승한 경우도 많으니 이번엔 김택용선수 믿어봐도 좋지 않을까요?
푸간지
08/02/23 00:39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송병구선수에게 상대전적에서 밀려서 그렇지 최근경기 경기내용을 보면 송병구가 아니면
저 테란을 누가 막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김택용선수가 만약 이영호 선수를 이긴다면
송병구선수팬인 저도 김택용선수를 더 높게 칠겁니다.
뭐 이영호선수가 이길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요.^^;
08/02/23 00:42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만약 이영호 선수를 이긴다면
김택용선수팬인 저도 김택용선수를 더 높게 칠겁니다.
뭐 이영호선수가 이길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요.^^;
FC Barcelona
08/02/23 00:43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정말 개인리그에서 김택용선수가 마재윤선수 전성기안부러울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
마재윤선수는 전성기 시절 모든 종족전에서 60을 넘어서 70%에 가까운 성적을 유지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김택용 선수는 그에
비하면 좀 모자르죠
물론 김택용 선수가 잘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그전 하나만 가지고 보기에는 본좌의 조건에 들기에는 부족하지 않나요 ??
김택용 선수의 지금 경기를 봐도 누구에게든 질거 같지 않은 포스를 보인다고는 생각은 안드는데 프로리그 성적만 보더라고
많이 약하죠 송병구 선수한테 3:0 당한것도 좀 그렇고 뭐 그렇다고 김택용 선수가 못하는 선수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매콤한맛
08/02/23 00:47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개인리그 커리어는 본좌후보로 손색없는데 아직 본좌포스는 뿜는것 같지가 않아서 이번대회 우승을 한다해도 '본좌'라는 느낌은 안들것 같습니다. 팀리그의 최, 프로리그의 마가 거둔 성적에 비하면 프로리그에서의 부진이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김택용선수는 성적은 되는데 포스부족, 송병구선수는 포스는 되는데 성적부족이라 둘 다 본좌로 올라서질 못했는데, 확실히 요즘 분위기는 김택용이 좀 더 좋아 보입니다. 다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다음시즌 전기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본좌가 될 여지는 아직 많이 남아있죠. 송병구선수도 마찬가지구요.

현재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본좌후보였던 이제동선수가 오늘 덜미를 잡히면서 다시 본좌후보라인은 송-택-동의 3파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Epicurean
08/02/23 00:47
수정 아이콘
이러다 박찬수 선수가 우승해버리면(...)
08/02/23 00:50
수정 아이콘
FC Barcelona //마재윤선수의 전성기시절 전체승률 80%에 달했습니다.(온겜 신한은행시즌3 듀얼 통과할당시) 가장 약했다는 저저전이 70%대의 승률이었죠. 지금봐도 덜덜이네요.;;; 이제까지 본좌라고 불리는 선수들의 전성기시절 승률을 보면 마재윤선수가 가장 높다는...
08/02/23 00:53
수정 아이콘
본좌란 수많은 그의 반대파들의 태클을 모두 다 실력으로 제압하고 결국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본좌라는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진정한 본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선 김택용 선수는 강민, 박성준 선수가 걸었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겠죠. 사실 준본좌만 해도 스타계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위대한 프로게이머입니다. 이를 더 넘어서 나중에 전설로 기
억될 임이최마 그리고 그 곳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기 위해선 김택용 선수를 본좌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직 많습니다.
자신 마음 속의 본좌는 이것과는 상관없는 것입니다. 누가 뭐래도 현재 본좌라고 불리는 자는 임이최마이며 이는 99.9%가 인
정하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임이최마택? 혹은 임이최마동? 임이최마균? 임이최마호? 스타를 보는 모든 사람이 인정하지 않지
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하는 '객관적'인 본좌는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시대는 본좌를 결정하는 시대가 아닌 서로 힘이 비슷한 강자들이 패권을 다투는 군웅할거, 춘추전국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 박성균 그 외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는 수많은 강자들이 치열하게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전쟁의 영웅들 중 본좌가 탄생할 수도 있고 혹은 갑작스레 등장한 신성이 본좌자리를 접수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 분명한건 그 누구도 본좌라고 불릴만한 선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ArtOfToss
08/02/23 00:5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의 테란전은 맵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으나, 기본기면에서는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이영호 선수를 이길 수 있을거라고 보고 역시 가장 무서운 적은 송병구 선수네요. 하지만 지난시즌의 복수전이라는 측면에서 아주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스카이콩콩
08/02/23 01:01
수정 아이콘
본좌로 달리고 있는 선수야 김택용선수를 비롯하여 송병구, 이영호, 이제동 등 여러명이 있죠. 김택용선수의 팬이 보기엔 김택용선수가 가장 본좌에 근접한것 같고, 이제동선수의 팬이 보기엔 이제동선수가, 송병구, 이영호선수 모두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선수들 중 누구의 팬도 아닌 제가 보기엔 아직 그 모든 선수들이 본좌라는 칭호를 얻기엔 부족한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본좌라는 칭호에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어차피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커리어, 포스를 갖춘 시기를 보내게 되면 집착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본좌라고 인정해 주니까요. 임,이,최,마 처럼요 ^^
08/02/23 01:05
수정 아이콘
전 다른분들관 다르게
결승은 이영호 vs 박찬수선수의 경기가 될듯싶네요;;
이영호선수가 보여주는 토스전은
정말 송병구말고는 이길수있는 선수가 없어보입니다..-_-
또 테란유저로서 사심이 들어가있는것도 있지만;;;
박찬수 송병구선수의 대결은
저번 이제동 vs 송병구선수때의 비슷한 양상이 나올꺼같은생각이 팍팍!! 듭니다-_-..
송병구선수는 배넷어택에서 한죠킴.....에게 패한이후로 왠지모르게
포스가 확 줄어버린느낌..-_-.... 이번 그파나 도재욱선수와의 경기를 봐서는
박찬수선수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ArtOfToss
08/02/23 01:10
수정 아이콘
우승한다고 단정지은 것은 아니고요, 충분히 실현 가능성 우승가능성을 이야기하는것이고 문제는 그 이후에 커리어가 참 애매한 위치에 오기 때문에 꽤나 시끌시끌해질 것 같은 주제겠네요. 뭐 이 주제는 김택용선수가 우승한 이후에 꺼내보아도 늦지 않는다고 봅니다.
The_CyberSrar
08/02/23 01:23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도 아직 자격은 있지만 이제동 선수가 msl ,gsl을 우승한다면 두명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도가 될것 같네요.
한번 쉬어가는 본좌라.. 5대 본좌의 패러다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오르페우스
08/02/23 02:04
수정 아이콘
개인전 생각으로는 커리어만으로는 본좌라고 불릴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본좌라고하면 커리어와+누구와 붙어도 지지않을 포스라고 전생각합니다. 자격은 물론 현재 후보라고 불리는 선수 포스야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되지만
커리어로따지면 후보중에는 김택용선수가 가장 가깝긴 하죠.

OSL,MSL과 곰TV인비테이셔널 일단결과를 보고 이야기하는게 나을것 같군요.
하지만 전 5대본좌 현재로선 탄생하지 않을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윤열선수/양박저그 시절처럼 하나씩 나눠먹을것 같은 느낌이 그냥 드네요.
08/02/23 02:56
수정 아이콘
osl우승 한다면야 슬슬 어어?라는 생각이 들테고 곰티비인비우승 하면 본좌후보에 100%들어가고, 거기다가 차기msl 우승까지 한다면야 5대본좌로 자리 매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정도해도 아직까지 검증해야된다!! 라는 분이 당연히 계실꺼구요..마재윤선수의 본좌논쟁을 생각해보면...
하지만 이정도까지 한다면야 커리어로는 osl 1회 msl 3회 본좌전 1회 ief,블리자드월드와이드, 1회준우승 등등...엄청난 커리어 덜덜..)

아마 osl 곰인비 다 우승하면야 본좌후보 등록은 확실시 되는것같고, 다음 msl까지 우승한다면 본좌등록 할것 같습니다...
하리하리
08/02/23 03:2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요즘이제동선수가 미친듯이 치고올라와서 묻혔지만 5대본좌후보로썬 김택용선수가 가장근접해있는거같네요...결국 포쓰가 조금 떨어졌다고 욕해도.꾸준히 4강권이고...온게임넷먹는다면 커리어에서도..독보적..그뒤를 이제동선수가 바짝쫓고있는느낌..요번MSL먹으면 결국은 김택용이제동 2파전양상에 송병구,이영호가 견제하는형식이될거같네요..
dlaehdtjr
08/02/23 04:5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한명이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기보다 최연성선수와 마재윤선수시대 사이의 삼신시대같은 상황 같네요...
포셀라나
08/02/23 06:49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 지금 곰TV리그가 성공한다치고, 인기있고 흥행한다 쳐도.......한2년 지나면 그냥 듣보잡 이벤트리그로 잊혀질겁니다. 프리미어리그처럼요.

지금도 곰tv리그는 이벤트전이 맞고요.
포셀라나
08/02/23 06:51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의 테란전이 많이 평가절하되는데.. 아시다시피.. 김택용선수는 msl2번 우승할동안.. 테란을 가장많이 잡았습니다. 2007시즌 통틀어서 개인리그에서 테란을 가장많이 탈락시킨 선수가 김택용선수일걸요? 생각해 보면, 딱히 김택용선수의 천적이라고 생각할만한 테란선수가 있기는 한가요?
08/02/23 08:46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도 본좌후보로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MSL,OSL(이제 듀얼이지만) 둘 다 순항중인데... 그리고 이번 OSL 을 박찬수 선수가 송병구, 이영호or김택용 잡고 우승하면 이건 또한 재밌겠네요. 그러면 완전 군웅할거 시대가 열릴듯.
그레이티스트
08/02/23 10:12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제동,송병구선수의 3파전에 이영호,박성균선수가 많이 따라온 느낌인데요.

아직까진 본좌는 없는거 같습니다. 정말 본좌가 탄생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긍할거같네요 역대본좌라인처럼..
인연과우연
08/02/23 11:11
수정 아이콘
본좌 논쟁, 지겹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분명 이것도 스타를 보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3.3일이 다가오면서 김택용 선수 다시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최근 염보성 선수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진 경기가 없죠.
왠지 봄 여름에 강한 선수 같습니다.

병구 선수는 강력하긴 하지만, 성적이 정말 아쉽습니다. MSL 탈락 한 것도 그렇구요.
이번 온게임넷에서 우승을 못한다면, 하향세의 길을 걷지 않을까 걱정 되기도 하네요.

이제동 선수는 이번 양대리그가 최적기 였는데, 김택용 선수가 박성균 선수에게 삐긋했던 것처럼 이영호 선수에게 삐긋했네요.

이영호 선수는 일단 첫우승을 먼저 해야 할듯 하고, 박성균 선수는 이번 MSL에서 이제동을 이겨내고, 다음 시즌까지 포스를 이어간다면
강력한 본좌 후보가 될 것 같네요.
RedStorm
08/02/23 11:1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우승해도 본좌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이카르트
08/02/23 12:2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OSL, 인비테이셔널, 차기 MSL까지 우승하는 일이 혹여나 가능하다면…그때는 본좌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가 이미 되어 있겠지요. 개인적으로도 그러길 바라지만요.
08/02/23 13:17
수정 아이콘
PGR을 보면 김택용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실력을 인정하는 것도 인색할 뿐 아니라, 본좌 후보로서 인정하는 것조차 꽤 인색합니다.
쭉 읽어보다보면 그런 느낌이 많이 들만큼 분위기가 그렇네요.
이런 저런 이유가 있어서 그런 빌미를 제공하고 있기에 안타까운 일이긴 한데,
예를 들어, 송병구 선수와의 결승전 승리는 언급도 없으면서 3-0패배만을 언급하면서 송병구에겐 안된다는 식의 말들이라든지..
겨우 한두번 정도의 패배는 엄청나게 부각시키면서 포스가 없다고 운운하면서, 그간의 승리 및 승률에 대한 것은 언급을 안한다든지..
솔직히 PGR에 글남기는 사람들이 스타의 문화를 어느정도 이끌어간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들이 스타의 문화의 주도자라고 자만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몇몇 팬들의 목소리 싸움에 좌지우지되는 모습을 보다보면,
평소게 흘러가는 PGR의 분위기 자체를 절대적인 진실로 취급하기도 힘들어 보이네요.
솔직히 본좌라는 말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재미의 요소이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의 편협한 마음가짐이란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08/02/23 13:39
수정 아이콘
말싸움하면 복잡하기만 한데

확실한건 김택용선수 너무 잘하죠..

이제동, 송병구선수와는 커리어도 많이 벌어져있고..

이번에 우승하면 이런이야기도 더 이상 안나올듯 하구요.
밀가리
08/02/23 14:00
수정 아이콘
헉 본좌이야기 또 나왔다.
브랜드뉴
08/02/23 15:17
수정 아이콘
진정한 임이최마의 라인이 되려면, 안티들의 반대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누구보다 안티가 많았던 임이최마는 실력으로 모두를 굴복시키고 모든 스타팬들이 인정하는 본좌라인이 되어버렸죠. 김택용선수를 인정하지 않는사람들 때문에 마음상하시는 팬분들이 계시다면 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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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88 총사령관의 행진곡은 멈추지 않고 이어진다. [14] 하성훈4034 08/02/22 4034 1
34087 2008 토토전 최고의 역전극, 반전 [108] 종합백과6899 08/02/22 6899 0
34086 도대체 언제까지.......!!!(덧붙임) [36] 당신은저그왕5924 08/02/22 5924 1
34085 작은괴물 이영호 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11] 304444175 08/02/22 4175 0
34084 다시 한번 김택용선수에게 기대를 가져봅니다 [19] 워3나해야지4292 08/02/22 4292 0
34083 캐리김 vs 해변김 더블저주의 위력 [36] Tsunami6263 08/02/22 6263 0
34082 이제동 이영호 새 세대의 라이벌. [3] Fanatic[Jin]4206 08/02/22 4206 0
34081 이제동 대 이영호.. [49] 무탈4687 08/02/22 4687 0
34080 정말 최고수준의 테저전을 본 것 같습니다. [92] 택용스칸6691 08/02/22 6691 0
34079 이제동!!!!!! [151] 하늘하늘6775 08/02/22 6775 0
34078 동상이몽 [6] 점쟁이4454 08/02/22 4454 8
34077 [의견] 본좌란 닉네임. 논쟁없도록 자격요건을 구체화 시키는건 어떨까요? [60] 토쉬바3899 08/02/22 3899 0
34076 07~08시즌 공식 및 비공식 경기 승률 순위 [~08.02.21] [18] purun4768 08/02/22 4768 0
34075 [잡담] 본좌론과 패러다임. [18] Aqua4502 08/02/22 4502 2
34074 그랜드파이널의 새로운 방법제시 - 신한마스터즈 [12] amiGO4197 08/02/22 4197 1
34073 이후 공식 맵의 방향에 대해 [25] 김연우7038 08/02/22 7038 2
34072 3:0 이라고 생각했다 [12] 아뵤6516 08/02/21 6516 2
34071 [팬픽] 지지않기 위해 [1] 카인3994 08/02/21 399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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