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24 14:29:12
Name XiooV.S2
Subject gom TV리그 명단이 나왔습니다.
▶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출전선수 명단
◆ 종족별 분포
테란 (7) - 이윤열, 변형태, 박성균, 진영수, 염보성, 이영호, 이재호
저그 (3) - 이제동(시드), 마재윤(시드), 김준영
프로토스 (5) - 송병구(시드), 김택용(시드), 윤용태, 오영종, 박영민
◆ 팀별 분포
CJ (3) - 마재윤(시드), 변형태, 박영민
MBC게임 (3) - 김택용(시드), 염보성, 이재호
르까프 (2) - 이제동(시드), 오영종
한빛 (2) - 김준영, 윤용태
위메이드 (2) - 이윤열, 박성균
삼성전자 (1) - 송병구(시드)
STX (1) - 진영수
KTF (1) - 이영호
//

마지막 선수는 조별 추첨식에서 공개한다고 하네요



설마 그분..?

※: 포모스에서 복사해왔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bserver_
08/01/24 14:30
수정 아이콘
마지막이 저그가 아니라면 처참한 리그가 될듯...;
ComeAgain
08/01/24 14:31
수정 아이콘
그분... 혹은 ...? 그분의 그분...
compromise
08/01/24 14:31
수정 아이콘
아, 저그는 항상 빈곤하네요. 마준동만 믿고 갑시다.
08/01/24 14:31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공개하는 정도면 그분급일듯.... (혹은 k....)

뭐 정말 뽑힐사람 다 뽑혔네요. 곰티비 조횟수에 한획을 그은 그분이니 충분히 나올법하다고 봅니다.
이성은 선수도 곰티비 클릭수에 큰 기여를 했지만 마지막에 공개할 레벨은 아니므로~
08/01/24 14:31
수정 아이콘
아!! 그분...(2)
찡하니
08/01/24 14:32
수정 아이콘
아마도 그 분 같아요.
좀 아쉬운게 그냥 케스파 16위로 짤랐으면 했는데.. 이성은 선수 신희승 선수 아깝네요.
신예ⓣerran
08/01/24 14:32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의 굴욕인가요;; 엄연히 우승자인데 시드는 못받았네요...
삼겹돌이
08/01/24 14:33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는 공군측하고 아직 이야기가 완전히 안끝난거 같은데
제발 허락이 떨어지길 기대합니다
OnlyJustForYou
08/01/24 14:33
수정 아이콘
SKT T1선수들.. 역시 하나도 없네요..
그 분이 들어가면 SKT T1만 없게 되는..
찡하니
08/01/24 14:34
수정 아이콘
신예ⓣerran님// 랭킹대로 시드 준것 같은데요. 굴욕일것 까지야 있나요.
08/01/24 14:34
수정 아이콘
그분이죠.
시드는 케스파랭킹 1위~4위까지 뽑았다네요.
그리고 테란이 너무 많은 것같네요...
개인적으론 이재호 선수를 살짝 저그로 바꾸고 싶네요...
신예ⓣerran
08/01/24 14:34
수정 아이콘
아 케스파 랭킹대로 나온건가요? 그러면 할말이 없네요;
№.①정민、
08/01/24 14:35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의 굴욕이라뇨~ 그럼 김준영 선수도 굴욕이죠 -_-aa
시드4명은 누가 뭐래도 2007시즌 최고의 선수들이라고 생각됩니다.(지금에서는 실력이 밀릴지는 몰라도.)

마지막한분은 90퍼센트 임요환선수라고 생각됩니다. ( 10퍼센트는 저쪽에서 공군과 협상이 안된경우?)

그리고 임요환선수가 아니라면, 이성은,박찬수 선수중에 한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성은 선수는 이재호 선수 바로 다음랭커 , 박찬수선수는 저그가 적고, 후기리그 프로리그에서 엄청난 활약)
08/01/24 14:35
수정 아이콘
신예ⓣerran님// 시드는 랭킹 1.2.3.4 위순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아닐것같네요..
공군측에서 허락이 떨어질지, 물론 허락 떨어진다면야 200% 그분이겠지만 이벤트성 대회로 본다면 잘 모르겠군요.
그분이 아니라면 이성은 선수일것 같구요.

워낙 요즘 팬들도많고 쇼맨쉽이 뛰어난 선수다보니..
그리고 이현주캐스터도 복귀하신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
( 그럼 mbcgame 은 어떻게되는건지.. )

맵은 좀 그렇네요.
카트리나 백마고지,블루스톰이라..
농풍답정
08/01/24 14:35
수정 아이콘
테란이 많아도 맵을 보면 플토,저그를 위한 리그..
테란은 많아도 우승하기는 어려울듯 하네요.
№.①정민、
08/01/24 14:4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아니라면 이성은 선수도 아니겠죠~
마지막 한명을 조추첨식 당일날 공개하는걸로 봐서는 임요환선수가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
파벨네드베드
08/01/24 14:43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08/01/24 14: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그는 다 우승자고 테란은 우승 하나네요.
마린이랑러커
08/01/24 14:46
수정 아이콘
서...설마... Yellow...?
얼굴벙커
08/01/24 14:48
수정 아이콘
티원 전멸이군요....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최고인기팀에서 한선수도 못나온다니...세월앞에 장사없군요.
1년전에만 했어도 2명이상은 나왔을텐데
살인의추석
08/01/24 14:48
수정 아이콘
근데 조지명식 어디서 하는거에요?
PT트레이너
08/01/24 14:50
수정 아이콘
연성선수 ........이런
수학선생님
08/01/24 14:50
수정 아이콘
그분이 개인리그에 나간다면 +_+
좋은 리그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제3의타이밍
08/01/24 14:51
수정 아이콘
공군과 협의가 덜되서 나중에 공개하는 것 같습니다만..
틀어지면 바뀌겠죠 뭐
천재여우
08/01/24 14:53
수정 아이콘
저도 몇몇 분들처럼 아직 공군과 의견조율이 안된 것 같아서 나중에 발표한다고 하는 것 같네요
정 안되면 다른 선수를 보내겠죠...
뭐 사실 모두가 예상하는 그분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경기력을 생각한다면 으음....다른 선수쪽이.....(에고고)
초보저그
08/01/24 14:55
수정 아이콘
15명 초청명단 보니까 나름 다 납득이 되는 선수들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원 선수들이 한 명도 없다는 건 작년 한 해 티원이 개인리그에서 얼마나 부진했는지 알 수 있군요.
잠잘까
08/01/24 14:55
수정 아이콘
혹시나 그분이 나와서.
정말 혹시나 그분이 우승을 하게 되길 바라는...
저의 마음은 정말 안습인가요? ㅠㅠ
잠잘까
08/01/24 14: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김동수 해설위원이 한마디 했네요.

매경기마다 "스타급멘트"를 발휘하도록 노력한답니다.!!!!!
08/01/24 14:57
수정 아이콘
그 분~!
Fanatic[Jin]
08/01/24 15:00
수정 아이콘
그분~~나오기만 해도 우승확률 50%~
처음느낌
08/01/24 15: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곰티비가 대박터트리려면 아무리봐도 임요환선수 아니면 이성은선수 둘중 한선수가 추가되야 할꺼 같습니다.
처음느낌
08/01/24 15: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번중계라인 두라인가동됩니다.

정일훈캐스터 이준호해설 김동수해설
이현주캐스터 채정원해설 안준영해설

김동수&이준호 해설의 복귀와 더더욱기대되는 이현주캐스터의 복귀 너무나 기대됩니다.
My name is J
08/01/24 15:04
수정 아이콘
굉장하군요! 중계라인까지 마음에 안드는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두미키
08/01/24 15:10
수정 아이콘
주최측은 "초청전이라는 대회의 성격에 맞게 실력뿐만이 아니라 네임 밸류와 인기 등을 골고루 갖춘 선수를 선발했다”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28일 조 추첨식 현장에서 공개하겠다”
라는 포모스의 기사가 있네요....음... 머... 그분이 아니실까요 ⊙.⊙ 공군과 협의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이스트
08/01/24 15:12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그분이여야지 흥행은 대박일탠데요...하지만 지금 저그가 3명 밖에 없는걸로 봐서는 마지막 선수는 아마 그분의 칭구 콩모군이 될듯
김용만
08/01/24 15:22
수정 아이콘
그분은 공군과 협상중인거 아닐까요? 막판 협상까지 해서 끝까지 안된다면...
강민 선수가 됐으면 좋겠네요...
낭만토스
08/01/24 15:25
수정 아이콘
정말 선수들 명단 보니 후덜덜한 명단이네요.

실력과 인기를 두루 갖춘 선수들....
Mcintosh
08/01/24 15:32
수정 아이콘
우승기 안나오네요 -_-;; 다행;;
수학선생님
08/01/24 15:34
수정 아이콘
대인배 선수는 안좋은 소문이 돌던데 이 대회 우승을 목표로 마음을 다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선수들 화이팅~
PT트레이너
08/01/24 15:49
수정 아이콘
그분일꺼에요
딱봐도 그분 추첨하는것조차 아스트랄하게 하려는 의도가 보이지않나요?
08/01/24 15:50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인지 임요환 선수라고 안하고 '그분'이라는 호칭을 자주 보네요..
피지알에서만 그런가요 다른데서도 그런가요?
예전에 누군가 댓글에서 "임요환 선수가 볼드모트도 아니고.. 이름도 거론하지말아야하나요?"
라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XiooV.S2
08/01/24 15:53
수정 아이콘
첼로님// 저는 그냥 '그분'이란 단어가 너무 편하고 좋아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정말..
망고샴푸
08/01/24 15:54
수정 아이콘
그분아니면 곡물류의 큰형님..?
배틀로얄
08/01/24 15:54
수정 아이콘
첼로님// "그분"은 첨에는 안티들이 비꼬는 의미로 사용했었지만 요즘은 누구나 임선수 별명처럼 여기고 있지요. 팬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하는 것 같고요. (처음에 디씨의 임요환갤러리의 이름이 그분갤러리였죠-_-)
그런데 공군에서 허가가 떨어질까 모르겠네요. 28일이 조별 추첨식인거죠?
산사춘
08/01/24 15: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임요환 선수는 아니길 바랍니다
분명 관심이나 흥행을 위해서는 필요한 선수이지만
작년 한해 임요환 선수보다 좋은 성적과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 많습니다
당연히 그 선수가 임요환 선수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기로 인하여 이미 프로리그에서 혜택을 충분히 입었다고 봅니다
이번대회 주최측은 정석대로 가기를 바랍니다
인기라 부족하여 이미 임요환 선수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도 탈락하는 없기를 바랍니다
Observer21
08/01/24 16:04
수정 아이콘
주최측에서 지명한다니 임요환 선수일 가능성도 크죠.
실력대로 뽑아서 이성은 선수나 신희승 선수가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08/01/24 16:12
수정 아이콘
저그셋,, 그래도 이제동만 믿고 갑니다.
제동이 만세~
08/01/24 16:12
수정 아이콘
실력대로 뽑았으면 이미 이윤열 선수가 아닌 이성은, 신희승 선수가 확정되었겠죠.
아무래도 '그분'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성은 신희승 선수는 아쉽네요. 케스파 16위 안에 들었는데도 출전실패라니..
테란본좌 이성
08/01/24 16:13
수정 아이콘
테란7
저그3
토스5인 상황인데 아무래도 저그 카드가 아닐지..
08/01/24 16:14
수정 아이콘
맵은 어떻게 되었나요?
다 좋은데 맵만 받쳐주면 대박일 것 같습니다.
08/01/24 16:16
수정 아이콘
제가 공군 관계자라면 안내보낼수도.. 군인들이 단체로 게임대회 나오는것도 '공군'타이틀 때문에 가능한건데
그분 혼자 나오는 이벤트는 just 곰티비&시청자만을 위한거 아닌가요?
사기진작 목적으로 일선 부대 장병들 시청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특별 외출을 허락할 명분이 뭐가 있을지..
Timeless
08/01/24 16:18
수정 아이콘
첫 대회인 만큼 주최측이 신경써야 할 것은 홍보와 관심입니다.

스타커뮤니티 등에서 활동하는 매니아층은 마지막 선수가 누구이든 간에 이 대회를 보겠지만,

일반 시청자들은 '임요환' 또는 '다른 유명 선수'의 네임 벨류에 끌려서 이 대회를 선택할 수도 있는 것이죠.
모십사
08/01/24 16:20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이벤트 대회인데 누군들 나와도 상관없지 않나요? 누구는 나와야 하고 누구는 안되고의 기준을 왜 팬들이 정해야 하나요? 주최자 마음대로죠.
초록별의 전설
08/01/24 16:21
수정 아이콘
EzMura님// 카트라니, 블루스톰, 백마고지 라고 하네요.
돌아와요! 영웅
08/01/24 16:26
수정 아이콘
그분은 공군에서 허락하지 않을거 같고 흥행을 고려할때 홍진호 선수 일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저그가 3명밖에 안되는것도 그렇구요
satoshis
08/01/24 16:28
수정 아이콘
유니폼 안입고 가면쓰고 나왔다가 선수들 다 모인 상태에서 공개하는것이 좋겠군요
08/01/24 16:29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백마고지,블루스톰이군요. 너무 에러인데요;;
산사춘
08/01/24 16:30
수정 아이콘
선수를 팬들이 정하는게 아니죠
대회취지가 07년 한해동안 가장 뛰어난 선수를 선발하여서 한다고 했으니
팬들또한 그에 합당한 선수가 들어가는것은 당연한 생각이 아닐까요?
대회취지가 위와 같지 않다면 뭐 아무나 부르면 되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08/01/24 16:34
수정 아이콘
맵은 진짜.......에러네요.
레종블랙
08/01/24 16:46
수정 아이콘
산사춘님// 왜 그래야 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군요. 케스파에서 주최하는 왕중왕전도 아니고, 일종의 이벤트전인데
당연히 흥행요소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성적순으로 뽑는건 위에 뽑힌 15명으로도 충분하구요. 그렇다고 임요환 선수 실력이 그렇게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10승정도 했나요?

뭐가 정석인지 모르겠네요. 올해의 선수 best 16을 뽑는 시상식 같은거라면 철처하게 성적 위주로 가야겠지만 여기엔 전혀 적용되지 않는 정석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십시오. 단지 16위에 해당하는 선수를 이렇게 베일에 가려놓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뻔히 임요환이라고 보이지만 그것에 사람들이 리그에 관심을 더 가지기 시작합니다. 공군과 협상에 실패해서 다른 선수로 바뀔 수는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 임요환이 아니라면 이렇게 나중에 공개 할 이유가 전혀 없죠. 단지 16위 선수한테 말이죠
낭만토스
08/01/24 16:49
수정 아이콘
SK 선수가 하나도 없는 것에 저그가 3명인것 치면 박성준선수도 괜찮지 않을까요
Ange Garden
08/01/24 16:50
수정 아이콘
주최측은 "초청전이라는 대회의 성격에 맞게 실력뿐만이 아니라 네임 밸류와 인기 등을 골고루 갖춘 선수를 선발했다"

'그분'이 선발되더라도 대회취지와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정태영
08/01/24 16:51
수정 아이콘
그분과 공군 측과 협의를 해본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그분을

협상 결렬시 잠재적 후보군인 강민, 이성은, 신희승(여기까지 1순위), 박태민, 서지훈(그닥 큰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2순위)

여기서 1인을 추스리려는 거 같습니다.
김민식
08/01/24 16:52
수정 아이콘
만약 공군에서 출전 허락이떨어진다면 그분이 나올것같고 그렇지않다면 이성은선수가 나올것같네요.

맵은 백마고지빼고 파이썬정도 추가했으면 알맞을것같은데..
택용스칸
08/01/24 16:56
수정 아이콘
공군에서 출전약속되면 임요환 선수이고. 아니면 저그유저였으면 좋겠네요.
설마 사상 최악의 한팀 3명이 같은 조에 나오고 그럴 일은 없겠죠.?
추첨 방식이니 팀킬 1개는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어쨌든 김택용 선수 화이팅입니다~(?)
레종블랙
08/01/24 16:57
수정 아이콘
산사춘님// 제가 자리 비웠던 사이에 많은 글이 달렸군요 위의 답글은 하나 위 산사춘님글에 대한 답글이구요
선수는 주최측이 정하는겁니다. 대회취지에 쓰여진 말에 그렇게 목맬 필요가 없는것이죠.
누가 보더라도 저 15명이 포함되어있으면 2007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는걸 부정할 수 없을것이고
그 한명이 임요환선수가 포함된다고 해서 그 의미가 크게 달라지지도 않습니다

방송사에서 가장 중요한건 시청률, 즉 흥행이겠죠? 케스파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선수를 뽑는 대회가 아니란겁니다
산사춘님이 주장하시는 그런 원칙을 주최사에서 지킬 이유가 전혀 없다는것이죠

윗분들 말씀중에도 있었지만, 여기 들어오는 매니아 분들은 누가 나오더라고 해도 다 보겠지만
관심이 덜 한 사람들은 임요환 그 한 선수가 나온다는것만으로 시청 여부가 바뀔수 있는 부분입니다

임요환 선수를 섭외한다면, 주최사에선 최고의 선택을 하는겁니다
택용스칸
08/01/24 17:0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아니면 박성준 선수나 박태민 선수였으면 좋겠네요. 각조에 저그 선수 1명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투백비
08/01/24 17:10
수정 아이콘
이현주 캐스터가 정말나오는건가요!!?
yellinoe
08/01/24 17:16
수정 아이콘
히든카드는 당일 튜브를 끼고 상반신 탈의한채 한선수가 한손을 들고 달려나올거 같네요,,,,,
뭐 월드컵 조지명식이라서 기대되네요, 올토스전이 나올가능성도 있고요,
택용스칸
08/01/24 17:28
수정 아이콘
yellinoe // 종족 배분의 원칙도 따른다고 한 것 같네요.
택용스칸
08/01/24 17:30
수정 아이콘
여기서 우승하는 사람이 정말 본좌라고 할만큼 포스를 발휘할 것 같네요.
이제동 선수가 되거나 김택용 선수가 되면 다시한번 본좌론이 더 우글우글 거리겠네요.
08/01/24 17:59
수정 아이콘
요즘 순위나 이런걸로 봐서는 당연히 안 될 듯 하지만 만약 저그라면 투신이었음 합니다.
08/01/24 18:12
수정 아이콘
Daydew // 실력대로 뽑았으면 이윤얼 선수가 아닌 이성은, 신희승 선수라니요. 이윤열선수는 우승자로서 참가하는것 아닌가요?
분명 기사에도 그렇게 났습니다.

이번 곰TV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는 지난 2007년 국내외 주요 대회 결승 진출자 및 우승자, 프로리그 성적 우수 선수, KeSPA 랭킹 상위권자 등을 기준으로 1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이에 따라 2007년 스타리그 결승 진출자 및 우승자 자격으로 르까프 이제동, CJ 마재윤, 변형태, MBC게임 김택용, 한빛 김준영, 위메이드 이윤열, 박성균이 선발됐고, 프로리그 전기리그 MVP 삼성전자 송병구, 후기리그 MVP 오영종, 전기리그 개인전 다승왕 한빛 윤용태가 합류했다.
포모스 기사입니다. 이윤열선수는 우승자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실력대로라면 이성은, 신희승선수가 확정되었다는 것은 좀 그렇네요.
비록 현재 윤열선수의 기량이 예전만 못하고 작년 한해 부진의 삽을 펐어도 2007년 신한은행 마스터즈 우승자입니다.
지금 MSL16강에 올라있구요.. 그리고 선수 선발은 우승자 제외하고 케스파랭킹 순서대로라고 합니다. 시드는 1~4위 선수들이고...

혹여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아닐까 싶지만, 그래도 주최측에서 이윤열선수를 뽑았다;; 라는 뉘앙스를 느껴 댓글 답니다.
주최측에서 정한 기준에 이윤열선수가 들어간 것일 뿐..... 주최측+후원사가 원해서 윤열선수가 그 명단에 들어간 것은 아니랍니다.
으흘흥
08/01/24 18:26
수정 아이콘
Daydew님// 이윤열 선수는 마스터즈 우승이 제외된다고 해도 신한 시즌3 준우승자 자격으로 참가 조건이 충족 됩니다.
명단 보시면 알겠지만 2007시즌 우승자,준우승자 모두 뽑혔죠.

기사의 일부입니다.

이번 곰TV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는 지난 2007년 국내외 주요 대회 "결승 진출자" 및 우승자, 프로리그 성적 우수 선수, KeSPA 랭킹 상위권자 등을 기준으로 1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임요환 선수의 출전 여부를 떠나 이윤열 선수 언급하신건 아니라고 봐요.
08/01/24 18:58
수정 아이콘
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ㅠㅠ 임요환 선수는 후기리그 테란 다승1위니 프로리그 성적 우수는 해당되는듯..
초록별의 전설
08/01/24 19: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태민 선수가 추가되고(저그가 너무 소수이기 때문에) 맵은 백마고지 대신 파이썬이 추가되면 좋겠네요.
블, 파, 카 한바퀴 돌죠!

그리고 전KTF 이준호 코치의 해설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겜비씨 시절, 이승원 해설과 리플레이 중계나
여러 리그들 코멘터리 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해설 하시다가 배가 산으로 간다라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물론, 이승원 해설도 그때 장황한 설명과 계속적인 접속어 남발로 비판을 좀 받았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극복하신 만큼 얼마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실 지 지켜봐야 겠네요.
08/01/24 19:21
수정 아이콘
아.. 신한시즌3가 올해리그로 들어가는군요.
2007시즌 각종 수상은 곰티비시즌2 기록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이번 곰티비 대회도 같은 시기에 열린 신한은행 시즌3가 제외될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죄송합니다.
이윤열 선수를 무시해서 주최측에서 뽑은 것 아니냐라는 식으로 한말은 아닙니다.
현재 선수들의 실력을 그래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공신력있는 순위는 케스파 랭킹이고 그 1월랭킹을 보면 이윤열 선수는 17위로 나와있어서 그렇게 한 말입니다.
이윤열 선수가 신한 시즌3 준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하는지는 미처 몰랐네요.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으흘흥
08/01/24 19:28
수정 아이콘
Daydew님// 저도 처음엔 다음스타리그, 곰티비 시즌2 부터 적용되는 줄 알았는데 기사 보니까 아니더라구요.
마재윤 선수가 기사 내용의 우승자,준우승자에 언급 된 걸 보면요.
만약 신한 시즌3가 제외 되었다면 우승자,준우승자 명단에 마재윤 선수도 빠져야 하는 거잖아요.

기사 내용의 일부입니다.

이번 곰TV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는 지난 2007년 국내외 주요 대회 결승 진출자 및 우승자, 프로리그 성적 우수 선수, KeSPA 랭킹 상위권자 등을 기준으로 1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이에 따라 2007년 스타리그 결승 진출자 및 우승자 자격으로 르까프 이제동, CJ 마재윤, 변형태, MBC게임 김택용, 한빛 김준영, 위메이드 이윤열, 박성균이 선발됐고, 프로리그 전기리그 MVP 삼성전자 송병구, 후기리그 MVP 오영종, 전기리그 개인전 다승왕 한빛 윤용태가 합류했다.
08/01/24 19:34
수정 아이콘
아, 저는 기사는 미처 못읽었네요.
그냥 맨처음 난 기사에 우승자 준우승자 프로리그 활약선수 케스파랭킹 상위권 선수.
이렇게 난 것만 생각해서 그런 말을 했습니다.
마재윤 선수는 우승 준우승자 여부를 떠나도 랭킹 상위권에 랭크 되어있는 선수이니 당연히 참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구요.
마재윤 선수도 우승자 준우승자 라인으로 참가하는 것이었군요.
으흘흥
08/01/24 19:40
수정 아이콘
윤열 선수가 랭킹 20위권 혹은 30위권 밖도 아니고 한 끗 차이로 17위에다 준우승자 자격도 있는데,

신희승, 이성은선수 보다 뽑힐 확률이 높으면 높았지, 낮다고는 생각 안했거든요.

사실 윤열선수의 팬이기도 해서 약간 흥분한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요. 흐흐.
08/01/24 20:07
수정 아이콘
그분!!! 그분!!! 그분!!! 나와랏 그분!!!
너에게간다
08/01/24 20:39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맵이 저게 뭔가요?-_-
포셀라나
08/01/24 21:07
수정 아이콘
임선수 나오는건 좀 그렇다고 봅니다. 흥행이고 뭐고 다 떠나서. 솔직히 객관적으로 16위권의 강자는 임선수 아닙니다. 나머지 15명의 선수가 2007시즌을 빛낸 최강자들이니 괜찮다는 분들도 게신데.. 임선수가 저기 낌으로인해서.. 저기 원래 들어갔어야할 1명의 다른선수가 빠지게 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뭐 초청전이니 만큼 주최자맘대로 해도 되긴 될겁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공정성은 있어야죠.
포셀라나
08/01/24 21:08
수정 아이콘
다른선수는 다 성적과 랭킹기준이고, 나머지 한명은 그와 무관하게 뽑으면.. 대회를 하는 취지와 명분자체가 사라지는 거죠. 첨부터 다른기준으로 선수선발을 다하던가.. 성적랭킹으로 할거면 그걸로 다하던가 해야죠.
08/01/24 21:1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프로리그 활약선수 아닌가요?

2007 프로리그 후기리그 테란 중 다승 1위인데... 대테란전 승률도 1위고.
너에게간다
08/01/24 21:5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공군이 그 정도 경기 보여준 것만으로도 활약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이벤트전이고 주최사에서는 당연히 홍보+흥행을 바라겠죠
그에 임요환만한 상품이 없고 말입니다.
08/01/24 21:58
수정 아이콘
1년전쯤만해도 한명만 마지막날에 공개? 당연히 임요환이겠지 라고 생각했을텐데.. 지금 제머리속엔..

'혹시 이성은..?'

임요환,이성은 두 이슈메이커 중의 한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공군과의 협의가 잘 끝나면 임요환선수
그렇지 못하다면 대체자로는 랭킹과 스타성에서 가장 적격이라고 보이는 이성은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08/01/24 22:08
수정 아이콘
순위안에 있는 이성은 선수라면 그냥 공개하면 되지... 굳이 조별 추첨식에서 공개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요;;?
임요환 선수나 군입대를 앞둔 홍진호 선수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태엽시계불태
08/01/24 23:06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개인만을 위한 이벤트전에 나갈 수 있을까요?
공군에서 허락하지 않을것 같은데..
병역의무를 할때는 공익으로 간 연예인들도 활동을 안하던데 말이죠.
그리고 실력적으로 16강안에 들기에는 조금 애매한것 같습니다.
개인리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니까요.
매니아 칼럼
08/01/24 23:11
수정 아이콘
훗, 다들 틀리셨습니다. 마지막 선수는 듣보킴 라인의 수장 한조킴입니다.
gsl을 위해서 곰tv측에서 암암리에 트레이닝 시킨 선수라 하네요.
스피커
08/01/24 23:59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라면 굳이 마지막에 공개할 이유가 없죠.
미리 저 명단 안에 있지
METALLICA
08/01/25 02:4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성은 선수 중에 한명이겠죠. 임요환 선수가 유력하나 이성은 선수도 보고싶군요. 이런 이벤트에는 쇼맨쉽의 대명사 이성은 선수가 제격같아서.
노맵핵노랜덤
08/01/25 04:09
수정 아이콘
전 처음에 서지수 선수 생각했는데;;;
머지않아..
08/01/25 09:28
수정 아이콘
얼마전 은퇴한 조용호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바램일지 모르지만 ^^;
스타2잼있겠다
08/01/25 10:04
수정 아이콘
혹시 김동수?? ^^;;
새로운별
08/01/25 10:46
수정 아이콘
그냥 별 의미 없는거같은데 ;;
임요환을 출전시키고 싶지만 공군에서 허락을 받냐 못받냐 그래서 보류로 해놓고
안될경우 다른 선수 넣자 이거아닌가요 ? ; 뻔한거같은데
저런 경우아니면 구지 한명 빼놀이유가...
honnysun
08/01/25 13:16
수정 아이콘
이미 마지막 한 명은 선택되어져있을 듯 하군요.
그냥 남자의 느낌? ^^
임선수만 믿고 갑니다...
아니거든요
08/01/25 14:09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라면 마지막에 짠- 하고 등장시킬 필요까지는 없을 듯 싶은데;; 임요환선수나 홍진호 선수 등 올드게이머 중에서 한 명일 듯 싶은데요 ^^;; 이성은 선수가 요즘 트렌드로 떠오르긴 하지만 이정도로 숨겨뒀다가 발표시킬 만큼은 아닐듯 싶습니다;;
내일은내일의
08/01/25 18:51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가 최근 베넷어택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흥행성이 보장된 선수는 아니죠. 이성은 선수가 대회의 흥행을 좌우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는 선수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주최측 지명선수와의 협상이 결렬된다면 16위인 이성은 선수가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잠깐 임요환 선수 이야기를 하자면, 임요환 선수의 경우는 이번 프로리그 시즌에 성적이 꽤 괜찮았던 편이라 어느정도 명분도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주최측에서 임요환 선수를 지명해서 만약 대회에 나간다면 '프로리그 성적 우수자'정도에 넣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임요환 선수보다 성적 좋은 선수도 있습니다만 주최측이 흥행을 고려해서 임요환 선수를 지명한다고 해서 결코 대회의 주최 의도가 훼손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입니다.
08/01/25 20:59
수정 아이콘
뭐 임요환 홍진호 강민 박정석 4중에 하나가 아닐지...;; 임요환 선수일 가능성이 제일 크고요. 개인적으로는 박찬수, 박명수 선수도 낄 레벨은 된다고 생각하지만...
08/01/26 04: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런 멤버들을 미리공개해놓고 마지막에 공개할 선수면.. 설마 5:5의 그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719 The Next Bigthing [12] Akira5046 08/01/24 5046 3
33717 SK의 감독 및 코치진 해임을 과연 누가 욕할 수 있을까요? [43] 홈런볼5896 08/01/24 5896 2
33716 팀플 축소 - 프로리그 최악의 선택 [71] 김연우9561 08/01/24 9561 4
33715 SKT1의 경질사태에대해 마지막으로 적고 싶은 말 [21] Aqua5251 08/01/24 5251 0
33714 gom TV리그 명단이 나왔습니다. [101] XiooV.S29518 08/01/24 9518 0
33713 지극히 cald 입장에서 본 어제 경기들~ [17] cald5463 08/01/24 5463 0
33712 비교!비교!비교! 정말 지치게 하는 열정들 입니다./+엄해설 자사리그옹호 [43] Alan_Baxter7330 08/01/24 7330 1
33708 시작은 단 두 사람이었지요. 황제라고 불렸던 청년과... [77] 폭풍검16351 08/01/24 16351 197
33706 우승자징크스? 그런거 난 몰라 [37] 메렁탱크5438 08/01/23 5438 0
33705 흠...오늘 해설진분들 말씀에 의아했던점... [28] MistyDay9695 08/01/23 9695 0
33702 댓글잠금 이제동 거침이 없네요. [281] SKY9211205 08/01/23 11205 1
33701 프로스포츠에서 감독 경질이라는 강수. [24] 몽달곰팅6153 08/01/23 6153 0
33700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 [19] 허저비6447 08/01/23 6447 0
33699 [스타구경] 온게임넷 박카스 스타리그 16강 2회차 [6] ls4202 08/01/23 4202 0
33698 스타크래프트 2 개발자 Q&A 26 [2] Tail4191 08/01/23 4191 0
33697 홍Yellow의 "프리토크타임" [스타크래프트계는 세대교체 중..] [5] top[of]zerg=홍Yello4778 08/01/23 4778 0
33695 SK의 경영의욕이 내리막인것은 아닐런지요 [55] 논두렁질럿7362 08/01/23 7362 2
33694 베넷어택 이성은선수편 재밌네요. [37] SKY928405 08/01/23 8405 0
33693 KTF 매직엔스의 희망 [9] 하성훈4448 08/01/23 4448 1
33692 후기리그 결승전 엔트리 나름 분석 [18] SHiNeR)eXTRa(4893 08/01/23 4893 0
33691 2007 프로리그 후기 결승전 엔트리 발표 [94] 태상노군6657 08/01/23 6657 1
33690 주훈 감독님의 퇴진을 강력 반대합니다. [288] 종합백과12341 08/01/23 12341 8
33689 SKT T1 코칭 스태프 전원이 경질되네요 [91] Polaris_NEO10306 08/01/23 103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