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23 13:30:35
Name SHiNeR)eXTRa(
Subject 후기리그 결승전 엔트리 나름 분석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결승전

※ 르까프 오즈의 경우 많은 Pgr분들이 예상하신 것과 비슷한 엔트리가 나왔으므로, 그리고 그 엔트리가 워낙 막강하기에
아무래도 CJ의 대응에 초점이 맞춰질 듯 하네요 ^^; (제가 CJ빠인 이유도 2g 포함되었습니다. 허허;;)

1세트 이제동(Z) - 파이썬 - 변형태(T)

이제동 선수의 우세를 점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맵은 테란인 변형태 선수에게 웃어주지만, 이제동 선수의 요즘 기세를 보았을 때 변형태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상대로 얼마나 준비를 잘 해 오느냐에 따라 승패가 관건이 되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르까프의 '뻔트리'(맵이 파이썬이니 박지수, 구성훈 선수)를 예상한
조규남감독님께서 맞불을 놓으신 것 같은데 조정웅 감독님이 이제동 선수를 스나이핑 카드로 내시네요 ... 후덜덜;;
6.5 대 3.5 정도의 이제동 선수 우위 예상해봅니다.

2세트 구성훈(T) - 백마고지 - 박영민(P)

박영민 선수의 근소 우세가 점쳐집니다. 2세트 엔트리는 CJ가 웃어주는 것 같네요.
구성훈 선수 후기리그 정규시즌에서 테테전 강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상대가 프로토스 박영민 선수이고
박영민 선수 요즘 기세 장난 아니므로(e-스포츠는 멘탈이 중시되기 때문에 분위기 상승모드가 장난아닐 듯합니다)
박영민 선수의 6 대 4 우세를 점칩니다. 맵의 전적은 구성훈 선수가 박대경 선수 상대로 1승이 있고,
박영민 선수가 김창희, 이재호 선수를 상대로 각각 1승씩 거두었네요. 아무래도 CJ쪽으로 웃네요 2세트는.

3세트 김성곤(Z) 이학주(T) - 성안길 -  마재윤(Z) 서지훈(T)

전설의 마즐조합이 등장했습니다 .. 결승에서 ... ;; 허허 ..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성안길에서의 개인전 역량을 기대하신는 것일까요 조규남감독님께서는 ..
르까프 오즈는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듯이 김성곤 이학주 조합이 등장했습니다.
팀플의 승리냐, 개인 역량이 승리냐. 서지훈 선수는 이번에도 헬프를 안 갈 것인가(농담입니다^^; 전 광서즐빠)
(그런데 pgr 전적검색을 해보니 성곤학주 조합이 성안길 1승 1패네요 ;;)
마재윤 서지훈 선수가 특별한 전략이나, 뛰어난 개인전 역량을 보여주지 않는 한
5.5 대 4.5의 르까프 우세를 점칩니다.

4세트 오영종(P) - 몬티홀SE - 김성기(T)

양 팀 모두 예상했던 엔트리가 나왔네요(저만 그런건가요 ^^;) 오영종 선수는 카트리나 전담이다시피
카트리나에서 많이 나오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결승 맵에 카트리나가 포함이 안되는 바람에 몬티홀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김성기 선수야 CJ의 몬티홀 책임자이니 긴 말씀은 안드려도 될 것 같네요.
김성기 선수, 염보성 선수를 상대로 보여준 테테전 능력은 가히 극강이었는데, 사신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두 선수 모두 몬티홀에서 상대종족 상대로 2승씩을 거두고 있습니다.(김성기vs윤용태, 강민 / 오영종vs김윤환KTF, 임진묵)
'포스'라는 면에 따라서는 오영종 선수의 우세를 점칠 수 있으나
인터뷰에서 '오영종 선수와 붙고싶다'라고 했었고, 플레이오프 에이스결정전 승리로 자신감이 차있는 김성기 선수 또한 만만치 않기에
조심스럽게 5 대 5 박빙을 예상합니다.

5세트 박지수(T) - 운고로분화구 - 한상봉(Z)

5세트는 CJ에게 웃어주네요. 아마도 운고로분화구에서의 테테전을 의식했거나, 저그를 잡을 스나이핑 카드로
르까프 측에서는 박지수 선수를 출전시킨 것 같습니다. 한상봉 선수는 테란에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왔습니다.
운고로분화구에서는 테란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중이네요. 박지수 선수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저그전 62%의
호성적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운고로분화구에선 첫 출전이고, 대 저그전 승리도 파이썬, 타우크로스 등에서
주로 거둔 승리라서 아무래도 한상봉 선수에게 약간 기우는 느낌입니다. 박지수 선수가 한상봉 선수의 쇼부를
어떻게 맞받아 칠지 관심이 가네요 ^^

6세트 최가람(Z) 손주흥(T) - 황산벌 - 장육(Z) 주현준(T)

6세트는 장육 주현준 조합의 극소 우세를 점칩니다. 두 조합 모두 팀의 고정 팀플 조합이라고 할 수 있죠.
맵 전적은 최가람 손주흥 조합이 4승 1패, 장육 주현준 조합이 6승 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중 두 조합이 맞붙은 적이 있네요. 최가람 손주흥 조합이 상대전적 1: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제가 장육 주현준 조합의 극소 우세를 점치는 이유는, 역시 '최근의 기세와 포스'입니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서
연거푸 팀이 2: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출전에 6세트를 참신한 전략과 기막힌 호흡을 통해 승리로 가져가며
현재 기량과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듯한 상황입니다. 이 기세를 르까프의 조합이 어떤 시도를 통해 꺾어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7세트 에이스(이제동(Z)or오영종(P) 예상) - 블루스톰 - 에이스(박영민(P) 예상)

에결까지 온다면, 아마도 르까프가 웃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제동 오영종의 막강 원투펀치가 블루스톰에서
좋은 전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제동 7승 3패, 오영종 4승 1패) 사실 에결까지 이른다면 르까프 입장에서는
이 두 선수가 가장 믿음직하고, 이 두 선수 이외의 카드는 딱히 블루스톰에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CJ입장에서는 이 두 선수에 모두 대응이 가능한 선수가 박영민 선수입니다. 박영민 선수 또한
블루스톰에서 6승 1패의 호성적(저그전 3승, 토스전 3승 1패)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좋은 매치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박영민 선수가 '캡틴'으로서의 면모를 대 고석현전에서처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

전체적인 엔트리로 봤을 때, 엔트리가 양 팀 모두 예상 가능한 선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1세트, 5세트가 그나마
스나이핑 카드를 내밀었다고 보여지네요. 예상 가능한 상대의 엔트리에 맞게 얼마나 대처를 잘 해내느냐, 얼마나
실력을 보이느냐가 관건이 될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경기의 전환점은 4세트, 몬티홀SE에서의 경기가 될 것 같네요. 이 경기를 잡는 팀이 웃을 수 있을거라고 예상합니다.

P.S 성지가 되길 바랍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nnerCJ
08/01/23 13:37
수정 아이콘
저는 3경기 CJ가 잡을 확률 랜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주 잘할지도 모르고 아주 못할지도 모르고 말이죠.
아주 잘해서 CJ 우승에 보탬이 되기만 바랍니다~
물론 저도 서지훈 선수가 팀플에 나왔을때의 반응을 즐기지만
이대로 계속 경기 내용 중의 재미가 아닌걸로 재미거리가 될 수는 없잖아요? ^^
SHiNeR)eXTRa(
08/01/23 13:40
수정 아이콘
winnerCJ님 // 그렇죠 ^^ 저도 마즐광빠로써 ... 이겨줬으면 .. 합니다 ^^; 하하;;
CJ는 이제동, 오영종 둘 중 하나를 잡고 3세트를 잡는다면 우승확률 80% 이상 될 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winnerCJ님 닉네임 바람직하시네요 ^^ 호호 ^^ 저도 CJ가 Winner가 되었으면 합니다.
08/01/23 13:42
수정 아이콘
이제동 - 변형태 매치업은 CJ가 좋아 보입니다.
솔직히 CJ 입장에서 이제동 상대로 승률 50% 가능한 매치업은 없죠.. 안타깝지만....
그나마 맵이 테란에게 조금 좋은 파이썬인데다가,
변형태 선수가 요즘 페이스가 안좋다고는 하나 큰 무대에서는 의외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제동 선수가 유리해보이는건 사실이지만 CJ 입장에서는 그나마 이제동 상대로 괜찮은 매치업이라고 봅니다.
08/01/23 13:47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에 있어서는 박영민 선수보다는 다른 선수가 나오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뭐 오영종 선수와 프프전이라면야 비등한 경기가 예상이 되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날 컨디션 여하에 따라 이제동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네요. 얼마전에 김택용 선수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를 하면서 이긴 점이나 또 김준영 선수가 김택용 선수를 잡은 점이나..블루 스톰에서 저프전은 아무래도 능력이 있는 선수라면 저그가 우세가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저는 오영종이나 이제동이 나올 것을 예상, 마재윤 선수가 적절한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얼마전에 진 저저전에서도 압도 당하지는 않는 모습이었고, 페이스가 아무리 아무리 떨어졌다고 해도 한때 프로토스의 재앙인데..
솔직히 이제동 vs 마재윤도 보고 싶고, 오영종 vs 마재윤도 보고 싶네요.
김택신님
08/01/23 13:50
수정 아이콘
3경기 cj가 잡으면 90프로 확률로 cj우승...
못잡으면 5대5
08/01/23 14:03
수정 아이콘
1,5 경기가 매우 기대됩니다~~
Go_TheMarine
08/01/23 14:11
수정 아이콘
CJ가 필승입니다.
야인과나비
08/01/23 14:29
수정 아이콘
저는 3경기가 매우 기대됩니다~~
더블을하는 테란을 보게될지도.........
SHiNeR)eXTRa(
08/01/23 14:33
수정 아이콘
Axl님 // 마재윤 카드를 저도 생각해보긴 했습니다만, 최근 기세나 방송에서 보여지고 있는 전적 등을 보았을 때
박영민 선수가 마재윤 선수보다는 더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 오영종 선수 저그전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
그리고 이제동 선수의 최강 저저전 ... 후덜덜이죠 ㅠㅠ 그래서 박영민 카드를 예상했습니다 ^^; 사실
큰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 한 게임으로 우승과 준우승이 가려지는 데 의외의 변수는 많이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동 오영종 마재윤 선수 모두 큰 무대 경험이 많기 때문에 의외성은 일단 제쳐두고 보여지는 전적과 현재 페이스로 에결카드를
예상해봤습니다 ^^;;

야인과나비님 // 성안길 팀플에서 더블을 하는 테란이라 ... ㅠㅠ 마즐조합 설마 초반엔 마재윤vs이학주,김경모 테란의 더블 이후에 서지훈vs이학주,김경모로 가려는 건가요 ... 흠 .... 크크 ;;
달려라투신아~
08/01/23 14: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누가 이겨도 이상할것 없는 엔트리라고 생각됩니다. ^ ^;; KTF빠로서 두 팀중 누가 이기던 재밌는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1경기는 이제동 선수가(임이최마엄 이후 6번째 본좌등극을 바라며..) 3경기에서는 CJ가(마본좌가 부활하기를 바라며.) 이겼으면좋겠네요 ^ ^;; 그리고 무엇보다 누가 이기던 4:3 에결까지!
택용스칸
08/01/23 15:00
수정 아이콘
1경기 변형태
2경기 박영민
3경기 마&서
4경기 오영종
5경기 박지수
6경기 손주흥 & 최가람
7경기 이제동 Vs 박영민 박영민 승!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라울리스타
08/01/23 15:16
수정 아이콘
경기의 포인트를 나름 짚어보자면,

1) '파이썬'에서 '테란'을 스나이핑하러 나온 저그 이제동(후덜덜...), 그러나 상대는 특화맵에서 최강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변형태(신 백두대간, 지오메트리 등) 다전제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1세트에서 맞붙는 결승전 최고의 매치업이 아닐지...

2) 저그전, 토스전에서 더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던 르까프의 두 테란 구성훈, 박지수가 이번엔 역으로 토스와 저그를 만났다! CJ측에선 안도의 한숨을? 게다가 박영민, 한상봉은 현재 CJ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선수들이라는 점

3) 버린 엔트리? 아닐텐데..버릴꺼면 확실하게 황산벌에서 최가람/손주흥에게 버렷을 텐데... 서지훈/마재윤 두 선수는 팀플도 자신있다며 항상 큰소리 치지만, 전적은 안습...오늘로써 조합 3년차의 첫승을 이뤄내나?

4) 오영종과 김성기 드디어 만나다! 양팀의 몬티홀하면 떠오르는 두 선수의 진검승부! 전적은 3:3으로 동일!

5) 후반기부터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던 장육/주현준 조합이 상대팀의 황산벌 간판조합을 상대로 이번에도 기적같은 승리를 낚아낼 것인가?
프로브무빙샷
08/01/23 16:09
수정 아이콘
장육/주현준 조합... 정말이지 구사일생의 팀플조합이죠...
이번에는 매우 힘든 상대지만.. 그 기세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전 / 팀플 모두 5:5 싸움인 거 같네요... 다수 에이스 CJ상대로.. 역시 르까프 원투펀치의 무게감이란...
SHiNeR)eXTRa(
08/01/23 16:18
수정 아이콘
프로브무빙샷님 // 정말 CJ가 '다수 에이스' 팀이긴 한데 르까프 '원투펀치'가 요즘 포스가 장난이 아니어서
CJ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 힘드네요 ^^; 에이스의 '수'냐 원투펀치의 '포스'냐... 기대됩니다 정말 생각할수록...
Fanatic[Jin]
08/01/23 16:51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때...3경기 7경기가 랜덤확률이라...

예측 불가에요 ㅠ_ㅠ 생방가죠!!
스칼렛
08/01/23 18:36
수정 아이콘
에결 오영종 vs 박영민. 오영종 승으로 르까프 승. 이 예상됩니다.
winnerCJ
08/01/23 19:29
수정 아이콘
SHiNeR)eXTRa(님// 닉네임 칭찬이라니...감사합니다. ^^

이번 승자는 CJ가 되길 희망합니다~~
08/01/23 20:33
수정 아이콘
사실 르까프는 완전히 프로리그에 중점을 둔 선수 구성인거 같아요.
정말 저 조합 자체만 봐도..-_-; 프로리그에서 계속 출전한 선수들...

반면 CJ는 팀플에 육현준 조합을 제외하곤 매번 바뀌고.. 심지어 테란/저그 최고 카드인 마즐조합.
에휴.

그래도 전 믿습니다.
1경기나 3경기만 잡으면 CJ필승이란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719 The Next Bigthing [12] Akira5047 08/01/24 5047 3
33717 SK의 감독 및 코치진 해임을 과연 누가 욕할 수 있을까요? [43] 홈런볼5897 08/01/24 5897 2
33716 팀플 축소 - 프로리그 최악의 선택 [71] 김연우9561 08/01/24 9561 4
33715 SKT1의 경질사태에대해 마지막으로 적고 싶은 말 [21] Aqua5251 08/01/24 5251 0
33714 gom TV리그 명단이 나왔습니다. [101] XiooV.S29518 08/01/24 9518 0
33713 지극히 cald 입장에서 본 어제 경기들~ [17] cald5463 08/01/24 5463 0
33712 비교!비교!비교! 정말 지치게 하는 열정들 입니다./+엄해설 자사리그옹호 [43] Alan_Baxter7330 08/01/24 7330 1
33708 시작은 단 두 사람이었지요. 황제라고 불렸던 청년과... [77] 폭풍검16351 08/01/24 16351 197
33706 우승자징크스? 그런거 난 몰라 [37] 메렁탱크5438 08/01/23 5438 0
33705 흠...오늘 해설진분들 말씀에 의아했던점... [28] MistyDay9695 08/01/23 9695 0
33702 댓글잠금 이제동 거침이 없네요. [281] SKY9211206 08/01/23 11206 1
33701 프로스포츠에서 감독 경질이라는 강수. [24] 몽달곰팅6153 08/01/23 6153 0
33700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 [19] 허저비6447 08/01/23 6447 0
33699 [스타구경] 온게임넷 박카스 스타리그 16강 2회차 [6] ls4203 08/01/23 4203 0
33698 스타크래프트 2 개발자 Q&A 26 [2] Tail4191 08/01/23 4191 0
33697 홍Yellow의 "프리토크타임" [스타크래프트계는 세대교체 중..] [5] top[of]zerg=홍Yello4779 08/01/23 4779 0
33695 SK의 경영의욕이 내리막인것은 아닐런지요 [55] 논두렁질럿7362 08/01/23 7362 2
33694 베넷어택 이성은선수편 재밌네요. [37] SKY928406 08/01/23 8406 0
33693 KTF 매직엔스의 희망 [9] 하성훈4448 08/01/23 4448 1
33692 후기리그 결승전 엔트리 나름 분석 [18] SHiNeR)eXTRa(4894 08/01/23 4894 0
33691 2007 프로리그 후기 결승전 엔트리 발표 [94] 태상노군6657 08/01/23 6657 1
33690 주훈 감독님의 퇴진을 강력 반대합니다. [288] 종합백과12341 08/01/23 12341 8
33689 SKT T1 코칭 스태프 전원이 경질되네요 [91] Polaris_NEO10306 08/01/23 103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