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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14 07:08:12
Name 볼텍스
Subject 통역일까 의역일까 창작일까
마재윤 선수 시상식때 프링글스 아저씨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Yeah!! 먼저 촬영에 협조해주신 공군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여태까지 가본곳중에 가장 멋진장소 같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은 처음 와보는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여기서 훈련을 받을수 있다면 저도 공군에 들어가겠습니다
->공군 여러분들처럼 저 자신도 이곳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군인 아저씨(대령?)도 알고 웃던것같은데 -_-;;;

다시 말하지만 오늘 협조해주신 공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MBC의 파트너쉽에도 감사드립니다

프링글스는 리그의 한 부분이 되어서 좋았는데 왜냐면 프링글스는 Fun Brand고 리그가
재밌었기 때문입니다,
->프링글스 같은 회사가 이런 좋은 리그를 후원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너무나 좋은
경기가 많아서 정말 뜻깊은 리그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저는 우승자인 Mr마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군요

(대충 이런 내용의 번역이 있었습니다.)


  슈퍼파이트때도 이런 일이 있었죠. 그루비의 말을 적당적당 짤라먹던 정일훈 케스터 ;ㅁ;


  W3에서도 그루비가 뭐라뭐라 하니까 통역자가 워3 게임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던듯..

통역이 영 이상해지는 일이 있었고요.


  분명히 아-주 틀린 말은 아닌데.. 인터뷰한 본인이 번역한거 다시 번역해서 보면

당황할 정도의 내용들이 섞여있습니다.

  방송사에서 그냥 게임도 좀 하고 영어도 좀 하는 사람 통역관으로 쓰는사람을 찾는건

좀 힘든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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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4 07:11
수정 아이콘
한게임배에서의 베르트랑 선수 통역관은 무려 지금의 이지호 감독님...[퀘백의 기욤 선수가 같이 안 와서-_-;]
러브젤
06/11/14 07: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저한테도 잘들릴정도로 의도적으로 쉬운 단어를 사용한것같은데.. 통역이 긴장한듯..
06/11/14 07:31
수정 아이콘
저도 알아먹겠던데 정말 통역이 이상했었음 ;;
Morpheus
06/11/14 08:15
수정 아이콘
NtKa//이지호감독님은 외국에서 살다 오신 분이잖아요. 베르트랑의 영어가 불어같이 들리긴 해도, 베르트랑도 영어 잘하고 이지호감독님도 잘하는데..
06/11/14 09:16
수정 아이콘
통역분이 많이 긴장하셨나봐요. 설마 할줄도 모르는분을 통역으로 세웠겠습니까. 하지만 그날 통역이 안습이긴했죠..
06/11/14 10:19
수정 아이콘
설마 못 알아듣진 않으셨을테고 -_-;;; 긴장하셔서 통역을 제대로 못 하신듯..
영어가 다 들리긴 하는데 그걸 한국어로 어떻게 바꿔야지?? 하다가 말을 좀 만드신거 같네요. (...)
06/11/14 12:28
수정 아이콘
한게임때 기억납니다. 뜨랑 선수가 영어를 했던 거 같기는 한데.. 원체 불어틱한데다 정신없이 빨라서 대니얼 감독님도
잠시 말을 잊는 사태가 발생했었죠. 그래도 뜨랑 선수가 상황을 파악하고 발음에 신경을 써줘서 계속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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