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7/17 17:35:16
Name My name is J
File #1 D1705_01.jpg (157.2 KB), Download : 15
Subject [잡담] 한반도 : 이 영화를 살려보자.






@영화 - 2006. 7
@배우 혹은 감독 - 안성기, 문성근, 차인표, 조재현, 강수연 /  강우석 作





혹 이 영화를 이미 보신 분이 있다면 심심한 위로를....(동병상련이요...--;)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안도의 한숨을...
볼 계획이신 분이 있으시다면 굳은 각오와 결연한 의지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쿨럭.



영화의 스토리?
연출? 연기? 치우자.
그 배우들을 데려다가, 그 돈을 쏟아부어서...

영화를 만들었는데 영화가 그꼴인 이유는 오로지 시나리오 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까.
(어색한 연출과 딱딱한 연기따위는 흠도 되지 않는다.--;)


그래도 어찌하나-
나는야 마음 넓은 관객으로서
언제 어디서 어떤 영화를 보더라도 영화의 미덕을 찾으려 애쓰고
그 아쉬움을 덮으로 몸부림 치는 '돈 생각'을 잊지 않는 인간인것을.






방법 1. 이 영화는 성장 영화다.
믿던 안믿던...이 영화의 단선적인 스토리와 단선적인 인물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변화의 가능성과 변화의 조짐을 보여주는 입체적인 인물은 차인표가 분한 '이상현'이란 인물뿐이다.

고로- 그나마 관객이 몰입하거나 동조할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을 내포한 인물이란게다. 쓰읍.
물론 이상현이란 인물 역시
변화의 이유와 그 변화의 결과가 매우 불분명하고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을 만한 과정역시 부족하지만
그 변화의 모습이 이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 요구하는 모습일테다.(아...7,80년대 국군선전영화 수준으로 끌어내린것인가...으하하하!)

스포일러를 자제하기위해서 자세한 설명은 패스하지만-
다소 짜증이 나더라도 '이상현'이라는 인물에 집중해서 보는 편이 돈생각이 덜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방법 2.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을 떠올려라.
쓰읍. 이건 솔직히 말하면 나쁜걸 더 나쁜걸로 덮는 방법인데.
그래도 장르마저도 변했던 문제작들에 비한다면
그나마 국가주의가 국가주의자체로 유지는 되고 있지 않은가...(이게 무슨 국가주의냐!라고 하면 역시..반박할 말은 없다.
그럼 도대체 저걸 뭐라고 불러야 하는거야..--;;; 철학공부좀 더할껄...쓰읍.)




.........
솔직히...방법도 생각이 안난다.


그저...
1. 이영화가 차라리 전쟁영화 였다면..(내가 안봤겠지.)
2. 캐리비안의 해적을 저번주에보지 않았다면..(이번주에 볼게 있었겠지...)
3. 그냥 캐리비안의 해적이나 한번 더 볼것을..(같이간 엄여사님께 그저 죄송스런 마음만.)
이다.--;



차라리
군사적 위협쪽에 무게를 더 두고 긴장감을 쫘악- 조여주던가...
아니면 최민재와 이상현의 대결에 더 중심을 두던가...
그도 아니면 양비론으로 끝내지나 말던가....(아..이건 투자 문제가 있어서 방법이 없는건가..)







이 영화에 건질만한 것은
잠깐 나와주신 강수연분과...(그저 이쁘면 다 좋은 증세 때문은 아니다.--;;)
음....더이상 없구나. 먼산-




-----------------------------------------------------
엄여사님과 간만에 극장에 갔는데...
볼영화가 없어서 선택한것이....먼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밀가리
06/07/17 17:39
수정 아이콘
캐리비안과 고민했는데, 이 글 대로만 이라면 캐리비안 본게 다행이군요.
06/07/17 17:40
수정 아이콘
기대하고 오늘 볼라했더니-_-;;; 다행이군요.
06/07/17 17:42
수정 아이콘
전 유게에서 안좋은 평가보고 별 기대안하고 봐서 그런가요? 재밌었는데 ^^
버관위_스타워
06/07/17 17:42
수정 아이콘
아직 이영화 안봤는데(뭐 혹평이 쏟아지더라도 볼겁니다..ㅡㅡ;;) 배우들 연기는 최고 아닌가요? 출연한 배우들만 봐도...
My name is J
06/07/17 17:43
수정 아이콘
왜들이러세요....나쁜평가를 하고있는것은 아니어요...(달려간다-)
06/07/17 17:44
수정 아이콘
어제 봤었는데..기대이하인건 사실...
본호라이즌
06/07/17 17:44
수정 아이콘
이런...이 영화를 죽여보자...정도의 내용인데요 -0-;; 저도 괴물 나오면 한반도는 쏙 들어갈 거라 예상중;;
이뿌니사과
06/07/17 17:46
수정 아이콘
음. 꽤 기대하고있었는데; 취소;;;
용호동갈매기
06/07/17 17: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몇달만에 한국영화가 관객동원 1위 탈환했다고 뉴스 나왔던데..
실망하신분은 너무 기대 많이 하셔서 그런거 같애요.
대작이고 돈도 많이 부었고 하니..
인표 행님은 왜 영화만 찍으면 거의다 결과가 안좋은지..-_-
버관위_스타워
06/07/17 17:49
수정 아이콘
음.. 차인표씨가 출연한 영화는 거의 실패했어도 한반도는 대박 날줄 알았는데 아닌가보군요..ㅡㅡ;; 이렇게 되면 배두나씨가 출연한 괴물도...ㅡㅡ;;
VoiceOfAid
06/07/17 17:52
수정 아이콘
유게에 이거 신랄하게 풍자한 리뷰가 올라왔었는데 재미있더군요.
올린분이 지우셨는데 왜 지우신지 모르겠네요.
영화를 죽인다고 생각하셨나?
06/07/17 17:56
수정 아이콘
강수연씨 나온 부분은 정말 좋았는데...뒤로 갈수록..안습;
TicTacToe
06/07/17 18:41
수정 아이콘
이거 뭐 평론가들의 말을 라디오에서도 들었고 인터넷에서도 보고 했었는데.. 별 다섯개에 하나~ 두개 정도가 대부분이더군요 -_- 얼마나 최악이었으면.. 이러시더군요.. 한반도의 탈을 쓴 실미도다. 실미도의 대장이 대통령이 된건가? 라고..
김주인
06/07/17 18: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광고보고도 도저히 예매할 엄두는 안나는 영화던데요...
왠지.'느낌'이 있잖아요.
옛날에 왕의 남자 광고할 때는 와아.재밌겠다..
'한반도' 각종 예고편이나 광고보고서는..
이 영화 망하겠다..느낌.-_-
Kyrie_KNOT
06/07/17 18:48
수정 아이콘
글쎄요.. 광고보고도 도저히 예매할 엄두는 안나는 영화던데요...
왠지.'느낌'이 있잖아요.
옛날에 왕의 남자 광고할 때는 와아.재밌겠다..
'한반도' 각종 예고편이나 광고보고서는..
이 영화 망하겠다..느낌.-_-
(2)
forgotteness
06/07/17 18:51
수정 아이콘
망하지는 않습니다...
강우석 감독 이라는 메이커는 항상 비평과 비판에 시달리면서도...
흥행에서는 어느 정도 수준을 넘기는 모습을 계속보여주었습니다...

순전히 관객을 위한 영화를 만드는 감독 중 한명입니다...
비평과 비판이 나쁘다고 재미까지 없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10대 20대보다는 30대 이상 중 장년층에게 잘 먹히겠더군요...
무난하게 400만은 찍어줄거라고 봅니다...

갠적으로 김진명씨 소설은 싫어하는 편이라...
그렇게 재미있게 본건 아닙니다만 최악이라고 할 수만은 없는 묘한 영화입니다...
샤이닝토스
06/07/17 19:0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역시 취향문제 인가요?? 저는 왕의남자 보다 한반도를 더 재밌게 봤는데요.. 흠..
최강정석
06/07/17 19:06
수정 아이콘
저는 김진명씨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진 몰라도//눈물을 흘리면서 봤는데;;
저는 이 영화를 통해 강우석감독이 표현하려고 하는 내용은 2가지 같은데요..스포일러상 얘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TicTacToe
06/07/17 19:07
수정 아이콘
요즘에 소설을 끊어서 그런데.. 제3의 시나리오 이후에 김진명 소설가 작품 또 나온거 있나요??
팀플유저
06/07/17 19:09
수정 아이콘
일단 강우석 감독 영화는 강력한 배급사 때문에 몇백만은 그냥 먹고 들어가죠.
마요네즈
06/07/17 19:10
수정 아이콘
TicTacToe님// 신의 죽음이라고 김일성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소설로 나왔습니다.
하이메
06/07/17 19:16
수정 아이콘
저는 제목 보고 울컥해서 들어왔습니다.
이 영화는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글 내용은 제가 생각하던 것과는 달라서 정말 다행이네요.

강우석 감독 반일감정 어떻게 이용해서 흥행한번 해볼려고 만든 영화 같던데.. 정말 유치합니다.
김혜미
06/07/17 19:20
수정 아이콘
저는 재밌던데..--;; 이상하네요.. 제 남친도 무지잼있다던데..
Eye of Beholder
06/07/17 19:23
수정 아이콘
좀 시대에 뒤떨어진거 같죠.. 괴물이 나와봐야 알지만 두 영화의 갭이 한국 흥행영화_소위 블락버스터 의 스펙트럼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07/17 19:34
수정 아이콘
기대이하여서 무지하게 실망했습니다.
보고나서 "이건 뭐 이래-_-"라고 말하며 나왔었죠.;
TicTacToe
06/07/17 19:52
수정 아이콘
마요네즈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6/07/17 19:56
수정 아이콘
제목은 "살려주자" 인데 내용을 읽어보니 살아나질 않는군요. 요즘 웬만하면 국내영화 봐줄려고 노력중인데 차라리 아랑이나 봐야겠네요.
06/07/17 20:03
수정 아이콘
많은 평론 중에서 하나, 읽고 나서 한참 실실 웃은 평론

“강우석감독! 천만도 동원했고, 돈도 벌만큼 벌었고, 충무로 파워 1위도 했으니
이제 문광부장관이 하고 싶은게지...“
에어하트
06/07/17 20:51
수정 아이콘
내용은 둘째치고-연기마저 우울하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안성기님마저 실망이라고 그러더군요 친구들이;;그래서 그냥 비디오로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이런 민족주의적인 영화는 그닥;;안좋아합니다-
래토닝
06/07/17 21:07
수정 아이콘
쩝... 영화보기전에 본 리플인 '100억은 다 어디에 쓴거지' 랑
'애국심에 의존한다'는 게 마구마구 생각나네요...
저도 캐리비안해적 본다음에 보고
전투기,해군나오길래 화끈한 걸 계속 기대했는데 대치만하고 끝이더군요...
영화비가 아깝지는 않지만 아무튼 기대보다 실망입니다.
김사무엘
06/07/17 22:12
수정 아이콘
아직 영화는 못봤습니다마는...예전에 광고 때릴 때부터 뭔가 어수선했죠;; 돈들인 티는 나는데, 생뚱맞음... 김주연님 의견처럼 뭔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실미도나 태휘도 같은 '한국형 블럭버스터'이지만 블록버스터 답게 예고편만으로도 포스가 엄청났는데, '한반도'는 뭔가 맛이 맹탕이었죠.. 자세히 표현할 수는 없지만, 라면 끓이던 도중에 물 한바가지 부은 다음 맛본 라면국물 맛이랄까;;;;
물탄푹설
06/07/17 22:33
수정 아이콘
한반도를 아직 보진 않았지만
이게 있습니다.
이곳 pgr이 비교적 젊은층 20대 초중반이 대다수라
마치 그연령대가 가진 취향 판단이 최선이고 제일이라는
그런거지요
연령의 아집이랄까?
한반도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겐 어필할수 있다는건
영화 만들어가면서 나오던 말이지요
실미도 솔직히 젊은층에겐 극단적으로 돈X랄하며 만들었다고
온갖 욕을 먹었어도
저같은 중년층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가슴뭉클한 영화였습니다.
전 한반도를 꼭 볼생각입니다.
영화에 대한 주변의 평가
주연배우 시나리오전개등등
영화를 젊은층이 많이 본다고 하지만
반대로 젊은층만 보는것은 아니죠
TicTacToe
06/07/17 22:39
수정 아이콘
물탄푹설 // 뭐 그런것도 있기야 하겠습니다만.. 태극기 휘날리며나.. 실미도 같은 경우엔 젊은층과 장년층, 또는 그 이상을 모두 아우렀다고 저 나름대로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닌지.. ( 제가 태극기 휘날리며 보러 갔는데.. 제 앞쪽에 한 40~50대 정도 되어보이는 아저씨께서 오셨더군요.. 영화보면서 슬쩍슬쩍 봤는데 우는것 같기도 했었고.. )
My name is J
06/07/17 23:24
수정 아이콘
저....50대이신 엄여사님과 봤습니다.--;;;
엄여사님의 의견도 저와 같으셨으니....먼산-(태극기 휘날리며와 실미도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십니다. 전 안봤지만...)
이영화에 대한 평가가 딱히 나이의 차-때문이라고는 여기지 않습니다.^^;;;;
w.y.wings
06/07/17 23: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소위 진보라고 칭하는 젊은 세대들이 보기에는 국수주의다. 민족주의다 해서
비난할 여지가 큰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30대초반이면서 약간은 보수적이며 어느정도
민족주의 감정을 공유하고 있는 제가 보기에는
(물론 영화자체의 설정은 약간 어설프죠.. 대통령의 위치에서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가 없죠..
제가 20대였을때는 이상만을 꿈꾸었지만 확실히 30대가 되고나니 현실을 감안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분명 던지는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어느정도 결말을 예상했고 순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김진명씨가 떠오르면서 이 영화 소위 진보들이 보면 엄청 까겠군.. 하면서 봤습니다.)
국사에 관심이 많은 제가 보면서 느낀 것은 단 한가지 감정이었습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짓밟혀야만 했나? 1600년전 고구려처럼 만주벌판을 호령하던 그 기개는 어디로 갔나?
왜 우리는 역사가 알려준 수 많은 아픔을 또다시 반복하고 있는지..

영화 마지막 장면에 대해 말들이 참 많죠...
정말 그 상황에 대해 엄밀하게 말한다면 대통령도 맞고, 총리도 맞다고 볼 수 있죠.. 바꿔 말하면
대통령도 틀리고, 총리도 틀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슬픈 이야기지만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역사가 증명하고 있듯 외세에 의존한 평화는 언제나 그 대가를 요구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외세를
배척하고 우리 스스로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가.. 그것도 아닙니다.

정말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어정쩡한 상황... 이 어정쩡한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지금 세대와 앞으로의
세대에게 남겨진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한반도가 반일감정에 기대 흥행을 노리고 있다는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감독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이 영화속에 감춰진 메시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의 가치는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김진명씨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셔도 후회 안 할듯 하네요..
06/07/17 23:33
수정 아이콘
저보고 20자평을 하라고 하면 저는..
이렇게 말할라고 했습니다 -_-

"<문성근의 그것이 알고싶다> 극장판 영화. <한반도>"

딱 이 생각 들더군요.

그렇지만, 물탄푹설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한반도>는.. 주연배우도 그렇고 화면 구성과 시나리오 전개가..
10대 20대 보라고 만든 영화는 아닌 것이 확실합니다.
강우석감독이 이제 흥행하는 데에는 완전 눈을 떳고,

이건 제가 저 혼자만의 판단으로는 마치 "스티븐 스필버그" 나 "마이클 베이" 감독이 변신을 꾀하고
노림수가 있고 기교블 부릴 때 "아!"하고 느꼈던 "중후한 연출"
그런게 느껴졌어요.

강우석 감독의 흥행코드.. 흥행방법.. 지금까지의들의 영화와는 다른 방법으로 가는 이 모습..
대단합니다.


그리고 반일 생각이나.. 조금 기죽은 뭔가 애국심에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느낌..
다시한번 느끼고 싶으시다면 봐볼만 해요.

그래도 일단 좀 두고봐야 될 듯..
잘될 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태풍>보단 훨씬 나요.
숨은그림찾기
06/07/18 00:00
수정 아이콘
태풍도 재밌게 보았던 관대한 관객으로써 한반도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같이 보러갈 사람이 없습니다 orz
돌돌이랑
06/07/18 00:31
수정 아이콘
글쎄요..나이에 상관없이 모두들에게서 평이 좋지 않군요.
오늘 않좋은 평 하나를 첨가해 듣고 보니 정말 않보길 잘했다 생각듭니다.
오름 엠바르
06/07/18 01:15
수정 아이콘
볼 마음도 없었고 예정도 없었던데다 김진명 소설 이야기 들으니 오싹 소름까지 돋네요...
괜히 7000원 번 기분입니다...( -_-)
Caroline
06/07/18 01:45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맘에 안들었습니다.
06/07/18 07:22
수정 아이콘
처음 시작 하고 나서 한 5분뒤엔가..일어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적인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애국심이라는게 있는지..계속 극단적인상황으로 몰고가니 다행히 중반 이후에는 몰입은 되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허황된 이야기..제 생각으로는 그냥 한풀이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06/07/18 09:43
수정 아이콘
낮 간지러웠습니다 얼굴에 불이 날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이건 나이 많은 사람들에겐 특히 386세대에겐 더더욱 극도로 유치한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06/07/18 15:31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 19호나 쓰리몬스터 도마안중근 같은 극상 레벨은 아니지만 제가 봤을땐 은밀한 여교수 급은 된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실.망. 그 자체 입니다. 국새만 2시간 30분 동안 찾다가 끝나는 영화.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465 이효례님의 E-Sports 스폰서쉽에 관한 논문 입니다. [14] homy4667 06/07/12 4667 0
24463 혹시나 미스테리.. [13] 터치터치5300 06/07/18 5300 0
24462 『 한반도 』 뻔한 스토리, 그러나.... [70] 스타벨5510 06/07/18 5510 0
24461 놀라운 박명수 선수 (MBC서바이버 vs 진영수 2경기 in 8153) [24] 체념토스5152 06/07/18 5152 0
24460 예비역의 수능 도전기 [23] EastVirus4051 06/07/18 4051 0
24459 Autumn 이란 아이디를 쓰던 프로토스 유져. [77] Sakamoto6860 06/07/17 6860 0
24458 오늘부터 듀얼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듀얼리그에 대한 아쉬운점.또는 개선안. [66] 김주인4829 06/07/17 4829 0
24457 e-sports 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수있는 것들 [23] Aqua4424 06/07/17 4424 0
24456 이쁘면 모든게 다 용서된다? [119] jyl9kr11501 06/07/17 11501 0
24455 내일있을 서바이버리그 G조 이야기...... [25] SKY924264 06/07/17 4264 0
24453 핵 때문에 스타 망하겠습니다 [57] 6765 06/07/17 6765 0
24452 815에서의 프로토스의 운영... [13] forgotteness4214 06/07/17 4214 0
24451 듀얼토너먼트 A조 - 안상원, 박성훈 선수 스타리그 진출 [88] The xian5069 06/07/17 5069 0
24450 시사매거진 2580 '스타벅스'편 봤습니까? [47] charcoal5239 06/07/17 5239 0
24449 [잡담] 한반도 : 이 영화를 살려보자. [43] My name is J4283 06/07/17 4283 0
24447 KTF에게 필요한건 선수영입에 의한 리빌딩이 아니다. [33] 돌아서서4215 06/07/17 4215 0
24446 끊임없는 궁금증 현재 스타의 인기 [45] Pride-fc N0-14126 06/07/17 4126 0
24443 듀얼 포인트 - A조 최가람 박성훈 김남기 안상원 [14] love JS3990 06/07/17 3990 0
24442 마재윤에게 철저히 짓밟혀버린 강민의 수비형, 강민의 더블넥 그리고 강민의 꿈...... [19] 김광훈6482 06/07/17 6482 0
24441 육아와 출산문제를 안하는여성에게 한번 더 짐을 얹혀보려는 생각, [48] yellinoe4305 06/07/17 4305 0
24440 전상욱...가장 과소평가되고 있는 테란유저... [54] 쵱녀성5781 06/07/17 5781 0
24439 마재윤의 테란전도 이미 검증이 끝났다고 봅니다. [110] D.TASADAR6372 06/07/17 6372 0
24437 [잡담] 연휴의 끝자락입니다. [5] Cazellnu4401 06/07/17 44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