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05 22:17:45
Name 체념토스
Subject T1 이유 있는 테란 카드!
프로리그를 좀만 보시분이라면 다 아실 껍니다.


툭하면 저저전...

나왔다하면 동족전...


이러한 원인은....

최근 저그들의 기세와...
밸런스 자체가 극상성을 가진 맵들 덕분에...

생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다수 프로팀들의 엔트리의 그나마 타종족보다 나은 저그를 많이 뽑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여기에 주훈 감독은... 해볼만한.. 아니.. 아주 노림수라고 해야될까요?
맵들도 항상 다수 저그들이 나오는 거 뻔히 알고...
(CJ 최근 장육 마재윤 이주영 선수들의 출전이 잦았죠)

또 깜짝 토스라인 나오면 어떠하랴...

"우린 T1의 테란라인인데..."

제생각에는.. 굳이 CJ가 아니였다 하더래도...


지금 같은 저그가 판을 치는 리그에서는.... 올 테란 엔트리
.. 충분히 먹힐 카드입니다..


이번 경기로 인하여...

프로리그 종족 엔트리의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저전은 이제 가끔 봤으면 좋겠습니다.
(뭐 그래도 재밌으면 상관없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05 22:19
수정 아이콘
뭐 주훈감독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그가 강세인 판에서 그렇다면 우리는 테란을 내보내겠다라는 마음으로 내보내셨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더 이상은 계속 볼수는 없는 엔트리라고 덧붙이셨습니다. 한 종족의 지나친 편향은 그것이 오히려 읽히면 독이 될 수 있거든요.
사상최악
06/06/05 22:21
수정 아이콘
아무 팀이나 되는 게 아니죠.
T1이니까 가능한 엔트리.
전 앞으로도 이 엔트리는 가능하다고 봅니다.(오히려 강력하다고 생각.)
아우구스투스
06/06/05 22:27
수정 아이콘
그렇죠. T1이니까 가능하죠.

선봉에 서면 어떤 종족도 두렵지 않다 전상욱 선수

어떤 선수에게도 질수 있지만 이제는 정말로 어떤 선수에게도 이길수 있다 임요환 선수

그냥 괴물 최연성 선수(포스가 많이 약해졌죠 그냥 괴물로 하락)

이제는 진짜 테란의 한축 고인규 선수

이러니까 믿고 내보내는 듯 합니다.
06/06/05 23:06
수정 아이콘
CJ팀이니까 올테란라인으로 제압이 가능했던 겁니다.
플토라인이 강한 상대팀이었다면 이번 시즌맵을 고려할때 절대 올테란으로 가동 못시키죠...
06/06/05 23:13
수정 아이콘
문제는 플토 '라인'이 강력한 팀이라 T1테란을 플토로 대적할 팀이 10개 프로게임팀 중 KTF가 유일하다는겁니다.ㅡㅡ)a(다른 팀에도 박지호,송병구,전태규 등등의 걸출한 플토들이 있지만 아직 '라인'이라고까지 부를 정돈 아니니까요.)
폭주창공
06/06/05 23:33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막 플토 내보내기엔.. 전상욱선수와 박태민 선수... 그리고 윤종민선수까지;;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죠;; 하기사 -_-;; T1상대로 무슨 카든들 쉽겠습니까..;;; 제대로 스나이핑 해도 이런 결과라니요;;
xxxxVIPERxxxx
06/06/06 02:16
수정 아이콘
저그라인이 주축인 팀은 전상욱, 임요환, 최연성, 고인규..
플토라인이 주축이면 박태민, 성학승, 윤종민..
테란라인이 주축이라면 박용욱, 김성제...덧붙여 테란맞불도 가능..
허밍타임♨
06/06/06 15:33
수정 아이콘
참 사람 마음이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슈마에 있을때는 전상욱 선수 박태민 선수.. 그리 미울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 왠 복덩어리야 " 이런 심정이니 ㅠㅠ . . . 누가 건들기만 해봐 !!!
머뭇거리면늦
06/06/06 20:07
수정 아이콘
토스가 쉽제 나오긴 힘들죠..
종민선수와 태민선수처럼 대토스전 강한 선수들의
출전 비율도 높구여..
이번시즌 맵으 생각할때 토스의 출전은 어느정도 모험을 감수해야
가능한 엔트리죠..
06/06/10 13:30
수정 아이콘
하하하.그냥괴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653 T1 이유 있는 테란 카드! [10] 체념토스4418 06/06/05 4418 0
23652 CJ의 두 저그 - 실망이다 [41] 호수청년5683 06/06/05 5683 0
23649 가끔은 정말 세상엔 나쁜사람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30] 연휘군4170 06/06/05 4170 0
23648 (쓴소리)프로리그 백두대간 교체론.. [17] 라구요4275 06/06/05 4275 0
23643 떴다 떳다 엔트리 CJ VS SK 엔트리 대공개 (서지훈 마재윤선수의 자리교체&3세트 쌩뚱팀플과 팀플포함 저그 한명도 안나오는 T1) [308] 초보랜덤9059 06/06/05 9059 0
23641 내 인생의 게임 두 개 [32] Timeless4144 06/06/05 4144 0
23640 피쥐알 분들 역시......(5드론에 대해서....) [60] sgoodsq2894744 06/06/05 4744 0
23638 이창훈 선수 이게 뭡니까... (경기 내용 스포일러) [46] [couple]-bada6294 06/06/05 6294 0
23636 잘 하는 옵저빙이란... [30] 하얀나비4919 06/06/05 4919 0
23635 1리터의 눈물 [17] letsbe03963 06/06/05 3963 0
23633 비판과 비난 차이? [20] 이태웅3852 06/06/05 3852 0
23632 pgr의 논쟁을 좋아합니다 [10] 요나3881 06/06/05 3881 0
23631 소모적인 논쟁 [12] 백승3641 06/06/05 3641 0
23629 월드컵 시청의 올바른 자세에 대하여 [29] lxl기파랑lxl4023 06/06/05 4023 0
23626 옵저버 김희제 입니다. [194] 김희제13550 06/06/04 13550 0
23625 온겜과 엠겜의 대회 진행 방식 및 일정에 대한 개인적 선호도 [18] 삭제됨3725 06/06/04 3725 0
23623 E-sports와 타 스포츠와의 차이점 [19] 볼텍스4732 06/06/04 4732 0
23622 부대지정 한 유닛 중 원하는 유닛 집기 [10] 오만과편견4156 06/06/04 4156 0
23621 방금 Pride 보셨나요? (결과있음) [29] 김태엽4067 06/06/04 4067 0
23620 오늘 온겜 옵저빙 심각하지 않았나요? [82] 하얀나비6499 06/06/04 6499 0
23619 내일 CJ VS SKT T1의 대결........ SKY 프로리그의 또하나의 빅매치. [45] SKY924418 06/06/04 4418 0
23618 엔트리 공개되고 쓰는 한빛 대 삼성전자 경기예상 [14] 가을의전설3868 06/06/04 3868 0
23617 오늘 첫경기 에결 앞두고 올리는 두번째 경기 삼성 vs 한빛 엔트리 [80] 초보랜덤4228 06/06/04 42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