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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3 22:09
잘나가는 저그선수들의 발목을 잡는게 저저전이죠..
빌드에서 확 밀리면 실력이고 뭐고 없으니.. 그래도 결국은 실력있는 저그들은 다 높은곳에 올라가고 , 우승도 하고 그러더군요..^^
06/06/03 22:09
로얄로더... 두 명의 가능성이 떨어졌지만 뭐 어떻습니까, 플토가 3/4위전에서 3위만 했어도 가을의 전설이었는데, 이번 시드 결정권에서 시드 타면 좋은 거지요.
06/06/03 22:11
그렇죠. 박성준선수도 프리미어리그 통합 챔피언쉽에서 홍진호 선수를 꺽고 올라온
박태민선수를 꺽고 우승하지 않았습니까. 운빨이건 뭐건 극복해야한다고 봅니다.
06/06/03 22:19
아 박명수 선수..ㅠ.ㅠ 어떻게 보면 로얄로더도 좋지만 한번 시련(?)을 격어 보는것도 좋은 선수가 될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오히려 전 지금의 박명수 선수가 더 애착가고 좋습니다.. 박명수 선수 저이제 부터 광팬입니다.. ^^
06/06/03 22:28
명수선수가 아깝긴 하지만...무난하던 백두대간 저저전에서 도박수를 들고나온 변은종 선수의 배짱에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명수선수 시드탑시다
06/06/03 22:41
에효. 정말 아쉽습니다만 이런 저런 쓴경험을 하면서 선수도 단련이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너무 마음 상하지 말고 지금까지와 같은, 아니 더 멋지게 발전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06/06/04 06:52
온겜방송이었던가, 박명수선수 어머님이랑 할머니가 명수,찬수선수 숙소에서 불러내선 고기먹여주면서 용돈챙겨주는걸 보면서 참 안타까웠는데 온겜 창단소식 들으면서 저까지 가슴이 핑 하더군요..
16강전 보면서 정말 혀를 내둘렀었는데 8강에서 떨어지니깐 좀 아쉽네요.. 제발 슬럼프만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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