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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24 03: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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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팀전에서의 새로운 맵에대한 생각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글을 쓰는것 자체가 익숙치 않아서
조잡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PGR의 글을 읽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

팀전에서 이런 맵을 한번 도입해보면 어떨까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맵 에디터로 대강 만들어 보았습니다. 대강의 구성을 설명드리면
2:2용 팀플 맵이며 특이한 점은 같은 편의 스타팅 위치가 한 구역에
모여있다는 점입니다.(유즈 맵 세팅등을 사용하여) 확장의 위치같은
자세한 것들은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이런식으로 맵을
만들어 두면 초반부터 함께 시작하기 때문에 방어가 쉽고 다양한
유닛 조합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질럿 메딕이나 히드라 메딕 같은
조합 말이죠. 방어하기가 너무 쉬워질것 같은 생각도 들긴 하지만
새로운 경기 양상이 나올것 같은데요.

전에 이런 맵이 있었다거나 누군가 말 한적이 있는지는 아는것이 적어서
잘 모르겠지만 한번 PGR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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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4 03:17
수정 아이콘
근데 마음먹고 방어하고 한방으로 나온다면 너무 장기전으로 갈 것 같네요.. 신선한 발상이긴 합니다. ^^
06/02/24 03:1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다면 팀플에서도 수비형을 보게 될거 같네요 -_-;
06/02/24 03: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같은 팀에 저그가 있을 경우 크립때문에 짜증날 수도 -_-;; 본진이 엄청 넓어야 할 듯.
아마추어인생
06/02/24 03:30
수정 아이콘
전 재밌을 것 같은데요.
저건 대강 만드신거래고.. 좀더 방송용으로 만들면 될 것 같은데요.
06/02/24 03:49
수정 아이콘
맵을 반으로 대강!

해야 할듯...
06/02/24 04:57
수정 아이콘
브루드워 맵중에 friends 98 이였나.. 비슷한 맵이 있죠. 팀플 하라고 만든 맵 같은데 스타팅 포인트를 설정으로 미리 정하고 하는게 아니면 다른팀하고 바로 옆자리 나와서 일꾼끼리 싸우는 광경도.. 볼 수 있겠고... 8인용의 상당히 큰 맵으로 기억하는데 바로 옆자리에 아무도 없다면 바로 앞마당 멀티 하듯이 바로 옆 스타팅에 해쳐리나 넥서스 커맨드 짓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죠.
마술피리
06/02/24 06:25
수정 아이콘
초반부터 두종족이 모두 발전하게 된다는 점은 다르겠으나, 팀밀리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전 팀밀리가 진정한 2:2라고 생각하는데.. 호흡의 극한이 필요한 경기니까요.
천재여우
06/02/24 08:03
수정 아이콘
맵 사이즈를 줄인다면 그렇게까지 심한 장기전은 안나오겠죠?
근데 생각해보니 크립이 좀 걸리적거리겠네요...-_-
제갈량군
06/02/24 09:10
수정 아이콘
같은본진내에 있되 이중본진의 구조를 취한다면 저그크립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팀플맵을 보고싶네용
06/02/24 10: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하면 그 뭐시기냐 2명이 같은데 있어야하는데

랜덤으로 걸리기 때문에 힘들지 않나요?
(어차피 유즈맵으로 중계하니 그리 상관은 없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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