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21 22:37:43
Name 달려라투신아~
Subject 7경기 에이스 결정전입니다..
글쓰기 버튼이 생긴 이후 2번째로 쓰는 글인 것 같습니다. 제가 초창기(초창기 일지는 모르겠습니다.)부터 응원하던 삼성팀이 첫 정규시즌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하지만.. 엔트리를 가지고 싸우시는 분들..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팬으로써 아쉬움은 남겠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 응원하는팀의 마지막 경기를 자신의 팀에게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주기 위해 나오는 선수들을 응원해야 하는게 먼저이지 않을까요?

결승전에서 두팀이 엔트리를 낸 이상 그건 꼰 엔트리 혹은 그냥 대놓고 엔트리 그런건 없다고 봅니다. 그건 분명 우승을 할 자신이 있는 엔트리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정말 명승부의 마지막 하나만이 남았습니다. 다같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게 응원합시다..

저 역시 삼성의 우승을 위해 삼성 화이팅!! 변은종 화이팅!! 을 외쳐볼렵니다.

그럼 마지막 남은 한경기 모두 재밌게 구경하자구요 ^ 0 ^;; E-Sports를 보면서 짜증을 내기 보다는 그걸 보면서 그 게임을 즐기고 즐겁게 보셨으면 합니다.

15줄 채우는 규정이 있다 보니 채우기가 어렵군요.. 역시 저같이 필력이 부족한 사람은 글쓰기 버튼을 누르기 두렵습니다.

삼성 화이팅!! 변은종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zarD_SlyaeR
06/01/21 22:38
수정 아이콘
ㅡ.ㅡ 바로밑에 같은글이.. 열심히 15줄 채우셨는데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댓글로 옮기심이 어떠신지..
달려라투신아~
06/01/21 22:38
수정 아이콘
쓰고나니 밑에 분이 벌써 7경기에 관련글을 쓰셨군요.. 운영진 분들이 옮겨주시리라..(퍽!!)
swflying
06/01/21 22:4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이렇게 진땀나게 게임보기는 처음이네요.
팀리그 프로리그 통틀어 투싼배 팀리그 이후 최고같습니다.
狂的 Rach 사랑
06/01/21 22:42
수정 아이콘
이제 이 둘이 라이벌 되는건가요. 진짜 그래도 무방할듯.
WizarD_SlyaeR
06/01/21 22:43
수정 아이콘
하하핫 허무하시겠네요 ㅡㅡ; 하긴 저분 글은 심하게 단순하죠. 나름대로 빨리 작성하셨겠지만 아주 살짝 늦은거였겠네요;;
음 암튼 이번 7경기는 예전에 한빛대 T1(?)의 결승전에서 나도현 vs 김현진보다 훨씬 기대되는 혈투네요..
진짜 와..오늘 결승안본사람은 정말 후회할 것 같습니다.

역대 프로리그 결승전 중에 최고가 아닐까 감히 말합니다.
WizarD_SlyaeR
06/01/21 22:45
수정 아이콘
狂的 Rach 사랑//
음.. 뭐 이번 에이스결정전이 기대가 되고 덜덜덜..떨리기도 하지만 라이벌로 맺기엔..최연성 선수에겐 박성준선수가 더 어울리죠.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전에 인터뷰에서 저그랑 라이벌하기 싫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최연성 -"나의 라이벌은 언제나 이윤열이다."

아무튼 이번 에이스결정전 정말 기대됩니다.. 아 T1팬인데 삼성이 이겨서 드라마를 쓰길바라는 복잡미묘한 이 꽁깃꽁깃한 심정 ㅠ_ㅠ
06/01/21 22:45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 11시... 그나마 최연성 선수가 3시가 아닌 게 다행이네요.
狂的 Rach 사랑
06/01/21 22:47
수정 아이콘
아하; 전 팀을 말한거에요 ^^;; 티원이랑 삼성...
KTF엔드SKT1
06/01/21 23:00
수정 아이콘
티원이 우승했네요
06/01/21 23:00
수정 아이콘
우승!!!
아아 첫예감은 역시 적중하네요!!!~!@~!@~!@
제리드
06/01/21 23:00
수정 아이콘
'그는 모든 것을 알고 있어'

최연성, 정말 전율이네요
김준철
06/01/21 23:00
수정 아이콘
오늘 주훈감독 마음고생심했겠네요
狂的 Rach 사랑
06/01/21 23:01
수정 아이콘
진짜 2경기 지고 나서 말렸다 생각했는데..................너무 감사합니다. 티원!
제이스트
06/01/21 23:01
수정 아이콘
아 티원 우승이네요~ 우승 축하합니다!

삼성은 선전했으나 아쉽네요..
에이스 결정전에 역상성을 쓰는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ㅠ_ㅠ 송병구선수ㅠ_ㅠ
카르디아
06/01/21 23:02
수정 아이콘
아 -ㅁ- ;; 피쟐도 두부에러
카르디아
06/01/21 23:03
수정 아이콘
이제 괜찬아 졌네요 ; 아 ~ 변은종선수.... 드랍만 어찌 잘했어도 ...
You.Sin.Young.
06/01/21 23:04
수정 아이콘
T1 우승 축하드립니다.. 아.. 러시아워에서.. 당분간 잠적해야겠네요..
김준철
06/01/21 23:05
수정 아이콘
어우 최연성선수 장난아니네요 커맨드 왜안뛰웠나했더니 스캔때문이었군요 아무튼 장난아니군요 오랜만에 최연성선수의 예전 저그전모습본거같네요
덤벼라세상아
06/01/21 23:05
수정 아이콘
아 최연성선수 드랍 어찌알앗을까요
정말 괴물이네요-_-
06/01/21 23:06
수정 아이콘
11승1패죠.......
러브투스카이~
06/01/21 23:0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도 우승에 한몫했지만 제가 볼때에는
제일 중요한길에서 분위기 전환을한 전상욱 선수가 MVP를 받아야 할것같은;;
狂的 Rach 사랑
06/01/21 23:07
수정 아이콘
저두 엠브이피는 전상욱 선수를 추천하고 싶은..............
레기아크
06/01/21 23:08
수정 아이콘
진짜.. 최연성 그는 모든걸 알고 있는건가요..-_-;;; 최고입니다;;
힙훕퍼
06/01/21 23:09
수정 아이콘
뭐 드랍인걸 눈치채는거야 아무런 움직엄이 없으니 그렇다고 쳐도 에스케이 역시 무서운 팀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536 이곳은 피지알. [50] 체로키4665 06/01/27 4665 0
20531 쓰고 싶은것을 못쓰신적 없나요?? [23] D. N anzel3866 06/01/27 3866 0
20530 KTF에 필요한건... [59] 마르스5386 06/01/27 5386 0
20529 엘로우 박서 리치 더마린을 기억하던 시절 우리는... [30] 블루문5801 06/01/27 5801 0
20528 이 맵은..... 누가 이길까요? ㅋ [12] sgoodsq2893699 06/01/27 3699 0
20527 연세대학교 측의 송도 캠퍼스 이전 공식 발표자료입니다. [27] 김무경4632 06/01/27 4632 0
20526 8강에서 4강으로 가는 관문....... 그 첫번째...... [18] SKY924123 06/01/27 4123 0
20525 이런 맵은 어떨까요? [13] SomeOne3795 06/01/27 3795 0
20523 기술유출 유죄 실형 판결 [42] jjune3995 06/01/27 3995 0
20522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36] 박서4015 06/01/27 4015 0
20521 소설 게이샤의 추억, 말년병장. 파란만장한 인생에게. [8] 시퐁4110 06/01/27 4110 0
20518 아마겟돈 & 딥임펙트 이 두 재난영화에 대하여. [23] Ace of Base5217 06/01/27 5217 0
20516 한 올 빠진 수건 [3] Rosicky4061 06/01/26 4061 0
20515 흰 머리 두 가닥을 뽑으며 [7] Timeless4741 06/01/27 4741 0
20514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영화 추천합시다~ [43] nuzang5235 06/01/27 5235 0
20512 독일월드컵 시뮬레이션 본선 투표결과 [13] 램파드와제라3885 06/01/26 3885 0
20511 도대체 뭐가 문제지? [39] 셋쇼마루사마3907 06/01/26 3907 0
20510 스타리그 16강 종족당 진출 비율 [13] 닭템4192 06/01/26 4192 0
20509 드디어 시작됩니다. 신한은행 OSL 8강 [34] 초보랜덤4046 06/01/26 4046 0
20506 새로운 랭킹방식 도입과 앞으로 랭킹예상 [16] 가승희3979 06/01/26 3979 0
20504 [잡담]삼박토스, 좀 올라오라구!! [5] 뛰어서돌려차3738 06/01/26 3738 0
20503 국립대가 돼고 송도로 옮기는 인천대의 성장가능성에 대해서 [21] 밥은먹고다니4352 06/01/26 4352 0
20502 왕의 남자를 보고 [7] 김기현3972 06/01/26 39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