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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20 13:56:17
Name 갑수옹박
File #1 1PaMoYkA.rep (117.5 KB), Download : 98
Subject 토스전 fd에 질리신 분 어느 맵에서나 사용가능한 전략
일단 리플올려 놓구요
맵을 불문하고 fd는 굉장히 강력한 대토스전 전략이었습니다만
이제 fake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더 이상 토스에게 fd는 훼이크가 아닌
더블커맨드의 다른 이름이 되어 버렸죠 프로게이머계에서조차 거기서 거기인 테란의 대토스전에 질려 버릴 정도로 저에게 fd는 승리 이상의 매력을 주지 못하더군요

여기서 테란 유저분들 다시 한 번 fake를 걸어 보죠

원래 fd를 그닥 좋아하지 않던 저로서는 포르테나 알포인트 러시아워등에서 다른 전략의 한계를 느끼고 어쩔 수 없이 fd를 갈고 다듬는 길에만 매진해 버리게 됐습니다
대부분의 테란 유저 분들의 고충일 거라 생각합니다 재미냐, 승리냐.

재미와 승리를 한꺼번에 얻기 위한 고민의 결과
원래는 세 네 판 중에 한 번씩 쓰던 4벌처 드랍과 fd를 결합 시켜 보기로 했습니다

4벌처 드랍의 승률도 꽤 짭잘했습니다만 fd와 결합시킨 4벌처 드랍은 굉장한 효과를 보여주더라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설명은 간단합니다

일단, 배럭과 가스를 일꾼 한 마리 타이밍 전에 완성하여
마린 수와 팩토리를
한 타이밍 빨리 가구요
가스도 네 마리로 꾸준히 모으는 게 좋습니다.

일반 투탱드랍처럼 스타포트를 바로 올리고

돈 모이는 대로 탱크 한 마리부터 뽑고 마린 5-6마리와 치고 나갑니다

여기선 일반  fd의 타이밍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투 게이트라면 드라군 숫자와 일꾼 정찰로 알 수 있죠

앞에 마인도 박고 커맨드도 올리고 철저히 fd로 가장을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4벌처와 드랍쉽을 뽑고 잠시 나왔던 마린 탱크는 본진으로 들어와 버리고

커맨드는 만드는 척 하다 드라군에게 걸리면 취소합니다

이 때 토스는 살짝 기고만장해진 상태.

4벌처로 뒤통수를 살짝 쳐 주면 상대가 리버, 다크, 투게이트 멀티든, 일단

한 방 맞죠

거기선 무엇보다 컨트롤에 집중해서 최대한 일꾼을 잡아 주는 게 중요하구요

그 동안 본진에다 커맨드를 완성 후

벌처로 충분히 피해를 준 후 시즈업 된 탱크 세 네마리로 앞마당을 들어갑니다

이 때부턴 여러분들의 재량이죠

저는 드랍쉽을 하나 더 뽑아서 포 탱크 드랍을 즐겨하죠, 특히 테란 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시는 포르테에서는요.

이 때부턴 벌처컨트롤에 집중한 후 남게 된 미네랄로 멀티를 늘리면서

재미를 만끽하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재미 뿐만 아니라 갈고 다듬으면

충분히 프로게이머계간의 실전에서도 쓸 만한 전략이라 확신합니다.

제 전략이 테란 유저분들의 대 토스 전 수를 하나 늘림으로써

한 가지의 재미가 더 생긴다면

그것만으로 너무 행복할 듯 싶네요.

건승하세요 그리고 즐기세요^^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1-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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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초이스
06/01/20 13:59
수정 아이콘
ㅡㅡ 상대가 뭐든 통한다는 식으로 쓰시지 말고 그동안방어는어떻
하실겁니까?
맥스웰초이스
06/01/20 14:05
수정 아이콘
물론 토스인 제 입장에서 봐도 FD인줄 알앗는데 4벌쳐가
들어온다면 놀라겠지만 무난한 옵드라라면 별피해 없을것 같군요.
게다가 저처럼 습관적으로 본진에 2드래군정도는 배치해놓는
토스도 있을겁니다. 벌쳐드랍으로 피해를 주면서 나는 멀티.
라는 식의 빌드를 구상하셨는데 좀 극단적인 말이지만
옵드라한테 무지 약할 것 같네요.
드랍십만 끝나면 저같으면 바로 셔틀 모아 찌를겁니다.
그후엔 재량이라고 하셧는데 기본 원팩원스타 더블도
방어에 취약한 시기가 있는데 이빌드는 그 시기가 더 길어질것같고요
재량으로 알아서 막으라는 식은 아니겟죠?
갑수옹박
06/01/20 14:07
수정 아이콘
에구 읽기 불편하실까봐 최대한 fd와 겹치는 부분은 다른 글에서 보시는 걸로 간주하고 간단히 쓴다고 하는 게 살짝 건방진 어투로 느껴진 듯 싶네요. ^^;;;
드라군 숫자와 벌처드랍으로 상대 테크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때부터
다크나 리버라면 본진에 마인과 터렛을 짓고 해도 상대는 리버나 다크를 벌처 방어용으로 쓸 수 밖에 없으므로 시간의 여유가 생깁니다
그런 하나하나 상황을 각자의 재량으로 간단히 표현했는데;;;
불친절한 글이 된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리고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구 테란이 벌처로 본진을 유린하고 있으면
토스는 전진 병력을 제외한 일단 나온 병력을 모두 방어에 쓸 수 밖에 없고
그 사이에 두 세대의 탱크로 드라군 전진병력을 없애고 앞마당을 먹는 그림이라고 크게 보시면 됩니다.
갑수옹박
06/01/20 14:15
수정 아이콘
옵드라군이라고 하더라도 상대 전략을 알지 않는 한 그 타이밍에 두 마리의 드라군을 올려놓진 않을 듯 싶구요. 멀티를 취소했다는 기분에 조금 더 자신있고 공격적인 드라군 운용을 하는 게 토스의 심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요한 건 벌처의 컨트롤이죠
첫 번째 옵저버는 일단 테란 본진에 보내고 보기 때문에 옵저버가 있을 확률도 반반. 있더라도 마인 대박을 유도하고 벌처를 태웠다 내렸다 하면서 미네랄이 좀 쌓이더라도 벌처 컨트롤에 집중해서 최대한 시간을 끌고 피해를 꾸준히 주는 게 중요합니다
상대 본진에서 살아 있는 벌처의 시간이 곧 저의 앞마당 방어구축의 시간이죠
덧붙이면 이 전략은 소수 벌처 놀이에 빠졌었던 수많은 테란 유저의 향수를 자극하는 신개념 벌처 놀이로 다시금 재미를 느낀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라파22
06/01/20 15:49
수정 아이콘
리버라도 나와있음 별 피해 없을거 같은데요
06/01/20 16:12
수정 아이콘
아케이넘토스2만 해도 충분히 막을 것 같은데요...
몰래 2스타를 멀리 한다고 해도 드라군이 입구에 진치고 있는 상황에서 걸어나갈수는 없을꺼고, 결국은 본진에 지어야 된다는건데 아케이넘토스2 계열은 그때쯤이면 옵이 나와있을것 같은데... 거기다가 1팩이면 훨씬 드랍 타밍도 느리고...
오윤구
06/01/20 16:12
수정 아이콘
좋아보이는데요 ;;
06/01/20 16:16
수정 아이콘
모든 경우에 적용 할 전략은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FD를 예상하는 상대의 뒤통수를 칠만한 전략은 될 것 같네요. 원래 세상에 무결점 전략은 없으니 상대의 심리를 흔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의 효용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06/01/20 16:17
수정 아이콘
별거 아니네요. 옵드라를 즐겨쓰는(것도 FD에 강력한 옵드라) 저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벌쳐 계열이 그닥 무섭지 않습니다. 언덕이라 그래도 어차피 셔틀 금방 나오니까...그냥 평범하게 옵드라 하면 무난하네요. 흔들기로는 어차피 늦은 리버도 있는거니까.
라파22
06/01/20 16:20
수정 아이콘
원게이트 다템계열만 아님 다른것들로 무난히 막을듯
Den_Zang
06/01/20 16:27
수정 아이콘
머면 막을거 같은데요.. 이런 식의 리플은 굉장히 거슬리네요 ㅡ_ㅡ 제가 봐도 괜찮은 전략인듯 합니다.. 리플 다는 분들은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몰라도 그런식으로 말하면 못 막는 전략 하나도 없겠네요.. 말로는 먼들 못하겠습니까 ㅡ_ㅡㅋ
06/01/20 16:28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있는 곳에 스타가 안되니......ㅜ.ㅜ
리플레이 보고 벌쳐 드랍이 가는 타이밍을 봐야 제대로 알 수 있겠네요.
다른 분들 반응이 회의적인 걸 보니 리플을 봐서 벌쳐드랍 타이밍이 많이 늦은 모양 이군요.
Den_Zang
06/01/20 16:38
수정 아이콘
전략이라는건 어차피 상성이 있는거고 들키면 통할 확률이 극감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저 전략 올리신 분 타이밍은 제가 봤을땐 요즘 추세의 FD 를 막는 빌드로 정형화 된 투게잇 늦은 로보틱스 빠른 앞마당을 가는 토스에게 상당한 피해를 줄수 있을듯 합니다 다만 앞마당이 너무 늦어지는 점이 있으니 초반 견제이후엔 앞마당 가져가는게 오히려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본진에 갑자기 떨어진 벌쳐 때문에 드라군들 황급히 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앞마당 쪽은 비게 될테니 그 틈을 노려 벌쳐로 앞마당을 재차 공략하면 좀더 일꾼을 많이 줄여줄수 있겠군요.. 근데 손은 상당히 많이 갈 거 같습니다.. 글쓰신 분 말마따나 너무 획일적인 게임 내용에 식상할때 변화를 주는 깜짝 전략 정도로 효용성이 있을듯 하네요
killyoumine
06/01/20 16:38
수정 아이콘
헉 나였으면 완전히 당하는 전략이네요 ㅠㅠ FD무서워서 거의 늦은 옵가는데 ㅋ
heydalls12
06/01/20 16:42
수정 아이콘
좋은전략이네요...충분히막는다느니 아님 뭐만하면 된다느니 하는사람
맵핵도 아니고 어떻게 그렇게 다알고 막는지 참...얼마나 잘하는사람들인지 제대로 함 뛰주고 싶네 정말 실력이 되서 저렇게 말하는사람 별루 없을듯
갑수옹박
06/01/20 16:43
수정 아이콘
//den_zerg님 네,, 앞마당은 드라군에 취소된 직 후 본진쪽에 커맨드 만들죠. 띄워가는 동안의 딜레이는 있습니다
[couple]-bada
06/01/20 16:45
수정 아이콘
옵드라를 가면 FD를 완벽히 제압하기 어렵죠 -_-;; FD를 제압하는 빠른 2게이트 - 앞마당이나 다크템플러를 노린 드랍 같은데.. 타이밍 계산은 안해봤지만 쓸만할것 같습니다. 옵드라 상대로 노리는게 아니니 옵드라라면 막겠네.. 이런말은 좀 안맞는것 같구요. 옵드라 상대로는 4벌쳐 안쓰죠...
06/01/20 16:47
수정 아이콘
흠..괜찬네요..fd로 대세였다가 그걸 따라잡은 사업드라이후 다크콤보토스정도에서..다시 뒤통수치는 벌쳐드랍.. 좋네요~
06/01/20 16:50
수정 아이콘
맨날 fd만 대비해 패스트투게잇 사업 -> 병력 전방배치 시켜놓는 저같은 사람한텐 잘 먹히겠네요. 저도 며칠전에 병력전방배치 시켜놨는데 갑자기 투팩벌처들이 쓱하고 오길래 엄청 당황했었다죠. 뭐 어찌어찌 막긴 했지만 -_-;;
키르히아이스
06/01/20 16:55
수정 아이콘
전략이란 원래 상성이 있는거고요.. 뭐만하면 막겠네 이런사람들은 전략에대해 쥐뿔도 모르는사람들이고요.. 다만 fd는 아직까지 딱히 상성 전략이 없기때문에 테란이 그것만 쓸뿐이죠..
ssulTPZ_Go
06/01/20 16:59
수정 아이콘
이거 제가 일년전에 쓰던 전략 -_-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공방유저의 넋두리)
Den_Zang
06/01/20 17:01
수정 아이콘
FD 는 전략을 넘어 정석화 됬기 때문에 ( 옵 드라 처럼 ) 지금 올리신 거 같은 깜짝 전략 같은게 통하는 거겠죠..
램파드와제라
06/01/20 17:37
수정 아이콘
머 아케이넘토스2만해도 막는다 머 그런것좀쓰지마세요
무적의전략이어딧겠습니까
토스가 다들 아케이넘토스합니까? 참
구경플토
06/01/20 17:37
수정 아이콘
가위 바위 보에서 '가위는 보를 이깁니다' 라고 했는데 '바위에 지잖아!' 하는 것 같아요.
요로리
06/01/20 17:40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도 선가스 빌드의.. 활용화를 높일필요가있어요~
테란이 6마린 1탱크 1벌쳐로플토앞마당까지 조일건 아니니까
램파드와제라
06/01/20 17:40
수정 아이콘
막을수있다 없다 하지마세요
모른상태로 당했으면 당신들은 100%당했을겁니다
듣고나니까 쉽지만 웬만해선 요즘 FD는 아직도 베넷에서는 대세입니다
그상황에서 정찰하면 마린6 탱크1기가 튀어나오고있고 그럼 부족한 드라군을 누가 그상황에서 본진쪽에 놔두겠습니까?
저는 모르고당한다면 동급실력에선 거의 당한다고봅니다
램파드와제라
06/01/20 17:40
수정 아이콘
아.진짜 이래서싫어 잘난척하는분들
가승희
06/01/20 17:52
수정 아이콘
한가지 확실한건 요즘테란은 전략성이 0퍼센트라는겁니다.
항상 토스전 FD아님 더블 , 저그전도 무조건 더블
원래 테란은 전략의 종족... 가장 매력있고 재밌는 종족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요즘 테란들은 너무 재미없게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저그유저인데 테란전은 할때 정말 재미없습니다.
맨날 더블만하니깐요...
그래도 요세는 토스유저분들이 많아져서 그나마 괜찮습니다.
한 1년전만해도 진짜 다 테란해서 정말 지겨웠는데..
오야붕
06/01/20 17:54
수정 아이콘
음~ 커맨드 취소하면 4벌처드랍이라 이거지...
갑수옹박
06/01/20 17:56
수정 아이콘
자꾸 무슨 전략 홍보하는 느낌이라 그닥 개운친 않지만. 무엇보다 이 글이 왜 전략게시판에서 이 곳으로 옮겨졌는지도 의아하지만.^^;;;;;
단순히 깜짝 전략이라거나 특정전략 예를 들어 투게이트 빠른 앞마당에 특화된 전략으로 치부할 것은 아니라는 판단하에 글을 적었습니다.
여러 가지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옵드라나 테크올리느라 드라군 숫자가 적다면, 마린, 탱크,벌처 네 마리로 입구쪽 치고 나가면서 멀티를 좀 더 빠른 타이밍에 띄워서 앉히고 그와 함께 드랍쉽과 벌처를 뺀 후 벌처드랍도 가능하구요
치고 나간다는 인상을 준 후 벌처 드랍은 더욱 힘을 얻게 마련이죠.
또한 해보시면, 생각보다 벌처 드랍이 큰 피해를 못 주더라도 멀티안착에 신경을 쓴다면 앞마당이 그리 늦지도 않습니다. 또한 드랍쉽을 이용 다양한 공격루트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돌아온탕아
06/01/20 18: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토스가 fd를 상대할 때 초반 질럿 한기 뽑아서 입구 막은 다음에
아둔을 빨리 올려 최대한 발업질럿 많이 모아서 발업 되는 시기에 한번에 치고 나가면 테란이 뚫릴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만약 scv 정찰이 일찍 온다고 해도 아둔까지는 보여줘도 됩니다. 테란은 아둔 보고 십중 팔구 닥템을 생각하겠죠.
체념토스
06/01/20 18:17
수정 아이콘
아마 백줄이 안되서 여기로 왔나봅니다....(농담) 좋네요... 당하기 싫은 전략.. ㅠ_ㅠ
06/01/20 18:29
수정 아이콘
벌처가 드랍이 되었을때 토스의 대응이 중요하겠군요...
가끔은 이런 전략도 섞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06/01/20 18:44
수정 아이콘
알고 못막는 전략이 어딨죠.. 참... FD도 정석화 된 이후 토쓰가 FD에 발리는 일은 없죠.. 무슨 누가 어떤 전략 쓰는지 다 아는것도 아니고 머면 막겠네 이런 헛소리좀 그만들 하시죠. 상대방 심리 꾀뚫는 구예의 관심법이라도 익히셨는지.... 보면서 기가차군요.. 전 괜찮아보입니다. 다만 당하면 짜증이 좀 나겠지만...
06/01/20 18:57
수정 아이콘
토스입장에서 볼때 FD막은 이후에 일반적으로 드래곤 전진 배치 시켜 두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추가 멀티 저지용 겸사겸사 전진 배치 시켜두는데
박민수
06/01/20 19:30
수정 아이콘
참이런류의 전략은 드랍쉽막네렸는데 방금 게이트에 나온 드래곤에 어영부영 막혀버리면-_- 난감하죠. 그리고 요새 맵중에서 더블안하면 테란이 이기기 힘든맵이 많은듯하네여 그래서 더블을 가져가기 위한 방법으로써 최선이 fd 이고요.. 상당히 좋은듯한데 ~_~ 드래곤으로 하코하게 찔러주시는분들이 많아서 초반 마린 피해정도와 탱크보유문제가 시급하겠네요; 1팩이라면 나오는 유닛수가있는데 4벌처뽑은후라면 탱크 숫자가 문제 일듯하네요
06/01/20 19:54
수정 아이콘
전략 좋네요^^;; FD에서 조이기냐 멀티냐 아님 드랍류냐 하는 선택의 폭을 늘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막강전략은 없습니다, 정말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근데 FD했는데 본진에 드라군을 두시다니... 상당히 독특하시네요.
No bittter,No sweet
06/01/20 20:16
수정 아이콘
헉!!!!이건 진짜로 제가 젤 조아하는 전략입니다.

팁을 말씀드리자면 초반에 조이기를 나갈때의 '기세'입니다.

마린과 탱크 그리고 일꾼들이 진짜로 조여버릴 듯 한 기세로 박차고 나가야 합니다.

일꾼 3정도 데리고 나가면 효과가 극대화 되구요.

그리고 상대가 fd조이는데 드라군 2개를 본진에 빼노으시면 그후에는 안드로메다행 예약해 노으신 거죠.
김도한
06/01/20 20:23
수정 아이콘
적절하고 건전한 비판이 있어야 전략의 발전이 있는것은 사실이겠지만.
갑수옹박 님이 말씀하신 전략이 터무니 없는 전략도 아니고. 몇몇분의 비판은 적절하거나 건전해 보이지 않네요. 전 테란 유저라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fd가 질리는 요즘. "해보면 재밌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비판을 위한 비판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김도한
06/01/20 20:26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 요정도면 전략 게시판으로 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또, 규정때문인가요? 규정, 규정,, 좋긴하지만 여기 머 군대도 아니고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 전략게시판 가도 될 글 같은데..
06/01/20 20:26
수정 아이콘
테란전에서 무조건 5드라군 멀티 로보틱스 가는 저에게는-_-;;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5드라군 멀티 로보 가면 fd는 분명 컨트롤에 큰 미스만 없다면 멀티도 빠르고 해서 그낭 걸어오는 벌쳐에도 무지 약하죠;; 근데 드랍으로 벌쳐 4기가 들어오면ㅠ_ㅠ 제대로 난감할 것 같습니다.
06/01/20 21:07
수정 아이콘
적절한 빌드입니다. 완전 옵져버 빨리가면 FD 드라군 다수면 4벌쳐드랍. 다만 걱정되는것은 포르테가 아니면 플토가 각잡고 테란 입구로 올라갈수도있다는......
황제의마린
06/01/20 21:39
수정 아이콘
하루에 테란전을 30경기 이상씩해보는 저로서는..
그렇게 크게 압박적인 빌드는 아니네요.
드랍 대비 다 합니다. FD테란으로 치고 나와도요
KoReaNaDa
06/01/20 22:25
수정 아이콘
괜찮은것같네요 지금으로서는... 러시아워에서 주로 하는 저로서는 테란

이 FD가면.. 토스입장에선 70프로 이상은 앞마당후 로보틱스를 가기때문

에 4벌쳐드랍은 뒤통수를 재대로 칠수있을것같은데요.. 신선합니다....
Den_Zang
06/01/20 22:32
수정 아이콘
댓글의 어떤 분 말마따나.. 이 전략의 최대 위기 순간은 상대를 흔들다 그게 수습된뒤 플토가 셔틀 준비해서 앞마당 뚫어버리려고 하면 1팩에서 생산한 병력만으로 막아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지속적으로 계속 견재하면서 역공을 생각도 못하게 압박해주는게 관건이겠군요 ;;
EpikHigh-Kebee
06/01/20 22:48
수정 아이콘
한번 해봐야겠네요^^ 앞마당언덕있는맵에서 FD하면서 시즈모드 개발하고 원팩원스타로 앞마당날리는짓자주 했는데 하하;;
06/01/21 01:05
수정 아이콘
[couple]-bada//옵드라로 완벽제압 가능합니다. 전략 게시판에 제가 올려놓았는데...옵져버 별로 안 느리게 해도 완벽하게 제압 가능합니다. FD...;;
[couple]-bada
06/01/21 07:33
수정 아이콘
jyl9kr// 전략게시판 글 읽어보았습니다. 어쨌든 빠른 2게이트더군요. 제가 말한 옵드라는 1게이트 - 로보틱스 옵저버 체제였고.. 최근엔 FD를 제압하기 위해 무조건 2게이트를 가는 추세죠. 전략게시판의 전략은 옵저버가 그렇게 늦지 않아서 안정적이긴 하지만 컨트롤에 자신있는 분이라면 로보틱스 대신 앞마당을 먼저 가져가는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마인드가 일반적인거고 이 글의 전략은 그 허점을 노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략게시판의 전략처럼 하면 안정적이지만 대신에 모든걸 다 대비하는 과정에서의 손실이 있는건 분명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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