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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17 21:11:59
Name SKY92
Subject 내일........ 과연,박지호선수랑 맞붙을 선수는 누구인가?
신한은행 2005~2006 스타리그
8강 진출자(7)-임요환,한동욱,박성준(POS),이병민,박지호,안기효,최연성
16강 탈락자(6)-변형태,오영종,송병구,차재욱,서지훈,김근백

D조 재경기 1경기 신한 개척시대[No.1014]
전상욱(T) VS 김성제(P)

상대전적: 1:4

조별리그전-전상욱 승

신한은행 스타리그의 마지막 8강 진출자가 내일 가려집니다. 이 프로리그 결승 전초전이

나 다를바가 없는 재경기에서 살아남는 선수는 박지호선수와 대결구도를 만들게됩니다.

첫경기는 같은팀 내전으로써 전상욱선수와 김성제선수가 맞붙게됩니다.

두 선수 모두 프로리그 연습으로 인해 스타리그 연습은 거의 할수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

다.

개척시대에서의 테 VS 플전은 스타리그에서는 아직 없었습니다.

듀얼에서는 1:1로 호각세이고요.

두 선수 모두 개척시대는 처음입니다.

많은 프로게이머 선수들은 개척시대에서는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유리하다.'라고 말했습

니다. 또한 김성제선수가 리버 플레이하기에도 좋다고 생각돼고요.

조별리그전에서는 전상욱선수가 김성제선수의 리버후 패스트 캐리어를 잘 막고 승리했습

니다.

과연 김성제선수의 전략적인 플레이에 전상욱선수가 어떻게 맞대응할지가 관건일것 같습

니다.

D조 재경기 2경기 Ride Of Valkyries[No.1015]
김성제(P) VS 박성준(Z,삼성)

상대전적: 1:0

조별리그전-김성제 승

삼성의 박성준선수 역시 프로리그 결승으로 인해 연습을 그리 많이하지는 못할것입니다.

김성제선수로써는 만약 1경기를 따냈다면,빠르게 8강 진출을 확정지을수 있는 중요한 경

기라서 더욱더 집중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성준선수로써도 1경기 여하에 따라 이 경기

를 지면 바로 탈락이 결정될수도 있기때문에 역시 집중할것이고요.  

라오발에서 저 VS 플전은 저그한테 우세한 편입니다.

김성제선수가 어떤 전략을 들고올지도 관건이고요.

'수비형 토스',아니면 '2게이트 하드코어',혹은 '전진게이트'도 생각해볼수도 있겠습니다.

박성준선수로써도 가까운 거리라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박성준선수의 스타일상,상당히

잘 맞는 맵이라 생각됩니다.

두 선수의 조별리그전에서는 김성제선수가 혈전끝에 역전승을 해냈습니다.

그때의 패배를 어떻게 씻어낼지도 관건이라 할수 있겠네요.


D조 재경기 3경기 신 815[No.1016]
박성준(Z,삼성) VS 전상욱(T)

상대전적: 2:1

조별리그전-박성준 승

신 815의 테 VS 저전은 1:2입니다.

하지만 저그로써는 일단 9드론 스포닝풀을 거의 쓸수가 없는 맵이라,상당히 곤혹스러운

맵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 경기는 1,2경기 여하에 따라 열리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이 맵에서 같은팀이자 '반섬맵이자 섬맵의 대가'인 임요환선수에게 전상욱선수가 어떤 아

이디어를 얻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815는 마린과 메딕이나,저글링과 히드라는 지나갈수

있기에,반섬맵이 아닐수도 있지만요.

박성준선수로써도 임요환선수가 보여줬던 BBS를 염두해둬야 할것 같네요.

재재경기나,8강 진출자가 결정날수도 있는 경기,그리고 열리지 않을수도 있는 경기라,상

당한 관심이 있을것이라 예상됩니다.


예상-재재재경기까지 가는 혈투끝에 전상욱 겨우 진출

바람-전상욱 8강 진출.

P.S:내일 재경기는 프로리그 결승전의 전초전 격이기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경기입니다.

기선제압으로써도 상당히 중요하고요. 이 경기로 인해,프로리그 결승의 승패를 예측해볼

수도 있어 더더욱 재미가 더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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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_스터너
06/01/17 21:16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현재 온겜 토스전 11승1패. 김성제 선수를 재경기에서 이기면 12승1패. 8강에서 박지호 선수 2:0으로 이기면 14승1패. 4강에서 안기효 선수 3:0으로 이기면 17승1패. 과연...??? 쿨럭...

생각해보니 재경기에서 계~~~~~~~속 김성제 선수만 이기면서 끝도없이 재경기 하면 토스전 99%도 꿈같은 얘기는 아닌??? 응?
머씨형제들
06/01/17 21:16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가 아무래도 확률이 높을꺼같지만,
박성준선수의 가능성도 많다고 생각되네요 ~_~
김성제 화이팅! -_-;
김준철
06/01/17 21:17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가 올라갔으면합니다 화이팅 김성제~
김준철
06/01/17 21:18
수정 아이콘
아니 피플스스터너님 4강에 안기효선수가 올라올걸로 예상하신겁니까 ^^
머씨형제들
06/01/17 21:23
수정 아이콘
안기효선수 생각하니
대략 안습..

박성준을 피나는 연습으로 꺽었더니
상대가 전상욱이면

-_-;;
숙소가 한바탕 시끄러워질듯;
06/01/17 21:2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전상욱 선수의 플토전 승률 수성의 위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듯...이유는? 바로 전상욱 선수가
과거 2차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한 재경기를 만들었던
경력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번에는 종족별로
있기 때문에 판이 조금은 다르긴 합니다만...
오즈의맙소사
06/01/17 21:26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와 박지호 선수 매치를 상당히 원하는 저로선 전상욱 선수가 올라갔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박지호 선수가 현재 토스 중에 가장 잘한다고 생각되고 2006년 성적도 기대되는 토스고 전상욱 선수 토스전은 말할 필요도 없죠. 2004에버 4강 최연성 박정석 대결과 맞먹을 경기내용이 나올듯합니다.
06/01/17 21:27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가 올라오면 토스전만 하고 우승해서 테란 개사기논쟁에 두부에러 (벌써 상상이 지나친가;;)
로얄로더
06/01/17 21:28
수정 아이콘
winpark님// 전상욱 선수가 결승에 올라간다면 상대는 100% 테란아닌가요??
아무튼. 전상욱 선수가 우승 한 번 했으면 좋겠네요.
전상욱 화이팅 !
글루미선데이
06/01/17 21: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셋 중에 누가 올라갈지 짐작이 안가네요
예전에는 그래도 누가 가겠지 혹은 누가 유리하겠다 그려졌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세 선수 다 좋아하는 편이라 두명 떨어지는 것이 참 안타깝네요 ㅠ.ㅠ
06/01/17 21:31
수정 아이콘
아 조 편성 보니 한 번은 테란전해야네요 ㅋ
피플스_스터너
06/01/17 21:32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가 토스전만 11연승 하면서 전승우승을 한다해도 별 논쟁 없을 듯. 전상욱의 토스전은 왠만하면 논쟁에 잘 휘말리지 않아요...
06/01/17 21:32
수정 아이콘
바램은 전상욱 선수지만...
박성준 선수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예상이에요~ ^^
키르히아이스
06/01/17 21:44
수정 아이콘
수비형테란을 가장 사기적으로 구사하는선수가 전상욱선수죠.. 대신 가장 보는 재미는 없죠..
06/01/17 21:44
수정 아이콘
'왜 전상욱이라는 말도 안되게 플토 잘 때려잡는 테란은 있는데 플토 중엔 왜 테란을 그런식으로 때려잡을 선수가 없는가.'라며 울분을 토할 것같긴 하네요.ㅡㅡa
06/01/17 21:45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
진리탐구자
06/01/17 21:45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진출 예상합니다.
천재여우
06/01/17 21:4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결승의 예비 전초전이로군요~
박성준선수가 2승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상욱선수가 테란이긴 하지만 프로리그에서도 붙을 때도 그렇고 이상하게 전상욱선수를 휘둘리게 한 적이 많더군요.(초반 마린 몇 기 잃는 등 말이죠) 또 프로토스인 김성제 선수를 상대로 저번의 패배가 상당한 약이 되었을 듯 합니다. 그의 특기인 저글링 히드라가 프로토스에겐 상당한 압박이 될 듯 하네요.(맵도 좋은 편이고)
난언제나..
06/01/17 21:48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 올라가주세요^^
아슷흐랄
06/01/17 21:51
수정 아이콘
근데 개척시대에서 리버플레이가 쉬울까......요? -_-
Joy_a2cH
06/01/17 22:01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왠지... 전상욱선수는 플토전보다 저그전이 그나마 좀 약한것같고... 김성제선수랑은 그래도 저그대 플토전이라 저그가 좀 나을것 같고... 제 바램도 박성준선수입니다^^;; 그래야 그나마 저그가 1명이 아니기에 ㅋ
이직신
06/01/17 22:03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가 왠지..
솔로처
06/01/17 22:06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는 재경기 관련해서 아픈 기억이 있죠. 어쨌든 기대됩니다.
저스트겔겔
06/01/17 22:07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지만 박성준 선수가 올라갈거 같은 이 불안한 예감
솔직히 바램은 김성제선수이지만 다음 스타리그에 모두다 잔류하는 것이 바램인 저로써는 그냥 져도 후기리그 우승해준다면 잊을 거 같네요
06/01/17 22:19
수정 아이콘
재경기까지 끌고 왔으니, 박성준 선수가 올라간다면 그야말로, 드라마틱 한 거고, 개인적으로는 김성제 선수가 올라갔음 합니다. 실력에 비해...너무 오래동안 져왔다고 할까...이제 좀 기를 활짝 폈으면 좋겠습니다. 우승 한번 해야지요.
You.Sin.Young.
06/01/17 22:23
수정 아이콘
어째 근성폭발의 기분이..
무지개고고
06/01/17 23:08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가 올라가길 바랍니다 . 8강가는 모습 정말 보고싶군요.
체념토스
06/01/17 23:17
수정 아이콘
듀얼에서였죠 신한개척시대에서 강민선수가 테란 상대하는 경기보면...
테란 상당히 암울하구나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개척시대 맘에 들었어요 -_-
06/01/17 23:20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무시하지 마세요. 이래뵈도 전상욱 선수를 3:1로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몇 안되는 토스 중 한 명입니다. 사실 8강 통과할 가능성이 0%로 보여서 그렇지 4강에서 전상욱 선수 만난다면 저는 오히려 안기효 선수에게 한표 던질랍니다. 무엇보다 안기효 선수가 전상욱 선수를 꺾은 대부분의 게임이 힘싸움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그럽니다.
멧돼지콩꿀
06/01/18 00:06
수정 아이콘
이글과 리플을 잃고나서 생각나는것은 박성준선수 지금까지 대진운중에
최고라는 생각이드네요...
투신입장에서는 변수많은 저저전만 피한다면 김성제선수는 프토전 저그전이 워낙취약해서 올라가도 가시밭길이고 전상욱선수는 솔직히 5판3선승에서 박성준선수가 전상욱선수에게는 질것 같지않습니다.
그나마 저그전성적을 올린 벙커 or 멀티빌드가 약발도 떨어지고있고
이렇게보면 저그전최강 박지호선수가 제일 껄끄러울듯...
배틀로얄
06/01/18 00:19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 꼭 올라갑시다!!!
Angry Inch
06/01/18 02:18
수정 아이콘
딴얘기지만.. 박성준(POS) 대 박지호 상당히 기대되네요..
You.Sin.Young.
06/01/18 02:44
수정 아이콘
Angry Inch 님//
스피릿 Vs. 근성!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막시민리프크
06/01/18 03:04
수정 아이콘
You.Sin.Young님..근성이아니라
투신VS스피릿입니다.
여자이신가봐요?
막시민리프크
06/01/18 03:04
수정 아이콘
언제 저랑 2:2 합동 오렌지 컨트롤 게임 한판..?-.-;;ㅈㅅ 없던걸로 해주세요
06/01/18 03:05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가 2명의 박성준을 모두 상대하는 일이 벌어질지 개인적으로 관심이 갑니다.
게레로
06/01/18 03:15
수정 아이콘
막시민리프크네// 여자이신가봐요? 웃겼습니다,...하하
막시민리프크
06/01/18 05:33
수정 아이콘
You.Sin.Young,게레로//게레로님 그말은 농담이구요 유신영님 싸이가서 얼굴보시면 묵직한 남자랍니다ㅋ..그에비해 저는 키도 176Cm에 얼굴도 여자같이 생기고 몸무게도 54kg밭게 안나가요 -.-;;
06/01/18 07:53
수정 아이콘
김성제 빠샤!!!
06/01/18 11:31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가 올라갈거 같긴한데.. 김성제선수 특유의 아슷흐랄함 때문에 =_=
하루카마니아
06/01/18 15:29
수정 아이콘
박성준화이팅!!!
하루카마니아
06/01/18 15:29
수정 아이콘
상당히 아쉽네요. 이렇게 되니까. 박성준선수가 김성제선수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10시 섬멀티만 저지했다면 이미 8강진출 확정이었을텐데...
Den_Zang
06/01/18 16: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정말 모르겠지만 그래도 미세하게 높은 확률로 박성준 선수가 올라갈듯 하네요 ;; 전상욱 선수가 올라가기엔 박성준 선수가 걸림돌이겠고.. 김성제 선수가 올라가기엔 전상욱 선수가 걸림돌이겠고 ;; 역시 가장 무난한건 박성준 선수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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