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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02 00:29:23
Name 토스희망봉사
Subject 비 스폰서 팀 차라리 이렇게 운영하면 어떨까요

밑에 KTF 2군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무보수로 선수 생활 하는것도 상당히 힘든 일인데다가 곧 군대가는 선수들은 무일푼인 경우도 많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조형근 선수도 상당히 아쉬웠던 케이스 였죠!

일단 제 생각을 이야기 드린다면

첫째, 하나의 기업 두개의 팀
KTF 2군이 힘들다면 두개의 팀 하나의 기업이 되면 되지 않겠습니까! 사실 KTF 도 독주 하는 것 보다는 방송에 자주 얼굴을 들어 내는 것이 광고 효과가 훨씬 크죠
사실상 간신히 체면 치레 성적을 유지 하는 유럽의 레알 마드리드를 생각해 보십시요 매년 엄청난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저는 우승은 SK가 해도 광고적인 효과는 KTF 가 훨씬 크다고 생각 합니다. 성적이 조금 안따라 줘서 문제지만 이름만 들어도 황홀한 선수들이 줄지어 모여 있죠

이 상태에서 2군은 중복된 투자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바에는 비스폰팀을 하나 더 스폰해서 선수 교류 및 선수 임대, 전략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생각해 볼수 있지 않겠습니까

KTF 는 에버라는 자체 휴대폰 브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제 1군 팀인 KTF 매직엔스                
     자체 운영권을 가진 KTF 형제 팀
    ( 에버 plus 나 에버 top 팀 같은 이름이 되겠지요 혹은 에버 KTF 같은 이름도
     괜찮겠네요)

효과는 매우 크리라고 생각 합니다. 사실 유명한 선수 여러명이 모여 있는 것 보다 외로이 우뚝선 에이스가 팬들에게 어필하는 매력이 훨씬 큽니다. POS의 박성준 선수나 올해 급부상한 PLUS의 오영종 선수도 많은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지요

특히나 지금의 플러스팀은 테란과 저그에서 한명씩만 보충해 주면 충분히 상위권으로 진입이 가능한 팀입니다. 제대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KTF의 김민구 선수 같은 경우에는 아주 좋은 경우가 되겠지요


  둘째, 시민구단은 어떨까요
요새 프리미어 리그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팀들을 보면 기업명이 들어가는 팀은 없습니다. 도시이름과 유나이티드나 FC 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시민구단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구단이 관중수익만으로 꾸려지느냐 절대 아닙니다. 광고를 통한 스폰서 계약을 주요 자금줄로 삼고 있습니다.
앞으로 월드컵이 있는 상황에서 스폰을 할려고 하는 기업은 얼마나 되겠습니까
게임단들도 조금은 마인드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즉, 에버 PLUS 가 아닌 PLUS 에버는 어떨까요 팀은 그대로 있고 광고를 통한 스폰서만 받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팀이 우선되서 광고 측의 효과가 줄기는 하지만 리그를 후원하는 것처럼 단기 계약을 하더라도 부담이 덜하게 됩니다.
팀과 단기 1년 정도나 6개월 정도 계약 하는 경우 오히려 스폰을 그만둘때 팬들에게 원성을 듣게 되는 경우가 생겨서 기업들이 팀 스폰 보다는 단기 리그 스폰을 더 선호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계약을 갱신한 POS의 의류 스폰이나 PLUS의 엘레쎄 같은 경우도 수천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각종 상품권이나 기자재 등으로 받고 있기는 하지만요

이 보조스폰 개념을 조금만 더 확장해서 PLUS 엘레쎄나 POS 엘레쎄 등으로 바꿔서 팀이 자체 운영권을 갖고 매년 소규모 스폰을 번갈아 가며 받는것도 스폰을 받는 하나의 방법이 아니 겠습니까!

특히 의류쪽에서 최근에 Esport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최근에 뜨고 있는 교복 브랜드 스쿨룩스나 오랫동안 교복 시장에서 활약해온 스마트나 엘리트 같은 경우 젊은 층이 많은 스타리그 특성상 꾀나 많은 효과를 볼수 있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KTF 에서 지속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을 보니 아직 스타리그 판이 몇년이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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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ri1234
06/01/02 00:31
수정 아이콘
'우승은 SK가 해도 광고적인 효과는 KTF 가 훨씬 크다고 생각 합니다.'

이부분에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토스희망봉사
06/01/02 00:33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임요한 선수의 네임벨류가 크기는 커도 홍진호 강민 박정석 조용호 이병민등이 버티고 있는 KTF 가 스타 팬들에게는 더 크게 어필하고 있지 않습니까
06/01/02 00:36
수정 아이콘
'우승은 SK가 해도 광고적인 효과는 KTF 가 훨씬 크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사실 프로게이머의 영향력은 임요환 선수를 따라올 선수가 없죠.

냉정하게 말해서 임요환 >> KTF팀 이라고생각합니다

네임벨류만 놓고 본다면요
06/01/02 00:38
수정 아이콘
어허허...시민구단.....저도 한 때 잠깐 생각해봤었는데......워낙 게으르고 생각이 없는지라 구체적인 방안은 못쓰겠고....참......저로서도 답답합니다...KTF 가 무슨 스폰없는 다른팀 하나 통째로 가져가서 그팀 2군으로 쓴다. 뭐 이런 내용은 절대 아닌거 같은데....
WordLife
06/01/02 00:39
수정 아이콘
저도 2군보다 두 개의 팀을 운영하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자금의 압박이 있겠지만.. 2군 만드는 것보다 오히려 광고효과는 더 클 것 같네요.

프로리그에도 KTF의 이름으로 두개의 팀이 출전하면 브랜드 노출도 더 많이 될테고..

KTF GO, KTF POS, KTF PLUS, KTF KOR.. 이런 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팀 명은 바뀔수도 있겠지만..
Ange Garden
06/01/02 00:43
수정 아이콘
음 그럴리는 없겠지만 여기서 질문하나요
혹 중요한 경기 (순위 결정전, 풀옵 등)에서 2군과 1군이 붙었다면 같은 회사로고로 붙었다면 과연 ... 말이 없었까요?
토스희망봉사
06/01/02 00:44
수정 아이콘
plus의 이학주 오영종 라인에 김민구선수와 요즘 다시 페이스를 되찾고 있는 변길섭 선수만 추가 되도 GO나 삼성 같은 팀하고도 한번 해볼만 하다고 생각 됩니다.
The_Mineral
06/01/02 00:46
수정 아이콘
시민구단........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거 아닙니까 ^^;;
프로게임단이 지역을 연고로 돌아갈 수 있는 체제가 갖춰지려면 아직은 하안차암 ^^;; 남았죠.
토스희망봉사
06/01/02 00:47
수정 아이콘
ANGE GARDEN 님 조금은 다른 경우지만 프리미어 리그도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있죠 사실상 맨유가 리그 2위의 상위팀 맨체스터 시티는 17 위정도로 하위 팀을 형성 하고 있죠 2군격인 팀에서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극강 포스를 자랑 하는 SK를 제치고 결승전에 올라갈 경우의 수가 얼마나 될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다만 프로리그에서 마주치게 될 경우 승부 조작설이 나돌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시리우스
06/01/02 00:49
수정 아이콘
광고효과는 많을지모르나 구단에 들어오는 실절적인 수입은 거의없다고 봐야죠, 레알 마드리드하고는 그게좀 다르네요
마스터플랜
06/01/02 00:49
수정 아이콘
plus의 김정환선수도 요즘 슬슬 상승세인거 같은데요.
그리고 팀플강자인 김성곤선수도 있구요..
저는 오히려 plus팀의 테란라인을 강화해야한다고 보는데;
다른님들은 어찌생각하시는지...
WordLife
06/01/02 00:49
수정 아이콘
Ange Garden // 혹시 제 글에 대한 질문이신가요? 제 글에 대한 질문이시라면..

제 의견은 1,2군이 아니라 팀을 두개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 팀은 각각의 감독과 팀원에 의해 운영됩니다.
두 팀이 붙었다면? 당연히 최선을 다해 싸우겠죠. 그래야 자기 팀이 받는 보상이 커지니까요.
06/01/02 00:50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에게 네임밸류가 높은 것은 단연 임요환 선수지만, 광고효과라는 것이 단지 인지도만으로 추산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KTF와 SK가 광고효과를 산출한 결과가 KTF가 더 높았기에 그런 말씀을 하신 듯 한데 그게 그렇게 한참을 웃을만큼 웃기는 얘기인지.............................

지금 프로리그에 하부리그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하나의 팀이 2개의 팀을 운영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시민구단은 좋은 발상이지만 스타가 그정도 폭넓게 인정받는 스포츠는 아직 아니기에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기업에게 스폰 받는 것도 힘들어 보이고, KTF가 타팀을 통합하는 것도 힘들어 보이니. 걱정이네요.
김성재
06/01/02 00:5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조작설이 충분히 나올수 있습니다.. 물론 어쨌던 저렇게 되면야 지금보다는 나쁘진 않겠습니다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죠. 그리고 SK가 KTF보다 훨씬 광고 효과를 많이 얻고 있는게 사실일 겁니다.. KTF선수가 선수복을 입고 국회나 뉴스에 나오거나 티비에 나오진 않잖습니까. 물론 저번에 홍진호, 박정석 선수는 스타골든벨에 나오긴 했으나. 제가 잠깐 봤는데 ktf 프로게이머라고 나오지도 않았던걸로 보았고 팀복도 안입었습니다. 하지만 임요환 선수는 국회에도 몇번 방문하고 심심하면 나오고 뉴스에도 많이 나오지요..
물론 일단 게임팬들에게는 ktf나 sk나 비슷하게 인식되고 있는지 모르겟습니다만..(그러나 저는 이부분도 sktt1의 팬이 전체 팬의 반은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요.;;)
아무튼 현재로서 스타 팬층 이외에 어필될 수 있는 프로게이머는 단연 임요환 선수 뿐이며;; 그 결과로 어쩔수 없이 SK의 광고효과가 훨씬 높을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뿌니사과
06/01/02 00:56
수정 아이콘
KTF에서 뭐하러 팀을 두개 운영하나요.. 인지도가 분산되어 오히려 역효과에, 두집 살림이면 비용만 더 들텐데요.
WordLife
06/01/02 00:57
수정 아이콘
예를 들면.. 케텝 매직엔스와 케텝 플러스가 붙는건..
개인전에서 같은 팀원끼리 붙은 경우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전에서 같은 팀원이라고 봐주던가요?
자신의 우승이 먼저죠. ^_^;;
김성재
06/01/02 00:58
수정 아이콘
개인전에서도 승부조작설이 나오는 판입니다.;; 팀이라면 좀 더 그런 이야기가 좀더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06/01/02 00:58
수정 아이콘
광고효과로 치면 그분 >> 그분 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죠.ㅡㅡa
영혼의 귀천
06/01/02 00:58
수정 아이콘
이뿌니사과님
인지도가 분산될까요?
전 오히려 광고 노출 빈도가 잦아져서 인지도가 상승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2군팀 창단 보다는 새팀을 창단하는게 게임팬들에게 이미지상으로도 좋게 작용하리라 봅니다.
글루미선데이
06/01/02 00:58
수정 아이콘
한명의 에이스라면...개인 스폰서를 해주겠지요
스폰서들이 개인에게 눈돌리면 포유때의 일처럼
누구누구만 계약하자 나머지는 빼고 이런 일이 또 생깁니다;
WordLife
06/01/02 01:03
수정 아이콘
김성재 //

개인전에서 승부조작설이 꾸준히 나옵니다만.. 솔직히 말하면 그냥 선수들 까는 글이죠. 진심으로 믿는 분도 없으실테고.. ^_^;;

제 예상에도 케텝이 두팀이 생긴다면 그런 글이 자주 나올것 같습니다만.. 역시 까는 글 이상의 의미는 없을듯 합니다.
06/01/02 01:05
수정 아이콘
굳이 두 팀 운영할 필요 없죠
지금 마땅히 비싼 돈 들여서 스폰할만한 팀이 있는 것도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팀 합쳐서 두 팀으로 나누면 전력만 약화되지...
그런다고 광고 효과가 오를지도 미지수고
어딘데
06/01/02 01:07
수정 아이콘
토스희망봉사단님// 맨체스트 시티와 맨체스트 유나이티드의 예는 너무 부적절한데요 ㅡ.ㅡ
두 팀은 그냥 연고지를 같이 쓰는것일뿐 아무런 관계없는 팀입니다 ㅡ.ㅡ
그런식으로 따지면 양키스는 1군이고 메츠는 2군입니까 ㅡ.ㅡ
너에게로날자
06/01/02 01:09
수정 아이콘
화려하게쓰신건 같은데 적당한 예는 아닌듯싶네요... 와닿질않으니까요
WordLife
06/01/02 01:11
수정 아이콘
Turbo //

이런 글이 나오는 이유는.. 케텝에서 타 팀을 흡수해 2군을 운영한다는 기사 때문이죠. 그럴바에야 차라리 팀을 두개 운영하는게 낫다는 거구요.

팀을 두 팀으로 나누는게 아니라.. 예를 들면 기존 매직엔스는 그대로 두고 플러스를 인수해 팀을 하나 더 창단하는거죠. 기존 매직엔스의 전력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프로리그에서도 팀이 두개이니 케텝의 브랜드 노출도 두배로 될테고..
기존 플러스 팬분들이 이제 케텝 플러스의 팬이 될테니 케텝 브랜드에도 도움이 될 테구요..
06/01/02 01:12
수정 아이콘
예... 그런데 개인적으로 케텝에서 비싼 돈 들여서 스폰 할만한 팀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Ange Garden
06/01/02 01:20
수정 아이콘
WordLife님 // 당연 승부 조작은 있을 수 없죠. 하지만 케텝 1, 케텝 2 두 팀이 만약 순위 결정전이나 플옵에서 경기를 한다면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여러 하마평이 나올 수 있다는 거죠. 선수들의 최선을 다한 결과가 외적인 부분에서 인정을 못받는 경우도 충분히 예상을 해야겠죠.
WordLife
06/01/02 01:24
수정 아이콘
Turbo //

가장 좋은건 GO라고 생각합니다만.. 기대치가 높아서 그만한 자금을 투자하기는 힘들테고..

POS 같은 경우는 비스폰팀임에도 플레이오프에 근접한 성적과 박성준,박지호,염보성 선수로 이어지는 종족 밸런스 등.. 투자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WizardMo진종
06/01/02 01:29
수정 아이콘
솔직한 말이지만 임요환 vs 임요환 제외 10개 프로팀 해도 임요환의 인지도가 높은게 현실입니다. 그게 스타크래프트의 높은 진입장벽이기도 하죠. 밖에서 보기엔 지금 우리가 죽었다 인기가 없다 아무도 안본다는 프로배구가 스타크래프트 팬층보다 훨씬 많고 깊다는군요.
WordLife
06/01/02 01:34
수정 아이콘
Ange Garden //

우주배에서 박정석이 조용호를 이기고 결승 갔을때도 그랬죠.
여러 하마평이 나오고 최선을 다한 결과가 외적인 부분에서 인정을 못받고..
님이 말씀하신건.. 팀이 두개든 아니든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_^;;

물론 가장 좋은건 모든 팀이 각자 스폰을 얻는겁니다. 그게 불가능 하다면 지금 여력이 있는 기업이 팀을 두개 만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계속 무스폰으로 남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붉은노을
06/01/02 01:40
수정 아이콘
광고효과는 T1이죠
게임모르시는 분들도 임요환 선수는 아시니까말이죠
Ange Garden
06/01/02 01:43
수정 아이콘
네 알겠습니다. 일단 중요한건 기업 마인드가 중요하니까 팀의 1, 2군 구성이던 또는 다른 팀 창단이던 장단점이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스포츠의 확대에 대해서도 저도 찬성입니다. 다만 조그마한 문제라도 미리미리 짚어간다면 좀 더 나은 방향이 나올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꿀돼지
06/01/02 01:56
수정 아이콘
하하하 웃기네요.. 임요환의 인지도라.. 얼마나 높은지는 모르겠지만.
혼자서 모든 프로게이머를 커버 한다니..
웃음만 나오네요.ㅋ
06/01/02 02:06
수정 아이콘
꿀돼지 / 한마디로 조난 높습니다. 솔직히 스타쪽 관심 없으면 박정석? 홍진호? 이선수들도 거의 모릅니다. 임요환선수 모르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_-; 전국민이 이름은 들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력이 아니라 인지도면에서는 그분과 다른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4차원의 벽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절대 못따라가죠; 미국프로농구 이름도 모르는 저도 마이클 조단은 아는것처럼요.
The_Mineral
06/01/02 02:10
수정 아이콘
skehdwo//너무 과장되게 리플을 다셨네요.
임요환선수의 인지도가 높은것은 사실이나 전국민이 다들어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06/01/02 02:11
수정 아이콘
'스타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ㅡㅡa
쇼미더머니
06/01/02 02:15
수정 아이콘
제 아는 어떤 사람은 스타를 모르는게 아닌 게임이라곤 지뢰찾기-_-밖에 모르는 사람인데 임요환은 안다고 합니다;; 고스톱도 할줄 모른데요;
유니콘
06/01/02 02:17
수정 아이콘
음...
'임요환 선수'의 인기 및 인지도에 대해 너무 과장되게 알고 계신 것 아닌지 모르겠군요...
제가 인턴 사원 할때 대리, 과장님들 이상 나이드신 분들은 사원들이 하는 '스타'는 알아도 '스타 게이머'라면 아무도 모르는게 현실이던데...
'임요환 선수'를 포함해서 말이죠.
'스타크래프트'를 모르는 저희 부모님 같으신 분들은 프로게이머는 아무도 모르죠... 관심이 없으니까...
06/01/02 02:21
수정 아이콘
e스포츠에 투자하는 것이 물론 홍보/마케팅에 좋은 수단임에는 분명하지만, 각각 두개의 팀을 운영하거나 하나는 후원만 하는 형태는 아직까지는 좀 위험부담이 크다고 봅니다. 그 돈을 그냥 ktf팀 자체에 투자하는 것만큼 효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e스포츠 자체에서도 ktf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커집니다.

시민구단은 아직은 많이 어려워보이구요^^;;

그리고 임요환선수의 인지도가 모든 프로게이머들 인지도 보다 높은 건 사실입니다..전국민이 알정도라는 건 그 만큼 프로게임계=임요환 이라는 공식이 아직 스타 문외한 분들에게는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글루미선데이
06/01/02 02:22
수정 아이콘
저희 사장님 포함 나머지들도 전원이 스타는 안보는데 임요환은 압니다
제가 가끔 스타리그 보고 있으면 다른 선수는 넘어가도 요환선수 나오면
아 재 임요환이지?혹은 재 개네 임요환이(나이 좀 많으신 분들은)
진짜 과장이나 농담이 아니구요 심지어 게임에 게도 안하는 제 동생도 임요환은 알아보더군요
오빠 제 돈 많이 번다며 -_-
반바스텐
06/01/02 02:24
수정 아이콘
전국민이 다들어볼 정도는 아니어도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것은 사실이죠. 저도 스타리그에 관심없을때 게이머 이름 아는 분들이 신주영,이기석,임요환선수밖에 몰랐습니다.
狂的 Rach 사랑
06/01/02 02:34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딴건몰라도 인지도 부분은 인정해야죠. --;; 주변에 게임 안보는 애들 수두룩한데(그래서 늘 심심하다는 ㅠ) 임요환 선수 이름은 다 압니다.
06/01/02 02:37
수정 아이콘
대통령... 청와대에 2번정도 넘게 드나드신 분이 바로 그분이죠... 더군다나 얼마 있었던 광복기념사업추진위원회50인선정에서도 그분이 뽑히셨습니다....

더군다나 SK는 바로 그 자리에서 사복이 아닌 팀복으로 복장을 갖추고 예우하게 하여 대통령과 악수를 했으며 그 사진이 바로 기사에 실렸었죠.

광고효과? 대략 알만합니다. 어마어마한 한방이지요. 인지도적인 면을 생각한다면 임요환 선수가 제일 크긴 합니다.
동네노는아이
06/01/02 02:49
수정 아이콘
저희어머니는 임요환은 모르시는데
이기석은 알더라구요
어쨋든 생각만큼 넓지 않은 시장이라 그런지..-_- 의외로 모르시는 어른들은 많더라구요 제또래 여자애들도 프로게이머에 대해 아예 모르는 애들이 꽤 되더군요..
솔직히 임요환선수의 지금 이스포츠에서의 비중은 50%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06/01/02 02:5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인지도 가 상당히, 정말 많이 높기는 하지요.
대한민국에서 아는 사람 : 모르는 사람의 비가 거의 1:1이죠..
Nerion님 말씀처럼, 청와대에 뭐 심심할만 하면 드나들고,
T1 스폰 계약의 핵심 요인이었던 임선수입니다. ~_~;;
된장국사랑
06/01/02 03:06
수정 아이콘
바둑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이창호 사범을 모를수 있지만
약간의 관심이 있어 신문 기사만 읽는 정도라도 이창호 사범은 알듯이
이스포츠에 약간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임요환 선수는 거의 알죠
ㅜㅜ
WizardMo진종
06/01/02 04:37
수정 아이콘
한발짝만 뒤로 물러나서 전체를 봐보세요. 우리생각만큼 스타시장이 크지 않습니다.
06/01/02 04:50
수정 아이콘
elsyddl님//딴지를 하나 걸자면 KTF와 SK가 광고효과를 산출한 결과가 KTF가 더 높았다고 하셨는데..
기사를 찾아보니 KTF는 5년동안 489억원 SKT는 1년한해에 150억의 홍보효과를 냈다고 하네요.
불꽃건담GoGo
06/01/02 05:01
수정 아이콘
왜 임요환선수 예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인지도는 임요환선수가 압박이죠. 그렇다고 해도 임요환 선수를 아는모든사람이 광고효과에 들어가는건 아닌듯 하네요..dldlmam님 리플을보니..확실히 임요환은 알지만 임요환이구나 라고 넘길수도 있구. 중요한건 e-sports팬이겠죠모 ~0~; 어쨋든..비스폰팀들..스폰좀!
다크맨
06/01/02 07:19
수정 아이콘
비스폰팀이 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비스폰팀끼리 합치는 겁니다.
선수층을 두껍게 하여 팀내 체질을 개선한 후에야 스폰서를 잡을 정도의 매력을 뿜어낼 수 있다 보네요.
현재 한두명의 선수...가 팀전체를 이끄는 형태인데. (예전의 임선수가 이끌던 포유팀형태랄까요?)
이 방식은 임선수같이 영향력이 큰 선수가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회사입장에서 선수 하나만 보고 스폰하기엔 위험부담도 크고요.
결국 여러 선수가 합쳐져 집단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형태로 나가야 합니다.
물론 팀끼리 합치는 거에 불협화음이 없을 순 없지만 한번 생각해볼 직한 문제가 아닐까 싶군요.

팀을 합치는 게 문제가 있다면 임시로 합치기 전 단계의 형태로 몇몇 팀끼리 연합체제를 구축해보는 것도 좋을 듯...
오윤구
06/01/02 08:35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 사이에서야 [임요환선수>>>넘을수 없는벽>>>>프로게임계]겠지만서도 스타팬들은 결국 [모든 선수가 좋아요♡]
보통은 이렇지 않을까요? ;; 어짜피 마케팅이란게 스타리그를 좋아하는 팬층에게 하는거니 임요환선수 하나의 효과보단, KTF같은팀의 광고효율이 높을것같기도 해요.
가루비
06/01/02 09:29
수정 아이콘
;;; 이 글이 임요환선수 인지도가 중요한건 아니지 않나요.
[그분의 인지도야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 인지도 이런것들을 떠나서, 비스폰팀간의 +전략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세요. GO와 PLUS정도라던지
PLUS와 POS라던지... 합쳐지면 그야말로 '덜덜덜'
일 팀이 꽤 된다고 생각합니다.
[NC]...TesTER
06/01/02 11:10
수정 아이콘
전 일개 병장일때 국방부 장관 악수해서 국방일보 사진에 나왔었구요..일단 두팀으로 나누어서 창단하는 부분은 아이디어는 좋지만(실제로는 거의 저희들의 바램이겠죠), 실제 기업 담당자의 입장에서는 메리트를 못 느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현대자동차가 기아를 인수해서 현재 프로야구 팀이 2개를 갖고 있다고해도, 그 맥락하고는 틀리고요. 시민팀 창단이야말로 가장 나이스한 모델이지만 비현실적인 단계이구요. 현재 비스폰서팀이 두개가 합쳐서 한팀이 된다는 것도 감독들의 파워게임이 필요합니다. KTF2군 감독으로 가나 두팀 합쳐서 한명의 감독만 존재하거나 별차이 없어보입니다. 물론 두감독체제도 있겠지만, 비효율적이죠. 저도 사실은 조만간 대기업 참여가 있겠지, 있겠지 하고 기다렸지만 2006년에도 불가능하다면 이제는 다른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떠한 조취가 없는 한 절대 eSPorts분야는 특히 스타판은 커질 수 없습니다. 선수들이 감독과의 끈을 연장시키는데도 한계가 있고, 감독 또한 한계가 있습니다. 요즘 생각하고 있는 스폰서팀 만드는 아이디어중에 컨소시엄 형태의 프로팀 창단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견기업들이 힘을 합쳐 몇개월, 또는 몇개의 리그 단위로 A기업 스폰, B기업 스폰 등으로 장기적으로 팀을 운영하는 거죠. 특히 IT분야의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동참을 했으면 합니다. 새로운 게임이나 서비스가 출시될때 eSports 분야를 활용하면 많은 노출과 마케팅적인 효과가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아직 수정해야 할 부분도 많겠지만 이러한 모델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이것도 너무 비현실적일까요?
땅강아지
06/01/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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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SK가 해도 광고적인 효과는 KTF 가 훨씬 크다고 생각 합니다.'

이부분은 아니라고봅니다..
06/01/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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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지금처럼 11개팀 중 10팀이 프로리그에 계속 출전할 수 있는 체제로 간다고 치면 두 팀으로 나눴을 때 만약 한팀이 탈락하게 된다면 기업 입장에서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요? 저는 1, 2군 운영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1군에 있는 선수도 성적이 저조하면 2군으로 내려갈 수 도 있고 2군에서 노력해서 1군에 억대연봉 선수가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박찬호, 이승엽 선수가 항상 1군에서 뛰는 건 아니잖아요. @_@;;
영혼의 귀천
06/01/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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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이 있으려면 그에 상응할 정도의 리그가 존재해야 하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좁디좁은 게임판에서 1군, 2군 나눌만큼 게이머층이 탄탄하진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1군에서 2군으로, 또는 2군에서 1군으로.... 이런 자유로운 변화는 지금의 게임판에는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프로리그는 로스터 등록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해결할건지도 궁금하군요.
무한정 팀원 수만큼 로스터로 등록해서 그 중에 아무나 쓸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요.
또 매달 로스터를 변경시키긴 하지만 그건 애초에 한 리그 시작전에 제출한 로스터 내에서 변경시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병민 선수가 후기리그 출전하지 못한 거 아닌가요?)

또한 1군과 2군의 변환이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넘어가 버리면 안그래도 순환이 빠른 게임계에서 그 속도를 따라갈 지도 의문이구요.
청수선생
06/01/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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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달리자마자 첫댓글에서 바로 딴지가 시작되었고 그 뒤에 줄지어 내용과는 상관없는 특정 선수의 인지도가 댓글의 주젯거리가 되어버리네요.

이글의 요지는 하나의 거대 스폰서가 1,2군으로 나누자는게 아니라 2팀으로 운영하는것이 어떠냐는 하나의 생각이고 글쓴이는 이것을 통해 이야기를 해보자는 것이었지 무슨 한 선수의 인지도>모든 선수의 인지도로 넘어가네요. 그게 뭔 상관인가요?

그것이 맞다고 하면 그렇게 생각만 하고 비슷한 주제거리에 쓰든지 내용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댓글이 주류를 이루네요.

그럼 우승도 SK가 하고 광고효과도 SK가 훨씬 크면 되었지 그걸 가지고 예전 기사를 찾아보고 딴지거리도 아닌 걸 가지고 태클 제대로 걸고

난감할 뿐이네요.
Spiritual Message
06/01/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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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좀 샛길로 빠지긴 했집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중요한 점을 하나 짚고 있다면, 프로게임의 인기라는게 우리들만의 인기라는 겁니다.. 아직까진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는 스포츠는 아니라는거죠.. 위에서 어떤 분도 언급하셨지만, 우리가 보기에 다 죽어가는 프로배구보다도 인기가 없는게 프로게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 회사가 2개팀을 운영한다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그만큼의 효과를 거둘수가 없죠..

케텝이 다른 팀과 합병해서 1,2군으로 나누고 피합병팀의 감독에게 2군감독을 제의했다는건 케텝 입장에서 2개팀을 운영하는것은 별 소득이 없지만 팀 전력을 강화하고 싶은 생각은 있다는 뜻이고, 좀 더 투자를 하겠다는 뜻입니다.. 저는 현재 프로게임의 위상을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이 정도만 해도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06/01/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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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이 있으려면 2군이 활동할 자리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프로야구에서도 2군은 2군끼리 시합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없이..그냥 케텝만 2군만들어서 방송에도 못나온다면.. 도대체 프로게이머 하는 보람이 없을 것 같네요.. 돈도 많이 못벌텐데.. 그냥 딴직업 찾고 말죠.
WordLife
06/01/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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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상하게 팀별 밸런스 문제는 거론이 안되는군요.

만약 지금 SK가 박성준 선수 하나만 영입하려 해도.. "너 혼자 다 해먹어라" 등 별 욕이 다 날라올것 같은데..
이건 팀 하나를 흡수하겠다는 겁니다!!!

케텝은 지금 전력으로도 통합순위 1위에 당분간 깨지지 않을 연승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프로젝트가 성사된다면 SKT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상대가 안될텐데요..
Spiritual Message
06/01/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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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밸런스는 지금 SKT가 워낙 막강해서 다른팀이 더 강해지는게 별 문제가 안되는겁니다;; 지금 게임판을 SKT vs 타팀전체 구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WordLife
06/01/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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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ual Message //

SKT가 막강하다는건 "포스".. 말 그대로 분위기 입니다. 언제든 바뀔수 있죠.

전후기 통합승률 1위는 KTF이며, SKT가 대활약한 후기리그에서도 1위 SKT와 2,3,4위의 승차는 단 1승입니다.

SKT 대 케텝도 정규리그에선 매번 SKT가 지다가.. 저번에 5경기까지 가서 겨우 이겼습니다.
타팀 전체는 커녕.. 그랜드파이널에서 케텝의 이병민만 추가되도 승부는 모릅니다. -_-;;
아레스
06/01/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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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우승은sk가해도 광고적인효과는ktf가 크다고생각합니다"에서 한참웃었습니다.. 전반적인흐름을 파악하지못하는분은 아니신가하는 생각도드네요
Liebestraum No.3
06/01/0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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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은 전혀 들어보지도 못하셨고 보지도 못하신 우리 아버지이지만 제가 리그를 보고 있으면 누가 경기를 하던 "쟤가 임요환이냐? 임요환 경기하냐? 임요환 이겼냐?" 이런 식을 질문을 가끔 하시긴 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시는 분이죠.
임요환 선수의 이름은 상상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국회와 같은 곳에 자주 다닌 임요환 선수가 말하길
"다른 선수도 좀 부르면 좋겠다. 항상 나만 불러서 힘들다" 와 비슷한 말을 했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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