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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31 10:08:22
Name SKY92
Subject 추억의 경기(9)-LG IBM 팀리그 패자조 결승 슈마 GO VS 4U 3경기 서지훈 VS 최연성
2005년도 이제 오늘밖에 안 남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에 모든 소원을 성취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추억의 경기는 2004년도 경기로써 LG IBM 팀리그 패자조 결승 3경기입니다.

1.최연성을 이겨라!
2003년도 후반기...... 3차 팀리그를 통해 '떠버린'한 사내가 있었습니다. 바로 괴물테란 최

연성선수였습니다. 예선전에서 POS를 역올킬...... 그리고 8강에서 한빛을 상대로 3

킬...... KOR을 상대로 2킬...... 아주 폭주 상승세로써 4U(현 SKT T1)의 버팀목이 되어주

었습니다. 그러다가 승자조 결승에서 KTF의 김정민선수를 어렵게 잡았지만 한웅렬선수에

게 의외의 일격을 당하면서 결국 팀이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갔습니다.

반면 슈마GO팀은 8강에서 삼성 Khan 을 상대로 승리했다가,승자조 4강에서 KTF에게 석

패,패자조에서 Soul을 상대로 서지훈선수가 2:0상황에서 역올킬. 그리고 패자 준결승에서

한빛을 상대로 3:3상황까지 왔다가 강민선수가 '분노의 역러쉬'로 승리 패자조 결승에 진

출했습니다.

그리고 패자조 결승......슈마 go와 4U의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1경기에서 서지훈선수가 김현진선수를 제압,2경기에서 서지훈선수가 김성제선수를 제압.

결국 3경기에서 최연성선수를 끌어내는데 성공합니다.

맵은 JR's Memory 정글판으로 최연성's Memory라 불리던 맵에서 서지훈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격돌이 이루어집니다!

2.선개스 빌드
최연성선수가 연두색 테란으로 4시에,서지훈선수가 보라색 테란으로 10시에 있는 가운

데...... 최연성선수는 서플 지은뒤에

리파이너리를 먼저 짓고,이후에 배럭. 서지훈선수는 정상적인 테크를 탑니다.

선개스 빌드,그 의미는 벌쳐의 마인업이나 스피드업을 빨리 해준다거나...... 아니면 나중

에 개스를 쓰는 유닛을 집중도 있게 활용해준다는 얘기였습니다.

두선수 모두 2팩토리 체제였으며,팩토리 하나에 애드온 시킵니다.

3.최연성의 위기
초반에 별 움직임이 없다가,서지훈선수가 먼저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입니다.

최연성선수의 앞마당에서 두선수의 벌쳐싸움이 일어나는데...... 서지훈선수가 승리를 거

두면서 기세좋게 올라갑니다! 그러나...... 최연성선수의 기가막힌 리페어 실력에 SCV를

한대도 못잡고 벌쳐는 전멸...... 최연성선수가 초반 위기를 넘기는 순간이였습니다.

이후에 두선수 모두 4팩토리로 벌쳐싸움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서로 아카데미 지으면

서 컴셋을 달았습니다.

4.에!? 5팩토리?
치열한 벌쳐싸움이 계속 이어지고 결판이 안나는 가운데 센터 지역은 온통 마인밭으로 깔

립니다...... 그러는 가운데 서지훈선수는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아머리를 올려 골리앗으로

체제 전환...... 그런데...... 최연성선수는 5팩토리로 팩토리를 늘리며 서지훈선수보다 한

타이밍 늦게 확장을 가져갑니다.

당시 빠르게 5팩토리로 팩토리를 늘리면 테란전 '초보'라고 불릴 정도로,최연성선수의 빌

드는 말이 '안됐습니다.'

하지만 최연성선수 나름의 생각이 있었습니다......

5.온리 벌쳐
서지훈선수는 골리앗과 벌쳐 체제로 나아가는 가운데...... 최연성선수는 5팩토리 '온리벌

쳐'라는 유닛으로 버텨나갑니다.

5팩토리 상태에서 벌쳐를 '괴물'같이 뽑아내는 최연성선수는 팬분들은 경탄의 눈으로 바

라볼수 밖에 없었고,계속해서 이루어지는 서지훈선수와의 교전에서도 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연성선수는 슬슬 탱크를 추가시키며...... '2스타포트 레이스'체제를 준비하고...

... 서지훈선수는 드랍쉽을 준비합니다.

6.괴물의 비밀병기...... 그것은 '레이스!'
서지훈선수와 최연성선수는 다시한번 짐레이너스 센터쪽에서 맞붙었고,그 결과 최연성선

수의 병력에 서지훈선수의 병력이 후퇴합니다. 상황이 심상치 않은것을 느낀듯 서지훈선

수는 2탱크 드랍을 해보지만 '보지 말아야할 것'을 보고맙니다...... 바로 대기하고 있는

사신(Wratih)의 모습을요....... 레이스는 무자비하게 드랍쉽을 잡아낸뒤에 탱크를 잡아냅

니다.

7.최종전투
9시부근에서 두선수의 '최종전투'가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중간에 서지훈선수의 병력이 무리하게 전진하다가 마인에게 중규모 정도의 병력

을 잃어버리고...... 거기서 최연성선수의 병력이 먼저 자리를 잡아서 서지훈선수의 골리

앗을 다 잡아주고 탱크를 소규모로 줄여준뒤에...... 레이스가 '정리'를 해버립니다.

그리고 서지훈선수의 앞마당에 최연성선수의 탱크가 자리를 잡아버리고...... 경기는 서지

훈선수가 암울해져갑니다......

8.테테전 '짐승'...... 그러나,그것을 더 뛰어넘는 '괴물'......
서지훈선수는 뒷마당을 시도하고 12시까지도 시도하면서 재기를 노려보지만,이미 상황은

너무 많이 기울었고.......앞마당도 조여져 버리며...... 12시멀티를 최연성선수의 레이스에

게 봉쇄당합니다. 그때...... 최연성선수의 아카데미에서 무언가 리서치 되고 있었지만......

최연성선수의 다수의 벌쳐에 뒷마당이 '쓸리자'서지훈선수는 GG를 선언합니다.

9.그의 힘은 '무지막지'했다.
이번경기는 서지훈선수가 전혀 못한게 없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최연성'이 잘했을뿐.

...... 5팩토리 벌쳐싸움 이후에,탱크추가와 유연한 '레이스'체제 전환. 물론 서지훈선수의

체제 변환도 유연했습니다. 하지만,최연성선수의 기막힌 물량을 뽑는 능력과 땅따먹기 싸

움의 능력에 서지훈선수가 밀려버렸습니다. 이후에 최연성선수는 이재훈-강  민-김환중

이라는 라인을 차례로 격파하며 '올킬!'을 해버리는데 성공하고 4U팀은 결승에 진출!

결국 4U팀은 결승전에서 KTF를 상대로 4:2로 복수를 해주는데 성공하며 LG IBM 팀리

그 우승을 차지합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최연성선수의 '3킬'이 있었습니다.

10.뒤바뀌어 버린 판도
이후에 서지훈선수와 최연성선수의 판도는 변해갔습니다.

최연성선수가 3:0으로 앞서가며 '서지훈'은 '최연성'한테 '약하다.'라고 거의 정론화 되는

순간. 당골왕 배부터 판세는 뒤바뀌어 갔습니다. 승자조 8강에서 서지훈 선수 2:0 승,패자

조 4강 2Round에서 서지훈선수 2:1승,그리고 MBC Movies배 팀리그에서 SKT T1에게 '

결승진출이냐 탈락이냐'라는 중요한 길목에서 서지훈선수는 1:0상황에서 3:1로 올킬을 성

공하고,그 마지막상대는 바로 최연성선수였습니다.

그리고 2005년 스토브리그가 지난후,서지훈선수가 EVER 2005 8강에서 또다시 최연성선

수를 2:0으로 제압. 눈 깜짝할 사이에 전적이 7:4로 서지훈선수가 우세해졌습니다.

11.팀리그의 두 거목
서지훈선수와 최연성선수. 팀리그 베스트 5선수에 들어갈정도로 팀리그에서 엄청난 활약

을했습니다. 이 두선수가 '언젠가'팀리그가 다시 생긴다면 다시한번 맞붙어서 최근의 서지

훈선수의 '압도적인'경기가 아닌,멋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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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리버
05/12/31 10:15
수정 아이콘
아, 이 경기... 정말 토나오는 벌쳐였죠...ㅠ

아, 죄송하지만 2:0으로 지훈선수가 이긴건 2005에버 아닌가요?
제 기억으로는 2004에버는 연성선수가 우승해서요...
05/12/31 10:16
수정 아이콘
바빠서 좋은 글에 추천 하나 날리고 갑니다~ ^^
경기가 눈 앞에 솔솔 떠오르네요.
Sulla-Felix
05/12/31 10:16
수정 아이콘
2003년도인가요?
저시절 테테전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전 지역에 깔려 버린 마인 밭. 탱크가 진출하려면 덜덜덜....
초반 벌처 싸움부터 중반 탱크, 후반 배틀까지.

저시절 테테전의 극을 보여 준 경기는 이윤열, 한승엽. 엔터더 드래곤의
경기였죠. 정말 한승엽 선수의 이름값만 좀 있었다면 베스트 3에도 들만한
테테전이라 생각합니다.
천재가될테다
05/12/31 10:28
수정 아이콘
이거 d-day인가 지금 해줘서 봣는데 그때 보나 지금 보나 재미있더군요 ㅋ 최상용 캐스터 인가요? 그의 개그두 오래간만에 보니 재밌더군요 ㅋ 다시 한번 보구 싶어요 임성춘 + 최상용 캐스터 의 개그 조합
05/12/31 10:48
수정 아이콘
아아, 보고싶어도 VOD가 삭제되서 못볼줄알았는데,
윗분덕에 찾아서 보게됩니다 TT
HerOMarinE[MCM]
05/12/31 10: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윤열 대 한승엽 엔터더드래곤은 한승엽선수가 중반이후 상당히 유리한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좋지 못한 운영으로 역전당했었죠.이윤열선수가 상당히 꼴아박(?)기도했구요;;;;전 2003년도에 열렸었던 최고의 테테전은 KTF에버프로리그 KTF 대 동양 최연성 대 이윤열 in 신개마고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05/12/31 11:10
수정 아이콘
MCM님//음.. 배틀까지 갔던 그 경기 말씀이신가요?
확실히 기억나네요. 엄청 재밌었으니깐요 ~
도리토스
05/12/31 11:32
수정 아이콘
저 경기 보고 엄청 놀랐었죠...제 친구는 보고 오자 마자 저런 미친xx라고 하더군요;;;;;
TRUST_NO1
05/12/31 11:40
수정 아이콘
정말 불가사의한 경기였습니다.. 지금 재방송으로 봐도 이해가 안가는 물량이더군요. 본진 5팩 벌처에, 한동안 원가스로 시즈탱크와 레이스까지.. 벌처뽑느라 가스저축해둔게 많다해도..;; 그리고 강민, 이재훈,김환중 GO의 3플토 라인을 그대로 물리치더군요. 잊을수 없는 팀리그였습니다. 그때 최연성선수가 진정한 괴물이었던 시절이죠..
복숭아
05/12/31 11:4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상상력의 한계가 없는 선수라는 걸 느꼈습니다.
본진 4팩으로 받아친 서지훈선수도 대단했지만..
최연성선수의 5팩 벌쳐..
참 기가 막혔죠.
정형식
05/12/31 11:46
수정 아이콘
천재가될테다,laviz//어디서 보셨는지 좀더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꼭 보고싶네요..;;;
05/12/31 12:00
수정 아이콘
정형식님// target=_blank>http://www.mbcgame.co.kr/Program/PG_VOD.asp?Top_CD=G_PG&Sub_Title=I:100027&Sub_sTitle=VOD


이 링크타고가셔서 D-day 제6회 1부 2005.12.26 날 올라온 VOD보세요.
대 서지훈전 뿐만아니라 슈마지오 상대로 역올킬한것 까지
방송해주더군요..전율이 -_-..
저 미칠듯한 포스 다시 보고싶은데.. 언제 보여줄런지 ^^;
05/12/31 12:02
수정 아이콘
어느선수도 큰 그림과 전략으로 최연성 선수를 이기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서지훈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이기는 최근 패턴을 보면 초반 컨트롤 싸움 그리고 몰래 멀티의 조기 발견 입니다.

테란,플토,저그 종족 불문하고 최연성 선수는 무조건 초반에 조져주지 않으면 포스가 과거대비70% 정도인 현수준에서도 정말 이기기 어렵죠.

그래서 유난히 최연성선수와 맞붙는 상대선수들이 초반 전략을 많이 펼치는 이유입니다. 그게 승률이 더 높으니까...
lotte_giants
05/12/31 12:04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가장 재미있는 테테전은 최연성vs이윤열 센게임 결승 그리고 최연성vs이병민 센게임 승자 4강 3경기 U보트 경기였습니다.
EpikHigh-Kebee
05/12/31 12:13
수정 아이콘
Sulla-Felix//역벙커링으로 난감하게 이윤열 선수가 이긴거 말하시는거죠?
솔로처
05/12/31 12:15
수정 아이콘
저..타 종족 경기는 언제 나오나요? 두번이나 말씀하셨던거 같던데.
Sulla-Felix
05/12/31 12:27
수정 아이콘
에픽 하이// 어떤 경기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경기 내용은 엔터더 드래곤에서 두 선수 모두 투팩빌드로 시작해서
상대방 입구에다 마인 쫙 깔고 이윤열의 진출하는 탱크를 벌처플레이로
계속 끊어 먹으면서 땅따먹기 식으로 갔는데 한승엽선수가 중반까지
유리하닥 이윤열 선수의 배틀타이밍이 빨라 역전된 경기였습니다.

이른바 토끼테란의 전설의 시초가 되는 게임이었죠;;;; 승엽선수 죄송합니다 _(__)_
필요없어™
05/12/31 12:52
수정 아이콘
최연성 vs 한승엽도 있었죠..-_-;; 김동준 해설의 목소리가 기억나네요. "아 천하의 최연성을 잡나요!!" 이런 비슷한 말을..
무슨 테란이 되는데 결정적 역활을 했고 나중에 59분 59초경기고 쐐기를 박아버렸습니다..-_-;;
먹고살기힘들
05/12/31 13:21
수정 아이콘
저는 테테전이라 하면 Bigi배 4대천왕전 결승 3경기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로스트템플에서의 경기가 생각납니다.
그때 임요환 선수의 신출귀몰한 드랍쉽 플레이는 지금봐도 덜덜덜...
방돌이
05/12/31 13:31
수정 아이콘
2004 에버 결승 4차전에서 최연성과 임요환의 테테전도 짧지만 강렬했던 기억이 나네요.
hoony525
05/12/31 14:3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정말 맞물량전해도 최연성 선수를 이길만한 선수가 서지훈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5/12/31 17:19
수정 아이콘
만년 거물이죠.
서지훈 선수

그리고 만년 괴물.
최기사님^^;
05/12/31 18:3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흐름을 많이 타는 선수 같습니다.. 일단 유리해지면..아니 유리하기보단 안정적으로 흘러가면 마구 뽑아내서 유리하게 만들어 버리죠
근데 흔들리기 시작하고 뜻대로 경기가 안되면 여기저기서 실수가 남발하고.. 무리한 공격에 멀티 방어 하나도 안되고...약간은 자포자기 하는 모습도 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멀티방어는 유리하든 불리하든 원래 잘 안하는거 같습니다..
No bittter,No sweet
05/12/31 19:31
수정 아이콘
시속///최연성경기 자세히 보시면 멀티방어안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플게머들이 바보도 아니고 최연성 몰래멀티 뻔한데 공격안갈리가 없죠.
공격갈 틈을 안주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더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너 내커맨드 한번 날려바라 니 병력은 살아서 못돌라 간다'는 식의 압박도 줍니다'
말이 몰래멀티지 몰래멀티가 아닙니다.
정형식
06/01/06 00:10
수정 아이콘
laviz//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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