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29 21:45:17
Name iloveus
Subject 음은 내 장난감.. 박정현..
어제 김동률의 포유를 보신분이 계실지.. ^^;

저는 박정현이란 가수를 참 좋아라 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티비에서 나온다길래..

포유 시작시간이라던 12시 55분까지 졸린눈을 비비고 mbc를 틀어놓고 기다렸더랬지요;;

근데 이런;; 1시 15분이나 대서야 시작;;ㅠㅠ

덕분에 늦게 자고 감기 몸살까지 겹쳐 오늘 알바를 재꼈다지요 -_-





정말 오랜만에 티비 무대에서 박정현씨를 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요즘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는거 같더군요..

일본에서 우리나라에서 냈던 음반외에 일본에서 새로 음악을 제작해서 음반을 낼 계획도 있다고 한거 같았구요..

그리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박정현의 음색..

참.. 언제들어도 어떤 노래를 들어도..

항상 새로운 노래가 나온것 처럼 새롭게 들립니다..

박정현씨의 가창력에 대해선 머라 말할것도 없겠지만요..
(물론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대부분 박정현씨의 가창력에대해선 인정하는 분위기.. 죠? ^^?)

항상 박정현씨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참이면..

음을 가지고 논다는 느낌? 이 듭니다.. ^^;

마치..

"음은 내 장난감이야-"

라는듯이..

어제도 역시나.. "나의 하루", "미아" 그리고 아직도 제 mp3 한컨 트렉을 채우고 있는 "you mean everything to me"를 들었는데요..

또 새로운 노래를 듣는거 마냥.. 정말 잘부르더군요.. ^^;

그리고 역시나 박정현 하면 빠질수 없는.. 노래부르면서의 몸짓과 감정처리(?) ^^;;

어제 또 한번 역시나 노래 잘부르는 가창력 좋은가수. 박정현. 이라는걸 느꼈더랩니다.. ^^;

한가지 아쉬웠던건..

아직 제 미니 홈피에 메인 노래로 나오고 있는..

P.S I Love You 를 불러주시지 않은 것 정도..? ㅠㅠ

박정현.. 가수로써 참 노래 잘하는 가수죠?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ce of Base
05/12/29 21:54
수정 아이콘
아무말도아무것도.
이 노래를 라이브로 듣고 팬이되버렸습니다.
광팬이.....
저스트겔겔
05/12/29 21:56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에서 앨범을 살 가치가 있는 몇안되는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1집 2집 3집 그리고 forever란 이름으로 발매된 앨범 이렇게 4장있는데 참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확실히 성량을 위주로 한 노래들이 적어서 그런지 멜로디가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앨범을 소장할 만한 가수라는 거죠 ^^
순수나라
05/12/29 22:0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여자가수 중 다 섯 손가락 안에 가수라고 하고 싶습니다 폭 넓은 음폭 음색 곡을 소화하는 호소력 어느것 하나 빠질게 없는 가수지요 전에 이소라의 포르포즈에 나와서 하는 말 중 오직 라이브로 승부하고 싶다란 말을 들으면서 노래를 듣는데 전율을 한 적이 있어서 다음날 바로 앨범을 구한 적이 있습니다
다크로니에르
05/12/29 22:23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라이브 하시는 영상을 봤는데
같은 나라 사람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더군요.
온몸에 전율이 + ㅅ +
김영대
05/12/29 22:29
수정 아이콘
박정현 너무 좋아요. ^_^
치터테란
05/12/29 22:33
수정 아이콘
iloveus님.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05/12/29 22:48
수정 아이콘
치터테란//
ㅎ ㅏㅎ ㅏ;; 좋은글 까지요 머;; ^^;
heydalls12
05/12/29 22:55
수정 아이콘
maen을 mean이렇게 해야되는거아니에요?^^
아닌가?
정테란
05/12/30 00:14
수정 아이콘
난 왜 박정현이 누군지 모르는걸까?
요즘 너무 이런거에 등지고 살았나?
05/12/30 00:46
수정 아이콘
heydalls12// ㅇ ㅏㅊ ㅏ;; 실수;; 수정했습니다 ^^;
정테란// 박정현이 누군지 모르시다니;;ㅠㅠ 너무하쌔용;;ㅠㅠㅋ
이뿌니사과
05/12/30 02:34
수정 아이콘
저는 2년전에 우연히 러브레터 가서 본 다음 콘서트 질러버렸습니다.
갔다온 딱 그 느낌은, 노래를 스스로 주체할수 없을 만큼 즐기면서 한다는 느낌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스스로 흥에 겨워서 어쩔줄 몰라하는 그 느낌이 전해져와서 정말 잘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죠.
05/12/30 04:17
수정 아이콘
저두 박정현 좋아합니다!
전 박정현을 너무 좋아해서 예전에 팬클럽 운영진까지 했었을 정도였죠...^^;
박정현 처음 데뷔했을때가 제가 고2때였는데 벌써 제가 25살이네요..
락교 좋아!
05/12/30 09:08
수정 아이콘
1999년도 박정현 2집나왔을때요.. 그 때 대학로에서 공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작은 소극장에 40명이 채 안되는 공연장 이었는데, 노래를 막 하시다가 배가 고프다면서 관객들 전부한테 짜장면을 시켜서 같이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인간적이죠?
피지알에 박정현 좋아 하시는분이 많아서 좋네요..
귀여운호랑이
05/12/30 09:24
수정 아이콘
무조건 정현님 최고~~ 요즘 정현님에게 중독되어서 헤어나올질 못 하고 있습니다.
재스민
05/12/30 13:51
수정 아이콘
저도 박정현 왕팬이에요~ 앨범 전체가 예술이지요..ㅜ.ㅜ
자주 볼 수 있으면 더 좋으련만..
05/12/30 14:28
수정 아이콘
저도 박정현님 왕 좋아해요,, 울나라 최고의 가창력이라고도 할수있죠,, 뭐 다른 훌륭한 분들도 많지만,,,^-^
never ending story
05/12/30 14:53
수정 아이콘
박정현 노래 장난 없죠... 몽중인을 제일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정현, 이소라, 김윤아 이렇게 세손가락으로 꼽습니다... 현재 활동하는 여가수들중에...
이뿌니사과
05/12/30 15:22
수정 아이콘
저는 꿈에... 이거 제일 좋아해요. 자분자분 시작하는 처음에서 이~밤~ 하면서 폭발하는 에너지라니 >.<
05/12/31 11:58
수정 아이콘
박정현, 김윤아 최강라인~ 꿈에는 진짜 마지막 폭발이 대박이죠.. 원츄-_-b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642 어제 가요대상보신분들 생각이 궁금해요 ㅇ-ㅇ; [35] 지수냥~♬3760 05/12/30 3760 0
19641 스타를 좋아하는 수험생들에게... [16] 바이칼3373 05/12/30 3373 0
19640 [yoRR의 토막수필.#10]잔을 건네다. [7] 윤여광3868 05/12/30 3868 0
19639 서지훈,박성준,마재윤,오영종의 연봉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46] 김호철5228 05/12/30 5228 0
19636 영화 왕의남자...보셨습니까? (스포) [25] 공중산책4895 05/12/30 4895 0
19634 오랫만이네요. : ) 휴가나왔답니다. [14] 뉴[SuhmT]3969 05/12/30 3969 0
19633 카트라이더 여성리그를 하는 군요.. [30] 나라야3678 05/12/30 3678 0
19632 조용호선수! 이번에 우승하면 어떤 대사건들을 만들수있는지 아십니까? [36] 리콜한방5212 05/12/30 5212 0
19631 승자결승전을 관람하면서 나만 본건가요? [70] 애연가4100 05/12/30 4100 0
19630 CYON MSL 승자 결승이 내게 남긴것들 [62] 호수청년4804 05/12/29 4804 0
19629 신한은행...... 16명의 전사들의 행방이 내일 슬슬 가려진다! [24] SKY924483 05/12/29 4483 0
19628 음은 내 장난감.. 박정현.. [19] iloveus3651 05/12/29 3651 0
19627 재미없는 저그 대 저그? 생각을 바꾸는 아이디 어 -_- [24] 세리스3794 05/12/29 3794 0
19626 초짜...... 3년만에 드디어...... [17] SKY923694 05/12/29 3694 0
19625 저그 vs 저그전이 이렇게 재미있었나요? [스포일러 있어요] [19] 수행완전정복3468 05/12/29 3468 0
19624 마재윤선수와 GO팀입장 최악의 시나리오가 써진 오늘 [20] 초보랜덤5180 05/12/29 5180 0
19623 조용호선수가 이기네요~ [54] 김정규3931 05/12/29 3931 0
19622 문제를 풀다.. [3] LED_nol_ra3259 05/12/29 3259 0
19619 펠레 vs 마라도나 [33] 벙커안의마린5598 05/12/29 5598 0
19618 후기리그 2위 KTF..... 그리고 김정민선수 [41] Attack5775 05/12/29 5775 0
19616 [엔트리예상&승패예상] SAMSUNG KHAN VS GO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승패 예상 [42] 초보랜덤3862 05/12/29 3862 0
1961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4] redsaja3961 05/12/29 3961 0
19613 여러분은 팀플에서 상대방 본진 밀때 가스나 파일런 남기세요? [68] 내스탈대로4294 05/12/29 42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