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16 22:10:27
Name 말룡
Subject 오늘 러브레터 대박이네요..!!
자게에는 처음으로 글을쓰네요..

스타얘기는 아니지만 너무 흥분되서 쓰게되네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12시30분에 KBS2TV에서 하는 러브레터의 출연진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출연자: 드렁큰타이거+T(윤미래)+다이나믹듀오+정인+윈디시티 / 패닉 / 싸이
특별한 초대: 송혜교

이게 말이나 됩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덜덜덜이네요....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드렁큰타이거 와 그의 파트너 T

2집을 들고나온 다이나믹듀오와 고백을 피처링 해준 정인,

무브먼트와 항상 함께인 윈디시티!

정말 오랜만에 뭉쳐 대박 4집을 들고 온 패닉!

거기에 말이필요없는 퍼포먼스의 달인 싸이!

거기에......최고의 여배우 송혜교씨 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잠못이룰거같네요.....흐아...

오늘 올 스텐딩 무대라고 그러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razyFanta
05/12/16 22:12
수정 아이콘
저도 아까 밥먹다가 보고 깜따악 놀랐음 +_+
Go2Universe
05/12/16 22:21
수정 아이콘
패닉 4집... 간만에CD를 구입하는 열의를 보였으나.. 예전의 포스가 많이 사라져버린것 같던데.. 안그러던가요?
il manifico
05/12/16 22:21
수정 아이콘
러브레터가 드디어 폭주하는군요...덜덜덜;;;
minegirl
05/12/16 22:22
수정 아이콘
오오오 무브먼트 광팬입장에서 정말-_-bbb
윈디시티 라이브로 들을때 참 잘하시던데..;;
순수나라
05/12/16 22:23
수정 아이콘
그걸 보고 자려고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제라드
05/12/16 22:24
수정 아이콘
예 ,, 패닉,, 기대에 좀 못미치는듯,,
lightkwang
05/12/16 22:26
수정 아이콘
휴 스타 끝나고 딱보면 될것같은 분위기네요..
테테전 2경기 남았으니... 휴...
오즈의맙소사
05/12/16 22:27
수정 아이콘
+_+송혜교 올인
CopyLeft
05/12/16 22:27
수정 아이콘
뭅먼...
NeverGiveItUp
05/12/16 22:28
수정 아이콘
지난주 노현정에이어서 송혜교라니...
특별한초대 너무 조아~~
05/12/16 22:28
수정 아이콘
본좌 패닉,또 다른 본좌 싸이
그리고 힙합계의 양대산맥 무브먼트
거기에 쇄기를 찍는 결정적인 그녀...송혜교씨~
러브레터 지난주에 겨울특집 한다더니 확실하네요!
보면서 뭐좀 먹게 간식이나 사와야겠습니다.^^
체념토스
05/12/16 22:29
수정 아이콘
이번 패닉 앨범은.....

팬들을 위한 앨범이라 그런가 봅니다...


.. 도전적이라고 느껴지지 않은 이유죠...
05/12/16 22:31
수정 아이콘
나이먹어서 도전전느낌은 없어졌지만, 앨범자체는 괜찮은데-_-;
Go2Universe
05/12/16 22:32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
팬들을 위한 앨범이었다면.. 이적의 독집들로도 충분했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그리고 과거 앨범의 재탕과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부분이 바로 팬들을 위한 앨범이었기 때문인가 보네요.

사실.. 과거 앨범의 재탕이라 하더라도 스피릿이 그대로 남아있으면 좋겠는데.. 열심히 들었지만 몸으로 스피릿이 안느껴집니다. 에효
그것은...
05/12/16 22:33
수정 아이콘
윈디시티가 나오네요~~! 흥분됩니다.
ssulTPZ_Go
05/12/16 22:36
수정 아이콘
송혜교!!
체념토스
05/12/16 22:59
수정 아이콘
Go2universe님// 흠 아닙니다.. 아무리 이적느낌이 강해도
"패닉"은 그래도 특별하죠...

다만 머물렀다 라는 느낌.... 이런것으로 보아..
팬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밖에..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선물이 될듯 싶습니다..
05/12/16 23:07
수정 아이콘
흠 그래도 전 좋습니다 그들이 계속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적군이 말했듯 패닉이라고 항상 사회비판만 하라는법없죠(그렇다고 이번앨범에서 사회비판을 아예안한것도 아니지만..)이번앨범은 적군의 보컬과 JP의 랩을 같이 들을수있고 겨울에 맞는 분위기의 곡들..(원래 타이틀이 눈녹듯이었다죠)이런음악이 있으면 또 저런음악도 있는거죠 왼손잡이 U.F.O 어릿광대와 같은 포쓰는 없다해도 제겐 여전히 패닉은 패닉이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 음반이었습니다
TV본다
05/12/16 23:10
수정 아이콘
송혜교 진짜 이뻐~~~~~
미치미치..
Go2Universe
05/12/16 23:12
수정 아이콘
패닉이 사회비판을 얼마나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패닉을 좋아했던 것이 이적의 상쾌한 목소리때문에 생기는 그루브와 적절한 김진표의 랩을 통한 균형감각때문이었습니다. 사회비판같은거 하고 안하고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어서요. 사실 가장 끔찍했던 게 6번트랙 나선계단 이었습니다. 눈녹듯은 참 듣기 좋더군요
05/12/16 23:15
수정 아이콘
Go2Universe// 이럴수가..전 나선계단듣고 전율했는데..
Hell's Kitchen
05/12/16 23:16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주 골든벨에서 박정석 선수 나오네요. 저만 몰랐던건지.. kbs보고 있는데 나오는군요. 리플이... 관계 없는건가요? ^^;;
Go2Universe
05/12/16 23:18
수정 아이콘
KilleR//
하핫! 패닉을 좋아하고 이해한 포인트가 저하고 완전히 다르셨군요!
The girl is mine....
05/12/16 23:25
수정 아이콘
패닉 - 공공 이적...
oneshotonekill
05/12/17 00:19
수정 아이콘
이번 패닉 앨범, 최근 몇년간 나온 음반 중에 top으로 꼽아도 손색없을

명반으로 생각했는데, 팬들마다 역시 바라는 게 다른 모양이군요.

요즘 그 앨범 듣는다고 책이 눈에 안들어옵니다.
기다리다
05/12/17 00:26
수정 아이콘
전 이번 패닉에 실망...그리고 물론 패닉이라는 그룹자체가 사회비판을 컨셉으로 잡은 그룹은 아닌데 그걸 너무 기대하신분들은 실망을 많이 하신듯...전 그런건 기대안했지만..뭐랄까요..그냥 평범한느낌입니다....다른 그룹과의 차별성을 못느꼇다라고나 할까요
체념토스
05/12/17 01:27
수정 아이콘
이제 활동 시작이라 그러한 것인가요...

전체적으로 여유가 없네요.. 패닉 왜그래욧!

연주자 분들도.. 조금 실망 스럽고.....

이적도 ... 너무 힘들어하고...;;;
체념토스
05/12/17 01:30
수정 아이콘
그래그래 확실히 왼손잡이 같이 많이 한곡 나오니깐 분위기 사네요
05/12/17 02:00
수정 아이콘
아.. 역시 싸이네요..
싸이코~~!! 공연장에서 공연 보는 느낌이어서 좋네요..
Juliett November
05/12/17 02:01
수정 아이콘
아.. 오랜만에 재밌는 공연 봤네요...
특히 타샤와 정인의 'Doo Wop'을 듣고 있자니
골수 Lauryn Hill 팬으로서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
05/12/17 02:12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무브먼트도 제가 팬이라 재미있게 봤지만.. 오늘 정말 재미있게 본건 싸이!!!
진짜 그 엄청난 무대매너.. 관객들 좋아죽더군요.. 흐 부러워라 ^^;;
마지막곡 언젠가는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조명다 끄고 핸드폰 불빛.. 흐 감동적이기까지.. 싸이 멋지네요~!
스마트토스
05/12/17 05:43
수정 아이콘
말룡님 덕분에 시간대 잘알아서
잘봤습니다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291 싸이 최고네요!! [24] 나라당4291 05/12/17 4291 0
19289 슥하이 후로리그 4차시즌 결승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UFO vs OTL> [7] legend4226 05/12/17 4226 0
19288 임요환선수 온게임넷 개인전 100승까지.. [15] 일택4147 05/12/17 4147 0
19287 [황우석박사 관련] = 김선종 연구원 = 의 인터뷰내용 [36] 나얌~3814 05/12/17 3814 0
19286 이병민vs전상욱 전율입니다.<스포일러> [41] smile again4650 05/12/16 4650 0
19285 황제...... 그의 역사는 진정 E-SPORTS의 역사일지니...... [7] SKY924625 05/12/16 4625 0
19284 [05-06 UEFA CL] 16강 대진과 분석입니다. [37] 자일리틀3752 05/12/16 3752 0
19283 Today Match 차재욱 VS 안기효 in 신 815(스포) [23] 체념토스3989 05/12/16 3989 0
19282 오늘 러브레터 대박이네요..!! [32] 말룡5004 05/12/16 5004 0
19281 임요환선수 죽음의 개인리그 토스전 19연전 치루느라 수고하셨습니다.(온게임넷 100승 축하) [30] 초보랜덤5083 05/12/16 5083 0
19280 스타리그 임요환 대 송병구 전을 보고 (경기 결과 있음) [14] 강철의누이들3628 05/12/16 3628 0
19279 kbs 오늘 김선종 연구원과 통화했답니다 [141] 제라드4275 05/12/16 4275 0
19277 임요환 선수의 100승을 축하합니다! [39] 된장국사랑3610 05/12/16 3610 0
19276 이번 사건으로 서지훈 선수가 욕을 먹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55] EzMura5939 05/12/16 5939 0
19275 # 이제는 더이상 행운만 바라고 있을순 없습니다. [3] 아레스3752 05/12/16 3752 0
19274 다크 템플러 후에 아비터라는 패턴은 유용한가? [4] 카시우스2794 05/12/16 2794 0
19273 스타리그...너무 늦게 시작하는 건 아닌지.. [321] 나멋쟁이4865 05/12/16 4865 0
19270 안녕하세요... [2] 카시우스2689 05/12/16 2689 0
19269 다른관점에서 보는 쇼킹황우석 [13] 졸린쿠키3513 05/12/16 3513 0
19268 황우석 인터뷰를 보며 드는 몇 가지 의문 [11] 청동까마귀4481 05/12/16 4481 0
19265 여러분은 이 선수의 가치가 어느정도라고 보십니까??? [9] 임정현3639 05/12/16 3639 0
19264 G.O. 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9] 땅과자유3422 05/12/16 3422 0
19263 [펌글] 인터뷰에 대한 바디랭귀지 전문가의 분석글. [47] 박지단4636 05/12/16 46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