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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16 20:13:41
Name 카시우스
Subject 안녕하세요...
저는 가입한지는 이미 오래 되었지만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 하려 하는 카시우스라는 놈이라고 합니다..

주종족은 protoss를 주로 하고 있구요..

저그전도 물론 좋지만 특히 테란전을 제일 좋아합니다...

프프전은 가장 싫어하구요...

그리고 인사글을 올리는겸 하고자 하는 말은 제가 테란이랑 게임을 하면서 가장 절실히 느낀것은 테란을 무난히 부자로 만들고 가만히 놔두면 절대 안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테란상대로 무난히 놔두고 테란이 멀티하든 신경을 안쓰고 그냥 예전의 정석처럼 자기는 멀티만 테란보다 더 늘려가고 물량만 준비하고 테란이 나올때까지 느긋히 기다려서는 역전을 허용하기가 쉽다는것을 느끼게 됬습니다..

제가 저번에 네오 포르테에서 공방게임을 한판 뛰었었는데요..

저는 극초반 투게이트 사업 드라군과 질럿 소수로 테란의 FD공격을 저지하고 그 후 바로 몰래 아둔 테크를 올려서 다크 2기로 테란의 본진쪽을 크게 흔들어줘서 본진쪽 자원수급을 마비시킨후 바로 무난히 앞마당과 동시에 빠르게 3번째 삼룡이 멀티까지 빨리 가져간후 그 후 빠르게 질럿 드라군에다 아비터를 조합 해줌으로써 그 후 무난히 지상 물량과 아비터로 이길수가 있었는데요..

테란분은 초반 FD병력의 전멸과 제 다크템플러 2기로 인해 본진이 꽤나 오랫동안 마비되어 있으셨고 그분은 에스시브이들을 앞마당 쪽으로 싹 대피시키셨었고 저는 그타이밍에 과감히 앞마당 3번째 삼룡이까지 빠르게 가져간 선택을 해서 무난히 이길수 있었다고 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테란을 전략적으로 다크를 쓰든 리버를 쓰든 한번 크게 흔들어준후 게임을 진행해나가야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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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05/12/16 21:40
수정 아이콘
흔들림 당한 테란의 입장은 생각해 보셧나요. 평화의 시대 입니다 프로토스 테란 모두 손잡고 평화를 위해 걸어야 할때 입니다.
05/12/17 20:33
수정 아이콘
헉, 그것은님의 댓글에 유게인지 확인해봣네요. 저는 반대의 생각입니다. 파인애플의 이번 앨범주제처럼 차라리 게임내에서 정말 죽도록 치고 받더라도 현실에서 모두 손잡고 평화를 위해 걸어갔으면 좋겟네요. 불가능하다는건 알지만. 정말 이번 사태도 전쟁처럼 느껴지는 건 저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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