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26 18:23:08
Name 김호철
Subject 재밌는 조지명식이 될 수 있었던 건 카메라맨분들의 역할도 컸습니다.
밑에 제가 어제 온겜 조지명식이 참 재밌었다고 했었는데

이제 또 가만 생각해보니 한가지 빠뜨릴 수 없는 게 있더군요.

어제 조지명식이 재밌었던 이유는 선수들의 말솜씨도 말솜씨지만 전용준캐스터를 비롯한 김도형,엄재경해설의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이끄는 탁월한 진행솜씨가 빛났습니다.

전 이때까지 조지명식이 전태규같은 입담 좋은 선수가 나와야만 재밌을 거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죠.

그런데 어제 조지명식은 전태규선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로 재밌는 조지명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선수들이 재밌게 말을 한 것도 있지만

선수들이 재밌는 말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 전용준캐스터의 도발성진행이 재밌는 조지명식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조지명식이 되려면 오로지 선수들의 개인적인 말솜씨가 뛰어나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사회자의 진행능력에 따라서도 조지명식의 분위기나 재미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김도형,엄재경해설의 간간히 선수에게 던지는 질문한마디도 재밌었구요.


이렇게 조지명식이 재밌었던데에 대해서 전용준캐스터의 진행능력을 높이 평가한 분들이 저말고도 많았는데

전용준캐스터 말고도 또 한가지 이유가 있더군요.


바로 온겜카메라맨분들..


조지명식의 인터뷰내용과 상황에 따라 화면이 인터뷰석, 관중석, 선수대기석을 번갈아 가면서 적시적시에 재밌는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지명식이 재밌었던 이유가 선수나 해설진이 입으로 하는 말때문이기도 하지만 눈으로만 보여지는 화면자체에서의 재미도 상당했었죠.


최연성선수의 인터뷰때 대기석의 임요환선수가 웃으면서 혼자말 하는 것도 볼만했고

임요환선수가 황금마우스가 부담되었다고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바로 황금마우스를 비추는 카메라..

안기효선수의 대기석에서의 마이크테스트..

김성제선수를 열정적으로 응원하던 어떤 여자팬..

변형태선수가 인터뷰를 할때  대기석의 오영종과 박지호선수가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나란히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을 변형태선수와 자꾸 번갈아 비쳐주면서 꼭 전용준캐스터의 도발성진행이 아니더라도 카메라화면 자체가 선수들의 대결구도를 조장하던 장면..등등

참 재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박지호선수가 무섭다고 말했을때의 서지훈선수의 크게 웃는 모습...

표정 없고 포커페이스로 유명한 서지훈선수가 그냥 가볍게 미소짓는 건 많이 봤었지만 그렇게 크게 웃는 건 제가 첨 봤습니다.;;;

앞으로 또 언제 서지훈선수가 그렇게 크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정말 귀한 장면 하나 봤습니다.;;;


이렇듯

어제 조지명식이 대박이 될 수 있었던 원인에는 카메라맨분들의 센스도 크게 한 몫했습니다.

스타경기 방송 볼때도 경기의 옵저버가 어떻게 경기상황을 비추느냐에 따라서 경기를 보는 시청자의 재미가 확 달라지는 것처럼 말이죠..


신한은행 스타리그 조지명식..


평소 경기가 있을때 항상 긴장하고 승부의 결의에 찬 냉정한 모습의 선수들의
경기때와는 다른 편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으로서 조지명식이 의미를 갖는 저에게 있어서

어제의 조지명식은

선수들 개개인의 말솜씨...해설진들의 진행능력...역동적인 카메라워크....등등이 모두 조화롭게 어울린 최고의 조지명식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조지명식이 단순하고 무미건조한 조지명에 그치는 말그대로의 조지명식이 아니라 어제처럼 화제가 만발하고 얘깃거리가 풍성한..거의 이벤트에 가까운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쓰루치요
05/11/26 18:27
수정 아이콘
그 서지훈 선수 장면에서 말이죠.. 박지호 선수는 '서지훈선수 쉽다' 이거를 반어법으로 서지훈선수 무서워요 라고 말한건데... 서지훈선수는 그걸 곧이 곧대로 듣고 기분좋아하면서 넘 웃더라고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어이없었던 장면...
연성연승™
05/11/26 18:27
수정 아이콘
새로운 시각 공감이 많이 되네요.
마침 어제 제대로 못봄 부분을 보고 있었는데...
서지훈 선수의 큰 웃음 정말 팬이 아닌데도 흥분됐다는 ^^
Judas Pain
05/11/26 18:29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님은 PGR회원들앞에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할 일이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유신영
05/11/26 18:30
수정 아이콘
음.. 확실히 내공이 충실히 쌓여있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05/11/26 18:30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님 그게 아니라 원래 그런 자리에선 자신이 강하고 상대가 무섭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 식으로 흐르는데 박지호 선수가 솔직하게 '무섭다'라고 얘기 해서 다 웃었고 서지훈선수도 웃은것 뿐인데 ; 반어법이 절대 아닌것 같다 보이던데 말이죠
Trajanus
05/11/26 18:31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
그게 반어법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쓰루치요
05/11/26 18:31
수정 아이콘
주다스페인님 공식적으로 뭘 사과합니까? 그리고 공식적으로 하는건 어떻게 하는겁니까??? 공식적이란건 도대체 뭡니까?? 태클거시는거 상당히 좋아하시네요.. 정의의 사도십니까?
아테나
05/11/26 18:33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 님 너무 심하시네요. 아까부터 댓글에 말을 너무 가볍게 하시는군요....글이 인격을 보여준답니다..님의 그런 댓글이 자주 눈에 띄여서 보기 좀 그렇습니다. 오해는 양산하지 맙시다.
부들부들
05/11/26 18: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안기효선수 마이크테스트 장면이 정말 재밌었어요.
카메라맨분 센스가 최고b

안기효선수 너무 귀여웠습니다.
Judas Pain
05/11/26 18:35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의 외모를 두고 인신공격으로 모욕한것 말입니다
한 선수의 언행의 지나침을 비판하면서 그 선수를 인신공격하는 말을 하는건 대체 무슨의도입니까

전 그 이유가 듣고 싶습니다


그전까지는 그냥 생각이 독특한 재밌고 활력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렸더군요
쓰루치요
05/11/26 18:39
수정 아이콘
인신공격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박지호 선수에게 사과를 하면 했지 왜 공식적으로 회원들앞에 사과 하란겁니까?? 오지랖이 너무 넓은거 아닙니까?
쓰루치요
05/11/26 18:40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하자면 제가 모자글 올리거나 후배랑 친하게 지내는 법 글 올렸을때 저를 비웃으신분들에게 저한테 사과하라고 해야겠죠? 주다스 페인님 같은 정의의 사자시라면요?
MistyDay
05/11/26 18:41
수정 아이콘
자자 모두 릴랙스요 ㅇㅅㅇ;
유신영
05/11/26 18:41
수정 아이콘
드디어 쓰루치요 떴군요.. 저는 이 글에서 철수합니다 -_-;; 비겁한 도망자라고 비웃으셔도 좋아요;;
05/11/26 18:41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님 // 박지호 선수 팬분들한테는 적어도 사과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김찬민
05/11/26 18:42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여태까지 글 올라오던거 조용히 읽기만하던 사람으로써 누구땜에 피지알 오기가 싫어지네요
05/11/26 18:48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실제로 박지호선수 서지훈선수한테 5:0으로 지고 있는데 무슨 반어법이니 어쩌니
제대로 알아보고 찌질거리던가 나 참
Judas Pain
05/11/26 18:49
수정 아이콘
첫째,한번만 생각해 보면 불보듯 뻔한 논란거리를 양성해 피지알을 시끄럽게 하는것

둘쨰, 선수에 대한 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이곳의 규칙을 무시한것

셋재, 박지호선수를 인신모욕함으로서 박지호선수를 좋아하는 이곳의 팬분들에게 상처를 준것


더 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오지랖이 넓은지는 모르겠는데 이곳의 회원으로서 봤을때 님의 행동은 묵과할 수준이 아닙니다

정의의사자라고 비꽈도 상관없습니다.
예전 글같은 경우도 사실 님의 행동은 살짝 이곳을 시끄럽게 할정도였고
님의 행동에 약간의 차이점이 보였지만 그건 존중해 줄수 있는 범위였습니다
그건 이곳의 회원간의 의견조정으로서 끝낼 일이었습니다
누구 하나 편들 입장이 아니었지요

하지만 오늘 일은 다릅니다
쓰루치요
05/11/26 18:56
수정 아이콘
주다스 페인// 오히려 그쪽이 일을 더 시끄럽게 벌리는걸로 보이는데요^^
성인이시면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전에 글 보니 한가해서 여러 글이나 올려봅니다 하면서 무슨 글 올리시던데.. 시작하신거 마무리 잘하세요. 초심을 잃지마시고요..^^
솔로처
05/11/26 19:03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님은 모자나 사러 가세요 여기서 찌질대지 말고.
Judas Pain
05/11/26 19:04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새 일과 글떄문에 정신없습니다

전 님께서 당연히 선수의 외모를 바탕으로 인격적으로 모욕한걸 사과하실줄 알았거든요 그것도 못할 사람으론 안봤는데
제가 또 틀렸습니다, 제 요청에 상대방을 도발시키는것 말곤 더 하실 말씀이 없다면 제가 더 주제넘게 간섭할 영역은 아니지요

운영자님꼐서 알아서 하실 일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PGR 되시기 바랍니다
아레스
05/11/26 19:06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님// 제3자의입장에서 님의 글이 좀 거칠군요.. 충분히 다른분들이 태클걸만한것같은데요.. 조금 물러서 주위를 보세요..
05/11/26 19:07
수정 아이콘
개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수 있는것을 가지고 너무 과하게 생각하시는 듯하네요. 쓰루치요님은..
남자의로망proto
05/11/26 19:09
수정 아이콘
쓰루치님 캐관광 ^^
강철의누이들
05/11/26 19:09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자신의 잘못은 보지 않고 남의 말을 물고늘어지는 분한테는 별로 말을 하고 싶지도 않군요.
멧돼지콩꿀
05/11/26 19:10
수정 아이콘
여기는 스갤랜드!!!
KeyToMyHeart
05/11/26 19:10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 자기가 무얼잘못했는지도 모른채 자기한테 기분나쁜 말 나오면 그거에만 기분나빠하시는군요. 주다스 페인님의 맨 위리플 자체의 내용만으로 흥분한것 같은데, 앞서 글에서 이 글 맨위의 리플에 님이 단대로의 말을 했다가 여러 사람한테 지적받은 걸 확인했습니다. 그렇게 지적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님은 다시 이 글에다가 그 내용을 달았지요. 전 님말고 그렇게 여기는 사람을 어제 사건 이후로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분명히 여러사람이 그건 아니다라고 하며 분란을 일으킨 내용을 다시 한번 언급했기 때문에 주다스 페인님의 말이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공개사과까지는 좀 오바스럽더라도, 님이 단 리플 내용 자체가 다시금 분란을 일으킬 내용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자제해야할 상황에서 님은 아까 글도 그렇고 너무 내용이라든지 말투를 가볍게 쓰시더군요. 그 부분을 지적당한 겁니다 지금은. 공개사과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주다스 페인님의 공개사과관련 리플 내용의 의미는 한 마디로 말해서 스겔식으로.."님 자제효..." 이겁니다. 단어의 음이 아니라 훈을 보기 바랍니다.
HirosueMoon
05/11/26 19:12
수정 아이콘
솔로처님////////////// 정곡을 찌르셨네요.
세츠나
05/11/26 19:12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님 정말 멋집니다. 모두가 예 할때 혼자 아니요 하는 뚝심을 가진 분...
다들 잘못했다고 지적하는데도 끝까지 자신이 옳은 줄로 믿고계시네요.
뭐...모 CF에서는 다들 예 할때 혼자 아니오 하는 사람이 훌륭하다는 식으로 나오던데
제가 학창시절에는 그런 학생들을 반에서 "싸이코"라고 부르더군요. ^^>
어느 시각이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xxxxVIPERxxxx
05/11/26 19:18
수정 아이콘
세츠나// 군대로 치면 "고문관"이겠죠?^^
AIR_Carter[15]
05/11/26 19:20
수정 아이콘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쓰루치요님이 왜 친구보다 여자나 후배들에게 인기가 없는지 알 수 있겠네요 -_-;;;
래몽래인
05/11/26 19:21
수정 아이콘
제발 다른 사람에게 어떤 말을 하면서 뒤에 이모티콘으로 ^^를 쓰진 맙시다. 개인적으로 정말 저런 이모티콘 보면 불쾌합니다.
좀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Judas Pain
05/11/26 19:25
수정 아이콘
;;;; 저떄문에 시작한 일이니 죄송합니다만,;;;;

쓰루치요님 개인에 대한 비평은 그만해 주시면 안될까요;;
그가 심한건 사실이지만 같은 방식으로 되둘려줄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글 묻히게 해 글쓴분께도 죄송하고

쓰루치요님개인에게도 좀 미안하군요
호수청년
05/11/26 19:2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서지훈선수가 너무나도 국어를 못한 나머지 반어법을
곧이 곧대로 듣고 기분좋아하면서 넘 웃었군요.. 그리고 쓰루치요님은
그 모습을 보고 또 어이없었고요.

그거아세요? 지금 저 무진장 어이없고 화나는거?
05/11/26 19:33
수정 아이콘
저도 쓰루치요님이 왜 인기가 없는지 알겠네요 -_-;;
세츠나
05/11/26 19:37
수정 아이콘
아니...저는 쓰루치요님의 친구가 왜 인기가 있는지를 알게 되었는데요.
저런 분을 친구로 둘 정도의 아량이 있다면 충분히 인기가 있을만 합니다.
대단한 도량을 가진 큰 인물이라고 생각되네요.
KeyToMyHeart
05/11/26 19:42
수정 아이콘
주다스 페인님의 글도 있고한데..저 포함해서 다른 회원분들도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과열되네요..
세츠나
05/11/26 19:44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쓰루치요님 친구에 대한 칭찬은 다음 기회로 미루죠. 하지만 언젠가는 한번 사귀어보고싶은 분임은 부인할 수 없군요...
해리콧털;;;;
05/11/26 19:44
수정 아이콘
Judas Pain 님께는 죄송하지만 세츠나님의 말처럼 쓰루치요님 친구분은 정말 어마어마한 오지랖을가지셧군요...... 인기잇을만 하네요
오지랖
05/11/26 20:29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 는 참 멋진 사나이라고 생각해
어떡하면 저렇게 마음에 드는 말만 쏙쏙 골라서 할수가 있을까?
정말 이뻐서 얼굴은 쓰다듬어 주고싶단말야
후루꾸
05/11/26 20:39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 성격 왜 저래..
글루미선데이
05/11/26 21:59
수정 아이콘
마우스 참 귀엽게도 스르륵 올라와서 미친듯이 웃었다...를 적고 싶었는데

쓰루치요님 예전부터 느낀 거 몇마디 쓸게요
저도 여기서 자주 놀다보니 가끔 글 적은 것에
머리가 이상하다 제정신이냐 이기적이다 별 소리 다 들어봤습니다
뭐 저도 똑같이 한 적도 있지만 적어도 그게 잘했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최소한 시간 지나서라도 미움보다 미안한 마음이 들고
다음엔 안그래야지 반성하게 되더군요
(사과한 적도 있구요)

잘잘못은 누가 말하기 이전에 스스로 알 거 아닙니까?
잘못했으면 남자가 그냥 인정하고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주의하면 되는거지
왜 무조건 나는 잘했다만 외치십니까?
그럴거면 아예 대화 자체를 시도하지 말던가요
그 정도 용기와 아량도 없습니까?
열공하자
05/11/26 22:25
수정 아이콘
헛~댓글이 완전히 주제이탈이 되었네요.
안기효 선수의 마이크 테스트 진짜 웃겼음~ 자리도 카메라 바로 앞자리... 근데 안기효 선수 생각보다 마스크가 깔끔하더군요. 예전에는 분위기가 약간 컨츄리틱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scv의 힘!!
05/11/26 22:44
수정 아이콘
흠...다시 글로 돌아가서, 정말 재미있는 조지명식이었습니다. 글 쓰신분이 그런거 되게 잘 지적해주신거같고...스타계가 커지기 위해서는 쇼적인 측면이 좀 더 발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highheat
05/11/26 23:06
수정 아이콘
헉... 적절한 글과 반대로 흘러가는 이 리플들;;
카메라맨 분들의 센스를 캐치하신 글쓴 분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Fast&Past
05/11/26 23:23
수정 아이콘
아 왜이리 웃기죠 모자나 사러가세요 리플 대박이군요 푸하하..

아.. 글쓴분 죄송합니다..-_-;

그런데 전 안기효선수의 그 뚱~한 모습이 제일 재밌던데요. 하하;
서지훈선수의 웃는모습은 좀 많이 본거 같아서.. 그다지..-_-a
프로브마신녹
05/11/26 23:57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의 웃음은 정말 ㄷㄷㄷ 자주 웃어요 서지훈씨
인생이NG
05/11/27 01:39
수정 아이콘
문제는 모자가 아닙니다. 인격이죠.
Rocky_maivia
05/11/27 02:27
수정 아이콘
그냥 짜부러져 있으면 묻어나 가지 원..
루드베키아a
05/11/27 03:14
수정 아이콘
오지랖님 감사합니다 쓰루치요님게 반어법이 어떤건지를 가르쳐 주시는군요 하하
05/11/27 04:25
수정 아이콘
찌질댄다는 표현이 적당하군요. 좋은글에 괜히 찌질한 리플달아놓고, 자신의 의견만이 대세인양 말하시는데, 여기는 스갤이 아닌걸로 아는데요.
새로운별
05/11/27 06:44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님 글 몇번봤는데 생각하는게 꼭 초등생같네요..
05/11/27 07:16
수정 아이콘
허허 운영자님께서 출동하셨나보네요...쓰루치오님의 답글이 어느덧 사라졌네요. 이제 다들 자제효~
iSterion
05/11/27 07:49
수정 아이콘
근데말이죠...모자사라는 뜻이 뭐에용..?
지수냥~♬
05/11/27 10:48
수정 아이콘
검색->쓰루치요

저 못지 않은 찌질이십니다.
수행완전정복
05/11/27 11:35
수정 아이콘
얼굴가지고 욕하는 분이나 , 그걸 가지고 자기는 정의의 사도인마냥 집단 다굴하는 분들이나 다 똑같군요.

뭐.. 저도 다른부류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05/11/27 12:13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 // 저는 님을 잘 알지도 못하고 오늘 처음 보는 닉네임입니다만...
어찌 말투가 그러세요? 딱 봐도 누가 잘못한건지 알겠군요.
지난번껀 볼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여기 덧글들 보니까 여태까지 님의 행실들이 뻔히 보입니다.
님 같이 낚시질 좋아하시는분은 여기 다신 글 올리지 않으셨음 좋겠군요.
문근영
05/11/27 18:05
수정 아이콘
쓰루치요님은.. 스갤이 더 어울리겠네요..
사실 pgr다니는 저도 스갤은 간간히 가지만
스갤도 피지알도 둘 다 나름대로 좋습니다.
쓰루치요님~
하지만 답이 없죠?
캐리어..
별가득히
05/11/27 19:32
수정 아이콘
정말 그러고보니 옴겜 카메라분들 덕분에 조지명식이 더 잼났던 것같군요^^
가끔 어여쁜 아낙네들을 찍어주셔서 감사하고있는 온겜카메라인데
더더욱 감사해야할 일들이 생기는 거군요^^
강가딘
05/11/29 08:21
수정 아이콘
카메라멘분들도 대단하시지만 김진환피디님의 연출력이 더 빛났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여러대의 카메라에서 찍는 화면 중 좋은 화면을 선택해서 내보내는 건 피디의 역할이거든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757 한달에 얼마나 버시나요? [75] Solo_me6255 05/11/27 6255 0
18756 남자들 나이 말입니다.. [40] mezzo4720 05/11/27 4720 0
18754 오늘입니다. 응원해주십시요! [76] BluSkai5656 05/11/27 5656 0
18753 '슈퍼스타 감사용' 늦게서야 봤습니다...(스포일러 주의) [9] 워크초짜5658 05/11/27 5658 0
18752 정말 좋은 경기였습니다 [14] jinojino4186 05/11/27 4186 0
18750 프로토스의 초반. [22] legend3797 05/11/27 3797 0
18748 두번째 고백.... 그후... [23] 슈퍼마린&노멀3501 05/11/26 3501 0
18747 [ID A to Z]ⓔ Elky , 효자테란 베르트랑 [33] 몽상가저그4950 05/11/26 4950 0
18746 [SK게이밍 펌]조형근, 강도경. x6tence AMD 합류 [24] BluSkai7287 05/11/26 7287 0
18743 조지명식 도발 사건 편집 동영상입니다. [68] 견습마도사7859 05/11/26 7859 0
18742 재밌는 조지명식이 될 수 있었던 건 카메라맨분들의 역할도 컸습니다. [60] 김호철5119 05/11/26 5119 0
18740 [제안입니다] '논쟁거리→토론게시판'이라면 어떨까요? [10] MistyDay3068 05/11/26 3068 0
18737 MSL에게 바라는점.. [48] 아레스4198 05/11/26 4198 0
18736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1편 [17] unipolar7069 05/11/26 7069 0
18733 주간 PGR 리뷰 - 2005/11/19 ~ 2005/11/25 [9] 아케미4715 05/11/26 4715 0
18731 신한은행 스타리그 조지명식의 최고대박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79] 김호철11740 05/11/26 11740 0
18730 조지명식을 보고 느낀 스타리그의 새로운 흥행카드 [59] 홈런볼7577 05/11/26 7577 0
18729 OSL과 MSL의 진행방식(마인드)에 대해.. [10] PRAY3884 05/11/26 3884 0
18728 msl . 경기명? 간략정리 [3] 올빼미3590 05/11/25 3590 0
18727 이윤열선수때문에 제 마음이 참으로 아픕니다. [32] 쌀집5727 05/11/25 5727 0
18725 바른말 고운말 그 첫번째 이야기! [14] 날개달린질럿3562 05/11/25 3562 0
18722 행운은 저 멀리 있는줄 알았습니다. [19] goGo!!@heaveN.3546 05/11/25 3546 0
18721 공식적인 자리나 인터뷰 등에서 추천하고픈 말투. [27] 4thrace5221 05/11/25 52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