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23 00:59:33
Name XoltCounteR
Subject 저그 압살의 원인은 무엇인가?
'압살'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요즘이라고 생각 됩니다.
테란에 치이고 토스에 밟히는게 요즘 저그들입니다.
저는 스타는 테란으로 밖에 못하고, 저그에 크게 애정있는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만 요즘은 저그 선수들이 정말 '심하게'진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지난 MSL을 마재윤선수가 우승한뒤 차기시즌인 이번 so1배나 cyon배가 끝나기전에 섣부르게 판단하는 감이 없지 않지만, 사실 so1배는 저그가 8강을 넘지 못했고(그남아 그 8강도 박성준선수만 올라왔죠) 요즘 양대 마이너에서도 저그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가을인가요...-_-?퍽!)
저는 우선 맵에 영향이라고 보여집니다. 우선 현재 쓰이는 맵들은 과거 우울했던 맵들로 '얼룩'졌다고 까지 표현되는 ever배에비하면 매우 우수한 벨런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이터 혹은 스탯 심지어 체감까지 이 정도면 정말 많이 준수해졌다느 느낌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맵자체의 벨런스가 문제가 아니라 so1배에 사용되는 전체적인 4개의 맵을 주~욱 나열해놓고 보면 살짝쿵 의심이 풀리기도 합니다.
우선 알포인트와 네오 포르테는 3해처리를 강제하는 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해처리 자체도 저그에게 부담을 주지만 4개의 맵중에 2개가 3해처리를 강제한다는 점이 더욱크다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3종족중 초반 빌드가 가지는 전략성이 가장 약한게 저그라고 생각 됩니다. 그런 저그에게 2개의 맵에서 앞마당을 하기위해 3해처리를 강제하고 있습니다. 저그를 상대하는 선수들은 대체로 포르테와 알포인트에 어떤 빌드를 구사할지 그 경우의 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대처가 매우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3해처리 강제맵이 한시즌에 1개일 경우는 할만하지만 이번 시즌은 2개나 되기 때문에 대테란전이든 대 토스전이든 저그의 카드가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뿐만아니라 ROV는 미네랄을 뚫고 들어올 수 있는 뒷길 덕분에, 앞마당을 먹을때 건물 위치까지도 세심하게 생각해가면서 먹어야할만큼 앞마당먹을때 '압박'을 세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815는 그 좁은 입구덕분에 대 테란전이 곤란해졌죠 바이오닉은 출입이 자유로우니까요..'_';;4:1의 스코어가 말해줍니다.

마지막으로...가을이라 그런게 아닐까.....-_-;;;;;;;;

요즘 듀얼을 봐도 저그가 너무 못올라오더군요. 패러독스시절 정말 저그가 압살당하던때를 지나 박성준선수가 우승할때 김도형해설이 '100만저그팬들 기쁘시겠습니다.'라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렇게 힘들고, 오랜시간 준우승의 설움을 맛봤던 저그유저들의 푸념은 지금의 소수 저질플토빠들의 그것에 비할바가 아니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저그유저분들....요즘 저그가 부진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역시 가을이라....퍽!)

PS:100만 저그 유저분들 화이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남자이야기
05/10/23 01:02
수정 아이콘
맵의 영향이 가장 큰 거 같습니다.
이번 OSL같은 경우 라오발을 빼면 저그가 모두 테란에게 힘든 맵입니다.
요즘같은 상향평준화 시대에는 맵의 유불리가 매우 중요하죠.
핫타이크
05/10/23 01:05
수정 아이콘
무난하고 평범한 맵들(루나, 노스텔지어)이 저그가 할만한것 같은데요.
요즘 맵들은 지금까지 맵들은 없던 아주 독특한 특징들이 하나씩 있기 때문에.
테란, 토스의 특이한 경기운영에 적응을 못하는 것 같기도하고,
저그는 항상 하던걸 해야되는 아쉬움도 있고.. 그렇죠 뭐.
05/10/23 01:07
수정 아이콘
대 테란전의 경우엔 확실히 맵의 영향이 있는거 같은데...ㅡㅡa
대 플토전은 잘 모르겠습니다.ㅡㅡ)) 과거에 지금과 비슷한 유형의 맵들에서 저그가 프로토스에게 그렇게 힘들진 않았던거 같은데요.ㅡㅡ)a 대 플토전에서는 프로토스들의 한단계 높은 성장 역시도 한 몫한 듯합니다.
MyHeartRainb0w
05/10/23 01:08
수정 아이콘
음 온게임넷에서 이번에 맵들이다 평범은 피해서 다른 스타일의 맵을 한 것 같은데, 이것이 오히려 토스에게는 좋은 영향을 끼쳤을지 몰라도... 저그로서는 자유롭게 변환이 불가능하죠 김도형 해설위원께서 박정석 vs 박성준선수의 결승때에도 말씀하셨죠. 저그가 우승못하는 이유가 전략을 만들더래도 어느정도에 극한된 전략밖에 안된다고.. 그런것도 있지만, 더블커맨드를 너무 안전하게 가져가는 테란을 저그로써 딱히 대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홍진호선수도 오늘 러커와 엄청난 다수의 저글링을 써봤지만, 그것도... 제대로 못먹히고..
Sulla-Felix
05/10/23 01:13
수정 아이콘
토스가 저그보다 잘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티 토스팬 성향이지만 이번
스타리그에서 토스가 저그를 극복했기 때문에
이런 밸런스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Sulla-Felix
05/10/23 01:14
수정 아이콘
특히 더블넥이 강력해 지면서 그런것 같네요.
저그와 승률 반반의 전략(사실 조금 더 높습니다만..)이라니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죠.
05/10/23 01:21
수정 아이콘
레퀴엠에서 하드코어의 재발견으로 플토가 하드코어와 더블넥이라는 전혀 다른 속성의 두 무기를 양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저그라는 종족에게 전략형 맵은 어울리지가 않죠. 대 테란전이야 종합적인 악재의 연속이라고 밖에는......그나마 테란에게 저그의 강력함을 보여줬던 양박이 무너지는 모습이기도 하고요.
XoltCounteR
05/10/23 01:22
수정 아이콘
하아...진짜 요즘 양박 우울하네요...박성준선수 최근 20게임 성적이 5승 15패라는데...-_-;;;박태민선수도 언제 떨어질지모르는 후덜덜한 상태고..
헐크의 청바지
05/10/23 01:30
수정 아이콘
이번 리그에서 토스가 저그를 '올킬'했다고 까지 하더군요..
테란전에서 지속적인 약세->약세의 장기화&심화화 에
승수를 챙겨야할 토스에게서 올킬을 당하니
더더욱 성적을 못낼 수 밖에요..
청수선생
05/10/23 02:00
수정 아이콘
흠.. 신규맵을 쓰지 말고 역대 맵 벨런스 중 가장 좋았던 루나, 노스텔지어 등을 한시즌에 대폭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4개의 맵을 전부 벨런스 좋았던 맵으로 교체하면 덜덜덜..

이번 리그는 플토<테란 , 저그<테란 , 플토>저그라고 보여집니다.

과거를 떠나서 현재로 따지자면요.
전적이 말해주죠.
남자이야기
05/10/23 02:2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의 최근 20경기 성적은 8승12패입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4승6패이구요.
농사꾼질럿
05/10/23 07:14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그런 것 같긴 합니다만.. 요즘 테란들 플레이하는 걸 보면 답이
안나옵니다. 다들 너무 잘해요
아키라
05/10/23 08:37
수정 아이콘
상성상 앞서는 토스에게 오히려 밀렸기 때문입니다. 그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대는눈물겹
05/10/23 08:4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와 변형태선수의 경기를 보면. 홍진호 선수의 드랍쉽 방어 실수도있지만
그만큼 변형태 선수의 대 저그전이 엄청나게 뛰어나 보였습니다.
요즘 테란들 왜이렇게 강한지.... 휴
05/10/23 09:21
수정 아이콘
흠..일단 3햇을 강요하는건..엄청나게..큽니다. 느린 테크트리..그리고 2번째 햇을 멀티에 먼저해면 언제 들어올줄 모르는 타이밍 러쉬.. 물론 부자라서 초반만 넘기면 좋을지도 모르지면 요즘 타종목 멀티 타미밍이 예전 같지않습니다. 위에서 언급 되었지만 상대가 멀티해도 견제가 거의 불가능한 저그입니다. 저글링 생산을 하면 드론수가 적어서 후반에 가면 불리 해집니다. 그리고 벙커하나에 파뱃하나면 저글링만든 저그 눈물나죠.. 역시 해법은 박태민식 운영과 박성준식 공격...이 두가지 상반된 성격이 다시한번 동시에 테란을 흔들어 줘야 된다고 봅니다.

토스전은...진선수가 못한 겁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라오발 815 알포 포르테 제 생각일지 모르지만 저그가 불리한맵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안티테란
05/10/23 10:11
수정 아이콘
3배럭 불꽃만 당하지 않는다면 3햇이 딱히 암울할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빠르게 해처리를 확보하기 때문에 라바수가 많으므로 부유하기도 하고 병력도 더 많이 나오죠. 문제는 그 3배럭 불꽃이 참 강력하다는 것... 자신의 저글링 수를 보여주지 않는 플레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글링을 조금만 보여주면서 상대가 성큰에 달려들면 앞뒤에서 저글링으로 쌈싸먹고, 성큰은 파뱃 일점사 해주면 오히려 경기를 유리하게까지 이끌어 갈 수 있죠.
저는 3해처리를 대테란전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3해처리가 암울하다는 말만 들으면 참 공감이 안되더군요. 전 프로토스가 대 테란전에서 아비터를 발견했듯이 저그유저들은 3해처리를 안정적으로 깔끔하게 운영하는 방법을 연구할 때라고 봅니다.
종합백과
05/10/23 10:16
수정 아이콘
박지호 오영종 선수에게 당한 r-point 에서의 다크 러쉬는 막을 수도 있었다고 보는데, 그만큼 플토 선수들이 잘했죠. 테란 선수들도 잘했고, 결과론적으로 2대2의 좋은 밸런스로 4강이 이루어 졌습니다. 저그는 한순간이라도 끊을 놓으면 성적이 급전직하 하는 특징이 있어서, 현재 우승 이 후 약간의 마음의 여유를 가진 것이 양박들에게 있어서 승부에 자주 지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되는 듯 합니다.
김정화
05/10/23 10:27
수정 아이콘
확실히 플토가 저그를 많이 잡아줘서 이런 벨런스가 나온것일수도 있지만, 이번시즌은 확실히 저그가 테란한테 너무 차였습니다. 이 이유가 맵의 영향이 전혀없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05/10/23 10:38
수정 아이콘
안티테란님//3해처리 자체가 암울하다기보다는 그걸 강요하는 맵 때문에 암울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번 시즌은 그런 맵이 두 개나 있으니 말이죠.
다시 말하면 3해처리를 강제하는 맵 때문에 저그는 70% 이상은 3해처리를 할 수밖에 없고 상대편 선수들은 그거에 맞춘 전략만 집중 연구하면 됩니다. 초반 전략이 제한된다는 건 얼마나 큰 위험부담을 안고 들어가는 건지... 아실 겁니다.
05/10/23 11:13
수정 아이콘
안티테란님// 님 말처럼 3햇이 암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letsbe0님 말처럼 강제 된다는것이 중요하죠. 루나에서전 보통 3햇을 합니다. 그러나 이 3햇은 강제 된것이 아니고 또한 테란은 스캔으로 정찰하기 전까지는 알수가 없죠. 즉...3햇을 강제하면 저그의 초반 빌드가 정해져 버리고 9드론 3햇이나 12드론 햇후 3햇을 가져가는 방법이 있겠죠. 이 두빌드는 테란의 빠른 테크와 3배럭 플래이 탱크 조이기등 약점이 너무 많죠. 저그가 어떻게 할 줄 아는데 테란이 질이유가 없죠.
노다메
05/10/23 11:23
수정 아이콘
상성상 앞서는 플토에게 요즘 너무 많이 지는 듯...
lotte_giants
05/10/23 12:56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어는 요즘에 다시쓰면 밸런스가 좀 깨질듯...막판 가서 밸런스가 무너질 조짐을 보였죠.
lilkim80
05/10/23 13:31
수정 아이콘
테란도 테란이지만 이번시즌은 플토에게 너무 많이 밀렸죠..
테란은 각조 하나씩이었으니 아무래도 저그들의 16강 전멸(박성준선수 제외)은 플토에게 승수를 제대로 못올리고 일방적으로 밀린게 훨씬 컸죠;;; 오영종선수의 묻지마 다크나 박지호선수의 저그전은 정말 충격적일정도로 막강했고 기존 저그선수들의 새로운 물결에 쓸려버린 감이 많았죠
쓰바라시리치!
05/10/23 14:59
수정 아이콘
요새 기세로만 보자면 테란한테 지는건 아예 당연시 되어 버렸고 플토한테마저도 밀리는듯한 기분이군요. 플토전수들의 노력이 컸다고는 하지만 저그선수들은 노력을 안했다고 할수 있을까요;
I have returned
05/10/23 15:22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들의 실력 상향평준화로 테저전 밸런스가 무너진 느낌이 듭니다
요즘엔 베넷에서도 그런 것 같던데요
테란한테 하도 지니까 열받아서 저그 유저들이 저그를 버리고 테란유저로 전향하고 있습니다
나모모 채널에서도 옛날엔 저그유저가 반이 넘었었는데 요즘엔 3분의 2정도가 테란이더군요
I have returned
05/10/23 15:23
수정 아이콘
사실 양박 저그만 아니었어도 저그의 암울기는 한참 전에 도래했었죠
양박 저그로 그나마 버텨왔는데 이젠 테란유저들이 양박 저그마저 극복해 버린듯.. 도대체 저그로 얼마나 잘해야 테란을 이길 수 있는것인지..
05/10/23 16:17
수정 아이콘
너무 다들 온겜넷 얘기들만 하시네요;; MSL은 저그들 승자조 많이 가지 않았나요?;;
초록별의 전설
05/10/23 16: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노스탈지아와 신개마고원의 부활을 기대해 봅니다.
Nada-in PQ
05/10/23 19:0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역상성의 시대...
이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그는 테란에 대한 불리한 상성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죠.
그것때문이 아닐까요...
수행완전정복
05/10/23 20:13
수정 아이콘
.. 양민이라 그런걸까요 .


저는 왜 역상성을 그대로 따르고 있죠 ..


테란 > 플토 > 저그 >테란 인거 같습니다 .
청수선생
05/10/23 20:57
수정 아이콘
3햇이 않좋은건 아닙니다. 하지만 앞마당 먹고 2팩 돌려서 베슬 한기 나올 타이밍에 나오는 한방 병력에 3햇은 않좋다는 겁니다.

2햇으로 가야 테크로 승부를 보는데 3햇으로 시작하면 테크가 초반부터 느려져서 한타이밍 나오는 테란의 병력을 어찌어찌 막는게 힘들기 때문이겠죠.
김민균
05/10/23 22:02
수정 아이콘
대 테란전...확실히 맵이 문제입니다...3햇 강요하는 맵...저그에게 선택권이 없습니다...
RedStorm
05/10/24 16:23
수정 아이콘
과거부터 지금까지 스타리그에서 저그가 압살당한것은 지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여지껏 계속 압살당한 프로토스는 어쩌라는건지요???
사기종족이라고 많은 분들이 말하는 테란도 가끔가다 한 리그에서는 숫자가 제일 적게 나타나기도합니다....
그리고 MSL 에서는 저그가 괜찮게 나가고 있습니다... 겨우 한시즌입니다. 아직은 저그가 압사당한다는 말은 너무 섣부른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735 @@ 바람직한 승리에 대한 해법 ...? [33] 메딕아빠3468 05/10/26 3468 0
17734 성형과 타고난 외모 [56] 마리아5273 05/10/26 5273 0
17733 대 저그전 고스트, 쓰레기만은 아니다. [71] Kai ed A.7112 05/10/26 7112 0
17732 공방유저의 주저리.. [1] 칼릭3810 05/10/26 3810 0
17730 정말 가르치고싶으신게 없으신가요? [11] Eternal3522 05/10/26 3522 0
17729 어제 최연성-변은종 경기 리플레이가 궁금합니다. [14] DeaDBirD5677 05/10/26 5677 0
17727 프로게이머 뒷 이야기들 (박태민 이윤열 등) [15] Wizard_Slayer10029 05/10/26 10029 0
17726 유리장막 어떻습니까? [6] NT_rANDom3750 05/10/26 3750 0
17725 불독vsFD... [30] jyl9kr3546 05/10/26 3546 0
17723 한국 만화계가 무너졌다고요? [128] 루루5646 05/10/25 5646 0
17722 전상욱 선수..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4] 마법사scv3553 05/10/25 3553 0
17720 변은종 선수가 약간 측은했습니다 [129] 므흣한오후7167 05/10/25 7167 0
17718 최연성 그 플레이의 오묘한... [150] 된장국사랑7682 05/10/25 7682 0
17717 FD와 서프림토스 그리고, [6] 슬픈비3588 05/10/25 3588 0
17716 한국 프로야구 각 팀별 역대 올스타 [41] hobchins3665 05/10/25 3665 0
17715 단 한번의 만남에 대한 답답함... [1] Kemicion3646 05/10/25 3646 0
17714 임요환선수가 팀플을 못하는 이유. [32] Dizzy6746 05/10/25 6746 0
17712 제가 미친건가요?? [26] 잊을수있다면3339 05/10/25 3339 0
17711 서울시 흑자가 결코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31] 임정현3322 05/10/25 3322 0
17709 우리나라의 천재 만들기 [37] 이준희4681 05/10/25 4681 0
17707 우리나라 부촌이라 불리는곳~ [28] 폴암바바5421 05/10/25 5421 0
17704 영어, 과연 공용화되어야 하는가. [27] 레지엔4130 05/10/25 4130 0
17702 뉴스를 보니 걱정이 앞서는 군요 [62] 폭렬저그4973 05/10/25 49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