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내지는 기타 게임 문화와 관련해서 논문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스타 맵핵 관련 생각 중 확인받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올립니다.

스타에 있어 맵핵 프로그램은 초기부터 존재해 왔으나 맵핵 사용자가 대폭 늘어나게 된 건 1.07 시절이 아닌가 합니다.  오랫동안 새로운 패치가 등장하지 않음으로 해서 1.07 맵핵 프로그램이 점점 퍼져나갔고, 모 게임잡지 부록에 맵핵프로그램이 포함되면서 피시방의 필수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곧 패치가 되면 맵핵 유저들은 자연히 근절되겠지." 라는 기대는 서서히 무너져 갔고(마치 일제시대처럼), "대다수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라는 생각에 "방어를 위해서라도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일반적이 되었습니다.
그 후 1.08 패치가 등장했는데, 그로 인한 새 맵핵 프로그램의 요구(맵핵을 하려면), 리플레이 기능으로 인한 '확인'의 가능성, 유저들의 실력이 대체로 상향 평준화됨에 따라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맵핵이 도움이 되지 않더라'라는 인식의 확산 등으로 인해 이후 1.08 맵핵 프로그램이 등장하였슴에도 사용자의 수는 미미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제가 특히 궁금한 점은 과연 제 생각대로 요즘 맵핵을 키는 유저들의 수가 극히 미미한가,  과연 그렇다면 위에서 제가 말한
1. 리플레이 기능 등장,
2. 실력 향상을 위한 요구 등이 어느 정도의 타당성을 가지고 있을까,
웨스트 서버와 아시아 서버는 맵핵 유저의 수에서도 차이가 많이 있을까? 등등입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T.F)Byung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