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0/11 23:17:36
Name 랄랄라
Subject 테란계의 세대 교체?
요즘 테란계의 세대 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선두주자에 있는건 이윤열,김현진,서지훈선수 입니다. 굳이 더 끼자면 변길섭 선수
까지..
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다 작년엔 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올해 들어서 급성장 했다는 점입니다.
이 4선수는 지금 가장 큰대회인 온게임넷스타리그와 kpga에 다 진출 했죠.
김현진 선수와 서지훈선수는 이번 시즌이 데뷔무대이고
이윤열 선수도 온게임넷 첫 데뷔가 되겠군요.
변길섭 선수는 말할것도 없죠.
그리고 또 하나 이 네선수는 3종족 모두에게 약하지 않고 골고루 잘한다는 점도
있죠.
그에 반해 작년 테란계를 풍미했던 김정민,조정현 선수는 지금 슬럼프에 빠져
있는중입니다. 이 선수들이 여기서 쉽세 무너지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지금의 임요환 선수처럼 슬럼프를 극복하고 돌아 오겠죠.
하지만 지금 불고 있는 테란계의 세대교체 바람은 계속 이어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10/12 01: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아직 김현진 선수는 검증이 약간 더 필요할 듯..이번에 본선 올라가셨으니 좋은 시험 무대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박민영
02/10/12 02:22
수정 아이콘
솔직히..뭐 검증받은 선수는 이.변 이 두테란이네요...서.테란은 챌린지 우승했다지만..말그대로 챌린지(도전)리그이고..아이티비에서는 뭔가 보여줄려다 말았고..차기 온겜넷에서..최소한 4강에 들어야..검증받은 테란에 넣을수 있겠고..베 테란도..차기 온겜넷이나 아니면 겜비시에서라도 4강정도에 한번 더들어야..역시..확실하게 검증될것같고.../어쨌든..짧은 스타역사지만..수많은 게이머들이.명멸하고 계속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게이머는 몇안되죠..그 게이머들이 진짜 실력있는 게이머들이고..말이죠..
02/10/12 12:07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이제 최고의 게이머 아닌가요?!..ㅡㅡ 새삼스레 검증을 받았다느니 하는건 뒷북이라 생각되네요..
02/10/12 12:25
수정 아이콘
흠 그러고보니 이윤열선수가 KPGA투어를 2연속 우승했네요 -_-;

이정도면 최고의게이머 한 축에 넣어도 될것같네요
02/10/12 12:2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만 확실한 활약을 보여준다면야..

ps.그런데 어제 조용호선수와의 경기를 보면 온겜넷맵에서의 맵 적응이 덜된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드네요 과연 그맵에서 홍저그를 이길수있을것인가!!
이윤열선수가 신예였던적은 이미 예전일이구...
이제는 기존강호로 분류해야죠...
하늘이내린이
02/10/12 13:5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온게임넷 하나 안나온것 뿐인데..... 역쉬 온겜넷이 인지도는 대단하군여 결승전 또 한번 기억에 남는 멋진 결승전이 되었음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318 온게임넷 결승을 끝으로 양대리그가 일단락 되는 가운데 다음시즌예상!! [11] [GhOsT]No.12910 02/10/12 2910
7317 결승전 보너스로 리플 한편 올립니다.. [7] kairess1953 02/10/12 1953
7316 운명의날의 해가 떳습니다. [8] 박정규1550 02/10/12 1550
7315 잠수함영화...? [11] 황무지2030 02/10/12 2030
7314 이윤열(Terran) 대 주요선수 전적 [8] 용이2101 02/10/12 2101
7313 gadd a tea + 하수가 본 오늘의 듀얼 토너먼트 [6] 하수태란1654 02/10/12 1654
7312 메이저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 자이언츠에 본즈만 있는건 아니다 [3] 황무지1567 02/10/12 1567
7310 결승 예상. [1] 지나가다1224 02/10/12 1224
7309 결승전까지 기다리기 심심하죠? 이 리플레이를 보시죠!!! [13] 김성모포에버1731 02/10/12 1731
7308 황당하군요... [3] rivera421751 02/10/12 1751
7307 올림픽 공원을 갈 것인가? 말것인가? [3] zozic231219 02/10/12 1219
7306 오늘 듀얼 시작전에. [16] 어딘데1755 02/10/12 1755
7303 올드 게이머들의 전멸..? 음냐.. [6] 나의꿈은백수1619 02/10/11 1619
7302 테란계의 세대 교체? [7] 랄랄라1461 02/10/11 1461
7301 세상에....댓글이200개가 넘는....;;; 설탕가루인형1332 02/10/11 1332
7298 만약 다음 온게임넷 리그에 이 선수가 우승한다면... [2] 강성석1403 02/10/11 1403
7296 테테전에서 베틀크루저 본지가 꽤 된 것 같습니다.... [3] 희망은 서서히.2671 02/10/11 2671
7294 임요환 대 박정석 [26] 송병석2413 02/10/11 2413
7293 '결전전야' 입니다. [2] 황무지1628 02/10/11 1628
7292 지옥의 조 중계창입니다. [218] 박정규7136 02/10/11 7136
7291 프로게이머 간의 천적 관계에 대해서.. [8] 나의꿈은백수1806 02/10/11 1806
7290 [펌]임요환의 인간성을 밝인다!!(Final) [1] 설탕가루인형1937 02/10/11 1937
7289 [추억하나] 나영이도 첫사랑은 있었지요...2 [11] 생글생글까꿍1556 02/10/11 15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